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턴 작품소개 (다나카 케이 출연작)
- FANGIRLING 덕질!
- 2021. 7. 23.
이와키리 조직과 대립하는 타츠자키 조직의 조장으로!
타츠자키 조직의 젊은 조장이자
샐러리맨금융(=소액무담보신용대출=사채)
드래곤파이낸스의 사장이기도 한,
타츠자키 켄지.
이와키리와는 정반대의 신조를 가졌으며, 견원지간.
날카로운 시선의 냉철한 인텔리 야쿠자.
[세상은 결국 돈이야.
사람들이 넙죽 엎드리는 것도 돈이지.]
타츠자키는 무로 쯔요시가 연기하는 코마에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현재 방송중인 「어제 뭐 먹었어?」가 반향을 부르고 있는 TV도쿄 드라마 24 (매주 금요일 심야 0시 12분). 2019년 3분기에는 「I턴」을 방송한다.
I턴은 다수의 작품이 영상화된 인기 소설가 후쿠자와 테츠조의 동명소설. 드라마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시원찮은 샐러리맨 코마에 미츠오가 갑작스럽게 만난 야쿠자들과 보내는 제트코스터와 같은 지옥의 나날이 그려진다. 무로 쯔요시와 후루타 아라타가 더블 주연을 맡는 I턴의 추가 출연자가 공개되어, 코마에 (무로 쯔요시)를 이용하여 이와키리 (후루타 아라타)가 통솔하는 이와키리 조직을 짓밟으려는 타츠자키 조직의 조직 타츠자키 켄지 역에 다나카 케이가 결정되었음이 발표되었다.
타츠자키를 연기하는 다나카 케이는 화제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드라마와 영화, CM, 연극에서 대활약 중! TV도쿄 드라마 출연은 2016년 드라마 스페셜 미나토 카나에 서스펜스 '망향' 에 출연한 이후 3년만이다.
타츠자키는 "냉철하고 계산적인 두뇌파 야쿠자". 옛 기질의 고지식한 이와키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의 일처리로 싸움의 불꽃을 튀긴다. 그런 두 조직이 대립하는 동네로 오게 된 벼랑 끝 샐러리맨 코마에는 부임하자마자 설마했던 트러블로 인하여 타츠자키에게 찍히고, 이와키리에게는 "아우"가 되어버린다... 타츠자키는 그런 코마에를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가며 교묘한 말로 이용한다. 인정파 야쿠자 이와키리와 냉철한 야쿠자 타츠자키에게 주목받는 코마에. 이와키리 조직의 아우와 샐러리맨의 이중생활과 잇달아 놓이는 타츠자키의 함정. 코마에는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 것인가!?
코마에와 이와키리, 그리고 타츠자키와의 절묘한 교섭 필견! 벼랑 끝 샐러리맨 코마에가 '일'과 '암흑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도 주목 포인트!
| 다나카 케이 코멘트
제가 연기하는 타츠자키는 이해하기 쉬운 말로 하자면 인텔리 야쿠자입니다. 이런 역할은 오랜만인 데다가, 무로 쯔요시 씨와 후루타 아라타 씨, 그 밖에도 아는 사람이 있어서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로 씨와는 실은 현장에서 만나 뵌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만나 뵙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무로부시(무로 쯔요시의 능숙한 화술/무로 쯔요시는 애드리브 강자로 소문이 자자하죠 / 사람 이름 뒤에 붙는 '부시(節)'는 그 사람의 능숙한 화술/이야기법을 의미합니다)"를 라이브로 체감할 수 있어서 재밌었지만, 무로 씨의 특기인 애드리브를 좀 더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작품 자체는 코미디 요소가 굉장히 강한 작품이지만 저와 무로 씨의 장면은 매번 제가 위협하고 있습니다. (쓴 웃음).
아라타 씨는 이런 역할을 꽤 많이 하셨기 때문에 그런 아라타 씨에게 같은 야쿠자 역할로 어떻게든 대치할 수 있도록, 기분적인 면에서 지지 않도록 각오하고 현장에 임했습니다. 각본을 읽는 것만으로, 완성을 즐겁게 이미지할 수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분명 그 이상으로 제 이미지로 부족한 부분이 재밌게 추가되어 웃어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주인공이, 주위 사람들에게 강하게 말하지 못한 채 점점 휘말려 들어가는 모습을, 짜증을 내실지, 재밌게 봐주실지 그건 여러분 몫이지만요. (웃음) 그런 주인공을 무로 씨가 엄청 사랑할 수 있는 캐릭터로 확실하게 만들었으니, 여러분께서 사랑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무로 쯔요시 (코마에 미츠오) 코멘트
다나카 케이 군과 처음으로 연기를 했는데, '드디어' 의 감각이라 기뻤습니다.
저는 "질투"를 칭찬의 말로 사용하는데, 그는 질투날 정도의 연기 감각을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기 템포라든가, 표정이라든가... 이번엔 그런 그에게 마구 위협받고 "당하는" 역할이라서 이 관계만의 "대화"라는 걸 성립시키고 싶었고, 그걸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배우임에 틀림없습니다.
후루타 아라타 (이와키리 타케시) 코멘트
케이쨩과는 총격전을 하며 둘이 날뛰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출연을 해도 별로 엮이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같은 화각에서 총격전을 했던 것이 즐거웠습니다.
| I턴 줄거리
중견광고대리점 센코쿠샤에 근무하는 코마에 미츠오 (무로 쯔요시)는 45세에 좌천과 다름 없는 인사로 본사에서 지방 지사로 발령받는다. 아내와 딸을 도쿄에 두고, 야쿠자가 좌지우지하는 "아수라의 동네"에 홀로 부임하게 된 코마에. 사원이 2명인 빈약한 지점의 지점장이 된 코마에는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즉각 폐쇄, 즉각 해고!"라는 무리한 생억지에 강요당한다.
집 대출금에, 딸의 진학... 해고당해선 안 된다! 친해지게 된 업자의 재검토와 신규 영업...본사에서 익힌 영업 수완으로 매출 향상을 도모한다.
그러던 중, 신규로 전단지 제작을 청부받은 회사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이것이 악몽의 시작이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사장 타츠자키 (다나카 케이)의 손에 있는 것은 코마에가 담당한 전단지. 거기에는 말도 안 되는 엄청난 실수가! 게다가 그 회사가 '타츠자키 조직'이라는 야쿠자의 회사였다는 것이 발각. 코마에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뿐만 아니라 추격하듯 '이와키리 조직'의 두목 이와키리(후루타 아라타)도 호통 치며 들어온다. 이와키리가 격노한 이유는 과연...!? 갑자기 두 조직의 두목 사이에 낀 위기 상황에 처한 코마에.
가족을 위해 일하는 시원찮은 직장인의 삶이 일전, 빚을 지고, 몸까지 팔게 되는 위기. 이와키리는 억지로 코마에를 '아우'로 삼아 이와키리 조직의 일원으로!? "아수라의 동네"에서 광고맨과 야쿠자의 위험한 이중생활이 스타트! 불행의 무한루프에 빠진 남자의 I(=나)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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