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릴리 (リボルバー・リリー, 2023년 8월 11일 일본 개봉)

일본영화 !
2023. 8. 20.

미래를 구하는 악이 되어라

리볼버 릴리 영화 포스터

리볼버 릴리

リボルバー・リリー

2023년 8월 11일 일본 개봉

수많은 격렬한 총격전 영상이 세상에 나오는 가운데 사망 플래그도 부상하지만, 그것을 날려버릴 만큼 강하고 아름답고 열정적인 액션을 방불케 하는 기대도 MAX의 비주얼 포스터 공개. 거대한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려가는 주인공 유리와 적으로부터 도망치는 신타는 장렬한 배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최강 다크 히로인과 지금까지 유례없는 처절 화려한 본편을 극장에서 목격하자!

영화 사상 최강의 다크 히로인 강림, 오조네 유리. 1924년 도쿄. 욕망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인간들의 속셈이 엇갈리는 가운데 내일의 '삶'을 향한 전설이 막을 올린다.

리볼버 릴리 출연 배우

아야세 하루카 (주연)
하세가와 히로키
시미즈 히로야
하무라 진세이
시시도 카프카
후루카와 코토네
제시
사토 지로
스즈키 료헤이
후키코시 미츠루
우치다 아사히
아베 사다오
토요카와 에츠시
노무라 만사이
이시바시 렌지

리볼버 릴리 원작 간단 소개

제국 육군 1,000 명 vs 단 두 사람의 6일 전쟁

제19회 오야부 하루히코상 수상작. 논스톱 액션! 처절화려 엔터테인먼트!

오조네 유리 (小曽根百合)는 11살 때 부모에게 팔려 첩보 기관에서 훈련을 받고 동아시아 등지에서 3년간 50명이 넘는 살해에 관여한 냉철 비정한 아름다운 첩보원. 리볼버 릴리로 불렸던 그녀는 사라진 육군 자금의 열쇠를 쥐고 있는 소년 호소미 신타와 만나 육군의 정예로부터 쫓긴다. 관동 대지진 후의 제도를 살아가는 도피행에 종식의 땅은 기다리고 있는가. 숨 쉴 수 없는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장편!

소설 리볼버 릴리의 배경은 관동 대지진 이후의 도쿄. 애용하는 리볼버를 휴대하는 아름다운 전직 첩보원 오조네 유리는 옛 지인의 부탁으로 사라진 육군 자금의 열쇠를 쥐고 있는 소년 호소미 신타를 돕게 된다. 추격자들은 냉철하고 비정한 군대의 진격자들. 과연 두 사람은 불합리한 군부의 추적에서 도망칠 수 있을 것인가.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도망극 '리볼버 릴리'.

리볼버 릴리 흥행 10억엔에 못 미치다

아야세 하루카 (38) 주연 영화 리볼버 릴리가 개봉 사흘째까지 관객 13만 3천명, 흥행 수입 1억 8천만엔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숫자로 관객 동원 랭킹에서 7위로 밀려났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소감을 처음부터 끝까지 아야세 하루카의 다이쇼 복고 패션쇼라고 입을 모았다. 오히려 아야세 하루카의 배우로서의 장점이 전혀 활용되지 않은 것 같다고 평했다.

아야세 하루카 인터뷰

일본 영화계를 오랫동안 이끌어온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약 21년 만에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팀을 이룬 리볼버 릴리. 격렬한 액션이 듬뿍 담긴 의욕작으로, 정평이 난 신체능력을 최대한 구사하고 있어 관객들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아야세 하루카를 목격하게 된다.

리볼버 릴리는 나가우라 쿄에게 제19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안겨준 대표작 중 하나. 다이쇼 말기인 1924년 관동 대지진 후 도쿄가 무대가 되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이 되는 것은 16세부터 스파이 임무에 종사하여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3년간 57명을 살해한 경력을 가져 '가장 배제해야 할 일본인'이라고 불린 아룸다운 전직 첩보원 오조네 유리이다.

아야세가 숨결을 불어넣은 유리는 유흥가에서 술집 여주인으로 일하다가 가족을 살해당하고 아버지로부터 맡겨진 육군 자금의 열쇠를 쥐고 있는 소년을 도우며 제국 육군 정예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부흥으로 활기가 찬 관동 근교를 도피하면서, 장렬한 배틀이 펼쳐친다.

우아한 원피스 차림으로 펼치는 총 액션. 이번 작품에서의 아야세는 우아한 실루엣의 양장을 몇 패턴이나 몸에 걸치고 있다. 아야세 하루카는 오조네 유리라는 역할을 하면서 리볼버의 심부름꾼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공감한 순간이 있었을까.

아야세 하루카 : 팔뚝이 드러난 만큼 팔토시도 착용하지 못해서 다치지 않도록 신경을 썼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팔이 가려진 상태에서 액션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드레스 차림으로 싸우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액션을 하면 대부분 다친다. 타박상이나 찰과상은 끊이지 않는다. 대사를 할 때보다 액션을 할 때가 더 연결된 의식이 강했을지도 모른다. 극중에서 살인에도 몸가짐은 중요하다는 상징적인 대사가 있다. 액션은 역할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역시 경험을 쌓으면 쌓을수록 능력은 올라간다. 가끔 놀라기도 하지만, 신경쓰지 않고 나답게 열심히 하려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 배우가 진심으로 그 자리에 서서 영혼 연기를 할 때 그 사람과 역할이 연결되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처음으로 마음이 흔들리기도 한다. 나와 역할이 연결되어 영혼에서 우러나온 것이 나올 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순간이 있다. 역시 배우란 굉장히 보람 있는 직업니다.

스즈키 료헤이 출연

2023년 8월 11일에 개봉하는 리볼버 릴리에 스즈키 료헤이가 출연한다.

호화 출연자 중에서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리는 이는 [고독한 늑대의 피 LEVEL2 (2021)] 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수상을 비롯해 각 영화상을 석권하고, 드라마 TOKYO MER에서의 호연으로 제4회 아시아 컨텐츠 어워드 베스트 액터상과, 에고이스트로 제22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2023 라이징 스타 아시아상을 수상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계속하고 있는 스즈키 료헤이.

스즈키가 폭력단의 조장으로서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보인 고독한 늑대의 LEVEL2의 프로듀서와의 인연으로 이번 출연이 실현되었다. 리볼버 릴리의 스즈키 료헤이도 섬뜩한 풍모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즈키 료헤이 : 다이쇼 시대를 좋아하다 보니 그 시절 작품에 나오게 되어 저절로 흥이 났습니다. 즐겁게 촬영장을 느끼고 싶었는데 역할 때문에 그것도 못했어요. 아야세 하루카 씨와는 더 연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제 역할이 '누구냐!' 하고 궁금한 존재였으면 좋겠습니다.

강변의 무코리타 (川っぺりムコリッタ, 2019년 6월 27일 일본 개봉)

강변의 무코리타 작품 소개 강변의 무코리타 (川っぺりムコリッタ = かわっぺりムコリッタ) 는 오기가미 나오코의 소설이다. 2019년 6월 27일에 간행되었으며, 2022년 9월 16일에 일본에서 영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