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타이어 (空飛ぶタイヤ, 2018년 6월 15일 일본 개봉)

    하늘을 나는 타이어

    (空飛ぶタイヤ)

    주연 ; 나가세 토모야

    감독 ; 모토키 카츠히데

    2018년 6월 15일 일본 개봉

     

    ✔︎ 작품 간단 소개 

    하늘을 나는 타이어는 이케이도 준의 사회파 소설로 월간 J-novel 2005 4월호, 2005 6월호부터 2006 9월호에 연재되었다. 2006 9 16일에 단행본 발간, 2008 8 1일에는 조이 노벨스코렉션판이 간행되었으며 28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9 WOWOW에서 TV 드라마화에 이어, 2018 나가세 토모야 주연으로 영화화. 이케이도 준의 작품으로서는 최초의 영화화 작품이 되었다. 

     

    ✔︎ 작품 간단 스토리 

    사고인가, 사건인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운송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아카마츠 토쿠로 (나가세 토모야) 어느  회사의 트럭이 커브를 돌던  타이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 사상자를  것을 알게 된다. 사고 원인은 일방적으로 운송회사의 정비 불량으로 밝혀져 "용의자" 규정된 아카마츠는 경찰의 집요한 추궁을 받는다. 심지어 회사까지 신용을 잃어 도산 직전으로 내몰린다. (사실 회사는 이미 도산 위기였음)

    그러나 아카마츠는 사고의 원인이 정비 불량이 아닌, 사고 차량 자체에 결함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회사의 결백을 믿는 아카마츠는 가족과 직원들을 위해 트럭의 판매처인 거대 기업의 자동차 회사에 잠재된 어둠과 싸움을 건다. 

     

    ✔︎ 주요 등장인물 

     

    아카마츠 토쿠로 (赤松徳郎)

    아카마츠 회사의 2대 사장. 오자키니시 초등학교 PTA 회장. 대학시절에 유도부였다. 성격이 급하지만 사람은 좋다. (소설 속에서는 땅딸막한 체격이지만, 영화속에서는 훤칠) 

     

    미야시로 나오키치 (宮代直吉)

    아카마츠 회사 전무. 운행관리를 겸하고 있다. 

     

    카도타 슌이치 (門田 駿一)

    아카마츠 회사 자동차 정비사. 입사 3년차. 금발. 

     

    야스토모 켄스케 (安友研介)

    아카마츠 회사에 입사한지 반년, 신참 운전수

     

    타카시마 야스노리 (高嶋泰典)

    아카마츠 회사 운전수 겸 총무과장

     

    타니야마 지로 (谷山次郎)

    정년퇴직이 가까운 아카마츠 정비과장. 정비관리사를 겸하고 있다. 

     

    이자키 카즈아키 (井崎一亮)

    도쿄 호프 은행 본점영업부. 주간지 기자 에노모토 타카시와 대학시절 친구

     

    마키타 사부로 (巻田三郎)

    도쿄 호프 은행 전무

     

    하마나카 죠지 (濱中譲二)

    도쿄 호프 은행 본점 영업부장. 이자키 카즈아키의 직속 상사. 

     

    사와다 유타 (沢田悠太)

    호프자동차 판매부 고객 전략과장. 리콜 은폐 「T회의」의 존재를 알고 있다. 

     

    코마키 시게미치 (小牧重道)

    호프자동차 차량제조부 과장

     

    무로이 히데오 (室井秀夫)

    호프자동차 품질보증부 과장

     

    스기모토 하지메 (杉本元)

    호프자동차 품질보증부. 품질보증부 네트워크 관리를 겸하고 있다. 

     

    미우라 시게오 (三浦成夫)

    호프자동차 재무부 계장

     

    카노 타케시 (狩野威)

    호프자동차 상무이사

     

    에노모토 타카시 (榎本崇)

    주간지 기자. 도쿄 호프 은행 이자키와 대학시절 친구.

     

    코모로 나오후미 (小諸直文)

    아카마츠 회사 담당 변호사

     

    ✔︎ 다시 한번 간단 줄거리

    트럭 탈륜 사고로 주부가 사망, 정비 불량을 의심받은 운송 회사 사장 아카마츠 토쿠로는 경찰의 집요한 추궁을 받는다. 아카마츠는 트럭의 결함을 눈치채고 제조원인 호프 자동차에게 재조사를 요구하지만, 조사는 진전되지 않는다. 결국 스스로 조사를 시작, 이윽고 대기업의 리콜 은폐를 알게  아카마츠는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정의를 위해 거대 기업에 대항해 간다. 

    하늘을 나는 타이어 인터뷰 

     

    나가세 토모야 ×  후지오카 

     

    「초고속! 참근교대」 시리즈의 모토키 카츠히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어느  갑자기 일어난 트레일러 탈륜 사고를 계기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트레일러 소유주인 아카마츠 운송 회사의 사장 아카마츠 토쿠로 (나가세 토모야), 제조원인 대형 자동차 회사인 호프 자동차 고객 전략과 과장 사와다 유타 ( 후지오카), 호프 은행의 본점 영업부 이자키 카즈아키 (타카하시 잇세이) 사고를 쫓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대기업의 리콜 은폐라는 끔찍한 사실을 목격한  캐릭터의 가슴에 오가는 "정의란 무엇인가, 지켜야  것은 무엇인가" 대한 궁극의 물음. 각각의 입장에서 일으킨 행동이라는 "" 하나의 ""으로 연결될  반격의 봉화가 올라간다 

     

    「나가세 - 이런 사회파 작품을 영화로 제작하고자 함이 훌륭한  같습니다. 게다가 사회의 잘못된 부분이나 인간의 잘못된 부분도 포함하여 많은 것을 생생하게, 겉만 그럴싸하지 않게 묘사되어 있고, 타협하지 않고 보여주려는 제작자들의 열정을 느꼈습니다.

     

    「딘 - 특정 사회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의 성이라고 할까, 유니버설로 통하는 테마가 매우 알기 쉽게 그려진 작품입니다. 

    「나가세 - 현실 세계에 살고 있는 여러 사람에게 해당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역할에 개성을 붙이고싶지 않았습니다아카마츠는 평범한 사람입니다사장이라고 해도 회사를  발짝 나오면 평범한 가장이니까요그런 시각에서 봐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던  같습니다그래서 세세한 것은생각하지 않았고주위의 출연자분들이 아카마츠 사장을 만들어  듯한 부분이 있습니다

     

    「딘 - 기업이나 단체라는 거대한 집단 속에는    천명의 사람들이 제각각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있지만 안에는 흐름에 반하는 의견을 가진 사람크게 노력을 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하지만 뉴스에서는 개인이 아니라  묶음으로 동일하게 취급되어 기업과 단체의 문제로서 표제가 되는 경우가 많네요그러한 부분의 뭐라 말할  없는 느낌을 사와다 과장에 투영되면 좋을  같았습니다본래 있어 마땅한사람으로서의 자기모순이 없는 것을 추구하려 하는 인물로 비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카마츠 운송 회사호프 자동차호프 은행 셋은 아군과 적이라는 관계로 형언할  없을 것이다주안점은 개인이 갖는 일에 대한 방침자신의 이익에 중점을  것인가혹은 일꾼으로서의 긍지를 관철할 것인가 캐릭터의 결단이 대단원으로 이끄는 카타르시스를 만든다.

     

    「나가세 - 저는 항상 메시지가 보는 이에게 어떻게 전해지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그것이 '내가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그렇지 못한가' 판단 포인트도 됩니다배우로서의 방침은 근본적으로 '나는 배우다라는 사고방식이 없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인생에는 저만   있는  있다는룰 같은  있습니다역할을 연기함에 있어서도 저만   있는 것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제가 말하고 싶은 것이 제대로 전해지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고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라면 저는방법을 선택하지 않습니다그게 배우로서의 금기라고 해도 ' 배우가 아냐!' 하고 돌진하네요 점을 타협해 버리면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무너져 버립니다배우 중에 하나쯤은 이런 놈이 있었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딘 - 음악은 제가 서투르지만 조금씩 가능한 것을 직구로 계속 던지는 감각이지만 배우는 그동안의경험과 생각을 모두 도입해서 작품의 세계관캐릭터를 존재시키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전부 바쳐 돕는다는 감각입니다이런 역할을 해보고 있다는 생각을 별로 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출연 제안을 받았을  두근두근했습니다제가 생각해 본적 없는 역할을 연기한다면 어떤 나날을 보내게 될까 생각하게 됩니다연기를 하고 있는 동안은 인생에서 "역할로 살아가는 시간"이니까 신기한 일이고좋아하기 때문에 계속할  있습니다.

     

    「나가세 - 연기도 음악도 끝이 없어요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려운  같습니다전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전하는 사람에겐 파워가 있는  같습니다이런 일을 하다 보면 항상 그런 존재로 있고 싶다는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인터뷰 ]

    타카하시 잇세이영화 촬영중 인터뷰

     

    사회파라는 다양한 감각으로 굉장히 정의되어졌을지도 모르지만다양한 사람들이 그려지고 있고빠지는 사람이 없이그려지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나 사람이 많이 나오는데도인간관계가 제대로 그려져 있고사회파 드라마이기 전에 제대로  인간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있으니모쪼록 내년 개봉까지 즐겁게 기다려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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