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얼려먹는 100% 그릭 요거트 Frozen 망고맛! 얼려도 살아있는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 그릭요거트의 시그니처 부드럽고 진한 풍미 그대로 24시간 이상 얼려도 부드럽게 떠먹을 수 있는 제형 100년의 발효역사 다논. 이 제품은 냉동 상태에서 얼려 먹을 수 있게 개발된 제품으로 얼려 드시면 아이스크림처럼 드실 수 있습니다. 6개. 일단 5개는 냉동실로 직행. | 그릭 요거트 영양정보 총 내용량 90g 140kcal. 나트륨 50mg 3% 탄수화물 24g 7% 당류 13g 13% 콜레스테롤 10mg 3% 지방 33g 6% 포화지방 2.1g 14% 단백질 3.5g 6% 칼슘 120mg 17% 얼리기 전에 맛보는 센스! 개봉박두! 헉! 헉! 허억! 뭐지, 누가 몇 스푼 퍼 먹은 듯한 질..
양갱을 좋아한다. 양갱을 먹으면 늘 듣는 소리 "할머니냐?" 이럴 수가. 언제부터 연양갱이 할머니들의 대표 간식거리가 되었나? 그 분한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연양갱을 티푸드로 고급지게 바꾸어 내놓았다. (라고 해도 그냥 잘라서 담았을 뿐) | 해태 원조 연양갱 70년 전통의 맛, 연양갱. 연양갱은 1945년 해태 제과에서 출시되었다. 현재는 고구마양갱, 밤양갱, 팥양갱 등 다양한 양갱이 만들어지고 있다. 장안의 인기품. 해태 고급양갱. 향수를 부르는 고급과자인 양갱은 광고를 하지 않아도 매달 120만개나 팔려나간다는 기사가 1995년 10월에 보도되기까지 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양갱으로 착각하곤 하지만 정식 명칭은 바로 [연양갱] 타우린 25mg 함유 (제품 50g당) 캔디류(양갱), 100g (290..
디아뜨 크런키 초코콘. 처음부터 끝까지 바삭바삭! 아이스크림 (유지방 9%) 135ml (285 kcal) 준초콜릿 19% | 크런키 초코콘 원재료명 정제수, 준초콜릿 (설탕, 야자유(외국산;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코코아분말 (외국산;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유당 (식물성유지, 레시틴), 과자 (밀가루 (밀;미국산, 호주산), 옥수수 전분(외국산; 세르비아, 러시아, 헝가리), 설탕, 쇼트닝, 탄산칼슘, 레시틴, 감미료) 등등 | 크런키 초코콘 영양정보 총 내용량 135ml 285kcal. 나트륨 60mg 3% 탄수화물 34g 10% 당류 21g 21% 지방 15g 28% 트랜스지방 0.5g 미만 포화지방 9g 60% 콜레스테롤 20mg 7% 단백질 3g 5% 맛평 : 달고 바삭..
| 오리온 촉촉한 초코칩 오리온에서 1997년에 출시한 촉촉한 초코칩. '촉촉한' 식감으로 딱딱한 쿠키보다는 폭신폭신한 빵에 가까운 식감으로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짙은 갈색의 초코칩이 박혀 있어 초콜릿맛까지 느낄 수 있다. 칙촉과 헷갈릴 수 있는데 칙촉은 롯데 제품. 그리고 같은 오리온에서 판매되는 초코칩 쿠키가 있는데 이 쿠키는 바삭바삭하며 1986년에 출시되었다. 수분 밸런스로 더 촉촉하게. 최적 숙성 초코칩으로 더 진하게. 슈퍼에 갔을 땐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늘 그렇듯이 가격은 그대로 2개 더 드립니다의 마케팅 문구에 유혹당하여 샀다. 왜 항상 같은 값에 1+1, 혹은 조금이라도 더 준다는 말에 마음이 약해지는 것일까. 소비자 마인드란 이렇게 얄팍하고 갈대처럼 휘청이기 쉬운 것인가! 어째됐든 ..
일본에서는 카레우동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특히 이곳 춘천에서는 카레우동 맛집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카레우동이 먹고 싶을 땐 가게 탐색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최고. 오늘은 카레우동 초간단 버전이다. 레시피를 보고 좀 놀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걸 넣는다고? 정말? 그렇다, 넣는다. 후훗. 일단 카레우동을 만들기 위한 재료 준비부터 한다. 준비할 것은 몇 가지 없다. 카레가루, 양파, 우동사리, 스니커즈 펀 사이즈. 그렇다. 미친 소리 같겠지만 스니커즈를 넣는다. (초콜릿을 넣어도 되는데, 집에 있는 스니커즈만 있길래) 통으로 넣을까 다져서 넣을까 사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지기로 결정. 왜? 있어 보이잖아?! 후훗. 뭔가 요리처럼 보이기 위한 트릭일 뿐..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니, 올갱이 된장국이 먹고 싶어졌다. 안 먹어 본 사람은 모를 것이다. 올갱이 된장국 그 특유의 맛을! 엄마, 올갱이 된장국이 먹고 싶은데요... 이 말 한마디에 엄마가 움직였다. 5분이면 된다는 말과 함께. 네? 뭐라고요? 정말 5분이면 된다고요? 말도 안 돼!!! 그렇게 금방?? 냉동실에서 데쳐서 얼린 시금치 한 덩어리와 올갱이 한 덩어리를 꺼내는 엄마. 엄마의 미리 미리 만들어 얼려놓는 스킬은 이럴 때 유용하게 먹힌다. 그런데 말이죠, 어머님? 이거 5인분은 족히 되겠는데요? 왜 때문이죠? 왜 소분해서 얼리지 않은 거죠? 우리는 달랑 두 식구인데요? 엄마는 이렇게 대답했다. [시끄러워. 내 맘이야.] 아하, 그렇군요. 넵. 그렇다면 닥치고 어머님께서 끓여주는 대로 먹겠습니다. ..
롯데 빼빼로. 지금껏 빼빼로를 수도 없이 개봉해왔다. 화이트쿠키 : 과자 18% 초콜릿가공품 37g (185kcal) pepero 빼빼로 white cookie 화이트쿠키 당신의 능력 칭찬해 | 제품 정보 제품명 : 화이트쿠키빼빼로 식품유형 : 초콜릿가공품 내포장재질 : 폴리프로필렌 제조판매원 : 롯데제과주식회사 원재료명 : 준초콜릿 I (식물성유지 I (싱가포르산), 설탕, 유당(미국산), 혼합분유, 코코아버터), 밀가루 (밀:미국산, 캐나다산), 과자 (밀가루 (밀; 미국산, 캐나다산), 설탕, 식물성유지 II (경화유;정제팜올레인유(말레이시아산), 정제팜스테아린유) 종종 포장재 안의 빼빼로가 부서지긴 했어도 얼추 1개의 원형은 완성시킬 수 있었는데, 이번엔 너무 다르다. 10개 들어있는 것이 정상인..
| 두부찌개 재료 엄마의 두부찌개. 레시피와 재료가 매우 간단한 찌개다. 들이는 시간과 재료값을 생각하면 맛의 가성비 갑이 아닐까 싶다. 재료는 딱 9가지. 두부, 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소금, 다시다, 들기름, 팽이버섯, 물. (물론 이 중에서 없다면 팽이버섯과 들기름을 빼도 상관없지만, 맛의 차이가 엄청나다. 정말 맛있는 두부찌개를 원한다면 팽이버섯과 들기름은 필수다. 궁금하면 재료를 빼고 한번 만들어 보고, 넣고도 만들어보길. 물론 재료를 빼고 만들어도 얼추 먹을 만은 하다.) 두부는 딱 1모를 사용한다. 사진 속의 두부는 2모인데, 반으로 잘라 사용했다. 만약에 식구가 많아서 두부를 1모 이상 사용할 경우에 들어가는 재료를 모두 2배씩 추가하면 된다. | 두부 효능 두부라는 것이 콩을 갈아 ..
사실 빈츠를 사면 하나씩 까먹기에 바빠서 초콜릿 위에 그려진 유럽풍 문양을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다. 2000년 11월에 출시됐다고 하는 이 과자는 초콜릿 반 비스킷 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는 다이제인데, 빈츠는 통밀 비스켓과 두툼한 굵기의 다이제와는 다른, 한입에 쏙 들어가는 나름 아담(?)한 사이즈와 하나씩 까먹는 고풍스러움을 선사해준다. Binch. 빈츠. 초콜릿 반 비스킷 반. 유럽풍 프리미엄 Half 초콜릿. 코코아매스 10%. 초콜릿 가공품 102g (535 kcal) | 빈츠 영양 정보 1봉당 : 나트륨 15mg 1% 탄수화물 5g 2% 당류 3g 3% 지방 2.3g 4% 트랜스지방 0.2g 미만 포화지방 1.4g 9% 콜레스테롤 2mg 미만 0% 단백질 1g 미만 1% 총 내용량당 :..
ROYCE' NAMA CHOCOLATE Ghana Bitter Liquor Free. 로이스 생초콜릿 가나 비터 리큐르 프리. 로이스 브랜드 로이스는 1983년에 홋카이도 삿포로 히가시구에서 설립된 일본의 고급 초콜릿 브랜드다. 일본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해외 관광객에도 인기가 많아서 공항 면세점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초콜릿.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선물로 자주 구입하는 것 중의 하나. 일본어 표기를 보면 ロイズ (로이즈). 파베 초콜릿 로이스의 베스트셀러는 생초콜릿으로 생크림을 사용해서 매우 부드러운 단맛이 포인트. 한국 관광객에게 도쿄 여행은 도쿄 바나나, 홋카이도는 로이스 생초콜릿, 교토는 아츠하시가 선물 구입 제1순위인 듯. 벽돌처럼 네모난 모양과 색깔마저 비슷하다. 네모난 사각형 모양이..
콩나물과 제육볶음의 만남. 엄마가 돼지고기를 양념에 재웠고, 콩나물 2,000원 어치를 사왔다. 돼지고기를 양념에 재울 때 나를 부르지 않은 엄마. 내가 너무 귀찮게 해서 몰래 재웠다고 한다. 그래서 고기를 양념에 재우는 가장 중요한 걸 찍지 못했다. 아깝다.... 담에는 옆을 꼭 지키고 있어야 할 것 같다. | 돼지고기 효능 돼지고기는 육질이 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 되어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소고기에 비해 비타민 B1과 미네랄이 더 많다. 성장기 어린이와 수험생의 영양식으로 좋으며, 노폐물 배출 역할도 있다. 돼지고기에 간장,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물엿, 깨소금, 설탕, 후추가루를 넣어 잘 버무린 후에 20분 정도 숙성한 후에,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볶다..
냉동실에 자리하고 있는 꽁치가 너무 먹고 싶었다. 꽁치구이도 좋지만 꽁치찌개도 좋아하는데, 엄마가 묵은지를 꺼내길래 꽁치찌개를 끓여주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말했다. 오늘은 묵은지 꽁치조림이라고. 저녁을 먹기 1시간 전에 결정된 근사한 쌀밥 도둑, 묵은지 꽁치조림!! 냉장고에서 꽁치를 후다닥 꺼내 잠시 흐르는 수돗물에 방치했다. 꽁치는 보통 슈퍼나 마트에서 산 통조림으로 많이 먹곤 했는데 엄마와 같이 살면서 통조림과는 이별할 수 있었다. 엄마는 통조림 꽁치보다는 생물을 고집하는 편이니까. 꽁치가 뼈에 좋다고 해서 꽁치 뼈까지 아그작 아그작 씹어 먹곤 했었지. | 꽁치 효능 뼈에 좋다는 건 칼슘이 풍부하다는 얘기고, 그렇다는 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는 소리 아니겠는가. 등푸른 생선이 그러하듯 혈관에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