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무엇이 경사인가 (九十歳。何がめでたい , 2024년 6월 21일 일본 개봉)

인생 100세 시대에 보내는
긍정적 통쾌 엔터테인먼트!

 

90세, 무엇이 경사인가

(九十歳。何がめでたい)

2024년 6월 일본 개봉작

 

90세, 무엇이 경사인가 작품 소개

 

작사 사토 아이코가 일상 생활과 세상에 대한 분노와 당혹스러움을 독특한 유머로 엮은 베스트셀러 에세이집을 쿠사부에 미츠코 (草笛光子)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지금까지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해 온 작가 사토 아이코는 90세가 넘은 현재는 단필을 선언하고 사람들의 교제도 줄어 울적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슬하에 중년의 시원찮은 편집자 요시카와가 에세이 집필 의뢰를 가지고 온다. 살기 힘든 세상에 대한 분노를 거침없는 투정으로 엮은 에세이는 뜻밖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아이코의 삶은 90세에 크게 변하기 시작한다. 

 

 

편집자 요시카와를 카라사와 토시아키 (唐沢寿明), 아이코의 딸 쿄코를 마야 미키 (真矢ミキ), 손녀 모모코를 후지마 사와코 (藤間爽子), 요시카와의 아내 마리코를 키무라 타에(木村多江), 딸 미유를 나카지마 루나(中島瑠菜)가 연기했다. 

 

플랜 75 (PLAN 75, 2022년 11월 23일 일본 개봉)

 

90세, 무엇이 경사인가 INTRODUCTION

 

솔직한 말투로 인기 있는 나오키상 작가 사토 아이코. 지난해 100세를 맞은 그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집 [90세, 무엇이 경사인가], [98세. 싸움이 그치지 않고, 해는 저물지 않고]를 원작으로 90세를 맞이한 쿠사부에 미츠코가 에너지 넘치고 매력있는 사토 아이코를 열연했다. 그녀를 지탱하는 완고한 중년 편집자 요시카와 신야 역에 카라사와 토시아키, 아이코의 딸 쿄코 역에 마야 미키, 오다기리 죠, 미야노 마모루 등 호화 캐스트가 다수 등장!

 

 

영화 노후자금이 없습니다! (老後の資金がありません!)로 남녀노소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마에다 테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2024년 No.1의 웃음과 공감의 통쾌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한다!

 

 

탕도 (湯道, 2023년 2월 23일 일본 개봉)

 

90세, 무엇이 경사인가 줄거리

 

절필 전언을 한 90세 작가 사토 아이코는 신문과 TV를 멍하니 바라보는 울적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같은 집의 2층에 사는 딸 쿄코와 손녀 모모코에게는 아이코의 고독한 기분은 전해지지 않는다. 

 

같은 무렵, 대기업 출판사에 근무하는 중년 편집자 요시카와 신야는 쇼와 기질의 커뮤니케이션이 갑질, 성희롱이라고 문제가 되어 근신 처분을 받고, 아내와 딸에게도 외면 받아 일이나 개인사로 번민하는 나날. 

 

 

그러던 어느 날, 요시카와가 소속된 편집부에서는 아이코의 연재 에세이 기획이 거론되어 요시카와가 아이코를 설득하여 정식으로 담당 편집자가 된다! 이 두사람의 만남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인가-?!

 

닥터 고토의 진료소 (Dr.コトー診療所, 2022년 12월 16일 일본 개봉)

 

CAST + COMMENT

 

 

쿠사부에 미츠코 / 사토 아이코 역 

 

눈 깜짝할 사이에 90이라는 숫자가 눈앞에 찾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아흔 살, 축하합니다라고 하니까 내가 아흔 살? 매일 늙음과 싸우고 있습니다. 90세와 싸우면 손해입니다. 싸우지 않게 받아들이고, 90살을 소중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90살은 처음이자 마지막, 소중한 한해를 소중하게 삽니다.

 

그런 해에 사토 아이코 선생님을 연기하게 되어 설마! 말도 안 되는 엄청난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토 아이코 선생님의 명쾌한 작품이 매우 기분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리듬을 축으로 연기하고 싶습니다. 드디어 크랭크인을 맞이하여 힘든 일이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정직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중하게 연기하고, 소중하게 살겠습니다. 

 

 

카라사와 토시아키 / 요시카와 신야 역 

 

쿠사부에 미츠코 씨가 주연을 맡으신다고 해서, 뭔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해서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모델이 된 사토 아이코 선생님은 분명하게 말하는 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체면에 신경 쓸 일이 많은 이 세상이기 때문에 선생님 같은 분이 지지를 받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토 선생님 역을 쿠사부에 씨가 매우 매력적이고 에너지 넘치게 연기하고 계십니다. 그 모습을 꼭 극장에서 눈에 새겨주세요.

 

 

후지마 사와코 / 스기야마 모모코 역 

 

영화 90세, 무엇이 경사인가를 여러분이 볼 수 있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아직인가, 아직인가 하면서 무엇보다 이 영화의 개봉을 제 자신이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토 아이코 선생님의 손녀 모모코로 출연했습니다. 쿠사부에 씨의 부드러운 눈빛, 풍취.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진짜 할머니 곁에 있는 것 같은 따뜻한 기분이 들어 카메라가 돌아가는데 연기한다는 것을 잊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손녀. 여자 3명의 묘하게 리얼한 거리감, 관계에 꼭 웃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두운 일이 계속 되는 이 시국... 마음이 가라앉는 경우도 많지만, 이 영화를 보고 저의 할머니께 기운을 받으십시오! 

 

 

나카지마 루나 / 요시카와 미유 역

 

이번에 이 작품에 종사하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처음에는 요시오카 미유를 어떻게 연기해 나갈지 불안으로 가득했지만, 리허설 때마다 마에다 감독님이 느낀 것을 그대로 내놓으면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안심하고 촬영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미유로 살기 위해 약 2개월간 모던 댄스를 맹연습했습니다. 사실 춤 경험은 별로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미유로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성정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꼭 댄스 장면도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무라 타에 / 요시카와 마리코 역 

 

이전에 쿠사부에 씨와 함께한 것은 꽤 오래 전입니다. 뒤풀이에서 쿠사부에 씨가 춤을 추고 계셔서 저도 이런 식으로 나이를 먹고 싶다고 동경의 눈길로 바라보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이번 오퍼는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한 쿠사부에 씨는 변함없이 반짝반짝하고, 유머가 있고, 사랑스럽고, 멋있습니다. 이 영화에는 그런 쿠사부에 씨의 매력이 가득 차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마에다 테츠 감독님의 영화는 항상 즐겁게 사람들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셔서 벌써부터 설레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저를 포함해 여러분의 등을 떠밀고 내일을 향한 첫걸음이 될 날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야 미키 / 스기야마 쿄코 역

 

솔직한 말투는 이제 이 레이와의 보물이라고 생각되는 사토 아이코 씨. 아이코 씨의 타임 스기야마 쿄코 씨의 역할이 제게. 아이코 씨를 어머니로 둔 쿄코 씨는 그 DNA를 제대로 계승한 분인가? 아니면 조용히 잡아끌면서 오래 지탱해 온 것인가? 또는 모녀의 공방이 나날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아무튼 아름다운 무사에게 (저의 이미지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길러진 쿄코 씨에게, 그리고 사토 가문에 상상이 부풀어 올라 고민, 부풀어 올랐다가 오그라드는 반복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코 씨의 친손녀 모모코 씨가 촬영장에 얼굴을 내밀어 주시고, 쿄코 씨의 저서와 편지를 저에게 선물해 주셨습니다. 내용은 쿄코 씨와 저와의 비밀입니다만, 따뜻하고 유머가 넘치고, 인품이 한순간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쿠사부에 어머니도, 너무나 멋지십니다. 그리고 역시 아름다운 무사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카타오카 센노스케 / 미즈노 슈이치로 역

 

최근 영상 작품에 도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 작품의 섭외는 매우 기뻤습니다. 촬영이 너무 기대가 됐어요. 각본은 마음이 따뜻한데다, 웃음도 있고, 행복한 기분이 들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즈노는 요즘 남자아이, 요즘 사회인이라는 부분에서는 요시카와와 재미있는 대비가 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는 마에다 감독님과 쿠사부에 씨 두 분의 특별한 분위기가 재미있었습니다. 카라사와 씨는 언젠가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동경의 분이었기 때문에 기뻤습니다. 소탈한 분으로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실감도 있으면서, 아직 조금은 꿈같은 감각도 있습니다. 좋은 의미에서 강렬한 개성이 있는 캐릭터에 둘러싸인 재미있는 작품이니, 여러 분들이 봐주시고 이 해피한 분위기를 꼭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야노 마모루 / 쿠라타 타쿠야 역 

 

오퍼를 받았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을 들었을 때, 카라사와 씨의 상사라고 해서 그게 어떤 역할일까? 황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는 후배지만 출세해서 지금은 상사가 되는 형태였습니다. 카라사와 씨와 실사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진심으로 기뻤기 때문에 출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과도 교감을 하면서, 현장을 밝고 즐겁게를 모토로 사원 모두가 웃는 얼굴로 있을 수 있는 현장 만들기를 하고 있는 편집장의 분위기는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긴장으로 딱딱해져 있었지만, 카라사와 씨가 틈새 시간에 항상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주였습니다. 덕분에 선후배의 분위기를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연기에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토 선생님과 요시카와가 서로 부딪히면서도, 그 생각을 공유해 가고, 인생을 즐기는 것의 지침 같은 것을 보는 사람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저도 쿠라타로서 여러분의 인상에 남는 참가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전력으로 임했습니다. 산다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여러 가지 형태로 보여 주지만, 동시에 산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는 것도 깨닫게 해 주고, 인생에 따뜻하게 다가와 주는 말이나 생각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다기리 죠 / TV 수리업자 

시미즈 미치코 / 카이도 요시코 역

LiLiCo / 미용사 역

 

미타니 코키 / 택시 운전수 역

이시다 히카리 / 종합병원 창구 여직원

 

2024년 일본 개봉 영화

 

 

디어 패밀리 (ディア・ファミリー, 2024년 6월 14일 일본 개봉)

뱀의 길 (蛇の道, 2024년 6월 14일 일본 개봉)

 

미싱 (ミッシング, 2024년 5월 17일 일본 개봉)

마이 홈 히어로 (マイホームヒーロー, 2024년 3월 8일 일본 개봉)

 

새벽의 모든 (夜明けのすべて, 2024년 2월 9일 일본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