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さがす) 감독 : 카타야마 신조 출연 : 사토 지로, 이토 아오이, 시미즈 히로야, 모리타 미사토 2022년 1월 21일 일본 개봉 | 인트로덕션 찾아내고 싶지 않은 것까지 보인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감독, 카타야마 신조가 당신에게 묻는다. 영화 실종은 유일무이한 충격작. 국내외 쟁쟁한 저명인사들의 극찬을 받으며 영화 팬들에게 충격을 준 영화 '벼랑 끝의 남매'. 향후 영화계를 책임질 새로운 재능으로 "카타야마 신조"의 이름을 알렸다. 그로부터 3년, 두 번째 장편 영화 '실종'이 상업 영화 데뷔작이 되었다. 실종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는 사토 지로. 영화, TV, 드라마, 연극, 예능 프로그램, 심지어 영화감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약을 이어가는 그가 감독의 열망에 힘입어 제안에 화답했다. 지명..
롯데 제과에서 출시된 칸쵸 딸기요거트맛. 홈런볼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홈런볼이 훨씬 소프트하다. 칸쵸의 과자가 조금 더 두껍다. 생각했던 것보다 칸쵸의 첫 출시일이 꽤 오래 전이라는 것을 조금 전에 알 았다. 1983년에 출시했다는데 내가 4살 때의 일이로군. 몇 개 들어있나 세어 봤더니 15개 들어 있었음. 후훗.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simplus 국내산 새우를 사용한 왕새우 (고소한 새우맛) / SHRIMP SNACK. | 제품 원재료명 및 함량 제품명 : simplus 왕새우 내용량 : 400g (1,980kcal) 식품유형 : 과자 (유처리제품) 원래료명 및 함량 : 밀가루(밀:미국산), 팜올레인유 (말레이시아산), 전분 (밀:외국산/리투아니아산, 미국산, 호주산), 새우(국산) 8.2%, 혼합제제 (인산이찹쌀전분, 설탕), 설탕, 미강유, 새우씨즈닝(새우:국산), 새우맛조미유(새우:국산), 정제소금, 다시마엑기스, 우유 대두 밀 새우 쇠고기 함유 | 영양정보 총 내용량 400g, 100g당 495kcal. 나트륨 560mg 28%, 탄수화물 70g 22%, 당류 4g 4%, 지방 21g 39%, 트랜스지방 ..
겨울엔 역시 찹쌀떡인가. 겨울철 밤이면 집밖 어디에선가 '찹쌀떡~!' 하는 우렁찬 목소리가 들리곤 했었다. 그리고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으면 20대 대학생들이 찹쌀떡 한상자씩 손에 들고 다가와 팔기도 했었다. 벌써 십수년전의 일이 되어 버렸는데, 지금은 찹쌀떡을 들고 다니며 파는 사람들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어린 시절에 맛보았던 그 풍경은 생경하기도 했지만, 그 시절의 매력이기도 하지 않았을까? 찹쌀떡 하나로 너무 옛날의 향수까지 끌어모으는 듯한 이 느낌. 후훗. 찹쌀떡을 살짝 얼려서 뜨거운 블랙 커피와 마시는 겨울철의 즐거움. 좋지 아니한가.
닥터 고토의 진료소 (Dr.コトー診療所) 주연 : 요시오카 히데타카, 시바사키 코우 감독 : 나카에 이사무 각본 : 요시다 노리코 원작 : 야마다 타카토시 2022년 12월 16일 일본 개봉 | 작품 및 원작 소개 야마다 타카토시(1959년생)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2003년과 2006년 연속 드라마로 방영된 명작 TV 드라마 [닥터 고토 진료소]가 16년 만에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주연 요시오카 히데타카를 비롯하여 시바사키 코우 등 친숙한 출연자가 재집결하였으며, 하라 타케히로 역할의 토미오카 료는 연예계를 은퇴했지만 이 작품을 위해 복귀하였다. 이외에도 타카하시 카이토, 이쿠타 에리카, 아오이 유우, 카미키 류노스케, 이토 아유미, 사카이 마사토 등 호화 캐스트가 함께 출연했다. 감독 나카에 이사무..
| 스니커즈 (SNICKERS) 스니커즈는 미국 기업 마즈가 1930년에 출시한 초코바 브랜드로 피넛(땅콩), 아몬드, 크런키, 다크, 헤이즐넛 맛 등이 있다. 당분이 어마무시하므로 달달한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을 듯. 제과회사인 마즈는 마즈의 창업자 겸 회장이 기르는 말의 이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스니커즈라는 말도 있었는데 1930년 말의 이름을 따서 스니커즈 초코바를 출시하였다. 스니커즈, 멈추지 않는 에너지. 등산, 운동할 때, 언제 어디서나! 제품명은 스니커즈가 아닌, 스니커즈 땅콩. (이걸 지금 알았다) 30g당 (145kcal) 왜 이렇게 디테일 컷을 찍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지 이유 따윈 모른다. 심심했고, 옆에 마침 카메라가 있었고, 스니커즈가 있었기에. 그냥 노는 것일 뿐. 노느니..
※ 2011년의 기록이라 지금은 달라졌을 수도 있음 주의 연말이면 늘 생각나는 도쿄 타워. 일본에 살러 갔을 때가 12월 19일이라서 온통 크리스마스와 신년 분위기로 점철되었던 도쿄의 거리. 일본에 처음으로 가자마자 그날 밤에 간 곳은 도쿄 도청이었다. 무료인데다가 숙소와 가장 가까웠고, 꽤 늦은 시간까지 개방되어 있었기 때문에. 무료로 이 정도 전망을 볼 수 있다는 건 참으로 즐거운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로도 괜히 가슴이 답답해지면 도쿄 도청을 찾아가곤 했다. | 도쿄 도청 가는 법 가는 법은 간단하다. JR 신주쿠역 (新宿駅) 서쪽 출구에서 걸어서 직진하면 된다. 소요되는 시간은 10분이다. 만약 다른 경로를 원한다면 토쵸마에역(都庁前駅 _도청 앞)에서 A4 출구로 나간다. A4 출구판에 도청..
| 오레오 훼하스스틱 바삭하게 즐기는 초코스틱! 100년 넘게 전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쿠키 브랜드 오레오!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스틱으로 먹는 즐거움, 즐거운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과자! 한 입에 먹기 좋게 개별포장이 되어 있고, 부스러기가 거의 생기지 않아서 좋다! 바삭바삭한 웨하스에 화이트크림이 있고 그 위에 한번 더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4겹의 바삭바삭한 초콜릿 웨하스와 달콤한 화이트 크림 3줄! | 영양정보 총 내용량 15g. (80kcal). 나트륨 30mg 2% 당류 5g 5%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2.2mg 1% 탄수화물 9g 3% 지방 4.3g 8% 지방 2.9g 19% 단백질 0.8g 1% 기본 웨하스는 아무리 조심해 먹어도 부스러기가 떨어지는데 초코스틱은 그것보단 부스러..
제주 오메기파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메기떡 파이 (JEJU OMEGI PIE). 부드럽고 쫀득한 영양 간식. 부드럽고 촉촉한 파이 속에 찹쌀의 쫀득함을 살린 구수한 맛의 필링. 아이를 위한 영양만점 간식으로도, 부드러워 남녀노소 먹기 좋은 파이로, 한식 스타일의 홈카페 연출에도 제격! 주요 성분은 제주산 좁쌀가루(1%)와 국내산 찹쑥분말(1.4%), 국내산 찹쌀(1.1%). 오메기란 무엇인가. 오메기란 좁쌀을 뜻하는 제주 방언. 지역이 험하고 척박하던 제주도민은 쌀 농사보다 조와 보리를 주로 재배하였는데 옛날에 오메기 (차조)로 술을 빚고 남은 재료로 떡을 만들었다는데서 오메기떡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개봉하자마자 맛있음이 뿜뿜한 비주얼. 파이의 안에 든 녹색 소가 바로 국내산 참쑥분..
| 도쿄를 여행한다면 이곳은 필수! 이 공원은 타이쇼 2년 (大正2年, 1917년)에 일본 최초로 교외 공원으로 정비되었다. 이노카시라 연못은 처음으로 에도 (도쿄의 옛 이름)를 잇는 수도, 칸다 상수의 원천이자 메이지31년 (明治31年)에 개량수도가 생길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공원 내부는 이노카시라 연못과 그 주변, 잡목림과 자연문화원인 고텐야마, 그리고 운동 시설인 서원과, 서원의 남동쪽에 있는 두 번째 공원의 4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벚꽃 연못의 수면에 비치는 만개한 600그루의 벛꽃은 숨을 멎게 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북적이는 공원. 지난 해에 이 공원을 찾은 사람은 무려 53만 명으로 연못 주위에는 약 400그루의 벚나무가 있으며, ..
| 스쿨푸드 스쿨푸드를 처음 발견하고 들어가서 먹었던 곳은 천안이었다. 내 기억에 아마도 2011년즈음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11년 전의 일이다. 학교 앞 분식을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고가형 분식으로 탄생시킨 느낌이었는데,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스쿨푸드 런칭은 2002년. 가맹점이 생기기 시작한지 16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흉내 낼 수 없는 프리미엄 분식 스쿨푸드'. 서울 상봉홈플러스점 스쿨푸드에서 먹은 기록 남기기. 음료수가 대형컵으로 나온다. 음료수만으로도 배를 채울 수 있을 정도. 주문한 참치마리. 김떡순 모듬. 김말이 떡볶이 순대일 줄 알았는데, 도착한 그릇을 보니 김말이 대신 튀김 만두가 있었다. 김말이여, 당신은 대체 어디에? 생각했던 것보다 떡볶이의 매운맛이 강렬했다...
| 일본의 5대 우동 우동이 먹고 싶었다. 우동귀신. 혹은 면발 귀신. 우동은 메이지 시대 때부터 발전한 제면 기계 덕분인지 서민 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처음엔 일본에서 '운동'이라 부르다가 '우동'으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오호~! 일본에는 5대 우동이 있다고 해서 검색해보았다. 1. 사누키 우동 (많이 들어왔고, 가장 많이 먹어왔다.) 2. 이나니와 우동 3. 미즈사와 우동 4. 고토 우동 5. 키시멘 ☆ 우동의 종류를 한번 나열해볼까~! → 카케 우동, 자루 우동, 키쯔네 우동, 타누키 우동, 카레 우동, 덴뿌라 우동, 니쿠 우동, 치카라 우동, 미소니코미 우동, 야키 우동, 붓가케 우동. 꽝꽝 언 냉동 우동 사리 찬물에 휙 던져 놓고, 부산 납작 어묵을 2장 꺼내서 돌돌 말았다. 그리곤 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