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베 로한의 새로운 윤곽, 다카하시 잇세이 & 나가오 켄토

     

    주연 배우 인터뷰

     

    4월 25일 도쿄 롯폰기 국립신미술관. 2명의 "키시베 로한"이 대담 인터뷰에 응했다.  다카하시 잇세이와 나가오 켄토. 드라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제작진이 재결집한 극장 장편영화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에 참여해 다카하시는 '현대의 키시베 로한', 나가오는 '청년기의 키시베 로한'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상대를 책으로 삼아 성장이나 비밀을 읽고, 지시를 써넣을 수도 있는 특수 능력 "헤븐스 도어"를 갖춘 인기 만화가 키시베 로한. 타카하시를 주연으로 맞이한 드라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020년 12월 제1기(제1화~3화), 21년 12월 제2기(제4화~6화), 22년 12월 제3기(제7화, 8화)가 방송. 그 퀄리티는 실사화의 이상, 완성도가 매우 높다며 많은 원작 팬들이 극찬할 정도였다.

     

    키시베 로한 다카하시 잇세이 나가오 켄토

     

    영화 원작은 2009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밴드 데시네 프로젝트를 위해 아라키 히로히코가 그려낸 풀컬러 독절 작품.  로한이 '세상에서 가장 검고 사악한 그림'의 수수께끼로 다가간다. 연령대가 다른 동일 인물을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본편에는 다카하시와 나가오의 공동 출연 장면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터뷰 전날 두 사람은 같은 타이밍에 초호 시사에 참여했다. 각각이 연기한 키시베 로한을 목격하고 있었던 것이다.

     


    기시베 로한에 의해 연결된 다카하시와 나가오. 두 사람이 하는 말에 따라 "인기 만화가"의 새로운 윤곽이 드러났다.

     

     

    Q. 완성된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말씀해 주세요.

    다카하시 :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가 작품의 포맷으로 되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 영화는 그러한 것과는 선을 그었다고 할까요…. 작극상의 흐름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신기한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Q. 각본으로 읽을 때보다 영상을 보면서 그 생각이 깊어진 모양인가요?

    다카하시 : 영상이 되면, (각본에 기록되어 있는) 한 행이 길게 잡혀 있기도 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도 체감적으로 달랐습니다.

    Q. 나가오 씨와의 공동 출연 장면은 없었습니다만, 본편에서 본 "청년기의 로한"은 어떠셨습니까?

    다카하시 : 청년기 로한의 첫 등장 장면은 나가오 씨의 등에서 시작됩니다. 거기에 비친 것은 확실히 로한의 등이었습니다. 그것만으로 멋지다고 느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끌려들어 가고 말았습니다.

    나가오 : 감사합니다!

    다카하시 : 천만에요. 거짓말이 아닙니다 (웃음).

    Q.  나가오 씨의 소감도 들려주세요.

    나가오 : 저도 본 적이 없는 영화, 새로운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도 그렇고, 끝나는 방법도…. 드라마를 한 시청자로서 즐겨주셔서 거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완성된 작품은 잇세이 님 옆에 앉아서 보게 된 거예요. 엄청 긴장했어요(웃음).

    Q. 드라마 팬이라고 하셨는데 이번 다카하시 씨의 연기는 어떠셨나요?

    나가오 : 정말 멋있었어요!

    다카하시 : 감사합니다.

    나가오 : 잇세이 씨가 TV 프로그램에 홍보를 위해 나오실 때, 무엇보다 먼저 '로한이다!'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본작에서도 새로운 로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Q.  기시베 로한의 모습이 영화관 스크린에 투영됩니다. 다카하시 씨는 그 점에 대한 감회라는 것은 느끼고 있습니까?

    다카하시 : 저는 원래부터 회로가 단선되어 있는 것 같은 점이 있어서… 거기에의 감회라고 하는 것은 별로…. 원래 저 자신이 완성된 작품은 바로 안 보는 스타일이거든요. 작품에 나오는 자신과의 거리감을 잘 알 수 없게 되어 버려서요. 보면 나에 대한 부정대회가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어제 시사회는 어느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관객으로서도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 별로 한 적이 없는 신기한 체험이었어요.

    Q. 나가오 씨는 원래 조조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팬이었다고 하더군요. 본작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는 어떻게 느꼈나요?

    나가오 : 너무 놀랐어요. 원작 만화도 즐겨 읽었고, 물론 드라마도 보고 있었으니까요. 매니저님께서 "조조" 좋아하지?"라는 한마디와 함께 대본을 건네주셔서… 괜히 놀랐습니다.

    Q. 드라마 키시베 로한은 이미 다카하시 씨가 확립한 캐릭터입니다. 그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는 것은……

    나가오 : 엄청 무서웠어요!

    일동 : (웃음)

    나가오 : 지금까지도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만,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작품에 "중간부터 참가한다"는 일은 없었어요. 저에게는 첫 체험이기도 하고 하나의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잇세이 씨는 "완벽한 로한"을 연기하셨습니다. 저한테 벽이 너무 높더라고요.

    Q.  어떻게 청년기 로한을 형성했을까요?

    나가오 : 드라마를 한 번 재검토했습니다만, 감독으로부터는 잇세이 씨의 로한을 너무 의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원작을 읽고, 거기서부터 청년기의 로한을 형성해 간 형태입니다.

     

     

    서로가 연기한 키시베 로한에 대한 생각


    Q.  서로가 연기한 키시베 로한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다카하시 : 나가오 씨의 연기에서는 로한 만화에 대한 열의, 열정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가능했다면 '현장에서 보고 싶었구나' 싶을 정도로. 나가오 씨가 연기한 로한에는 열의 외에도 초조함, 젊음 때문의 감각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기시베 로한을 한 사람으로서 봤을 때, 이러한 고뇌의 시기도 있었구나 하고. 나가오씨가 연기해 준 것으로, 확실히 로한이 인간으로서 퍼져 나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가오 : 잇세이 씨가 연기한 로한은 역시 "완성된 로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연기한 것은 만화가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로한입니다. 나의 작풍에 자신은 있다. 하지만 아직 그렇게 단언할 수는 없어. 그런 느낌은 있죠. 아! 저도 잇세이 씨가 연기한 로한에 대해 이야기해도 될까요?

    Q. 네!

    나가오 : 엄청 최고였고 너무 멋있어서… 스탠딩 오베이션을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다카하시 : 감사합니다. 어제 시사 후 나가오 씨가 멋있었습니다라고 말을 걸어주셔서 그 말이 있었던 덕분에 밤에는 숙면했습니다.

    일동 : 폭소


    Q. 다시 한번 각본에 대한 의견을 들려주시겠습니까? 애니메이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뿐만 아니라 드라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도 각본을 맡은 고바야시 야스코 씨가 맡았는데 훌륭한 각색이었습니다.

    다카하시 : 영상으로서 상상할 수 있는 "기반"이, 거기에는 있었던 것 같은 생각합니다. 기승전결의 큰 피크가 마지막에 찾아오는 이른바 구미적인 구조는 아닙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스토리 라인이 더 강조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본을 읽었을 때 느꼈던 것은 이 작품이 "내부"로 돌아오는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제목은 '기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인데, 사실 '돌아온 후'가 비교적 중요해집니다. 이 부분이 대체로 영화적이지 않아요. 또 다른 작품이 들어가 있는 듯한… 신기한 구성의 각본입니다. 이것은 좀처럼 체험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나가오 : 저도 대본을 읽다가 궁금한 것은, 신나는 포인트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새롭다기보다는 색다른 체험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작 만화의 영화화 작품이거나 히어로를 주제로 한 해외 영화도 볼 수 있는데, 절대적인 분위기 후에 바로 이야기가 끝나겠죠? 본작에도 "절대적인 주인공"이 있지만 그런 형태로는 끝나지 않습니다.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생각하게 하는 "끝나는 방법"인가.

    다카하시 : 어떤 장르의 이야기일까? 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스펜스인지, 호러인지, 휴먼 드라마인지…… 카테고리즘을 하기 어려운 작품. 그건 대본을 읽을 때부터 느꼈던 거예요. 이윽고 가족이나 핏줄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그러한 요소로 부각되어 가는 것은 휴먼 드라마적이기도 합니다. 나가오 씨가 말씀하신 것 같은 인상을 받고 있었습니다.

    Q. 그럼 각각이 연기한 키시베 로한에 대해서. 나가오 씨는 청년기의 로한 역에 도전했습니다. 이번에 연기해 봤기 때문에 느껴졌던 매력, 자신과 비슷한 포인트 등이 있었습니까?

    나가오 : 저와 비슷한 점은 없어졌을지도 모릅니다. 로한 선생님의 열량은 너무나도 굉장해서… 저와 동일시하면 안 되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림 그리는 것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일이라면 점점 더 조사하기도 합니다. 그런 점이 비슷한가 싶었을 때도 있었습니다만, 로한 선생님 쪽이 훨씬 위에서… 반대로 닮지 않았구나 했습니다(웃음).

    다카하시 : 하지만, 그런 부분이 바로 로한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루브르'에서는 그에게도 고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 발버둥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나가오 씨가 그렇게 느껴준 덕분에 (청년기의 로한은) 중후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극중 키시베 로한의 새로운 면모란?

     

    Q.  다카하시 씨는 이번 영화를 통해 로한의 새로운 면모를 찾을 수 있었나요?

    다카하시 : 드라마의 1기, 2기, 3기에 관해서는 장소나 상대에 따라 연극을 바꾸고 있어요. 그것은 원작 만화에 있던 "같은 인간의 리액션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것을 실천해 간다"는 것. 제가 독자로서 느꼈던 것은 '인간은 대하는 상대에 따라 인성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연기로 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입니다. '캐릭터가 다르다'는 말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키시베 로한을 연기해 나가는 데 있어서, 특히 1기, 2기는 어느 정도 연극이 데포르메 되어 있었다고 해도, 반대로 작아져 있었다고 해도 "이것을 로한으로서 봐줄지 어떨지"라는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이 실험이 가경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본작에서는 일본뿐만 아니라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세계 최대 미술관"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주요 무대 중 하나입니다. 일본 영화에서 촬영 허가가 나는 것은 두 번째라는 이례적인 경우였습니다.

    다카하시 : 해외에 가서 해외 건조물 속에서 실제로 둘러보며 내가 어떤 움직임을 할까 하는 것은, 굳이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건 루브르 박물관에 서 보고 알게 된 것입니다만, 로한에게는 숭배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화가에 대한 숭배라기보다는 그림을 기술적으로 보고 어떻게 그리느냐 하는 쪽으로 눈이 가는 거죠. 예컨대 모나리자를 앞에 뒀을 때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가. 저는 모나리자를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즉 모나리자를 계속 보고 있다는 게 싫었어요. 그 비뚤어진 상태라는 것은 로한의 성질과 나의 본질적인 것이 합쳐졌다고 생각합니다. 로한은 숭배의 마음이 선행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정당하게 평가해 나갑니다. 이 감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발견이기도 했습니다.

    Q. 나가오 씨는 키시베 로한 팀과 처음으로 태그를 짜게 됐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어떠셨나요?

    나가오 : 로한 선생님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였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제작이 대단해! '이건 도대체 어떻게 만들고 있는 걸까?'라고 의문을 품고 있던 부분도 있어서 그런 부분을 현장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화각에도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로한 선생님이 루브르를 떠나는 장면. 여기 화각이 너무 재밌거든요.

    Q.  다카하시 씨는 오랜 세월에 걸쳐 팀을 짜온 스태프진의 "대단함"을 말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카하시 : 대전제로서 각각 루틴 워크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로한을 좋아하느냐는 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조명부의 토리우치 코지 씨. 로한이 어떻게 비칠지 항상 신경 쓰고 있고,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와 주십니다. 미술의 이소가이 사야카 씨는 "로한이라면, 이런 책을 읽을 것이다"라는 생각 아래, 시즌마다 책장의 셀렉트를 바꾸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것을 직접 나에게는 전달하지 않아요. 촬영으로 책장에 갔을 때 비로소 알 수 있어요. 즉, 각각이 생각하는 "기시베 로한"을 가지고 와서 저라는 매개체를 사용해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로한을 이렇게 생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곳곳에 박혀 있어요. 그것을 섞으면서 연기해 나가는 것을 매우 즐겁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Q.  옛 스태프진에 영화팀, 프랑스 현지 스태프가 가세합니다. 그로 인해 어떤 효과가 생긴 것일까요?

     

    다카하시 : 모두 로한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게 든든했고 기뻤어요. 파리 파트에 등장하는 한 캐스트 분은 본작을 위해 머리를 핑크색으로 염색하고 파마까지 했다고 합니다. 메이크업실에서는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하셨어요. 루브르 피라미드(유리와 금속으로 제작된 피라미드) 안에 있는 에스컬레이터에서의 장면. 그분이 애드리브로 대사를 하고 계셔서 프랑스어를 아는 분이 그 내용을 번역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이 피라미드는 유리로 되어 있고 내부에서는 하늘이 보이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그분은 '나 처음 루브르에 왔는데 피라미드 안쪽에는 '하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줄 알았어. 근데 진짜 하늘이 투명하잖아!'라고 말했대요. 이거 아라키 선생님이 쓸 만한 대사구나!라고 느꼈어요. 지금까지의 키시베 로한의 세계관을 무너뜨리지 않고 그렇게 연극을 해 주셨습니다. 모두 각각이 생각하는 로한의 세계, 로한의 인물상을 출력해 준다는, 결론적으로, 여기에 관해서는 만국 공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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