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와 그레이 (ピンクとグレー, 2016년 1월 9일 일본 개봉)

    일본 영화 ; 핑크와 그레이

    (ピンクとグレー)

    주연 ; 나카지마 유토, 스다 마사키

    감독 ; 유키사다 이사오

    2016 1 9 일본 개봉

     

     

    영화 핑크와 그레이 스토리

    대인기 스타 배우 시라키 렌고가 갑자기 죽었다.  발견자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카와타로 다이키. 렌고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동요하는 다이키를 6통의 유서를 손에 넣는다. 렌고의 짧은 인생을 담은 전기를 발표한 다이키는 일약 스타덤에 올라 동경하던 스타의 지위를 손에 넣는다.  캐치볼, 노래, 소꿉친구 사리, 첫사랑...

    언제나 함께였지만, 언제나 렌고가 한발 먼저 앞서 있었다. 빛나는 청춘의 추억과 렌고를 잃은 상실감에 허우적거리면서도  죽음으로 주어진 거짓 명성에 시달리는 다이키는 점차 자기 자신을 잃게 된다. 렌고는  죽음을 선택했을까? 누가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었을까? 렌고의 그림자를 쫓는 다이키가 찾아낸 '렌고의 죽음의 진상'이란?

     

    연예계의 거짓말과 현실을 현역 아이돌 카토 시게아키가 그린 문제작, 핑크와 그레이. 영화가 시작되고 62 후의 충격. 핑크에서 그레이로 세상이 달라지면서 당신은 마음을 빼앗길 것이다.

     

     

    스다 마사키 : 핑크와 그레이 인터뷰

     

    2015년은 스다 마사키에게 있어서 폭발적인 비약의 해가 되었다. 영화, TV 드라마, CM  모든 활동의 장에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그는 이제  모습을 보이지 않는 날이 없는 안방극장을 점령한 젊은 실력파 아티스트로 2016년에도 더욱더 눈을   없는 존재가  것이 틀림없다. 

    그런 스다 마사키의 새해  출연 영화가 [핑크와 그레이]. 원작은 쟈니스 소속 아이돌 그룹 NEWS 멤버 카토 시게아키의 소설 데뷔작이다. 고퀄리티와 충격도를 그대로, 명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각광받는 신세대 스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이자, 남녀 3명의 청춘군상극으로 보는 이의 마음속에 있는 핑크와 그레이를 도려내는 문제작이다. 

    나카지마 유토, 카호와 함께 영화의 주축을 담당한 스다 마사키는 어떻게  작품에 도전했을까. 역할 만들기의 과정, 무대 뒤의 에피소드, 그리고 궁금한 2016년의 전망  과감하게 진화를 계속하는 인재 스다 마사키의 속마음을 살펴보자.

     

     

    Q. 영화 핑크와 그레이, 굉장히 재밌게 봤다. 먼저 가장 궁금했던  퍼스트 임프레션이었다. 처음에 극본을 보고 솔직히 어떻게 느꼈나?

    굉장히 재밌는 것을 노리고 있다는  순식간에 파악할  있었다. 하지만  반면에 이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자로는 성립되어 있어도, 이걸 연기자들이 성립시키는   힘들  같았다.

    Q. 완성된 작품을 보니 어땠나?

    너무 알기 쉬어서 매우 안심했다. 순수하게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부분과  맑디맑은 세계관을 흐리게 하는 언더그라운드 부분이 제대로 공존하고 있다. 역시 유키사다 감독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Q. 이번에 핑크와 그레이에서 스다 씨가 연기한  배우를 목표로 청년이었다. 친구의 죽음을 거쳐, 중반 이후부터는 놀라운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그야말로 스다 씨만 연기할  있는 쉽지 않은 역할이었다.

     

    각본을 읽고 이건 진짜 마음대로 날뛰라는 거구나 싶었다(웃음). 정말 유키사다 감독님의 사랑의 매였다. 그래서 스크린 가득 마지막까지 날뛰자고 마음먹었다. 

     

     

    Q. 역할 만들기는 어떻게 했나?

     미팅 때부터 유키사다 감독과 '이런 녀석이 있으면 싫죠.' 라고 잡담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윤곽을 굳혀갔다. 평소의 사복 감각과 분위기도 포함해서 뭔가 독특한 '불쾌함' 갖고 있고, 그러면서도 처세가 능숙하다. 그런 캐릭터를 목표로 했다. 

    Q. 이번 촬영을 통해 연기하는데 새로운 발견은 있었나?

    이건 주인공 유토와 함께 하면서 처음으로 깨닫게  건데, 엔진이 걸리는    달랐다. 나는 카메라가 돌면  번에 조준을 맞추는 타입니다. 유토는 횟수를 거듭하면서 점점 퀄리티가 올라간다. 그래서 유키사다 감독은 OK 내기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유토에게 맞추는 것도 그에게 실례라고 생각해서, 나는 평소대로  번째에  힘을 다한다.  되면 다시 한번 전력으로 내달린다는 식으로 노력했다. 

    Q.  영화는 나카지마 유토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나카지마 씨는 스다 씨의 눈에 어떻게 비쳤나?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세계에  명도 없을 거다. 나는 개인적으로 나카지마 유토, 마이클 잭슨은 실수로 인간으로 태어나 버린 '천사'라고 생각하고 있다(웃음).

    Q. 멋진 말이다. (웃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천사라고 생각하나?

    사심이 없다. 원래 가지고 있지 않은 건지, 신이 빠뜨린 건지 모르겠다. 대인 관계의 좋은 점이 돋보였다. 쟈니스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뛰어나 보이고,  감각도 제대로 갖고 있다. 영화 속에서 PV 같은 장면을 찍을 때는 반짝반짝하는 표정으로 임해서, 역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반면  영화는 모두가 유토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괴롭히는 작품이기도 해서, 실제로 그는 '받는' 쪽이다. 그런 의미로, 그는 상대의 발언과 태도에 솔직하게 반응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놀랐다. 침이 마르도록 칭찬할 수밖에 없다.

    Q.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봤을 , 나카지마 씨의  주연의 각오는 느꼈나?

     

    고민하고 있었다. 역시 부담됐을 거고, 영화라는 미지의 영역에 뛰어드는 것이라 불안한 부분도 있었을 거다. 그래도 그런 때에 혼자 떠안지 않고 나한테 많이 물어봐   기뻤다. 반면에 '이런  아닐까?' 하고 자기 나름대로 대답하면서 깨닫고 보면 사이가 좋아져서 모르는 사이에 어깨동무를 하고 있었던.. 그런 사람이다(웃음)

     

     

    Q. 배우를 목표로 하는  젊은이가 있고, 그들의 실력 차이는 점점 멀어져 그것이 갈등을 낳는다. 영화배우 스다 마사키 주위에도 또래 배우가 많을 텐데, 서로 라이벌 의식이 싹트기도 하나?

    물론 있다. 서로의 작품에 질투하고, 칭찬도 하고, 의견도 말한다. 하지만 재밌게도 나와 친한 멤버는  5, 6 정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 그건  업계에서는 희한한 일이라, 모두가 마찬가지로 레벨업하지 않으면  된다. 야마자키 켄토나, 타이가, 둘도 없는 동료들과 함께 경력을 쌓아가는 것은 매우 기쁘다. 

    Q. 스다 씨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어느 작품에서도 상대와의 분위기가 매우 중요시되고 있음에 심취된다. 

    원래 나는 커뮤니케이션을  못하는 인간이라 앞으로 드러나는 , 눈에 띄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왜냐면 우리 아버지가 너무 앞에 나서는 타입의 사람이라서... 엄청 칸사이 사람이다. 학교 참관일에 하얀 안경을 쓰기도 했다. 항상 검은색인데(웃음)!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탓인지  그런  부끄러워진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사람에게 정중하게 대하는 타입일지도 모르겠다. 

     

     

    Q.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그래서 상대와 이야기를 나눠 보고, 원만하지 않으면 무리하지 않고 바로 자리를 뜬다. 거기서 조금이라도 상대에게 관심이 가면, 다음부터는 마구 밀어붙인다. 사람에게는 뭔가 그런 직감적인 것이 있다. 정말로 나는 그런 것만 살아 있는 인간이다.

    Q. 스다 씨에게 2015년은 대활약의 해가 됐다. 다시 돌아보면 어떤가?

    올해는 코스프레에 가까울 정도로 어쨌든 여러 가지 연기와 역할에 도전할  있었다. 의상 맞추는 것도 즐거웠고, 완성된 것을  사람의 감상도 제각각 전혀 달라서 그런 반응 면에서도 재밌었다. 

     

     

    Q. 2016년의 시작이다. 올해의 포부는?

    2015년은 개인적으로 음악의 해였다. 존경하는 뮤지션을 연기하거나,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거나. 그런 가운데 내가 동경하고 있는 것과 인물을 그저 우러러 받들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게 됐다. 예를 들면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작품에서 배우 무로 쯔요시 씨와 함께  , [우와,  사람 재밌네!] 라고 무심코 반응했다. 배우로서 그래선  된다. 나는 나로 제대로 응해야만 한다. 

    Q. 그렇군요.

    얼마 전에 친구와 수다를 떨었는데, 뮤지션들의 대단한 연기가 화제가 됐다. 긴난 보이즈의 미네타 카즈노부 씨나, 호시노  씨는 굉장한 파워가 있고, 연기의 삶이  보여서 정말로 대단한 분들이다. 하지만 그때 문득 생각했어요. 그런 분들의 재능에 질투를 느끼는  이제 그만두자고. 우리들도 여러 종류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으니까   없다고.  

    그런 마음을 갖고 2016년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대상인 채로 머물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초월하는 것을 나의  목표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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