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도 (湯道, 2023년 2월 23일 일본 개봉)

제81회 미국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상을 휩쓸었던 영화 굿바이 (2008)의 각본가이자 참신한 TV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 구성하는 방송작가, 나아가 현지 캐릭터 열풍을 이큰 쿠마몬의 창시자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기획 전문가인 코야마 쿤도. 그가 일본 특유의 목욕 행위를 몬화의 하나로서 2015년에 제창한 탕도가 완전 오리지널 각본으로 기적의 영화화가 이루어졌다. 

 

 

인트로덕션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낡은 목욕탕을 둘러싸고 서로 반목하는 형제, 어떤 사정을 안고 목욕탕에서 일하는 여주인공, 사람의 길은 탕으로 시작해 탕으로 끝난다고 하는 탕도에 매료된 정년이 임박한 우체국 직원, 피앙세의 아버지와 같이 목욕하기에 도전하는 외국인, 신이라고 불린 수수께끼의 노인, 개성있는 등장인물들이 목욕탕에 대집합했다. 

 

일본 엔터테인먼트계 전체를 걸쳐 주옥의 탤런트진이 집결하였으며 감독은 치밀하게 짜여진 카타르시시와 영상 표현이 높이 평가받고 있는 스즈키 마사유키. 2023년 봄, 몸도 마음도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으로 목욕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목욕 엔터테인먼트가 탄생했다!

 

 

 

탕도 줄거리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고향의 목욕탕 마루킨 온천으로 갑자기 돌아온 건축가 미우라 시로 (三浦史朗). 그가 귀성길에 오른 이유는 마루킨 온천을 꾸려가는 동생 미우라 고로 (三浦悟朗)에게 낡은 목욕탕 운영을 접고, 아파트로 재건축하겠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자유로이 멋대로 사는 시로에게 반발하며 냉랭한 태도를 취하는 동생 고로. 

 

한편, 목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는 '탕도 (湯道)'의 세계에 매료된 정년이 임박한 우체국 직원 요코야마 (横山)는 날마다 탕도회관에서 집에서까지 목욕에 대해 배우고 있다. 정년 후에는 퇴직금으로 집의 욕실을 편백나무 욕실로 만들겠다는 꿈을 품고 있지만 가족들에게는 말문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목욕탕의 보일러실에서 작은 화재 소동이 일어나 휘말리게 된 고로가 입원을 하게 된다. 목욕탕에서 일하고 있던 여직원 이즈미 (いづみ)의 조언에 시로는 동생 고로 대신에 어쩔 수 없이 마루킨 온천의 주인으로 며칠을 보내게 된다. 

 

평소와 다름없이 노렌을 통과하는 단골손님, 남편이나 부모와 자식. 구분 없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찾아오는 행복과 웃음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그 안에는 자택 욕실이 공사중인 요코야마의 모습도 있다. 낯설지만 물을 끓이고, 목욕탕에서 갖가지 인간상을 눈앞에서 바로 마주하게 된 시로의 마음에 딱딱하게 굳어있던 무언가가 서서히 녹아가고 있었다. 

 

탕도 출연 배우

 

• 이쿠타 토마 (미우라 시로 역)
• 하마다 가쿠 (미우라 고로 역)
• 하시모토 칸나 (아키야마 이즈미 역)
• 코히나타 하미요 (요코야마 타다시 역) - 정년이 임박한 우체국 직원. 목욕이라는 유일한 취미로 탕도 회관에서 탕의 예절과 훌륭함을 배운다. 퇴직금으로 집에 편백나무 욕실을 만드는 것이 꿈.
• 텐도 요시미 (코바야시 요코 역) - 목욕탕 마루킨온천의 단골손님. 아무도 없는 목욕탕에서 마음껏 노래하는 것이 취미.
• 크리스 하트 (류타 역) - 교도소 수감자. 출소 후 목욕과 커피우유를 꿈꾸고 있다.
• 토다 케이코 (타카하시 에이코 역) - 마루킨 온천 근처에서 스즈야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다이사쿠의 아내. 온화하고 소탙ㄹ한 성격.
• 테라지마 스스무 (타카하시 다이사쿠 역) - 스즈야의 점주. 무서운 얼굴에 완고하지만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미우라 형제를 걱정한다.
• 아츠기리 제이슨 (아드리앙 역) - 일본어가 능통한 외국인. 피앙세의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함께 목욕하기에 도전한다.
• 웬츠 에이지 (DJ FLOW 역) - 인기 라디오 방송에서 DJ를 맡고 있으며, 전국의 목욕탕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꽃미남 라디오 DJ.
• 아사히 나오 (우에노 유키 역) - 온천평론가의 오타를 담당하는 능력 좋은 편집자. 대중목욕탕을 좋아한다.
• 누쿠미 메루 (요코야마 마이카 역) - 요코야마의 둘째 딸. 엄마, 언니와 함께 아빠 요코야마의 퇴직금을 어떻게 쓸지 생각하고 있다.
• 요시다 코타로 (오타 요이치 역) - 온천물로 목욕하는 것을 최상이라 공언하는 평론이 매서운 온천 평론가. 업계에서는 가장 적으로 돌리지 말아야 할 남자.
• 쿠보타 마사타카 (카지 사이슈 역) - 탕도의 정통을 잇는 당주 시게유키의 내제자. 몸이 아픈 시게유키를 대신해 제자들에게 탕도를 가르친다.
• 나츠키 마리 (아사코 역) - 외딴 산속에 고즈넉하게 사는 노파. 예전에는 나그네를 대접하는 찻집을 운영하고 있었던 것 같다.
• 카도노 타쿠조 (니노유 시게유키 역) - 4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탕도의 본가. 목욕물을 통해 인생의 풍요로움과 거기로 향하는 정신을 설파한다. 
• 에모토 아키라 (목욕신 역) - 마루킨 온천의 단골손님. 말수가 적고, 마루킨 온천에 폐재를 운반해 오는 수수께끼 많은 흰 수염의 노인. 목욕에 관계되는 것에 대해 몹시 잘 알고 있다. 

 

 

탕도의 기본 정보와 각본가, 주연배우 간단 인터뷰

 

일본영화 탕도 정보 : 이쿠타 토마, 하마다 가쿠, 하시모토 칸나 출연

 

190평이 넘는 넓이로 만들어진 진짜 목욕탕 같은 무대가 이번 작품의 세계관을 충분히 고조시켰다. 

 

제42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 공식 상영 결정

 

하와이 국제 영화제는 매년 전 세계에서 5만 명 이상의 영화 팬을 모으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유수한 영화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탕도는 Spotlight on Japan 부문에서 정식 상영이 결정되었다. 탕도 이외에도 신울트라맨, Plan75, 여명 10년 등 국내외에서 평가가 높은 작품이 선출되어 총 16편이 상영 예정되었다. 

 

주연 이쿠타 토마 코멘트 : 알로하~! 영화 탕도가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장소에서 이 영화를 보고 더 따뜻해질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됩니다! 영화를 통해 해외 분들도 목욕의 매력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와이 가고 싶어요. 하와이에서 목욕하고 코코넛 밀크를 마시고 싶네요!

 

하와이 국제 영화제 주최자 코멘트 : 양화 탕도는 일본 목욕탕에 대한 애정을 담아 만든 찬가입니다. 목욕이라고 하면 샤워로 끝낼 줄 아는 사람에게는 넓은 욕조에 온몸을 맡기는 편안함은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코미디와 드라마가 융합된 스토리는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이 풍부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단순히 목욕을 좋아하는 영화를 초월하여 마음이 통하는 영역에까지 도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와이가 드디어 코로나 19 확산에서 수습의 길을 걷고, 재출발을 꾀하려는 이 시기에 본 작품의 경쾌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는 우리가 좀 더 느긋하게 사는 것,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소가 있음에 감사하다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소설, 스핀오프 코믹 발매 결정!

 

2월 23일 개봉에 앞서 소설은 12월에 발매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등장인물 마음의 기미를 각각의 시점에서 정성스럽게 그린 장편소설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 읽고 이미지를 부풀리는 것도 좋고, 영화와 함께 두세번 즐길 수 있는 내용이 될 예정이다. 극중 목욕탕 마루킨 온천에서 일하고, 단골 손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여직원 하시모토 칸나가 연기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아키야마 이즈미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코믹의 발매와 연재도 결정되었다. 이즈미가 마루킨 온천에서 일하게 되기까지의 전일담 (에피소드 제로)이 그려진다. 

 

소설 줄거리 : 도쿄에서 건축가로 일하는 미우라 시로. 독립했지만 요즘은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있다. 고향의 목욕탕 마루킨 온천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동생 고로가 잇고 있다. 시대에 뒤떨어진 목욕탕을 접고,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고 생각한 시로는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스핀오프 만화 줄거리 : 의류 메이커에 근무하는 아키야마 이즈미는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목욕탕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큰 벽화, 김의 향기, 떠들썩한 사람들이 모이는 힐링의 공간인 목욕탕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쿠타 토마와 하마다 가쿠 '형제'가 되다.

 

미우라 형제를 연기한 이쿠타 토마와 하마다 가쿠는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예고범에서 범행을 예고하는 신문지를 뒤집어 쓴 집단의 멤버로 함께 출연했다. 이번 작품이 두번째 공동출연작이다. 이쿠타 토마는 하마다 가쿠에 대해 [영화인에게 정말 사랑받고 있고, 부러운 부분이 많은 존경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하마다 가쿠는 이쿠타 토마에 대해 [ 연기는 물론 현장에서의 행동이나 스태프에 대한 배려도 훌륭했다]고 극찬했다. 역할상으로는 싸움이 끊이지 않는 사이지만, 현장에서의 두 사람은 서로를 아꼈던 듯하다. 

 

 

이쿠타 토마 코멘트

 

코야마 쿤도 씨가 쓴 각본은 목욕탕에 대한 사랑과 일본 문화에 대한 리스펙트의 마음이 넘치고, 거기에 사랑스러움과 바보스러움이 절묘하게 매치되어 있었습니다. 연기한 미우라 시로는 일이 잘 되지 않아 고향으로 멋있게 돌아오는데, 그게 정말 볼품 없는... 역할입니다. 하지만 그런 답답함은 저에게도 있고,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스럽고 미워할 수 없는 시로의 분위기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루킨 온천은 세트는 촬영 후에도 부수지 말고 그냥 목욕탕으로 영업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정도로 감동적인 완성도! 영화의 거리 교토에 이렇게 훌륭한 세트를 세우고, 모두 함께 숙식하고 차분히 촬영하는 것은 오랜만이었기 때문에 '영화 제작'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기뻐졌습니다. 공동 출연인 갓군 (하마다 가쿠)와 칸나쨩 (하시모노 칸나)과는 촬영 이외의 시간에도 자연스럽게 3명이 뭉쳐져 있어서 귀여운 동생에게 끼여 있는 것 같아 매우 행복했습니다. 그런 세 사람의 트라이앵글이 어떤 화학 반응을 일으킬지 기대해 주세요. 이번 작품은 목욕탕이 무대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마음도 알몸으로 사귈 수 있었다고 할까요, 목욕탕을 통해서 출연자나 스태프분들과 평소보다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매일 오염을 제거하고 피로를 푸는 목욕. 이 영화를 보시거 저와 다시 마주보며 일상의 삶을 소중히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마다 가쿠 코멘트

 

처음에 탕도라고 해서 응? 무슨 이야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살아가는 길이 다른 다람들이 목욕물을 통해서 마음이 연결되는 아주 따뜻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토마 씨와는 오랜만의 공동 출연. 변함업싱 다정한 형님으로, 연기는 물론 현장에서의 행동이나 스태프에 대한 배려도 훌륭했습니다. 역시 이런 분이 주연을 맡는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해주셨어요. 하시모토 씨와는 처음이었지만, 사랑스러움도 가지면서 매우 기분이 좋은 분이었습니다. 대사 호흡도 분위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두 분이었기 대문에 정말 저에게는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는 현장이었습니다. 마루킨온천 세트를 처음 봤을 때는 이건 말도 안 되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다며 흥분했습니다. 쇼치쿠 촬영소에 이런 훌륭한 거리 세트가 생겨서 거기서 놀 수 있었던 것은 한 배우로서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은 일상의 목욕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 여러분이 겨우 목욕, 하지만 목욕!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하시모토 칸나 코멘트

 

휴가가 생기면 꼭 온천이나 족욕탕에 갈 정도로 목욕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작품이 정해져서 기뻤습니다. (웃음) 제가 연기한 이즈미는 시로나 고로 같은 형제도, 단골 손님도 아니지만 여러분과는 다른 입장에서 목욕탕 카운터에 앉아있는 밝고 애교가 있어서 정말 멋진 캐릭터입니다. 이쿠타 토마 씨와 하마다 가쿠 씨와의 촬영이 많았는데, 방관자인 장면도 있고, 틈틈이 끼어들 때도 있어 두 분의 연기에 압도당하거나 이끌면서 연기했습니다. 대기실에서는 웃음도 끊이지 않고, at home 느낌이 강했습니다. 감독님도 스태프 분들도 멋진 분들뿐이었습니다. 교토에서의 장기 촬영이었기 때문에 함께 식사를 하고, 촬영 이외에도 사이좋게 지내 주셨습니다. 탕도라는 재밌는 주제 아래, 코야마 쿤도 씨의 멋진 각본으로 연기를 할 수 있어 저 스스로도 매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영화를 보시는 분들께 그런 분위기가 전해졌으면 좋겠고, 이 영화를 보고 돌아와서 목욕탕에 들렀다가 가자는 생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탕도 정보 2를 보고 싶다면 /

토마 & 가쿠 인터뷰 포함

 

이쿠타 토마 주연 영화 3편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彼らが本気で編むときは, 2017년 2월 25일 일본 개봉)

예고범 (予告犯, 2015년 6월 6일 일본 개봉)

갈수 (渇水, 2023년 6월 2일 일본 개봉 )

 

 

하시모토 칸나, 하마다 가쿠 출연 영화

 

12명의 죽고 싶은 아이들 (十二人の死にたい子どもたち, 2019년 1월 25일 개봉)

 

매스커레이드 호텔 (マスカレード・ホテル, 2019년 1월 18일 일본 개봉)

 

프로덕션 노트

 

탕도가 크랭크인을 맞은 것은 2021년 11월 8일. 마루킨 온천 세트를 무대로 우선 회상 장면 촬영부터 시작됐다. 이 장면은 25년 전 설정으로 마루킨 온천을 등지고 왼쪽 한쪽에 있는 점포가 현재와는 다르다는 것이 포인트. 또 오른쪽 한쪽은 예나 지금이나 라면가게. 실은 탕도를 테마로 영화를 만드는데 있어서 라멘가게가 무대인 영화 민들레 (1985)의 목욕판과 같은 작품을 구상하고 있었다고 하는 기획 각본의 코야마 쿤도와 스즈키 마사유키 감독. 그런 점에서 오마주와 장난기도 있어서인지, 이번 작품에도 같은 작품이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남녀가 등장하고 있어, 라면 가게 앞에서 드라마를 펼치고 있는 것에도 주목이다. 

 

시로 역의 이쿠타, 고로 역의 하마다는 이튿날 9일의 교토 야마나카에서의 촬영부터 참가했다 10일부터는 으지미 역의 하시모토도 가세하여 마루킨 온천에서의 스튜디오 촬영이 시작되어 3명이 이곳에 모였다. 각각 세트를 보고 감탄을 터뜨리던 이쿠타와 하마다와 하시모토. 감독이 직접 세트를 안내하는 모습도 보였다. 처음 촬영된 것은 바로 영화 첫 부분으로 소식이 없던 시로가 갑자기 돌아와 이즈미, 고로와 마주치는 장면. 세 사람 모두 이미 작품의 세계관도 역할의 분위기도 잡은 듯 절묘한 코믹함과 진지함으로 템포를 주고 받았다. 그 후의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하시모토는 12월 6일에, 하마다는 9일에 마루킨 온천 세트로 촬영 완료. 감독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하시모토는 교토에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여러분과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마다도 '아직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있고 싶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기념촬영에서는 감독의 어깨동무를 받으며 웃었다. 그리고 이쿠타는 12월 22일에 고베에서 촬영한 시로의 맨션에서의 연기로 크랭크업.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 모든 촬영이 끝났다. 

 

교토를 거점으로 긴키를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된 탕도. 목욕탕에서는 시가의 이시야마 온천이나 효고의 아리마 온천 등에서도 촬영이 실시되고 있는 것 외에, 실은 크리스가 연기하는 류타가 들어가 있던 교도소의 목욕탕도 실제 교도소에서 촬영했다. 2022년 들어 폐지된 시가교도소의 거대 목욕탕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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