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에어 포트 콘도

     

    강원도 양양 여행을 하면서 낙산해변에 있는 낙산 에어 포트 콘도에 투숙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4인 가족이라서 26평형, 침실 2개, 욕실, 거실, 주방까지 있는 곳이었는데 컨디션도 별로고 비까지 주룩주룩 내려서 숙소 안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다. 비가 오니까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드러누워 있기만...

     

     

    왜 항상 일출만 보려 하면 날씨가 이러한가. 해변가라 그런지 비바람은 더욱 거셌다. 

     

     

    땅은 빗물로 질척질척. 이러하니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1도 들지 않을 수밖에.

     

     

    계속 방에만 있을 수 없으니 뭐라도 찍어 보겠다고 카메라를 들고 나와봤다.  복도사진 이렇게 한장 찍고.

     

     

    우리가 묵은 층수는 5층이었는데 5층에서 로비를 내려다보면 이러하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사진 한장 찰칵. 

     

     

    계단에 있는 창문으로 바라보이는 주차장.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낙산해변. 비도 오고 바람도 거세니 해변가에 사람이 1명도 없다. 

     

     

    그냥 별생각없이 찍은 사진 1.

     

     

    3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진 1.

     

     

    로비에 있는 테이블 사진 한장 찍고, 바로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찍을 것도 별로 없고, 만사 귀찮기도 해서. 

     

    다행인가, 콘도 안에서 찍은 사진도 이렇게 남아 있어서. 

     

    식탁에 앉아서 찍은 사진, 사진 뒤로 보이는 문 2개가 바로 방 2개. 

     

     

    양양에는 다음에 다시 오는 게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비 소식이 없는 화창한 날에. 

     

     

    방충망 너머로 보이는 건물.

     

     

    낙산해변으로 나와서 바라보이는 낙산 에어 콘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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