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페라의 시작 빙그레의 아카페라 바닐라 라떼 두둥! 이 아카페라를 처음 언제 봤는지 가물가물하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내가 첫 출시되었을 때 종종 사먹었던 기억이 있다. 검색해보니, 2008년에 출시한 제품이라고 한다. 그럼 벌써 14년이나 된 거로군? 우유 35%, 천연바닐라추출물 0.01% 최상의 원두와 최적의 추출방식으로 맛을 완성하다. DRIP LATTE. 필터를 통해 여과된 드립커피는 향이 살아있어 부드러운 라떼와의 조화가 뛰어나다. 브라질 세하도 지역 최고등급인 NY2 원두를 사용하다. 아카페라의 뜻은 커피와 함께라는 뜻. | 영양정보 총 내용량 240ml 145kcal 나트륨 120mg 6% 탄수화물 24g 7% 당류 22g 22% 지방 4g 7% 포화지방 3g 20% 콜레스테롤 15mg ..
차이티라떼란? 차이티라떼는 달콤함과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음료이다. 홍차의 맛에 향긋한 효과를 준 오리지널 시럽과 우유의 밸런스가 절묘하게 조화된 티라떼. 부드러운 풍미와 깊은 맛이 특징. 2019년 2월 5일 기준으로 차이티라떼의 가격은 SHORT 380엔, TALL 420엔, GRANDE 460엔, VENTI 500엔. 차이티라떼의 공식 비주얼은 아래와 같다. 한국에도 물론 차이티라떼가 시판되고 있지만 맛의 호불호가 꽤 갈리고 있다. 이것은 물론 일본도 마찬가지. 맛이 없다는 평을 남기는 사람들도 많다. 오죽하면 일본어로 [스타벅스 차이티라떼 맛없어]가 Google 연관 검색어로 뜰 정도이다. 미각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 차이티라떼를 호평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스타벅스의 차이티라..
못생긴 고구마. 외할머니네 고구마밭에서 뽑힌 고구마들. 고구마가 너무 많아서 처치 곤란이니 어서 빨리 해치우자는 취지로 만들게 된 고구마라떼 만들기. 고구마라떼 만들기는 어렵다? NO. 번거롭다? YES. 먼저 고구마를 물에 담가 깨끗하게 씻는다. 잘 씻은 고구마를 찜기에 올려놓고, 냄비에 물을 붓고 고구마를 냄비 안에 척! 퐈이어!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군. 뭐니뭐니해도 고구마를 삶을 땐 고구마가 잘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눌러볼 때가 가장 신나는 때 아니겠나! 만족스럽게 잘 익었군. 라떼 만들기 전에 고구마를 적당히 썰어준다. 믹서기에 고구마와 우유를 넣는다. 좋아하는 취향껏 우유로 묽기를 조절하면 된다. 고구마가 달아서 꿀은 조금만 넣었다. 고구마를 껍질채로 갈았다. 껍질에 식이섬유가 많다고, 노화방..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 한잔! 카누 중에서 가장 진한 맛과 향. 그리고 '프리미엄' 인 만큼 가격도 프리미엄. 캬하. 오늘 커피 사진 진짜 잘 나왔다. 역시 플래시는 터트리라고 있는 거였구만. 각설, 카누 시그니처는 맛과 향이 진해서 좋다. 진하게 마시는 내 취향 저격 커피. 다만, 가격은 나의 취향이 아니로군.
일에 집중이 되질 않아 낙서하다가 빨대 위에 붙여서 장난질. 커피 마시면서 정신 차리려고 애를 썼던 기억.
연유커피는 그동안 많이 먹어 와서 궁금하지 않았는데솔트커피가 너무 궁금했었지. 이렇게 타이완 관광청 공식캐릭터가 '오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군. 캔 일러스트는 베트남이 더 취향이지만, 맛은 타이완이 취향. 솔트커피가 이렇게 매력적인 맛이었군. 그냥 단순히 짠 걸 좋아하는 입맛이라서 그런 것인가, 알 수 없군. 후훗.
공유 옆에 공유, 공유, 공유, 공유. 5개의 공유 피규어. 이것은 행운인가, 불운인가. 다양한 디자인을 뽐내는 공유 피규어인데, 왜 우리집에는 같은 디자인의 공유가 5개씩이나 있는 것인가! 처음에 공유 피규어를 손에 넣었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더랬지. 피규어에게 세상 구경 시켜주겠다며, 밖에도 데리고 다녔지만... 밖에서는 사실 마땅히 찍을 곳이 (= 마땅이 매달려 있을 곳이) 없어서 좌절. 맥심 카누 브랜드에서 배출한 피규어를 조지아 캔커피에 올려놓는 나의 만행을 보라...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면서 공유 피규어 데리고 놀기 끝!
1일 1음료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에 심취해 있던 때, 만들어 먹었던 카페모카. 만들긴 쉽다. 그냥 뭐, 커피와 우유, 초콜릿, 견과류 부스러기만 있으면 저정도 비주얼은 쉽게 만들 수 있음. 이제 너무 흔해서, 아무도 신기해하지 않는 맥심사냥. 커피 마시면서 디저트도 만들어볼까 하여 야심차게 만들었다. 유튜브 영상을 보고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만족.
더운 날에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최고.
인도 여행 선물로 내품까지 온 믈레즈나 홍차. 오렌지향이 그윽하고 입안이 개운함.
차이티라떼 만들어서 마셨음. 끝.
사각사각 꿀배 / 국내산 배 / 배퓨레 12%, 벌꿀 0.1% 240ml 110 kcal. 당류 26g 26% 나트륨 15mg 1% 탄수화물 28g 9% (단백질 0%) 사각사각까지는 아니지만 배가 살짝 씹혀짐. 달달한 배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