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무라 카스미
2018년 4분기 일드
「중학성일기 (첫사랑일기)」
아리무라 카스미,
첫 교사 역으로 금단의 사랑에 빠지다
「중학성일기 (첫사랑일기)」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가 2018년 4분기 일드에서 NHK 아침 연속극 병아리 이후 처음으로 연속 드라마 주인공을 맡는다.
이 작품은 여성용 만화 잡지 FEEL YOUNG(쇼덴사) 에서 인기 연재 중인 프랑스에 거주하는 만화가 카와카미 준코에 의한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이 만화는 인기 드라마 원작의 등용문이기도 한 an·an 만화 대상 (제7회 2016년)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야기의 배경은 시골구석의 중학교.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연상의 약혼자가 있으면서도 근무처의 학교에서 만난 신기한 매력을 지닌 10살 연하의 중학생 아키라에게 마음이 끌리는 여자 교사 스에나가 히지리가 금단의 사랑을 덧없고도 아름답게 그리는 휴먼 러브 스토리.
주인공 스에나가 히지리를 연기하는 아리무라 카스미는 이 작품이 약 1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며, 민방 연속 드라마 단독 첫 주인공이다. 그리고 TBS 연속 드라마에서도 2014년 4월에 방송된 MOZU 시즌1 ~ 때까치 외치는 밤~ 이후 처음이다.
◆ 청순파 이미지를 일신하여, 금단의 사랑에 도전
출연 작품이 끊이지 않고 폭넓은 세대의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국민적 여배우가 된 아리무라 카스미. 올해 9월에는 주연 영화 '커피가 식기 전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 대해 아리무라는 [청춘의 한 페이지로는 끝나지 않는, 장대한 연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학생과 교사의 금단의 연애이기는 하지만 상쾌한 작품을 지향하여, 애틋함과 비겁함, 답답함을 포함해서 봐주는 분들의 마음을 흔들 좋은 작품을 만들겠습니다!] 라고 각오를 다졌다.
프로듀스는 미나토 카나에 원작 드라마 [야행관람차 (2013년)], [N을 위하여 (2014년), [리버스(2017년)], 올해 1월에 방송되어 큰 화제를 불렀던 언내추럴의 아라이 준코가 담당한다.
연출은 상기 드라마 작품 외에 아리무라 카스미 주연의 영화「커피가 식기 전에」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츠카하라 아유코 제작진이 담당한다.
지금까지 고품격 작품을 탄생시켜 온 스태프들이 아리무라 카스미와 함께 이번 작품의 세계관을 과연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여배우 아리무라 카스미를 예고하고 있다.
반짝 반짝이는 청춘 시절의 첫사랑. 용서받을 수 없는 마음.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자신의 사랑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는 히지리의 안타까움,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아키라의 열정적이고 솔직한 마음. 애달픈 안타까움이 가득 담긴 원작의 세계관을 답습하고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드라마 후반은 오리지널 스토리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학생과 어른들의 시선, 히지리를 둘러싼 사람들의 악순환이 펼쳐진다.
[저, 선생님 얼굴을 보면, 짜증이 나요...]
그 순간은, 운석이 떨어진 듯 갑자기였다. 이 사랑을 통해 주인공 히지리가 사람으로서, 한 사람의 여자로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가슴에 남는 [얼얼]한 감정이 당신을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어지게 한다. 순수하기 때문에 위험한 금단×순애의 휴먼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 드라마 개요
오랜 꿈이었던 중학교 교사가 된 주인공 히지리는 부임지에서 신기한 매력을 가진 중학교 3학년인 아키라와 만난다. 첫사랑... 아키라는 첫눈에 히지리에게 사랑에 빠지고, 솔직하게 그 마음을 내비친다. 그러나 히지리에게는 오사카에서 근무하고 있는 원거리 연애 중인 엘리트 약혼자 카츠타로가 있었다.
교사에, 약혼자가 있는 몸.
[...결코 좋아해선 안 된다.]
그렇게 머리로는 알면서도, 자신에게 연심을 솔직하게 부딪쳐 오는 제자 아키라에게 어느덧 히지리의 마음은 크게 흔들리고, 이윽고 빠져들게 되는데....
히지리와 아키라의 앞에는 다양한 장벽이 가로놓인다. 대학 시절부터 교제하고 있는 히지리의 약혼자 카와이 카츠타로. 소년인 아키라와 대비되어 그려지는 엘리트 기업에 근무하는 남자 어른. 히지리의 편이면서 완벽한 그의 존재는 때로는 히지리에게 짐이 되는 일도...
그런 카츠타로에게 접근하는 카츠타로의 선배 와라구치 오사무. 일도 사랑도 노린 사냥감은 놓치지 않는 고고한 육식계 여성. 상담 상대였던 카츠타로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
그리고 여자 혼자 힘으로 아들을 키워 온 아키라의 엄마 쿠로이와 아이코. 담임 교사를 진심으로 사랑해버린 아들을 걱정하고, 그 모습에 위기감을 품는 싱글 마더. 아키라와 최선을 다해 마주 보려 하지만, 그 마음은 전해지지 않고, 고뇌하는 나날이 계속된다.
[선생님...! 저, 선생님이 좋아졌어요...!]
운명의 사람은 연상의 약혼자인가? 아니면 연하의 중학생인가? 약혼자와의 행복한 결혼인가, 제자와의 금단의 사랑인가. 과연 히지리가 선택한 미래란?
◆ 주인공 캐릭터 소개
스에나가 히지리 25세
아리무라 카스미
시골 마을에 있는 중학교에서 3학년 1반 담임을 맡아 국어를 가르친다. 어릴 때부터 품어 온 꿈을 이뤄, 처음으로 맡은 반에서 힘이 넘치는 매일. 착실하지만, 그 성실함이 오히려 겉돌기만 하여 학교에서 학생들에게서 비웃음을 사기도 한다.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 원거리 연애 중인 연인 카츠타로가 있다. 엘리트에 친절하고 긍정적인 카츠타로와 함께 있으면 자신도 긍정적이 되지만, 그 반면 카츠타로와 비교되어 어른이 될 수 없는 자신에게 열등감을 품는 일도 있다. 카츠타로에게서 프로포즈를 받아 약혼했지만, 서로 일이 바빠 어긋나며 만날 수 없는 나날이 이어진다.
그런 가운데 학생인 아키라와 만나,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있는 듯한 눈동자와 서투르나마 전력으로 부딪혀 오는 순수한 모습에 갈등하면서도 점점 마음이 끌리게 된다.
◆ 아리무라 카스미 코멘트
한마디로 표현하면 새로운 감각입니다. 말로 표현하자면 어렵습니다. 유리를 다루는 그런 감각으로 [중학성일기 (첫사랑일기)]는 청춘의 한 페이지로는 끝나지 않는, 장대한 연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참여를 결정하고 지금까지 작품에 대해 스태프 여러분과 논의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이 작품, 캐스트, 스태프분들과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어떤 3개월이 될지 기대로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학생과 교사의 금단 연애이기는 하지만 상쾌한 작품을 지향하고, 애틋함과 비겁함, 답답함을 포함해서 봐주는 분들의 마음을 흔들 좋은 작품을 만들겠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히지리는 열심이지만 겉돌고 융통성 없는 점이 있으면서도 오직 교사라는 일과 마주한 여성입니다. 뜻밖의 상대에 마음이 끌려가는 역할이지만, 그녀와 함께 괴로워하며 몸부림치면서 전력으로 살고 싶습니다. 감독과 캐스트 스태프 여러분과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여러분, 금단의 사랑에 조마조마, 술렁술렁, 차근차근, 두근두근해 주세요!
◆ 원작자 카와카미 준코 코멘트
제 작품이 드라마화로 만들어진다니, 드물고 귀중한 경험으로 굉장히 영광입니다. 특히 저는 프랑스의 시골 마을에 살고 있어서, 그곳에서 망상해 온 이야기가 실제로 지금의 일본을 배경으로 영상화된다고 하니 꿈만 같습니다.
주연 아리무라 카스미 씨 (아침 드라마 봤습니다!)의 순수함 속에 강인한 눈빛으로 히지리를 연기해주시는 게 정말 기쁩니다. 투명한 피부감도 히지리와 통하는 곳이 있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아리무라 씨는 손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손의 표정에도 공들여서 그리고 있기 때문에 그곳도 멋진 기적입니다.
드라마 오리지널 설정도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려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감동했습니다. 나와 주시는 배우분도 대단한 분들뿐이라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도 매우 기대됩니다.
◆ 프로듀서 아라이 준코 코멘트
처음으로 원작을 읽었을 때 투명감과 덧없음이 예쁜 풍경과 함께 영상이 되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이건 먹힐 거야! 이건 드라마로 보고 싶어! 하고 솔직히 그렇게 느꼈습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금단의 사랑] 어째서 선생님을 좋아해서는 안 되는 걸까? 어째서 학생에게 마음이 끌려버리는 걸까...? 대답은 바로 나올 것 같지만, 쉽게 내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답답하고 안타까운 이야기를 등장인물들의 마음에 태워 두근두근, 조마조마한 전개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중학교 교사의 주인공 히지리에 아리무라 카스미 씨가 출연하게 됐습니다. 중학생이 사랑하는 투명감 있는 여자는? 원작을 읽고 있을 때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영상 속에서의 히지리가 아리무라 카스미 씨였기 때문에, 이번에 함께 하게 되어 정말로 기쁩니다.
아리무라 씨가 풀어놓는 [하얀색]이라는 이미지를 좋은 의미로 배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누구나 중학교 시절의 풍경을 떠올려, 다시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그리움으로 마음이 들썩이는 그런 드라마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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