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경리단길 & 이태원 거리에서

     

    경리단길 가는 법 : 녹사평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 보면 지하도가 나온다. 그 지하도를 건너면 바로 경리단길 초입. 

     

     

    녹사평 2번 출구 앞에서 파노라마를 찍다가 망했다. 망한 사진이지만 그래도 삭제하진 않았다.  뭐, 어떠랴, 어차피 나만 볼 터인데. 헷헷

     

     

    안녕하세요

     

     

    경리단길, 경리단길, Gyeongnidan-Gil. 왜 경리단길이라 부르나 싶었는데, 육군중앙경리단 때문이었군. 암튼 서울의 평범한 동네이지만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이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지내는 모습이 이국적이고 색다른 분위기를 주는 곳. 

     

     

    자꾸 생각나 너 말고 옥수수

     

     

    봉쥬르스고이

     

     

    멀리 있지만 그래도 남산타워가 아주 잘 보인다. 

     

     

    어쩐지 귀여워서 찍었다. 고등학교 담벼락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여기부턴 이태원 빠밤!

     

     

    hello.

     

     

    언제 봐도 즐겁고 반가운 어린 왕자. 

     

     

    흔들렸지만, 흔들려서 더 감성사진이 되었다고 자기 최면을 걸어본다. 

     

     

    다음에 갈 땐 기초 체력을 좀 더 길러서, 사진을 더 많이 찍어올 수 있도록 해야겠다. 어째 1시간만 싸돌아다녀도 체력이 고갈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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