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ある閉ざされた雪の山荘で, 2024년 1월 12일 일본 개봉)

    이중 삼중의 트릭, 경악의 라스트
    충격의 서스펜스 엔터테인먼트의 막이 오른다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ある閉ざされた雪の山荘で)

    2024년 1월 일본 개봉작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작품 간단 소개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가 1992년에 발표한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금지된 장난(禁じられた遊び)의 시게오카 다이키(重岡大毅) 주연으로 영화화한 서스펜스 미스터리.

     

    오디션 참가자 중 1명만 다른 극단에 소속된 쿠가 카즈유키를 시게오카 다이키가 열연, 나카죠 아야미, 오카야마 아마네, 니시노 나나세, 홋타 마유, 토즈카 준키, 모리카와 아오이, 미미야 쇼타로가 같은 극단에 소속된 개성이 풍부한 배우들을 연기했다. 감독은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THE MOVIE의 이이즈카 켄.

     

     

     

    INTRODUCTION

     

    스크린에 비치는 모든 것이 복선.

    등장인물의 행동 모든 것을 의심하고 싶어지는 수수께끼 풀이의 틀을 벗어난 경악의 결말이란?

    충격의 라스트가 기다려지는 서스펜스 엔터테인먼트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누계 발행 부수가 1억부를 돌파한 국민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1992년에 발표한 걸작 소설이 드디어 영화화. 발간할 때부터 미스터리 팬을 흥분시켜, 오랫동안 작품의 영상화는 곤란하다고 여겨져 온 가공의 밀실을 무대로 그려지는 다층 트릭. 그러나 호화 캐스트 & 스태프가 집결하여 원작자 히가시노 게이고까지 상상해 본 적  없었던 영화화가 마침내 실현되었다. 

     

    주인공 쿠가 카즈유키를 연기하는 배우는 이 작품으로 영화 단독 첫 주연이 되는 시게오카 다이키. 산장 오디션에 초대된 배우중에서 유일하게 다른 극단으로부터 참가한 외부인이다. 게다가 원작과는 다른 캐릭터성을 가진 쿠가를 훌륭하게 연기했다. 그 밖의 등장인물들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젊은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역할을 빼앗긴 여배우 나카니시 타카코를 나가죠 아야미, 독특한 외모의 연기가 매력적인 배우 타도코로 요시오를 오카야마 아마네, 철부지 아가씨 여배우 모토무라 유리에를 니시노 나나세, 이기적이며 제멋대로인 여배우 카사하라 아츠코를 홋타 마유, 상냥한 극단 리더 아메미야 쿄스케를 토즈카 준키, 압도적인 천재 여배우 아사쿠라 마사미를 모리카와 아오이, 그리고 극단의 톱 배우 혼타 유이치를 마미야 쇼타로가 연기했다.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의 감독은은 수많은 히트작을 많이 다루어 연극 연출에서도 그 수완을 발휘하고 있는 이이즈카 켄.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밀당을 섬세한 터치로 그리며 점차 긴박감이 고조되는 연출은 압권이다. 원작자 히가시노 게이고도 트리키한 세계관을 완벽하게 성립시키고 있다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줄거리

     

     

    극단에 소속된 7명의 배우에게 신작 무대의 주연 자리를 다투는 최종 오디션에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오디션은 4일간의 합숙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폭설로 닫힌 산장이라는 가공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의 시나리오를 연기하게 된다. 하지만 출구가 없는 밀실에서 하나둘씩 참가자들이 사라져가고, 이들은 서로 의심에 빠져든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충격의 결말이란?

     

    등장인물 소개 및 배우 코멘트

     

     

    쿠가 카즈유키 (久我 和幸) 역 / 시게오카 다이키 (重岡大毅)

    오디션에 참가자 중 유일한 외부인

     

    코멘트 : 옛날부터 히가시노 게이고 씨의 소설은 몇 편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설마 출연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제안을 받았을 때는 매우 기뻤습니다. 주신 각본은 수수께끼가 겹겹이 둘러져 있어서 전혀 결말을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야말로 소설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완성된 영화는 이야기의 내용을 알고 있었는데도 굉장히 몰입됐습니다. 그건 저 이외의 배우의 힘도 굉장히 있었고, 나머지는 스태프 여러분과 감독님의 힘이 있어서 거기에 함께 저도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이 묘하게 감동했다고 할까,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는 조마조마한 작품입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배우들은 무언가를 향해, 꿈을 향해 몸부림치고, 필사적으로 사는 사람들이라서 그 부분에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마지막 결말까지 꼭 영화관에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영화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혼다 유이치 (本多雄一) 역 / 마미야 쇼타로 (間宮祥太朗)

    화려한 실력을 겸비한 극단의 톱 배우

     

    코멘트 : 영화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혼다 유이치 역을 맡은 마미야 쇼타로입니다. 제가 처음에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이 작품의 전모에 대해서 아직 대부분의 이야기를 듣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전에도 신세를 진 프로듀서 오하타 씨로부터 받은 이야기라는 것, 그리고 주연이 시게오카 다이키 씨라는 것. 이 두 가지 점에서 꼭 참가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원작이나 각본을 읽어 나가는 단계를 거쳐 촬영 기간에 들어가 이 복잡하게 얽힌 구조를 영상이라는 표현으로 가시화하는구나, 이것은 꽤 어려운 일에 도전하려 하는 구나 하고 솔직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배우가 배우를 연기를 하고, 등장인물인 배우 또한 역할을 연기한다는 것에 있어서도 재미와 어려움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현장은 바이탈리티 넘치는 시게를 중심으로 동세대 캐스트들이 모여 학원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거운 나날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처음 보는 맛을 즐겨주시고, 맛을 알았기 때문에 그 즐기는 방법이 두 번 세 번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기대해 주세요. 

     

     

    나카니시 타카코 (中西貴子) 역 / 나카죠 아야미 (中条あやみ)

    공연 직전에 역할을 빼앗겨버린 여배우

     

    코멘트 : 제안을 받았을 때는 이전부터 히가시노 게이고 씨의 작품을 애독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본과 소설을 모두 읽으면서 타카코를 어떻게 연기할지 생각하는 것이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출연진들과 현장에서 연기를 했을 때는 각자 개성이 나와서 정말 극단원의 분위기가 났던 것 같습니다.

     

    원작과 각본에서 캐릭터의 차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연기할 때 조금 마음대로 타카코 스파이스를 넣어 즐겼습니다! 시게오카 씨는 매우 흥미로운 인간입니다. (웃음)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웃을 때도 있고, 뭔가를 꿰뚫어보는 눈을 할 때도 있고, 그런가 하면 우주와 교신하고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같은 공간에 있는데 없는 것 같은 순간도 있고 해서 지금까지 봐 온 사람 중에서도 유일무이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인품의 시게오카 씨와 같은 장면을 촬영할 때는 매우 배움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거짓말에는 여러 가지 거짓말이 있습니다. 착한 거짓말, 분발하기 위해 자신을 속이는 거짓말, 누군가의 마음을 배신해 버리는 거짓말, 의식적인지 무의식적인지 인생생에서 여러 가지 거짓말을 해온 적이 있는 것은 저도 그리고 여러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여기서는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위해 최고의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사람의 집념이 모여 있는 이 산장 안의 세계를 들여다보러 오세요. 

     

     

    타도코로 요시오 (田所義雄) 역 / 오카야마 아마네 (岡山天音)

    연애감정이 뒤틀린 개성 있는 배우

     

    코멘트 : 각자의 장소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세대 여러분과 좁은 산장 안에서 대치해 가는 촬영은 사방팔방으로 감정을 뒤흔드는 나날이었습니다. 중독적이고 난해한 타도코로를 어떻게 완수할지, 모두의 본연의 자세를 반향시키면서 만들어 가는 작업이 즐거웠습니다. 나이가 가까운 여러분들에게 둘러싸인 촬영은 오랜만이어서 추억도 많이 생겼습니다. 겹겹이 쌓인 서스펜스에 감독님에 의한 선명한 색채가 곁들여진 이 작품을 꼭 극장에서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모토무라 유리에 (元村由梨江) 역 / 니시노 나나세 (西野七瀬)

    세상 물정을 모르는 철부지 아가씨 여배우

     

    코멘트 : 처음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같은 세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여러분과 함께 하는 것이 지금까지 별로 없었던 경험이었던 것도 있어 자극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1시츄에이션이기 때문에 같은 장소에서의 촬영도 많고, 대기실도 여러분과 함께여서 TV를 보거나 해서 집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즐거웠습니다.

     

    제가 연기한 모토무라 유리에는 극단 수호에서는 후배이고, 부자이며, 극단의 활동을 즐기고는 있지만 굳이 대화에 참여하지 않거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것이 평소에도 있는 엉큼한 타입인 것 같습니다. 대본으로 읽으면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촬영할 때 감독님께서 한 장면씩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찍어갈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영화를 보고 이 작품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감각의 미스터리라고 느꼈습니다. 순수하게 미스터리 요소도 많고 등장인물의 관계도 흩어져 있기 때문에 고찰도 즐기며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카사하라 아츠코 (笠原温子) 역 / 홋타 마유 (堀田真由)

    역할을 위해서라면 매우 이기적이며 제멋대로인 여배우

     

    코멘트 : 배우이면서 배우 역할을 연기하는 것은 저 자신에게 있어서 매우 도전적인 작품이 될 것 같았습니다. 당황스러움도 느꼈지만,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의 소설을 읽었을 때, 히가시노 게이고 씨가 그리는 미스터리 엔터테인먼트 작품은 캐릭터의 윤곽이 명확하게 있는 인물이 많아 외설적인 그녀에게 스스로의 숨을 불어넣어 보고 싶다고 출연시키는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씨, 이이즈카 켄 감독님. 게다가 캐스트 여러분과도 함께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행복한 재회를 할 수 있었고, 촬영은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갇힌 산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연극인가, 리얼인가? 흩어진 속임수의 위화감을 눈치채는 분이 계실까요? 큰 스크린으로 진상을 확인해 주세요, 개봉을 기대해 주세요!

     

     

    아메미야 쿄스케 (雨宮恭介) 역 / 토즈카 준키 (戸塚純貴)

    누구보다 상냥한 극단 리더

     

    코멘트 : 히가시노 게이고 씨가 만든 작품 중에서도 독특한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시도되고 있는 것 같은 긴장감은 참을 수 없이 흥분됩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이 세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디서부터가 작품이고 어디서부터가 일상인지 역할로 사는 분들이 많은 삶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겁이 났습니다. 외적인 맛이 담긴 이 영화는 보는 사람을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데려갈 것입니다. 

     

     

    아사쿠라 마사미 (麻倉雅美) 역 / 모리카와 아오이 (森川葵)

    압도적인 연기력을 가진 천재 여배우

     

    코멘트 : 제가 말씀을 들은 시점에서는 이미 다른 캐스트분들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지금 인기가 절정에 달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기를 할 기회는 거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찍혔습니다. 마사미라는 캐릭터는 독립적인 것 같고, 고립되어 있는, 보는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캐릭터라고 느꼈습니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약한 일면도 가진 인간미가 강한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모두 어른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어른스러운 대응을 하는 현장이 되어 가는가 싶더니, 바로 재롱을 부린다는 말이 어울리는 커뮤니케이션의 취하는 방법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모두 옛날부터 알고 지낸 배우들이지만, 아무리 경험을 쌓아도 뿌리 부분의 인간성은 모두 변하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어서 옛날의 그리움으로 서서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그 덕분인지 연기 중에는 모두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맞았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의 성격이 세밀하게 나뉘어져 있고, 인간성이 보일 때 각각의 배우가 만들어 온 역할 연기의 세밀함이 보입니다. 가끔은 영화를 객관적으로 그 배우들이 만들어 온 연기를 고집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이이즈카 켄 감독 코멘트

     

    히가시노 게이고 씨가 만든 정원을 헤이세이 초반부터 레이와 사양으로 손질한다, 그것이 감독으로서의 사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지와 잎을 하나 자르는 것만으로도 신중해지는 작업이었습니다. 또한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다루는 것도 제 필모그래피에서 보면 도전이었기 때문에 즐겁게 했습니다. 꼭 극장에서 2번 봐주세요. 

     

    히가시노 게이고 코멘트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는 30여 년 전에 쓴 작품입니다. 휴대전화는 보급되지 않고, 인터넷도 없는 시대입니다. 저는 작가로서 싹이 트지 않아 조금이라도 화제가 되려고 미스터리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작품은 특히 엉뚱한 설정의 이야기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영상화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줄은 당시에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원작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지극히 높은 연출력과 연기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과연 잘 될까 하는 불안감을 느끼며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전혀 기우였습니다. 트리키한 세계관이 감독의 수완에 의해 완벽하게 성립되어 있고, 그곳을 무대로 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이것이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후기는 스포일러 없이 부탁드립니다. 

     

    원작 줄거리 소개 (스포주의)

     

     

    한번뿐인 대트릭! 극 중 살인은 진실인가? 

    배우 지원 남녀 7명, 살인극 공포의 결말.

     

    이른 봄의 노리쿠라 고원의 펜션에 모인 것은 오디션에 합격한 남녀 7명. 지금부터 연극 연습이 시작된다. 폭설에 휩쓸려 고립된 산장 살인극이다. 하지만 하나 둘, 현실로 동료들이 사라지면서 이들 사이에 의혹이 생겼다. 과연 이것은 정말 연극인가? 경악의 종막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추리소설로 1992년 3월 5일 고단샤 노벨스로 단행본이 발행되었다. 1996년 1월 15일 고단샤 문고본이 발행되었다.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라는 제목이지만, 실제 작중의 상황은 눈 따위는 내리지 않고 갇혀 있지도 않다. 그러나 극단의 연극 연습이라는 형태를 취함으로써 가상의 눈보라 산장이라고 하는 클로즈드 서클이 형성된다는 이색적인 설정이 사용되어 화제가 되었다.

     

    주인공을 포함한 7명의 젊은이들은 오디션에 합격한 극단원이며, 연출가의 엄명으로 외부와 연락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눈보라가 치는 산장에 있다고 가정하고 연기를 계속할 것을 강요받는다. 극단 단원들은 연출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발탁된 역할에서 밀려날까 봐 외부와 연락하거나 돌아갈 수 없는 심리상태에 몰린다. 그런 가운데 한 명씩 멤버들이 실종돼 가고, 이들이 살해된 상황을 설명하는 메시지가 남겨진다.

     

    처음에는 그것이 연극 연습을 위한 추가 설정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정말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의심하게 된다. 

     

    | 상세 줄거리 (스포주의) | 

     

    배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청년 쿠가 카즈유키는 극단 미즈히로에서 여배우를 하고 있는 모토무라 유리에에게 첫눈에 반했기 때문에 그녀에게 어떻게든 다가가고자 생각하여 실력파 극단인 미즈히로의 차기작 출연 오디션을 본다. 300명의 응모자 중에서 단 한 명, 극단원 이외의 합격을 쟁취한다. 

     

    오디션 한 달 후, 연출가인 도고 진페이로부터 편지가 도착한다. 거기에는 노리쿠라 고원의 펜션에서 출연자 협의를 위한 합숙이 있는 것, 게다가 누군가에게 발설하거나 결석을 한 사람은 오디션의 합격을 취소한다고 쓰여 있었다. 

     

    1일차 

     

    그로부터 이틀 뒤, 이른 봄 펜션 사계절에 오디션에 합격한 극단원 남녀 7명이 모였다. 그러나 산장 관리인인 오다 신이치에 따르면 연출가 도고가 묵는다는 말은 듣지 못했고, 숙박하는 사람은 단원 7명뿐이며 관리인도 설명을 마치면 귀가한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도고로부터 편지가 속달로 도착하여 [기록적인 폭설이 덮쳐, 전화도 통하지 않는 고립된 산장에서의 살인극]이라고 하는 설정으로 시나리오를 자유롭게 생각하면서 연극 연습을 실시하도록 지시받는다. 게다가 편지의 추신에는 전화를 사용하거나 외부 사람과 접촉을 가진 경우에는 오디션 합격을 취소한다는 경고가 있었다. 

     

    7명의 멤버들은 미심쩍어하면서도 주어진 설정에서 연극 연습을 하게 된다. 

     

    2일차

     

    다음날 아침이 되어 심야에 혼자서 유희실의 피아노를 치고 있던 카사하라 아츠코가 산장에서 실종된 것이 판명된다. 유희실에는 연출 설정이 적힌 종이가 놓여 있어다. [카사하라 아츠코의 시체는 피아노 옆에 있었고, 헤드폰 코드로 목이 졸렸다.] 는 설명이 있었다. 

     

    남겨진 6명은 멤버 중에 줄거리를 알고 있는 범인 역이 있어 카사하라 아츠코에게 죽은 역이 될 것을 지시해 편지를 둔 것은 아닐까 추리하여 범인 찾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땅은 눈에 덮여 발자국은 없다는 연출 설정이 새롭게 발견되고, 잠금장치도 완벽하기 때문에 외부 범인설도 부정된다. 

     

    입이 가벼운 여배우 나카니시 타카코에게 극단원 내외의 사정을 물어보는 중에, 지난달의 오디션에서 불합격하여 쇼크로 귀향한 히다 타카야마에게 스키 사고를 당해 반신불수가 된 아사쿠라 마사미라는 극단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고가 아닌 자살설도 속삭이는 가운데 멤버들의 입은 무겁고 아사쿠라를 피하려는 내색을 한다. 

     

    자신의 알리바이 확보와 범인으로부터의 습격을 막기 위해 쿠가는 혼다 유이치의 방에서 같이 있게 된다. 하지만 자정 전에 스탠드의 라이트를 켜려고 해도 점등되지 않고, 잠시 후 점등한다고 하는 이상이 있었다. 

     

    3일차

     

    다음날 아침, 모토무라 유리에가 실종되었으며, 그녀의 방에는 유리에의 사체는 전두부에 둔기에 의한 타격 자국이 있고, 목이 졸린 자국이 남아 있다는 설명이 남아 있었다. 그 후, 아츠코와 유리에의 짐에 생리용품이 남겨져 있던 것과 산장의 뒤편에서 피가 묻은 꽃병이 발견되는 등 수상한 점이 발견되어 간다. 

     

    게다가 유리에의 방에서 이 종이를 둔기로 한다는 연출 설정의 종이가 발견되어 우물의 뚜껑에서는 아츠코의 스웨터에서 풀린 실이 발견된 것으로부터 멤버들은 정말 이것은 연극인가? 라고 의혹을 품기 시작하게 되어 실제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하게 된다. 

     

    범인은 아사쿠라 마사미의 원한을 풀려고 하는 인물이 아닌가? 라고 하는 추리가 되어 타도코로 요시오는 유일한 외부인인 쿠가를 의심한다. 남겨진 5명은 말다툼으로 발전하지만 결정적인 결론은 나지 않고 교착 상태가 된다. 

     

    4일차

     

    다음날 아침, 세 차례 살해 역할이 실종되는 듯했지만 무사히 전원이 기상한다. 그러나 아침 식사 후에 심한 졸음을 느낀 멤버들은 그대로 혼절하고 만다. 하지만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자만이 일어나 3명째의 죽는 역으로 마메미야 쿄스케의 목을 조르고 살해하여 산장으로부터 사체를 운반한다.

     

    멤버들이 눈을 떴을 때, 아메미야의 모습은 없고, 시체의 상황, 마메미야 쿄스케는 목이 졸려 죽임을 당했다고 적힌 종이만 남겨져 있었다. 아사쿠라 마사미의 병문안을 갔다가 그녀의 원한을 사고 있다고 생각되는 세 사람 모두가 실종되어 범인에 의한 모든 범행이 끝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쿠가는 범인을 향해 이제 이것으로 끝이군요?라고 고한다. 이 기묘한 연극 연습을 끝내는 탐정 역을 연기하기 위해 쿠가는 모든 진상을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소설의 특수한 설정

     

    이 소설은 특수한 설정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것이 절묘하게 얽힘으로써 미스터리 작품으로서도 잘 성립되고 있다. 

     

    - 가상의 폐쇄 서클

     

    이 작품의 특기할 만한 점으로 이른 봄의 고원의 산장에서 행해지는 연극 연습 합숙. 이 연극의 초기 설정으로서 갇힌 설산의 산장이라고 하는 설정이 주어짐으로써 가상의 클로즈드 서클이 형성된다. 극단원 멤버들은 불합격할까 봐 산장에서 도망칠 수 없고, 게다가 경찰에 전화하거나 바로 근처에 관리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없다는 특수한 상황에 놓인다. 

     

    - 범행의 진위 불명

     

    이 작품에서는 정말 살인이 행해지고 있는 것인가를 극단원들이나 독자가 헤아리지 못한 채 이야기가 진행되어 가는 것도 특기할 만한 점이다. 등장인물들은 극단의 배우들과 일련의 사건들이 합숙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기의 각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실제 살인사건인지 확신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독자 측의 시점에 있어서도 범행의 자초지종까지 포함해 읽어나가게 되는데, 범행 후에 살인당한 사체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부터 살인 사건이라고 단정할 수 없어 범인의 트릭을 추리하는 것이 곤란하게 되고 있다. 

     

    - 삼중 구조의 무대

     

    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가 되지만, 이 작품의 사건은 삼중 구도로 행해지고 있어 진범은 모든 것이 연극이라고 하는 상황 속에서 실제로 살인이 일어난다를 상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협력자에 의해 진섬은 살인을 오인시키는 것으로 3중의 무대가 완성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의 삼중구조란 다음과 같다. 

     

    극단원들의 시점 : 연극의 연기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진범 협력자의 관점 : 쌍방을 속이면서 살인극을 진행해 나간다. 

    진범의 시점 : 실제로 살인이 행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마미야 쇼타로, 오카야마 아마네  인터뷰

     

     

    마미야 쇼타로와 오카야마 아마네. 촬영 때의 에피소드는 물론, 여러 번 공동 출연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이기에 이야기할 수 있는 서로의 인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었다. 

     

    Q. 영화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에 출연하고 있는 시게오카 씨를 시작으로 같은 세대의 배우가 집결했습니다. 각각의 여러분에 대한 인상은 어땠나요?

     

    마미야 쇼타로 : 시게와 니시노 씨 이외는 공동 출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안심감이 있었습니다. 시게에 대해서는 시게가 나오는 작품을 보거나 버라이어티를 보면 굉장히 기분 좋은 남자일 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상상했던 5배 정도의 텐션이 높았습니다. (웃음)

     

    오카야마 아마네 : 맞아. 틀림없지. (웃음)

     

    마미야 : 니시노 씨는 조용하지만, 의외로 예리한 트윗을 나직이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오카야마 : 시게오카 군도 니시노 씨도 칸사이 사람이지만, 또 다른 타입의 재미가 있었네요. 홋타 씨나 나카죠 씨도 칸사이 사람인데, 칸사이 사람이 이번에는 많았어요. 저는 시게오카 씨 이외에는 함께 한 적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분도 있고, 변하지 않았구나 하는 동창회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시게오카 씨는 계속 함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아이돌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아우라로 흥미를 끌었습니다. (웃음)

     

    Q. 촬영 중 분위기는 어땠나요?

     

    마미야 : 사이좋았지?

    오카야마 : 사이가 좋았네요~! 시게오카 씨가 꽤 굵은 중심축으로 계셨기 때문에 시게오카 씨의 인품도 반영된 현장의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Q. 꽤 분위기 좋은 현장이었군요. 촬영 중에 인상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마미야 : 시게가 앞머리를 태운 거요. (웃음) 시게의 역할이 요리를 할 수 있는 설정인데, 솜씨 좋게 요리를 끝내고 시게가 돌아오면 앞머리가 딱딱하게 되어 있었어요.

     

    오카야마 : 본인도 눈치채지 못했어요. (웃음) 해리포터를 찍고 있구나! 라고 할 정도로 불꽃이 튀었는데 아마 화력이 너무 강했던 것 같아요. 다치지 않고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죠. 

     

    마미야 : 시게도 딱 좋네, 이발하자고 했었지 (웃음)

     

    Q. 마미야 씨가 연기한 혼다 유이치는 극단의 톱 배우라는 역할이었습니다. 오카야마 씨가 보기에 마미야 씨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점이 있나요?

     

    오카야마 : 혼다와 마미야 군은 이유 없이 나타났을 때의 유무를 말할 수 없는 주인공감이라는 분위기나 화려함이 있는 것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마미야 군은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마미야 : 저는 부끄러워져 버리는 부분도 있었어요. 혼다의 나한테는 연극밖에 없으니까 하는 매우 직설적인 대사는 좀처럼 말할 기회가 있을 것 같지 않으니까요. (웃음)

     

    Q. 그럼 반대로 마미야 씨가 보기에 오카야마 씨가 연기한 개성 있는 배우인 타도코로 요시오를 오카야마 씨 자신이 실제로 닮았다고 생각한 곳은 있었나요?

     

    오카야마 : 전혀 없을 겁니다. 저는 저런 사람이 아니에요! 보세요, 이 눈을! 

     

    마미야 : (웃음) 하지만 아마네는 여러 가지로 신경쓰잖아? 그러니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는 의미에서는 대본 같은 분석 방법은 혼다와는 반대의 타입이지. 블루 자이언트라는 영화를 같이 했을 때도 아마네 대본을 들여다보면 계산하고 생각하고 대사를 하니까 타도코로의 연기는 극 중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거기는 아마네와 비슷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Q. 두 분은 여러 번 공동 출연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의 인상이 바뀌었나요?

     

    오카야마 : 10대 때 처음으로 공동 출연을 했었는데 마미야 군은 처음부터 쭉 이렇습니다. (웃음) 침착하고, 역시 눈에 띈다. 그게 다네요. 

     

    마미야 : 저는 처음에 아마네를 인식한 것은 팝적인 놀림을 받은 캐릭터였어요. 거기서 10년 정도 시간이 지나고, 깊이와 무서움이 더해졌어요. (웃음)

     

     

     

    Q. 이번 캐릭터는 모두 좋은 의미에서 캐릭터가 진합니다. 마미야 씨와 오카야마 씨의 추천하는 배우는 누구일까요?

     

    마미야 : 토즈카 준키가 연기한 아메미야요. 결국 이 이야기에 나오는 극단은 아메미야가 없으면 결말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균형을 잡아 줌으로써 집단으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인간이 없으면 붕괴해 가는 것뿐이기 때문에 아메미야 같은 존재는 어느 그룹에 있어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오카야마 : 저는 쿠가. 이 영화 속에서는 극단 밖에서 왔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이질적으로 느껴지거든요. 점점 이야기를 보면 쿠가의 인상이 처음과 뒤바뀐다고 할까, 여러 가지 면이 있는 캐릭터예요. 그것을 시게오카 씨가 연기함으로써 매우 매력적이고 멋있게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보고 있으면 재밌는 캐릭터네요. 

     

    Q. 마지막으로 영화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의 주목 포인트를 알려 주세요. 

     

    오카야마 : 같은 세대의 배우가 모여 있어 한 상황에서 제대로 연기를 한다는 것은 보고 있는 분에게도 집중해서 귀를 기울이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과 하나의 엔터테인먼트의 형태로서 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해요. 꼭 극장에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마미야 : 이번 영화는 시스템 부분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볼 때는 순식간에 지나가겠지만, 예를 들어 2회째를 보았을 때는 또 다른 시점으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시선을 움직이는 방법에는 이런 의도가 있었구나! 라든가, 표정의 위화감이나 감독이 연출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흩어져 있는 힌트를 발견하면 좋겠습니다!

     

    오카야마 : 꼭 16번 정도는 보세요! (웃음)

     

    시게오카 다이키 인터뷰

     

     

    리얼리티가 있는 자연체 연기로 호청년으로부터 못 말리는 남자까지 교묘하게 연기해 내며 배우로서의 평가를 점점 높이고 있는 WEST의 시게오카 다이키. 2024년 1월 12일에 단독 첫 주연 영화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가 개봉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 작품. 단독 첫 주연. 또 같은 세대의 실력파 배우들과의 경연과 화제성이 가득한 최신작. 이 작품에서의 시게오카 다이키의 역할 만들기의 비밀부터 작품을 향한 마음가짐까지를 전해 들었다. 

     

     

    Q. 시게오카 씨가 연기하는 쿠가 카즈유키는 극단의 신작 연극의 주연 자리를 둘러싸고 오디션에 도전하는 청년이다. 영화에서는 배우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질투나 선망, 악의에서 우정, 유대까지를 다양한 감정이 그려져 있었다. 시게오카 씨와 겹치는 경험은 있었나?

     

    시게오카 다이키 : 글쎄요, 저는 감사하게도 역할을 쟁취하지 않으면!이라는 오디션은 본 적이 없어서요. 다만 선택받는다, 선택받지 못한다 같은 것은 데뷔 전에 그야말로 어렸을 때부터 많이 경험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작품에 나오는 극단원들의 마음은 알 수 있어요. 사실 10대에는 그런 것만 했어서 역시 힘들었죠. 부담도... 없었던 적이 있었나? 이번에도 그야말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단독 첫 주연, 또 같은 세대의 배우가 총출동해서 비교될 수 있지 않을까... 잘 생각해 보면 부담감 투성이죠. 촬영에서는 여러 가지 과제가 있었지만, 하나씩 해냈습니다. 어떤 공이 와도 전부 받아쳐라!라는 것은 이미 계속해 오고 있는 것이니까요.

     

    Q. 데뷔 전의 가혹한 나날은 물론 WEST로서 데뷔한 후에도 노래에 춤에 연기, 나아가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의 행동거지에도 높은 퍼포먼스를 요구받는 매일. 피지컬도 멘탈도 한계까지 힘을 내는 상황에 예전의 시게오카 씨는 혼자서 마주해 왔을 것 같다. 

     

    시게오카 : 옛날에는 전부 스스로 어떻게든 하는 것이 멋있다, 그것이 남자다운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람에게 상담할 일도 없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는 사물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타입이라, 안 됐다 같은 경우는 꽤 오랫동안 질질 끌고 있었습니다. 20대가 되니까 더 고민도 많아지고 큰 벽에도 부딪혔어요. 사실은 200세 정도까지 살아보고 싶지만, 인생 1/3 정도를 살았다고 생각하면, 거기서 나오는 고민도 나날이 늘어가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무언가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가족이나 멤버에게 '말하기' 이런 걸 하게 됐습니다.

     

    사실 여러 곳에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저와 쿠가에게는 겹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크랭크인은 모리카와 아오이 씨 이외의 7명의 캐스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날이었어요. 저 말고 다른 사람들은 모이면 서로 오! 라든가 오랜만이야! 라든가 하고 있는 거예요. 저는 공동 출연한 적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홋타 씨는 영화에서 공동 출연한 적이 있지만, 그렇게까지 교류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 

     

    저는요, 정말 아마네 군 덕분에 모두와 친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계속 아마네 군에게 얽히고, 아마네 군을 만지고, 아마네 군이 뭔가 재미있는 것을 해서 모두가 웃는다...부터 다른 사람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정말 아마네 군에게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녀석이거든요. 첫 만남부터 처음 뵙겠습니다, 쉬는 날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그런 게 아니에요.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웃음)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Q. 이번 작품은 복잡한 인간관계와 교묘한 속임수가 시도된 서스펜스 미스터리 영화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시게오카 : 대본은 마음먹고 읽었어요. 미스터리나 추리 소설은 처음에 읽었을 때 결말을 알면 와! 이렇게 되잖아요. 그것은 처음 1회 차뿐이니까, 그 놀라움을 소중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어 갔습니다. 촬영할 때는 장면과 장면의 연결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거기를 의식하고 있었어요. 이게 무슨 장면 뒤일까 라는 걸 말이죠. 복선도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꼭 즐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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