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마츠 소스케, 생애 첫 6mm 반삭발 도전 | 일드 미야모토로부터 너에게

 

2018년 3월 6일 | 일드

 

이케마츠 소스케

池松壮亮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 (27)가 4월 6일 시작되는 TV도쿄 연속 드라마 '미야모토로부터 너에게 (宮本から君へ)' 의 주인공을 맡게 된 것이 5일에 발표됐다.

 

코믹잡지 모닝에서 연재된 아라이 히데키의 인기 만화를 첫 실사화한다. 각본과 감독은 이케마스 소스케와 2016년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즈'에 이어 마리코 테츠야 감독이 담당한다. 문구업체의 영업 사원 미야모토 히로시 (이케마츠)가 일과 사랑에 서툴어 분투하는 청춘 이야기. 

 

 

이케마츠는 21살 때 원작을 읽고 이후 팬이 되었으며 '미야모토 히로시는 전설적인 사람으로 어떤 역사상의 인물보다 스타라서 그 삶을 존경한다. 미야모토의 역은 매우 강적이라 만신창이가 되면서 달려나갔다.'고 이야기한다.

 

경쟁사와의 다툼을 반성하고 머리를 삭발하는 장면에서는 자신의 최고 짧은 6미리의 반삭발에 도전했다. 1020년 NHK '15세의 지원병' 에서도 삭발을 연기했지만 작품으로 이렇게까지 짧은 것은 2살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촬영 시기인 지난해 11월 타마 영화시상식에 갑자기 삭발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이케마츠 소스케. 

 

 

그는 본인 입으로 말하기엔 뭣하지만 의외로 만화와 닮아서 혼자 싱글벙글했다고 자화자찬. 드라마 주제가는 엘리펀트 카시마시의 신곡 Easy Go로 결정되었다. 아라이 씨가 밴드의 팬으로 보걸 미야모토의 성에서 주인공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미야모토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이 노래로 주입시켰다고 말했으며, 이케마츠도 가사가 참 대단하며 매우 좋은 주제곡이라 겸격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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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줄거리

 

 

대학을 졸업하고 도내의 문구업체인 마루키타의 영업사원이 된 미야모토 히로시는 미숙한 탓으로 영업용 미소 하나 짓지 못하고, 자신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 미야모토는 통근 도중, 요요기 역의 홈에서 첫눈에 반한 토요산 자동차의 섭수원 코우다 미사코에게 말을 걸 타이밍을 엿보고 있다. 

 

 

몇 번인가 기회는 있었지만 좀처럼 말을 걸지 못하는 미야모토. 동기 타지 카오루에게 이런저런 말을 들으며 결사의 마음으로 말을 걸어보지만... 

 

 

거기서 시작된 코우타와의 연애, 직장에서의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미야모토는 성장하면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찾아간다. 그런 새내기 직장인의 씁쓰레한 어려운 일상을 그린 청춘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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