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떨고 있어 (勝手にふるえてろ, 2017년 12월 23일 일본 개봉)

    제멋대로 떨고 있어 

    (勝手にふるえてろ)

    주연 ; 마츠오카 마유

    감독 ; 오오쿠 아키코

    2017 12 23 일본 개봉

     

     

    27 일본영화 프로페셔널 대상 작품상 & 주연여우상 더블 수상

    30 도쿄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관객상 수상

     

    ✔︎작품 간단 스토리

    24 OL 요시카는 중학교 동창생 "이치" 10년간 짝사랑중! 이치(1)와의 추억을 소환하거나, 취미인 멸종 동물에 관해 밤새도록 알아보거나, 박물관에서 파는 암모나이트를 구입하거나 하면서 혼자지만 바쁜 매일을 보낸다. 그런 요시카의 앞에 회사 동기이자 자신을 열렬하게 사랑해 주는 "진짜 연애" 남자친구 "(2)" 갑자기 나타난다! 

    난생처음 남자에게 고백을 받아 환희에  요시카이지만, 이치와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린다. 그러던 어느 ,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이치와 재회하고 싶다는 생각에 요시카는 동창회를 계획하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 사이에서 흔들리는, 어설프고 정신 산만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 24년간 남자친구도 남자 경험도 없는 주인공 요시카의 상상력이 작렬하는 유쾌한 작품. ( 작품은 2010 8월호에 문예춘추에 게재된  가필 수정을 거쳐 간행된 연애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 등장인물

    마츠오카 마유 (요시카 )

    와타나베 다이치 (니 역)

    키타무라 타쿠미 (이치 )

    이시바시 안나 (츠키시마 쿠루미 역)

    슈리 (금발의 카페 직원)

    카타기리 하이리 (오카리나를 부는 오카 리나 )

     

     

    ✔︎ 주연 배우 마츠오카 마유 인터뷰

     

    마츠오카 마유가 주연 여배우의 자리를 거쳐 찾아낸 새로운 .

     

    배우로서 확실한 연기력을 갖고 있을  아니라 TV 프로그램의 MC CM 출연  모든 매체에서 두각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는 마츠오카 마유의  주연 영화 "제멋대로 떨고 있어". 11 3일에 폐막한 30 도쿄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마츠오카의 평가는 높아졌다. 22살로 또래 배우 중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남기고 있는 마츠오카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영화 출연 20 이상, 드라마 출연도 30 가까이 된다. 그동안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에서  비약의 계기를 잡아, 작품에서 유일무이의 존재감을 발해 왔다. 이런 마츠오카라도 주연 제안을 받았을  냉정하게 받아들일  없었던 듯하다. 그러나 감독의 존재가 평상시의 냉정함을 되찾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한다.

     

    「오오쿠 감독님과는 지금까지 2 함께 했었고,  주연도 오오쿠 감독님이라서  부담은 느끼지 않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원작자분도 여성이고, 감독님도 프로듀서도 여성이잖아요.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작품을 만들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의 집대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마츠오카가  작품에서 연기한 것은 암모나이트 화석에 대해 밤새도록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중학교 시절의 첫사랑에 대해 생각하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독특한 연애 아마추어 OL 요시카. 솔직하게 악의에  속내를 내뱉으면서, 어딘가 미워할  없는 요소를 가진 어려운 역할이었던 요시카. 그런 역할이었던 만큼 마츠오카는 주연 작품이라는  의식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요시카는 주인공 같은 사람이 아니니까요. 클래스의 인기인의 그림자조차도 안될지도 몰라요. 그런 요시카를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의식하면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하지만 왕도의 노선을 가는 작품이었다면, 다르게 받아들였지도 몰라요.  주연 영화를 찍는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주연 배우가 저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분명  1,2년은 주인공에 대해 많이 생각했었을 거예요. 지난해 '수족관걸'에서 주연을 했을 , 사나다 마루도 병행해서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카이 마사토 씨의 주연으로서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그렇게나 현장을 사랑하고, 작품을 사랑하고, 역할을 사랑하다니,  사람의 사랑은  개나 될까 하는 생각까지 했죠. 사랑이 시들지가 않아요. 정말 호빵맨 같아요. 역할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현장에서의 응답은 늦어져요. 현장을 원활하게 주도할수록 연기는 뜻대로 되지 않게 되거든요. 다시 언젠가 주연을 맡게  기회가 온다면, 그때 출연자분들이 일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주연을 맡는 것으로 드라마나 다른 일터에서도 살릴  있는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없으니까요.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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