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スマホを落としただけなのに, 2018년 11월 2일 일본 개봉)

    일본 영화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スマホを落としただけなのに)

    주연 ; 키타가와 케이코, 다나카 케이, 나리타 , 치바 유다이

    감독 ; 나카타 히데오

    2018 11 2 일본 개봉

     

     

    영화 스토리

    「당신이 이나바 아사미 씨라는  알고 있어요.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아사미 (키타가와 케이코) 스마트폰에서 들려오는 들어본  없는 남자의 목소리에  말을 잃는다. 우연히 떨어진 스마트폰을 주웠다는 남자에게서 남자친구의 스마트폰이 무사히 돌아와 안도한 아사미였지만  날을 시작으로 기묘한 사건이 일어난다.

    엉뚱한 신용 카드 청구. SNS 연결되었을 뿐인 친하지 않은 친구의 끈질긴 연락. 남자 친구의 스마트폰에서 아사미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일까?

    그리고 때마침 외딴 산속에서 차례로 젊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되어, 연속 살인 사건 수사가 시작된다. 신원 불명의 시신들은 모두  검정 생머리가 잘려 있었다. 

    스마트폰을 주운 것은 누구였을까? 연속 살인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평온한 일상이 소리를 내며 무너져 간다. 그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원작 소설 스토리 및 기타 정보

    토미타가 흘린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는 유능한 해커이며, 스무명 가까이 여성을 죽인 살인마였다. 남자는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빼내어 카드 사기나 랜섬웨어로 토미타를 덫에 빠트리고 아사미를 위협하여 그녀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 

    여성들의 시체를 발견한 형사 부스지마와 카가야는 남자를 쫓지만 남자의 신원은 전혀 파악하지 못한다. 살인마 해커의 음모를 그린 사이버 서스펜스. 인터넷 사회의 위험성을 리얼하게 그리는 스토리는 눈에 끌지만  작품을 볼거리는 그뿐만이 아니다. 

    살인마, 표적이  여성, 경찰의 시점을 번갈아 가며 평범한 문장으로  이야기에는 복수의 역전극이 포함되어 있다. 매력적인 소재로 상황으로  잠재력을 활용한 작품. 공모전에 응모한 제목은 [패스워드] 였으나 후에 1 통과 후에 제목을 바꾸는  좋겠다는 의견 때문인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변경되었다.

     소설은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심사에 1, 2차는 통과했으나 최종 대상은 수상하지 못했고, 히든카드상을 수상했다. ( 작품이 대상 수상작이라고 언급한 곳이 많은데 ? 공식 홈피를 봐도 대상, 우수상 수상작은 따로 있다. 그런데 어찌 이런 일이? 암튼 나는 미스터리 대단하다의 공식 홈피 기준으로 소개.) 

    토미타가 택시 안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연쇄살인범과 토미타 마코토의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는 동일 인물이었다. 범인은 스마트폰의 배경 화면에 표시된 아사미의 사진이 마음에 들어, 스마트폰과 아사미의 SNS 해킹하며 서서히 아사미에게 다가간다. 

    이야기 종반에 아사미는 범인에게 납치되어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이고... 뜻밖의 사실 드러나는데... (결말은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확인하세요) 영화는 2018 11 2일부터 일본에서 전국 개봉됐다.

     모든 스마트폰 유저에게 보내는 SNS 미스터리 탄생!

     

    일본의 총인구수를 넘는 스마트폰이 존재하고, 각각 SNS 이어지는 가운데 당신의 개인 정보는 지켜지고 있습니까? SNS 연결된 친구는 과연 진짜 친구입니까? 

     

    숱한 화제작을 세상에 내놓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매년 수많은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수상하지는 못하였으나 베스트셀러가  가능성이 있는 작품으로 뽑힌 히든카드상. 

     

    얼굴도, 이름도, 주소도, 전화번호도, 메일 주소도, 일하는 곳도, 학교도, 출신지도, 남친 얼굴도,  남친도, 하룻밤 상대도, 바람피운 상대도, 싫은 상사도, 신경 쓰이는 후배도, 놀이 상대도, 친구도, 가족도, 도박도, 속옷도, 알몸 사진도, 콤플렉스, 행동 범위도, 통화 시간도, 검색 이력도, 단골 레스토랑도, 패션도, 연수입도, 카드 정보도, 빚도, 꿈도, 과거도, 숨기고 싶었던 것도, 잊고 싶은 것도, 알려져 버리고 말았다. 그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무명의 신인 시가 아키라 (=올나잇니폰 라디오 디렉터) 소설 데뷔작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SNS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현대의 일상생활에 대한 부정적 공포를 다룬 미스터리물로영화화 제안이 쇄도했었다. 

    남자친구가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것을 계기로 뜻밖의 사건에 연루되어 가는 파견직 여성 이나바 아사미를 키타가와 케이코가 연기하고 그녀를 둘러싼 남성 출연진에 다나카 케이치바 유다이나리타 료가 이름을 올렸다. 

     검정 생머리를 가진 신원 불명의 여성의 시신이 속속 발견되어 연속 살인 사건을 뒤쫓는 형사 카가야 마나부 역할에 치바 유다이인터넷 스토커에 곤란했던 아사미가 의지하는 보안 업체 시크릿 엔지니어 우라노 요시하루 역할에 나리타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약간 미덥지 못한 아사미의 남자친구  토미타 마코토 역할에 다나카 케이 캐스팅됐다 외에도 하라다 타이조바카리즘카나메 타타하시 메리준사카이 켄타카케이 미와코도 출연한다. 

     

     

    영화화에 대한 출연배우 코멘트

     

    키타가와 케이코 

    이나바 아사미 

     

     영화의 제의를 받았을  먼저 제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자기가 아니라 애인이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것으로 과거의 개인 정보, SNS 계정 정보사진 등이 차례로 유출 당해 인생이 변하는 불운한 주인공을  연기하고 싶었습니다스마트폰과 SNS 보안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다고 해도어디에 함정이 있는지 모르잖아요... 하지만 진짜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나 사랑은 스마트폰을 통해서가 아니라마음으로 통하는 것이라는   작품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나타카 감독님과는 처음으로 함께 했지만각본에 대한 저의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답해주셔서나카타 씨와 함께 영화를 만들게 돼서 무척 안심됐었습니다.  보통의 커플의 평범한 일상이그저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것으로 변해 버린다는.... 이런 스릴 있는 부분과 일상 장면의 대비에  생각하면서 정성껏 만들고 싶습니다좋은 작품을 만들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나카 케이 코멘트 

    토미타 마코토 

     

    토미타 역의 다나카 케이입니다저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적이 없지만언젠가 떨어뜨려 이런 사건에 연루된다고 생각하면너무 무서워서 구덩이를 파서 묻어 버리고 싶습니다하지만그러나!! 그저케이코쨩이 연기하는 아사미가 멋지고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구멍에는 묻지 않고 열심히 촬영했습니다토미타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탓에 그녀까지 사건에 말려들게 하면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말리는 전개와 결말을 기대해주세요여러분과 극장에서 만날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나리타  코멘트 

    우라노 요시하루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끔찍합니다저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떨어뜨리거나 관리를  못하는 점도 있습니다제가 연기한 우라노라는 사람은 키타가와 케이코 씨가 연기하는 아사미를 인터넷 스토커로부터 지킨다는 역할입니다나카타 감독 제작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항상곁에서 연기를 즐겨주셨던 나타카 감독님예쁘고 힘찬 키타가와 케이코 씨가 있어주셔서행복한 현장이었습니다굉장한 작품이 완성된 듯한 예감이 듭니다여러분도 기대해주세요.

    치바 유다이 코멘트

    카가야 마나부 

     

    제가 연기한  카가야는  검정 머리의 여성이 열쇠가 되는 사건을 쫓는 형사입니다작품을 통해서 빛과 그늘은 서로 이웃해있다고 할까언제 저도  다른 세계로  버릴지 모른다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선배 형사부스지마 역의 하라다 타이조 씨와는 연기를 처음으로 함께 했지만힘든촬영 때에도 항상 웃고굉장히 포용력 있는 젠틀맨이셨습니다완성판을 보는 것이 무척 기대됩니다!

     나카타 히데오 감독 코멘트 (영화  감독)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원작의 제목에 우선 압도당했습니다현대인 (세계의 대부분의사람들) 「가장 가까운 파트너」를 깜빡 어디에  것만으로 「대체 어디까지 당할  있는 거야? 하는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주제로 엔터테인먼트의 소재로서  가능성을 느낍니다출구 없는 현대의 미궁에  깜짝할 사이에 빨려 들어가는 여주인공에게 마음껏 감정을 이입하면서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습니다여주인공을 키타가와 케이코 씨가 연기해주셔서상황은 최악이지만 동시에 세련되고어딘가 우아한 맛이 있는 미스터리로 만들고 싶습니다그런 의미로는 주제넘지만 「라이벌은 히치콕」이라고 생각하며 촬영에 도전하겠습니다.

     원작자 시가 아키라 코멘트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경험을 하는 사람은 좀처럼 없지만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경험은 누구도 있을것입니다그러나  스마트폰을 주운 이가 악의를 가진 천재 해커라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뿐인데」는 제가 술에 취해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아무에게도 연락을 하지 못해 몹시 고생을 했던 경험에서 우러나온 사이버 미스터리입니다 좋게 출판이 됐다고 생각하니불과 1  만에 영화화가되고남몰래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키타가와 케이코 씨가 설마 정말로 주인공을 연기하리라고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후의 꿈같은 전개에 그저 놀라고 있습니다하지만 보통은스마트폰을 떨어뜨리면 데이터 유출이나 SNS 위장 정말 무서운 상황도 있으니  영화를 보고 보안을 강화해 주세요반드시 참고가  것입니다어쨌든 이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있는 미스터리입니다.

     

     

    키타가와 케이코 인터뷰

     

    키타가와 케이코 단독 인터뷰 : 비밀번호는 복잡하게!

    스마트폰은커녕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적이 없다

     

    [너무 무서워!] [정말 스마트폰은 잃어버리지 않을 거야] 하고 독자들이 전전긍긍. 무명의 신인 데뷔작이면서 영화화 제안이 쇄도한 시가 아키라의 소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호러의 귀재,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실사화했다.  

     작품으로 나카타 감독과 처음으로 작업한 키타가와 케이코가 연인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공포의 구렁텅이로 떨어진 여주인공 아사미를 연기했다. 자신은 물건을 잃어버린 적이 없다고 하는 신중파의 키타가와가 작품에서 느낀 진짜 공포란 무엇일까.

    Q. 두근거리는 타이틀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어땠었나요? 

    이야기를 듣고, 먼저 처음에  생각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것만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하는 것이었어요. 대본보다 먼저 원작을 읽었는데, 하루 만에 읽어버렸을 정도로 단번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아니라, 아는 사람이 떨어뜨린 것만으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스마트폰은 생활에 빠져서는   물건으로서 모두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으리라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위험한 일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사용하고 있는 것이 가장 무서운 부분이 아닐까 했습니다. 

    Q. 자신이 떨어뜨린 것도 아닌데, 부당한 전개였죠. 

    하지만 있을 법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는 타입이 아니라서 타인의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우선 믿기지 않지만 의외로 떨어뜨린 적이 있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연락처를 함부로 가르쳐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싹텄습니다. (웃음)  

    Q. 스마트폰은 특히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갑이나 열쇠도 그렇지만,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적이  번도 없어요. 어딘가 두고 깜빡 잊었다고 해도 금방 떠올려서 되찾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이지만, '뿐인데' 아니라 떨어뜨리는 자체가, , 큰일이라는 것을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웃음) 

    Q.  작품을 보고 주의하는 사람이 늘었을 겁니다. 

    물론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최고이지만, 이번에 잃어버려도 잠금 해제의 패스워드를   없다면 악용될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비밀번호와 패스워드는 복잡하게 하면 할수록 좋은  같아요. 그리고 사진이나 보이고 싶지 않은  처음으로 찍지 않는 편이 좋아요. 저는 찍지 않으니까 만약의 경우, 잃어버려서 사진이 보이게 되어도 곤란한 일은 없습니다. 

    Q. 잃어버리지 않는 비결은 있나요? 

    가방에 뭐든지 넣어 버리고, 자동차에서 내릴 때는  무의식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자리를 떠날 때는 항상 그래요. 반대로 잃어버리거나 없어진 적이 없어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아요. 성격인 거죠. 가게에서 나올  남의 것도 신경 쓰게 돼요. 바로 발견해서 '이거 누구 거야? 잊어버렸어' 하는 말을 많이 하네요. 

    Q. 그럼, 다나카 케이 씨가 연기하는 남자친구인 토미타 마코토가 떨어뜨린 스마트폰을 아사미가 대신 가지러 가는 행위는 이해가 되네요. 

    굳이 말하자면 보살핌을 받는 것보다는 보살펴주는 쪽이에요. 남에게 의지하지는 않지만, 의지는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저도 아사미와 같은 입장이라면 받으러   같네요.  

    Q. 사정이 있기 때문에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아사미의 역할을 만드는  힘들지 않았었나요? 

    보통은 하지 않는  하는 사람이죠. 글로 읽으면 매우 재밌지만, 사람이 연기하게 되면 혹시 모두에게 거부 반응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봐주시는 여러분이 그런 기분에 빠지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하면서 미스터리로 쪽으로 끌려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려면 어떻게 하는  좋을까를 계속 생각하며 연기했습니다.

     가까이에서 느낀 다나카 케이의 매력

    Q. 촬영은 대본의 순서대로 진행됐나요? 

    클라이맥스인 유원지 장면은 가장 마지막에 촬영했지만, 과거 장면으로 크랭크업을 했기 때문에 순서대로 촬영되지는 않았어요. 따로따로였어요. 감독님에게 ' 장면까지는 이런 식으로 관객에게 보이고 싶다' 플랜이 있었기 때문에 촬영 장면에 앞서 확실하게 말해주셔서 의논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순서대로 촬영되지 않았어도 많이 도움 됐었습니다. 감독님과의 호흡이  맞아서 현장에서는 감독님을 믿고 연기할 뿐이라는 의식으로 있었습니다. 

    Q.  처음과  마지막의 낙차가 대단했는데, 역시 나카타 감독님의 작품이었습니다. 

    장면 장면이 다른 영화인 것처럼 분위기가 달라서, 질리지 않고 2시간을 봐주실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Q.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장본인, 토미타 역의 다나카 케이 씨는 지금 굉장한 인기네요. 

    오랜 시간 일하면, 좋은 일이 있구나 하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나카 케이 씨가 갑자기 매력적인 사람이  것도 아니고, 호평을 받는 역할과 만날  있었던  전이나 후는 달라진  없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계속해서 꾸준히 경험을 쌓고, 제대로 배우로서 성실하게 연기해  분이기에 지금이 있는  아닐까 합니다.  

    Q. 키타가와 씨도 10대보다 20, 20대보다 30대에 점점 빛을 발해, 아름다워진  같습니다. 

    역시 10 시절엔 무서운 것도 모르고 즐기면서 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20대가 되어 주인공을 하게 되니까 책임감도 생겼고, 생각에 빠지기 쉬운 성격이라 고민하는 일도 많았었습니다. 정말 많은 시기가 있었어요. 경험은 자기 것이니까요. 쌓아온 자부심은 있지만, 해마다 일이 힘들게도 느껴지고, 기술적인 면이나 영화 촬영의 절차적인 것들도 알아가게 되어 편해진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도 달라지기 때문에 괴롭기도 하고 정말로 여러 가지입니다.  

     

    Q. 자신있고 활기차게 일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자신감은 어렸을  있었던  같아요어렸기 때문에 무서운 것은 아무것도 없었죠지금은 신중히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예전에는 '확실해하고 떡하니 연기했지만 요즘은  컷마다 ' 연기로 괜찮았나?' 싶어요감독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반영하고 싶고제가 생각해  것도 어딘가에 넣고 싶어요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정답이 아닐지도 모르죠다만 30대를 맞이한 무렵부터는 결혼까지 했으니 받을  있는 역할의 폭이 크게 넓어졌어요그건  자신의 폭이 넓어진  아니지만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역할이나 지금처럼 여태까지 도전해본  없던 작품과 NHK 대하 드라마도 하게 됐습니다. 30대가 되고는 뭔가 새로운 도전이 많아서  하나 하나에 열심히 임해  것만은 거짓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있습니다. 

     

    Q. 새로운 머리 스타일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샴푸가 편해졌습니다. (웃음실은  작품을 위해서 기르고 있었어요. '매우 아름다운 검정  머리이기에 노려진다' 설정이라서 머리가 정말로 중요했어요감을 때마다 물이 빠져서 점차 갈색이 되어버려서 1주일에서 10일에  번은 미용실에 가서 새카맣게 염색했었습니다트리트먼트도 해야 해서자주 미용실에 갔었지만지금 머리 스타일로는 1개월에 1 정도면 끝나서 기분도  가벼워진  같습니다 

     

     

    나리타 료 인터뷰

     

     작품의 밑바탕은 사랑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친근한 테마가 화제를 불러영화화 제안이 쇄도했다는 시가 아키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작품 '스마트폰 떨어뜨렸을 뿐인데'. 

    나리타 료가 연기한 역할은 주인공 아사미 (키타가와 케이코) 의지하는 인터넷 전문가 우라노 요시하루 작품을 '서스펜스 요소가 물론 있지만 순수한 러브 스토리'라고 말하는 나리타에게 이번 역할의 작품과 볼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작품을  소감은 어떤가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는데 그걸 주운 상대가 위험한 녀석이라는 얘기인데요범인은 누구지주인공은어떻게 되지하는 서스펜스 요소가 물론 있지만 밑바탕에 흐르고 있는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상상할  있기에 빚어지는 사건이라고 할까요... 연애 드라마보다도 깊은 사랑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 영화입니다그런 의미에서는 순수한 러브 스토리라고 해도 좋을  같습니다그렇긴 하지만 타이틀이 매우 훌륭해요멋져요 초조함은 누구나 상상할  있으니까요. 

    Q.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적이 있나요? 

    기억에 없습니다그냥 집에 두고  적은 있습니다현장에서 '없다!' 하고 알아채고많은 분이 찾아주시거나 전화도 걸어 보았는데 찾지 못했어요결국 집에 돌아가니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정말로 초조했었습니다이동도 못하고언제 어디로 가야 좋을지도 모르겠고알아보고 싶어도 알아볼  없는연락도   없고... 모든  스마트폰 1대에 담겨 있어요스마트폰이 없으니 아무것도   없어서불안했습니다 

    Q. 만약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힘으로는 어쩔  없으니까 여러 사람에게 상담하겠습니다우라노 같은 사람이 있으면다른 사람에게 부탁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디지털에 약해서 아무것도   없거든요그래서 누군가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그리고 스마트폰을 줍게 되면 어떻게 하는  좋을지도 고민됩니다경찰서에 가져다 주는 것보다 의외로  자리에 놓아 두는 것이 잃어버린 사람이  찾기 쉬울지도 모르니까요경찰서에 가기보다 먼저 제가 들렀던 곳을 찾아다니잖아요물론 전화가 울리면 받고이번처럼 택시에서 발견하면 기사님께 드릴 겁니다역시 가지고 있지는 않네요. (웃음)

    Q. 디지털에 취약하다고 했는데디지털 전문가인 우라노를 연기하는  힘들었나요? 

    연기라는  기억 속을 더듬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저는 아무것도 없어서요주위에 인터넷을잘하는 친구가 있으면 참고하려고 했었지만 그런 친구도 없었어요정말 상상만으로 탁탁탁 해봤습니다. (웃음가장 신경썼던  의상이에요정장이나 재킷을 입는다는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제대로 된것보다 티셔츠로 러프한 분위기가  완벽한 느낌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말이 돼서요평소의 의상 선택보다 시간이 걸렸습니다역시 리얼하지 않으면 성립되지 못하는 이야기니까요그리고  처음의등장 장면은 감독님에게서 확실한 전문가로 보이도록 해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도움을 받을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의미가 없잖아요예상외로 공을 들였던 장면입니다. 

    Q. 범인은 여성의 검은  머리에 집착을 보였는데나리타 씨의 취향은 무엇인가요? 

    전부요전부 신경 쓰여요재치가 있다던가목소리 크기가  좋다던가... 저의 기준이지만그게완벽하지 않으면 싫어요그렇지 않으면 같은 공간에서  시간이나 지낼 수는 없을 테니까요그중에도 고집하고 있는  음색인  같아요기분이 편안해진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좋습니다 

    Q. 치바 유다이 씨가 연기하는 카가야 마나부 역할은 범인과 연결된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데나리타씨는 누군가와 연결되는 일이 있나요? 

    연결되고 싶은  현장 매니저요저의 목표는 아무  없이도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가는 거라서요요즘엔 10번에 7 정도는 의사 소통이 되고 있습니다범인과 연결되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저는믿고 있는 사람과 서로 이해하거나 통하는 편이 좋을  같네요. 

    Q. 마지막으로 영화 제목처럼 ' 무엇무엇을 했을 뿐인데 무엇무엇' 알려 주세요. 

    [무대 인사를 위해  있을 뿐인데 엄청나게 땀이 난다.] 어릴 적부터 굉장한 땀쟁이에요모델을 하고있으면 한여름인데도 코트를 입는 일도 있는데시원한 얼굴을 하고 있어도 실은 코트 속은 땀투성이거든요. (웃음무대 인사를  보면 이마에 땀이 나고 있을 테니 체크해 주세요! (웃음)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속편 : 주연은 치바 유다이나리타 이우라 아라타도 출연합니다. (다나카 케이키타가와 케이코는 깜짝 출연)

     

    \다나카 케이 주연 영화 소개/

     

    \케이코 출연 영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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