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영휴 (月の満ち欠け, 2022년 12월 2일 일본 개봉)

    달의 영휴 

    (月の満ち欠け)

    출연 : 오오이즈미 요, 아리무라 카스미, 시바사키 코우, 메구로 렌, 다나카 케이

    감독 : 히로키 류이치

    2022년 12월 2일 일본 개봉

     

     

    | 작품 소개 및 간단 줄거리

     

    2017년에 제157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누계 발행부수 56만부가 넘는 사토 쇼고의 최고 걸작이라고 이름난 순애 소설인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달의 영휴'를 오오이즈미 요 주연, 아리무라 카스미, 메구로 렌(Snow Man), 시바사키 코우 공동 출연,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메가폰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오사나이 쯔요시는 사랑하는 아내와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아내 코즈에와 딸 유리를 동시에 잃으면서 일상은 일변한다. 슬픔에 잠긴 오사나이 곁으로 미스미 아키히코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찾아온다. 사고 당일, 달 유리가 일면식도 없는 자신을 만나러 오기로 했다고 한다. 미스미는 딸과 같은 이름을 지닌, 자신이 한때 사랑했던 유리라는 여자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수십 년의 시간을 초월하여 드러난 용서받지 못할 사랑 이야기였다. 

     

    오사나이 부부 역을 오오이즈미 요와 시바사키 코우가, 딸과 같은 이름을 지닌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수수께기 여성 마사키 유리 역할을 아리무라 카스미가, 미스미 역을 단독으로의 영화 첫 출연이 된 메구로 렌이 각각 연기했다. 

     

    '다시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강렬한 마음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일으키는 기적의 이야기. 그리고 그 뒤에 기다리고 있는 사랑의 결말이란-? 2022년 겨울, 참된 사랑에 눈물을 짓게 될 영화 '달의 영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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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 인물

     

     

    오사나이 쯔요시 역  / 오오이즈미 요

    순조로운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뜻밖의 사고로 사랑하는 처자식을 잃고 기구한 운명에 휘말려 간다. 

     

     

    마사키 루리 역 / 아리무라 카스미 

    오사나이의 딸과 같은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여인.

    1980년 비 내리는 날, 대학생 미스미와 운명적 만남을 갖는다.

     

     

    미스미 아키히코 역 / 메구로 렌 

    대학생 때 마사키 유리와 용서받지 못할 사랑에 빠진다.

    그 후 어른이 되고, 어떤 일을 계기로 갑자기 오사나이를 찾아온다. 

     

     

    오사나이 코즈에 역 / 시바사키 코우

    오사나이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

    몇 년 전 사고로 타계.

     

     

    마사키 류노스케 역 / 다나카 케이 

    마사키 유리의 남편.

    유리를 사랑하지만 때때로 폭주한다. 

     

     

    미도리자카 유이 역 / 이토 사이리 

    오사나이의 딸 유리의 친한 친구.

    유리가 죽은 후, 딸을 낳아 엄마가 되어 오사나이에게 어떤 부탁을 한다. 

     

     

    오사나이 유리 역 / 키쿠치 히나코

    오사나이의 딸.

    엄마 코즈에와 함께 사고로 타계. 

     

     

     

     

    | 오오이즈미 요 인터뷰

     

     

    일도 가정도 순조로웠던 오사나이 쯔요시의 일상은 사랑하는 아내 코즈에와 딸 유리를 불의의 사고로 동시에 잃은 것으로 일변한다. 깊은 슬픔에 잠긴 오사나이를 미스미 아키히코라는 남자가 찾아 온다. 사고가 난 당일, 오사나이의 딸이 전혀 모르는 자신을 만나기로 했던 것, 그리고 그녀는 일찍이 자신이 미칠 정도로 사랑했던 유리라는 여성의 환생인 것은 아닐까 말을 꺼낸다. 

     

    서로 사랑하고 있던 한 쌍의 부부와 용서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연인들. 

     

    전혀 상관없어 보였던 두 이야기가 수십 년의 시간을 거쳐 이어진다. 그것은 다시 태어나도 당신을 만나고 싶다는 강렬한 소원이 일으킨 너무나 애틋한 사랑의 기적이었다. 

     

    Q. 처음 각본을 읽었을 때, 오사나이 쯔요시라는 인물에게 어떤 인상을 받았나요? 

     

    오오이즈미 요 : 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는 아버지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든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능하면 피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쓴웃음) 각본에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는 어딘가 긍정적일 수 있는 요소가 있었죠. 복잡한 각본이지만 훌륭하게 균형 잡힌 여러 가지 이야기가 얽혀 성립되어 있었어요. 오사나이의 가족 이야기에 아리무라 카스미와 메구로 렌의 연애와 '다시 태어나기'의 스토리가 연결되는 그 관계 방식이 매우 절묘해서 각본이 재밌었습니다. 

     

    Q. 극중에서는 오사나이의 28세부터 55세까지의 폭넓은 시기를 연기하셨습니다. 특별히 의식하신 것이 있으신가요?

     

    오오이즈미 요 : 28살은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웃음) 이제 50살이 되니까요. 메이크업과 의상팀에 맡겼습니다. 나이가 들면서는 약간의 노메이크업과 체중을 줄이고 초췌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가급적으로 시간 순서대로 촬영해달라고는 했는데, 전반의 행복한 장면에서는 다소 뚱뚱해 보이고 싶어서 실생활에서도 좀 먹었습니다. 처자식을 잃은 후의 후반 촬영 때까지 며칠 촬영을 비웠는데, 그때부터 밥도 잘 먹지 못하고 꽤 힘들었습니다. 

     

     

    Q. 가족을 잃은 지 8년이 지난 현재의 오사나이는 과거의 행복한 오사나이와 다른 사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역할을 만들어 가셨을까요?

     

    오오이즈미 요 : 어딘가 시든 느낌을 표현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세월이란 것이 사람의 슬픔을 희석시켜 주기 때문에 오사나이는 몇 년이 지나도 끝없이 침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점점 상실이 일상이 되어갔죠. 시간의 경과와 나이를 먹는 것이 사실적으로 느껴졌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Q. 오오이즈미 씨도 오사나이처럼 마찬가지로 따님이 계시는데, 가장 연기하기 어려웠던 장면은 어디인가요?

     

    오오이즈미 요 : 죽은 아내와 딸을 대면하는 장면인 것 같네요. 세트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안 되겠다. 스탠바이라도 여기에 못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감독님이 와주셔서 이 영화에서 오사나이의 눈물은 마지막에 한번만 있으면 될 것 같다고 말해주셨어요. 하지만 마음이 움직여서 견디지 못하고 울어버렸습니다. 

    Q. 오사나이가 눈물 흘리는 장면은 전부 인상적이었습니다. 예고편에 나온 신칸센 좌석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딸의 유품을 바라보는 장면도요. 직접 보시니까 어떠셨나요?

     

    오오이즈미 요 : 제가 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재차 울어버렸습니다. (웃음) 역시 제 연기가 신경 쓰이기 때문에 운다는 건 드문 일이죠. 정말 좋은 각본이고, 히로키 감독님이 찍어준 그림도 훌륭했습니다. 제 딸은 아직 초등학생인데, 만약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오사나이에게 감정이입해 버려요. 오사나이는 계속 마음에 뚜껑을 덮고 살았던 것 같아요. 뚜껑이 닫혀 있던 만큼, 유품의 앨범을 열고, 다시 한번 딸을 만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Q. 이토 사이리 씨가 연기한 미도리자카 유이와 호텔 라운지에서 대화하는 장면은, 오사나이의 딸인 유리가 누군가의 환생이 아닐까, 하는 가설을 둘러싸고 대결하고 있는 듯한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오오이즈미 요 : 거의 전편을 통해 그 라운지 장면부터 회상해 간다는 구성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2, 3일에 걸쳐 촬영한 긴 장면이었습니다. 확실히 점점 오사나이가 계속 뚜껑을 덮고 있던 것이 열려 버리는 괴로운 장면이긴 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다시 태어나는 것은 어떤 상태인지, 만일 다시 태어난다 하더라도 그것은 전생의 기억도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만약 유리가 누군가의 환생이라면 딸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 하는 것이 오사나이의 갈등이었기 때문에 그의 기분이 착지할 수 있도록 대본 교환을 엄청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괴롭지만, 따뜻함이 있는 좋은 장면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오사나이의 삶은 이상한 운명에 농락당했는데, 그건 그가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연기가 끝난 지금 오사나이 쯔요시라는 인물에 대해 어떤 말을 건네주고 싶으신가요?

     

    오오이즈미 요 : 그의 인생은 손 놓고 기뻐할 수 있는,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가 가족들과 보낸 시간은 결코 거짓이 아니고, 그가 줄 수 있었던 행복이라는 것도 많이 있었을 테니까, 그건 다행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Q.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이끌어 오셨는데, 이 달의 영휴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나요?

     

    오오이즈미 요 : 이렇게까지 무거운 역할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아요. 제 달이 딱 영화 설정과 비슷한 시기에 아버지로서 제대로 아이를 마주해야 하는 역할을 있는 그대로 제가 할 수 있었던 건 역시 의미가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오오이즈미 씨가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나요?

     

    오오이즈미 요 : 이제 배우는 됐어요... (웃음) 요리사가 좋네요. 좋은 가게를 프로듀싱하는 걸 동경합니다. 첫 번째는 손님으로 만석이지만, 두 번째는 예약을 하지 않고 단골이나 좋아하는 사람만 쏙 들어갈 수 있는 가게요. 제가 언제 가더라도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가게를 여러 개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웃음) 하지만 역시 TV를 보면, 역시 사람을 웃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네요. 

     

     

     

     

     

     

     

     

    | 오오이즈미 요 인터뷰 2

     

    Q. 이 작품은 서로 사랑하던 한 쌍의 부부와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라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였던 두 이야기가 수십 년의 시건을 거쳐 이어지는 모습을 그린 러브 스토리입니다. 오오이즈미 씨가 연기한 오사나이 쯔요시는 아내와 딸을 한꺼번에 잃는 힘든 역할이었는데, 대본을 읽었을 때의 인상과 솔직한 소감은 어떠셨나요?

     

    오오이즈미 요 : 솔직히 처음에는 힘든 역할이라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촬영 내내 괴로운 마음이 지속되는 건 힘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는 어딘가 긍정적일 수 있는 요소가 이 작품에는 있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오사나이는 한꺼번에 가족을 잃게 되지만, 거기에 환생과 메구로 렌과 아리무라 카스미 씨가 연기하는 2명의 러브 스토리가 오사나이의 인생에까지 관계되는데 그 관계의 방식이 매우 절묘합니다. 매우 어려운 내용이긴 하지만, 실로 훌륭하게 밸런스 좋게 여러가지 이야기가 얽혀 성립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Q. 공식 사이트의 코멘트에서 딸을 둔 아버지로서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 가장 감정이입이 수비고, 그런 만큼 지금까지 해 온 것 중 가장 힘든 역할이라고 하셨는데, 특별히 그렇게 느낀 장면이나 대사가 있었나요?

     

    오오이즈미 요 : 이 영화를 찍을 때 히로키 감독님이 이 영화에서 오사나이의 눈물은 한 번만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건 아마 빈소 장면을 말하는 것 같았어요. 눈앞에 아내와 딸의 시신이 있어서 경찰이 신원을 확인해 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그 세트에 들어가는 순간, 여기에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남편이자 아버지이기 때문에 두 시신을 본다는 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어요. 사실 감독님의 말씀대로 한 번만 오사나이가 통곡하는 장면이 있으면 충분한데, 다른 장면에서도 힘든 일이 많아서 많이 울어버렸습니다. 

     

     

    Q. 처음 예정보다 우는 장면이 많았던 건 그만큼 오오이즈미 씨의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이겠지요. 

     

    오오이즈미 요 : 오사나이는 처자식을 잃고 나서 계속 그 일에 뚜껑을 덮고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거기에 미스미라는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당신 딸은 누군가의 환생이지 않았나요?' 라고 억지로 상처를 벌리는 말을 듣게 됩니다. 닫혀 있던 것을 오랜만에 여는 건 연기하면서도 힘들었고, 그동안 쭉 보지 않았던 딸의 앨범을 오랜만에 열었을 때 다시 한번 딸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던 장면은 특히 마음이 크게 움직였습니다. 

     

    Q.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말고도 오사나이에게 공감한 점이 있으셨나요?

     

    오오이즈미 요 : 저는 오사나이의 모든 행동에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이때 오사나이는 어떻게 느꼈을까 하고 제가 느낀 점을 감독님들과 이야기하면서 대본을 바꾸며 촬영한 부분도 있어요. 예를 들면, 영화의 후반에서 이토 사이리 씨가 연기하는 유리의 친한 친구 유이와의 장면에서는 '내 아이가 환생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 라는 생각을 좀 더 표현하고 싶어서 준비 단계부터 대화를 거듭해서 고쳤습니다. 그 덕분에 그 장면은 굉장한 감정이입이 가능했습니다. 

     

    Q. 울고,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일이 많은 역할이었는데, 오사나이에게 뭔가 희망이 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오오이즈미 요 : 이 이야기의 주제이기도 하지만, 아내도 딸도 어딘가에서 다시 태어나 나도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사나이의 희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작품 속에서 딸이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들을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그는 힘들지만 행복한 마음도 들고, 신기하지만 마지막에는 하나의 희망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Q. 이 작품의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한 환생에 대해 오오이즈미 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오이즈미 요 : 저는 다시 태어난다는 건 전생의 기억도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 같아요. 처음 대본 단계에서는 이렇게는 오사나이의 마음이 잘 수습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딸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전생의 기억도 있다는 것을 좀 더 그려줬으면 좋겠다고 대화를 주고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럼 도대체 내 아이는 어디로 가버린 건지, 오사나이의 갈등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Q. 배우와 감독이 의논하여 첫 대본부터 수정해가는 경우가 자주 있나요?

     

    오오이즈미 요 : 비교적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하고 서로가 좋아질 수 있는 제안을 합니다. 제작자는 전체를 보고 만들어가지만 배우는 자기 역할을 끝까지 깊게 해나가는 일이니까 대사 한마디에 이유가 없으면 얘기를 못하게 됩니다. 저는 제가 맡은 역할을 파고 들어가 이 대사는 왜 나올까, 여기서는 딱딱한 마음을 어떻게든 풀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고, 그런 부분은 제작자가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이야기해서 '그렇겠네요' 하고 대본을 다시 수정하기도 합니다. 

    Q. 슬픈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아내 코즈에와의 러브 스토리나 유리가 태어난 후, 오사나이의 가족은 행복감이 넘쳐서 사이 좋은 가족이 부러웠습니다. 오오이즈미 씨는 오사나이의 가족에게 어떤 인상을 받았나요?

     

    오오이즈미 요 : 저희 가족은 워낙 친해서 가족이란 건 으레 그런 줄 알았어요. 오사나이의 가족도 굉장히 친밀했는데 그게 사실은 매우 감사한 일이거든요. 세상을 보면 아무래도 그런 가족만이 아닌 현실이 있어서 아이가 어릴 때 부부가 헤어질 수밖에 없는 가정이나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별로 관계가 좋지 않은 가족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 가운데 따뜻한 가족을 얻는 건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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