1947 보스톤 (2023년 개봉작)
- 영화/한국영화정보
- 2024. 9. 30.
한국 개봉 포스터
일본 개봉 포스터
1947 보스턴 작품 소개
조국을 향한 마음을 가슴에 품고 마라토에 도전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 베를린 올림픽에서 일본 대표로 메달을 획득한 송기정과 남승룡. 종전 후 이들은 조국의 기록을 되찾기 위해 재능이 넘치는 젊은 선수를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시킨다. 감독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출연은 1987의 하정우, 비상선언의 임시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배성우, 마녀 Part2. The Other One의 박은빈.
1947 보스턴 작품 줄거리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일본은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 국민은 환희했찌만, 그 두개의 메달에는 어떤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일본 대표로 메달을 딴 손기정(하정우)와 남승룡(배성우)은 일본이름으로 시상식에 오른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그들의 조국은 일본에서 해방됐지만 메달 기록은 일본 그대로였다. 1947년, 이들은 조국의 기록을 되찾기 위해 팀을 꾸리고 재능 넘치는 젊은 마라톤 선수 서윤복(임시완)을 역사 있는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시키게 된다.
일본 관객 리뷰들
"종반의 마라톤 장면은 결과를 알면서도 감동의 장면이었다. 정말 현실에 일어났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눈물을 자아낸다. 생각보다 좋은 영화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솔직하게 감동해서 울었던 영화였다. 임시완 군의 노력한 배경도 굉장히 잘 전달되었다."
"한국 마라톤 레전드 손기정을 목표로 감상하고 신나게 즐겼다. 한일 병합 시대의 역사를 제대로 억누르면서도 이야기는 어려움에 맞서 승리하기까지의 뜨거운 휴먼 드라마 엔터테인먼트로 완성되어 역시 대단했다. 영화를 보고 손기정 씨를 아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달리는 장면의 역동적인 구도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리는 모습에 감동했다. 역시 강제규 감독! 그러고 보니 내가 처음 본 한국영화는 쉬리였다. 일본인이 아닌 사람이 일본인으로 달리게 된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의미하는 식민지나 민족의 존엄성은 잘 알지 못했는데, 새삼스럽게도 그것의 중대성을 알게 되었다. 자기 나라의 국기를 달고 참가하다. 단지 한국인으로 출전하기 위해 그 후에도 이렇게 힘들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보스턴에 도착한 후의 에피소드에도 감동했다."
"보기 좋았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1시간 40분 이상의 작품이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라스트가 되어 있어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었다. 임시완 씨의 작품은 여러 번 보고 있는데, 이 작품도 전혀 다른 역할로 정말 마라톤 선수로 보여서 위화감이 없다. 역할에 대한 노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아는 배우들이 많이 나왔는데, 모두 연기를 잘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임시완 씨의 달리기가 대단했다. 더빙을 사용하지 않고 달리는 마라톤 장면은 꼭 봐야 한다. 몸을 만들어 1년간 체지방률 6%를 유지하며 촬영. 드라마 미생을 본 이후로 줄곧 임시완 씨의 팬이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다. 하지만 이 작품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질주 근성에 새로운 임시완 씨를 본 느낌이다. 임시완 씨와 배성우 씨 정말 훌륭했다. 영화에 사용된 장면만 해도 엄청난 거리를 달리고 있었는데, 사용되지 않았던 장면도 포함해서 얼마나 달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라톤 장면은 압권이었다. 원래 뛰던 배우를 기용했을까, 아니면 촬영 전에 훈련을 했을까 궁금해하면서 영화를 봤다. 상영 후, 토크쇼에서 감독님이 1년 동안 체지방 6%를 컨트롤함녀서 연기한 임시완 씨를 칭찬했는데, 정말 오랜 기간 열심히 촬영에 도전한 것에 새삼 감동했다."
"라스트의 아슬아슬한 레이스의 고조법, 찍는 방법이 매우 훌륭하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실화이며, 이 공적으로 인해 전쟁 후의 한국이 세계적으로 인지되게 되었다. 스포츠의 힘은 대단하다. 올림픽의 해에 딱 맞는 작품으로 매우 감동적이었다."
"마라톤의 일본 대표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두 명의 한국인 선수가 젊은 선수를 데리고 47년 보스턴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실화를 영화화했다. 마라톤이 소재인 영화는 어떻게 인물 배경을 드라마틱하게 매료시킬지가 관건. 그 점에서 이 작품은 조국을 대표하고 있지만, 조국으로부터 만족스러운 자금 협력을 바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난민국으로 미국 대표로 대접받는다는 한국팀의 괴로움을 그리고 있다. 그러한 사정을 전혀 몰랐던 사람으로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이야기 자체는 유형적이지만 무엇보다 정체성을 잃지 말라는 내셔널리즘적인 메시지는 정말 한국답다. 한국 영화를 볼때마다 생각하지만, 한국 배우는 정말 좋은 얼굴을 하고 있다."
한국 영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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