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티: 주술 살인 (The Ritual Killer, 2023년 3월 10일 미국 개봉작)

    최악의 연쇄살인사건, 남겨진 주술 흔적


     

    무티 : 주술살인 작품 소개

     

    실력파 남자배우 모건 프리먼이 출연한 하드 사이코 서스펜스. 이탈리아와 미국을 무대로 무티라 불리는 고대의 사악한 신을 숭배하는 인물이 살인사건을 반복한다.

     

     

    이탈리아의 로마와 미국 남부에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딸을 살해당한 미국의 형사는 대학교수로부터 범인이 고대의 사악한 신 무티를 숭배하고 희생자들을 의식의 제물로 삼고 있다고 배운다. 시리얼 킬러(연쇄살인범)의 공포와 수사진의 고투를 하드하게 그린 이색 서스펜스. 로마 로케이션도 볼거리이다. 공동 출연은 콜 하우저. 감독은 조지 갤로.

     

     

    무티 : 주술살인 줄거리

     

    반드시 붙잡는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스페셜리스트와 베테랑 형사가 수수께끼의 살인마를 쫓는다!

     

    이탈리아 로마. 여성이 참살당했다. 밤거리를 전력 질주하는 남자. 그를 추적하는 형사의 총격에도  기죽지 않고 가로막는 경찰을 예리한 칼로 베고 남자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미국 미시시피주. 젊은이가 희생되는 연쇄 유괴 살인이 발생한다. 시신은 신체 일부가 잘려져 있었다. 살인과 형사 보이드가 수사를 개시한다. 그러나 사건의 이상함으로 수사는 난항. 딸을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강력계 형사 루카스 보이드는 범인을 쫓지만 폭력적인 수사가 문제시된다. 이후에도 살인사건은 계속되지만 항상 범인들은 희생자들과 범행 현장에 의문의 표시를 남겼다.  유류품에서 아프리카가 연관되어 있다고 본 보이드는 아프리카 민속학의 권위자로 흑마술에 정통한 대학교교수 맥클스 교수에게 협조를 요청하여, 범인의 노림수를 알아내려고 한다.

     

    맥클스 교수의 지견을 통해 이들 살인이 주술을 위한 제물 의식임을 밝혀낸다. 그리고 이탈리아 형사로부터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거을 알게 된다. 이윽고 범인은 로마에서 온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되어 다음 사건을 막기 위해 맥클스와 보이드가 수사에 분주한 가운데 사건에는 또 다른 수수께끼가 숨겨져 있었다.

     

     

    무티 : 주술살인 포인트

     

    • 6년 만의 본격 주연! 명배우 모건 프리먼이 연쇄살인에 도전!
    • 할리우드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베테랑 스태프, 출연자가 집결!
    • 전율의 의식 살인! 커다란 수수께끼와 액션이 교차하는 스릴 넘치는 전개!

     

    용서받지 못한자, 쇼생크 탈출 등 수많은 명작과 화제작에 출연해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 4회,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영웅도, 악역도 소화하는 뛰어난 연기력과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발휘되는 묵직한 존재감은 작품의 힘을 크게 끌어올려 왔다. 근년은 모든 장르의 영화를 다잡는 조연이나 다큐멘터리, TV 프로그램의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었다.

     

     

    이 작품은 모건 프리먼의 6년 만의 주연작으로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발생한 엽기 사건에 도전, 주술에 정통한 민속학 전문가를 연기했다. 세븐 개봉 28년 만에 스릴러로 컴백한 감이 있는 영화팬 대망의 작품이다. 모건 프리먼과 함께 사건을 쫓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베테랑 형사를 콜 하우저가 맡았다.

     

     

    아프리카에서 수세기에 걸쳐 행해지는 의식살인 무티. 그것은 현대에도 어딘가에서 행해지고 있다고 한다. 나이프 하나로 경찰 무리에 맞서는 등 경이적인 신체 능력을 발휘하는 주술사 무티와 사건을 수습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탈리아와 미국 형사들의 공방 액션. 사건의 수수께끼 풀이를 근거로 한 미스터리와 스릴 넘치는 볼거리가 전개된다. 

     

    무티: 주술살인 결말 스포주의

     

    이탈리아 로마. 범거리를 전력 질주하고 있는 흑인 남자. 남자는 자신을 가로막는 경관을 예리한 칼로 순식간에 해치운다. 추적하는 형사의 총격에도 겁먹지 않고 어둠 속으로 자취를 감춘다. 

     

     

    미국 미시시피주에서는 10대 젊은이가 희생되는 연쇄 유괴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미국 경찰 살인과 형사 루카스 보이드는 파트너 마리아 카슈와 함께 수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첫 번째 피해자는 14~15세 정도의 백인 소녀로 메스처럼 날카로운 것으로 신체 일부가 잘려 있었다.

     

    두 번째 피해자는 10세 정도의 히스패닉계 소년으로 같은 수법으로 신체의 일부가 잘려 있었다. 게다가 소년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 근처에서 우연히 낚시하러 온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남성은 산 채로 심장이 뽑힌 후, 범인에게 재빨리 목이 베여 살해당했다. 소년의 살해 현장에는 제단이 있었고, 그 벽에는 수수께끼의 문자가 남아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순금을 가루로 만든 것과 아프리카 원산의 루이보스라는 식물과 수수께끼의 약초가 있었다. 

     

     

    이들 유류품에서 아프리카가 연관돼 있다고 본 보이드는 아프리카 민속학의 권위자인 맥클스 교수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맥클스 교수의 식견으로 범인은 기도사로 이 살인은 무티라는 주술 의식에 의한 것이라고 밝혀낸다. 무티는 남아카프리카공화국의 반투계 민족이 쓰는 줄루어로 치료나 약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람의 육체를 사용하려 치료하는 주술이었다. 

     

    제약회사가 낙태된 태아의 줄기세포와 백신 제조에 사용하는 것과 컨셉은 같다. 다만 방식이 원시적일 뿐. 형이상학적 의미에서 보면, 그 사고방식은 전사에 관련된 전통과 결부되어 있고, 무티는 전사를 만들기 위한 의식이기도 하고, 또한 전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식이기도 하다. 기도사, 또는 주술사나 주의라고 불리는 자들은 수세기 동안 무티를 행해 왔다.

     

     

    사업가나 정치인이라도 세일즈맨, 형사 등 사람들은 개인적인 성공과 파워와 보호를 위해 무티에게 돈을 지불한다. 무티가 개인적인 힘을 주고 우위를 점하게 해 준다고 믿기 때문이었다. 무티에 사용되는 사람의 육체 부위에 따라 효과는 달라지기 때문에 원하는 힘에 따라 필요한 부위를 꺼낸다. 성_기는 남자에게 정력과 행운을 가져다주고, 눈은 선경지명과 명확한 전망, 뇌는 지식과 정치적 권력을 준다. 하지만 원하는 힘을 얻기 위해서는 신들을 깨워야 한다.

     

    신들을 깨우기 위해서는 산 채로 신체 일부를 잘라내는 희생자들의 귀청을 찢는 고함소리가 필수이다. 비명이 강렬할수록 무티의 효과는 늘어난다. 그리고 잘린 희생자의 신체 부위는 피나 약초, 흙이나 금 등과 섞는다. 그것이 힘을 모으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영약을 원하는 힘을 얻기 위해 손님이나 기도사가 먹는다. 그렇게 하면 무적의 전사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보이드에게 그렇게 설명한 뒤, 맥클스 교수는 벽에는 스와힐리어나 줄루어로 여기서 힘을 얻으면 자신이 힘이 된다고 적혀 있다. 이 2건의 살인은 단지 의식의 준비일 뿐이다. 기도사가 일을 하기 위한 기운을 북돋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음 날, 경관 2명이 2주 전 도난당한 흰색 밴이 바 주차장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한다. 바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의대생 테리에게 밴에 대해 물어본다. 그러자 그녀가 접객하던 흑인 손님이 날카로운 칼로 경관 2명의 목을 베어 살해한다. 이에 보이드 일행은 현장으로 급행히 움직인다. 갑자기 일어난 사건에 두려움으로 무릎을 꿇고 웅크리고 있던 테리를 달래며 수사에 협조를 구한다.

     

     

    테리는 두 경관을 죽인 것은 얼굴에 잔상흔이 있는 180cm 이상의 흑인 남자 랜도쿠라고 대답한다. 랜도쿠의 지문을 채취한 후, 보이드는 인근 주민 탐문에서 랜도쿠와 특징이 일치하는 남자가 며칠 전부터 인근 건물에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경찰이 다가오는 것을 가만히 방 창문으로 바라보는 랜도쿠. 비상계단에서 도주를 시도히지만, 보이드에게 발견된다.

     

    랜도쿠를 추적하지만, 랜도쿠와 마주친 경관이 당한다. 보이드는 다른 층에 있던 마리아에게 철수하겠다고 했지만, 마리아의 응답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마리아는 목이 잘려 말하고 싶어도 말을 할 수 없었던 것. 그 후, 보이드는 맥클수 교수를 랜도쿠의 은신처로 안내했다. 방안을 조사한 맥클스 교수는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보이드는 랜도쿠의 은신처에서 수십억 규모의 다국적 대기업 파너 주식회사를 크게 다룬 신문을 발견한다. 파너 주식회사는 화요일에 큰 투표를 한다고 적혀 있었지만, 그것이 랜도쿠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보이드에게 감식반에서 연락이 온다.

     

    랜도쿠가 바에서 데킬라를 마시던 잔에서 채취한 지문을 대조한 결과 인터풀 데이터베이스에 있던 무구시 랜도쿠라는 남아프리카 태생 줄루족 남자의 지문과 일치했다. 최근까지 로마에 있었다는 것, 일주일 전에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입국한 것까지 알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기록에 따르면 그년 6년 전에 이미 사망했으며, 사망증명서에는 수단군 장군의 서명이 되어 있었다. 그것을 본 보이드와 상사 머천트 경감은 랜도쿠가 군 상층부 지인에게 부탁해 자신의 존재를 감췄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더욱이 다른 경관으로부터 랜도쿠의 은신처에서 로마 경찰 마리오 라바치 형사의 명함이 발견되었다고 듣는다. 

     

    즉시 라바치 형사에게 연락을 취하자 랜도쿠가 유럽 전역에서 젊은 여성을 유괴한 것으로 밝혀진다. 또한 라바치 형사로부터 랜도쿠가 사업가 남자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CCTV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그 사업가 남자는 랜도쿠의 고용주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업가 셸비 파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 사건을 막기 위해 보이드는 파너의 집을 방문한다. 

     

     

    같은 시각, 맥클스 교수에게 랜도쿠가 나타나 더 이상 경찰에 협조하지 말라고 협박을 당한다. 이게 오히려 맥클스 교수에게 의욕을 심어준 줄도 모르고. 반면, 파너와 랜도쿠는 테리를 포기하고 우수한 선수이자 성적이 우수한 여학생 케이티를 노린다. 케이티도 테리와 함께 있고, 파너가 원하는 아름다운 눈동자를 가진 미인으로 장래 유망하고 지적인 인간이기 때문이었다.

     

    장래 유망한 여학생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케이티 부모의 오랜 지인이라는 이들의 거짓말을 믿고 랜도쿠에게 이끌려 파너의 집을 찾은 케이티. 파너는 서프라이즈 준비라고 또 거짓말을 하고 랜도쿠에게 그녀를 어떤 장소로 데려가게 했다. 케이티의 부모는 딸이 유괴되었다고 경찰에 통보한다. 역시 3번이나 젊은이가 유괴되고 있어서인지 드디어 FBI가 수사에 나섰다.

     

     

    그것을 알게 된 보이드는 맥클스 교수의 제안으로 파너의 소유물건, 특히 물가와 가까운 창고 같은 장소가 없는지 찾아보기로 한다. 파너 주식회사가 소유한 부동산을 조사한 결과, 강가에 창고가 있었던 것으로 판명. 보이드는 맥클스 교수와 함께 그 장소로 급히 향한다. 보이드는 만약을 위해 맥클스 교수를 차에 남겨두고 홀로 창고로 향한다. 그러자 무슨 주문을 외우고 있는 듯한 기묘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랜도쿠는 케이티를 제물로 하는 의식이 한창이었다. 보이드는 랜도쿠에게 총구를 겨누고 칼을 버리라고 한다. 그러나 숨어 있던 파너가 보이드를 습격하고, 궁지에 빠진 보이드를 구하기 위해 맥클스 교수는 등 뒤에서 파너의 목을 베었다.

     

     

    랜도쿠는 의식을 중단하고 칼을 버리고 맥클스 교수의 목을 조른다. 맥클스 교수는 목이 졸리면서도 들고 있던 칼로 랜도쿠를 물리쳤다. 그리고는 밧줄에 묶여있는 케이티에게 다가간다. 주저 없이 두 사람을 찌른 맥클스 교수의 모습에 케이티의 공포심은 한계를 돌파, 기절한 그녀를 맥클스 교수는 그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후, 보이드가 의식을 되찾아 케이티를 구출하여 무사히 보호된다. 

     

    그러나 정작 랜도쿠의 모습은 없었고, 맥클스 교수 또한 자취를 감췄다. 케이티를 병원으로 이송한 후, 보이드는 라바치 형사로부터 놀라운 사실을 듣는다. 

     

     

     

    랜도쿠는 로마에 있을 때, 맥클스의 강의에 출석했었다. 9개월 전의 이야기이지만, 강의 후에도 두 사람은 몇 번 만났었다. 보이드는 마리아의 병실에 상태롤 보러 갔지만, 그녀는 없었다. 마리아가 죽어버린 것이 아닌가 하고 충격을 받는 보이드에게 여의사가 말을 건다. 마리아는 생명의 위기를 벗어났기 때문에 일반 병동으로 옮겼을 뿐이라고. 그 말을 듣고 안심하는 것도 잠시, 마리아에게 맥클스 교수가 문병을 왔었다는 말을 듣는다. 여의사는 맥클스 교수가 하던 말을 뜻을 몰랐지만, 무티라는 말을 들었다고 보이드에게 전한다. 

     

     

    집으로 돌아온 보이드는 가장 먼저 맥클스 교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대학에 맥클스 교수는 없었다.

     

    훗날, 보이드와 라바치 형사에게 발신인 불명의 짐이 도착한다. 보이드가 연 짐 속에서는 [내가 놈을 잡았다]는 맥클스 교수의 편지와 랜도쿠의 것으로 보이는 눈알이 2개 든 봉투가 들어 있었다. 보이드는 한쪽 눈알을 먹고, [좋아] 라며 섬뜩하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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