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히로야 19살,
연속 드라마 첫 주인공
「일을 해서 돈을 받는 자각이 생겼다.」
드래곤 사쿠라의 미타 노리후사가 투자를 테마로 그린 인기 만화 [인베스터 Z]가 TV 도쿄에서 연속 드라마화된다. 이 작품에서 드라마 첫 주인공을 하게 된 폭넓은 역할을 소화해온 실력파 배우, 시미즈 히로야.
영화 치하야후루, 갈증, 솔로몬의 위증, 드라마 아노네(anone)등 화제작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는 넥스트 히트 배우의 최우익이라는 말을 듣는 19살. 그의 말에는 그동안 쌓아 온 경험, 노력에 뒷받침된 자신감과 오기가 넘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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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드라마 첫 주인공이라는 기회는 당연히 인생에서 한 번뿐인 것.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는 역시 '평소와는 다른 마음을 품었다.'라고 밝힌다.
[주인공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었고, 배우로서는 언젠가는 경험하고 싶었다. 다만, 그게 언제인지는 자신이 결정할 수 없는 일이니까 '드디어 왔나!' 하는 느낌이다. '책임을 느끼면서도 해 보이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되돌아본다.
이야기의 무대는 전국 굴지의 인문 고등학교 도주쿠학원. 최고 성적으로 입학한 자이젠 타카시 (시미즈 히로야)는 학교의 전통에 따라 강제적으로 '투자부'에 입부되어, 그곳에서 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투자를 배워나가게 된다.
연기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투자와 경제에 관한 전문 용어가 들어간 대사를 얼마나 자이젠답게 자연스럽게 말할까 하는 점이었다고.
[학원 드라마이지만, 학생다운 장면은 거의 없어서 거의 투자가 역할이다(웃음). 어쨌든 모르는 단어만 있어서 닥치는 대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나는 자신이 던지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대사와 감정을 태울 수 없는 타입이다. 지금까지 감정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치에 맞는 역과 대사가 많아서, 대본을 읽으면 1번으로 솔직히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지금까지와는 다른 노력, 고생이 있었다. 정보와 감정이 혼재되어 있어 전반부는 특히 감정의 비중이 적었다. 다만 자이젠도 조금씩 투자를 배우는 역할이라, 함께 공부하며, 성장한다는 마음이었다.]
시미즈 히로야는 10대 때부터 이 세계에 몸을 던져, 동세대보다도 훨씬 일찍부터 돈을 벌어왔다.
[ 원래 '일'이라는 의식은 별로 없어서, 퐁~ 하고 이 세계에 던져진 느낌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돈이 따라온다는 감각은 없었다.]
그러나 올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타이밍으로 이 작품과 만나면서 의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마침 사회인 1년 차에 돈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돈을 벌기 위해]가 아니라 [재밌으니까] 이 배우를 하고 있다는 의식은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역시 그것만이 아니라 이 일로 제대로 먹고살아야만 하는 것도 사실. 돈을 받고 이 일을 하고 있다는 자각도 생겼고, 그 타이밍에 이 작품을 만나면서 돈의 흐름과 경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감사했다.]
2014년 영화 [갈증]은 왕따 역, 이어서 솔로몬의 위증에서는 정반대인 불량한 역을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후에도 치하야후루 시리즈, 드라마 아노네에서 확실한 연기력으로 동세대 연기자 중에서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본디 20대의 인기 배우가 고등학생을 연기하는 것이 당연한 상황에서 그가 지금까지 거의 실제 나이와 같은 역할을 맡아 온 것은 특필할 만하다. 그건 그에게 있어서 동급생을 연기하는 공연자가 항상 3~4세 연상의 배우들이었음을 의미한다.
[가끔 '시미즈 군, 동세대 아이들과 비교하면 아직 멀었네'라는 말을 듣는 일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말하는 동세대는 사실 나보다도 한 살, 두 살 위의 세대이기도 하다. 그건 너무 고마운 일로, 내가 계속 그런 사람들과 서로 싸우려고 열심히 해왔던 부분도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자신을 몰아가기 위해서이며, 추구해야 하는 장소가 계속 높은 곳에 있다는 뜻일 것이다.
새 드라마 인베스터 Z는 TV 도쿄에서 7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24시 52분부터 첫 방송된다. (첫회만 24시 57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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