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레시피: 기린의 혀의 기억 (ラストレシピ 麒麟の舌の記憶, 2017년 11월 3일 일본 개봉)

    라스트 레시피 : 기린의 혀의 기억

     (ラストレシピ 麒麟の舌の記憶)

    주연 : 니노미야 카즈나리

    출연 : 니시지마 히데토시, 미야자키 아오이, 타케노우치 유타카

    감독 : 타키타 요지로

    2017 11 3 일본 개봉

     

     

    라스트 레시피 작품 소개

     

    2006년 개봉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작품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 硫黄島からの手紙’의 연기로 세계에서 주목을 받아, 2015년 개봉 야마다 요지 감독의 ‘어머니와 살면 -母と暮せば’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주연 남우상을 수상. 이제 명실 상부한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가 된 니노미야 카즈나리.

     

    감독은 2008 개봉된 영화 굿바이 - おくりびと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으로 2관왕의 명예를 차지하였으며 32 몬트리올 세계 영화제 그랑프리, 또한 일본 영화 사상 처음의 쾌거를 이뤄 81 미국아카데비상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일본 영화계 굴지의 명장 타키타 요지로 감독.

    이렇듯 아카데미상 수상 콤비가 이번 작품으로 처음으로 만나 세상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선사한다.

    주요 출연진에는 니시지마 히데토시, 아야노 , 미야자키 아오이, 다케노우치 유타카, 니시하타 다이고 (칸사이 쟈니스 주니어)  초호화 배우가 집합했다. 그리고 이번 작품의 기획을 담당하는 아키모토 야스시를 비롯하여 제작진도 일본 최고의 팀이 집결했다.

    영화의 원작은 전설의 TV 프로그램 요리의 철인 작가 다나카 케이치. 각본은 영원의 제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던 하야시 타미오 (영화 -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 각본가). 휘황찬란한 메뉴의 영상화와 출연자의 요리 지도에는 요리계의 대가 핫토리 유키오가 전면 협력했다.

     

     

    이야기는 70 전에 천황의 요리 담당 야마가타 나오타로 (니시지마 히데토시) 고안한 환상의 풀코스. 역사 속에 사라진  전설의 레시피의 수수께끼를 쫓는 것은 어떤 맛이라도 재현이 가능한 절대미각의 소유자,  기린의  가진 천재 요리인 사사키 미츠루 (니노미야 카즈나리). 마지막  접시에 숨겨진 장대한 사랑은 무엇인가. 

    사사키 미츠루, 야마가타 나오타로, 그리고 야나기사와  (아야노 ) 흘리는 눈물의 이유는? 현대와 과거가 교차하는 영상이 장관이다.

     

     

    라스트 레시피 줄거리

     

    [격동의 시대, 70년의 시간을 잇는 장대한 사랑 이야기]

    전쟁으로 잃은 전설의 요리 코스’. 격동의 1930년대, 만주로 건너간 천황의 요리 담당 야마가타 나오타로가 고안한 궁극의 특미 112가지 요리에 달하는 풀코스 (일본제국식 코스). 역사의 어둠 속으로 사라진 레시피의 수수께끼를 쫓아 메뉴의 완벽한 재현에 도전하는 절대미각 기린의  가진 요리인 사사키 미츠루. 그는 그동안 사랑을 모르고 살아왔었다.  다른 기린의  가진 남자의 생애를 알기 전까지는....

    과거에 세계를 요리로 바꾸려 했던 요리사가 스스로 목숨을 걸고 레시피에 숨긴 비밀은? 전설의 메뉴, 마지막  접시 (라스트 레시피) 재현될  70년의 세월이 연결되는 장대한 사랑 드러난다.

     

    라스트 레시피 등장인물 소개

    현대

    니노미야 카즈나리

    사사키 미츠루 

     

     

      먹은 맛을 완벽하게 재현할  있는 절대미각, ‘기린의  소유자. 의뢰인이 인생의 마지막에 먹고 싶은 요리 재현하고 고액의 보수를 얻는 통칭  마지막 요리사. 유년기에 부모를 잃고, 이후에 시설에서 자라며 자신의 재능만을 믿으며 살아왔다. 요리사는 감정이 불필요하며, 기술의 연구야말로 본질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타인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

    아야노 

    야나기사와  

     

     

    미츠루의 유일무이한 이해자. 대중음식점에 고용된 사장으로 생계를 이어왔다. 어린 나이에 부모에게 버림받은 과거를 가졌으며 미츠루와 함께 시설에서 형제나 다름없이 자란 . 미츠루가 지닌 재능의 최초 발견자. 입은 거칠지만 천성은 온순, 정에 약한 남자다. 요리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린 미츠루를 걱정하고, 지속적으로 참견한다.

    ​​

    오이다 요시

     세이메이 

     

     

    세계 각국의 VIP 그의 음식을 먹으러 온다는, 중국 요리계의 대가. 어떤 요리도 재현할  있는 미츠루에게 일본제국식 코스 복원을 의뢰한다. 요우는 1930년대, 만주에서 야마가타 나오타로의 요리 조수로 메뉴 작성에 협력했지만 사라진 나오타로와 함께 레시피집도 흩어져 없어졌다고 한다.

    1930년대

    니시지마 히데토시

    야마가타 나오타로 

     

    절대미각 기린의  소유자.  천황의 요리 담당으로 궁내성에 근무하다가 일본제국코스 작성을 위해 만주로 건너간다. 메뉴 개발을 진행하던 중에 일본과 다른 나라의 음식을 융합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만드는 것만이 민족 간의 상호 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이른다. 새로이 품게  이상에 인생 전부를 바치게 되지만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에 레시피집과 함께 사라졌다.

    미야자키 아오이

    야마가타 치즈 

     

     

    나오타로의 아내. 나오타로와 함께 만주로 건너와 공사적으로 남편을 서포트한다. 상냥할 뿐만 아니라 행동력도 겸비하고 있어 레시피집의 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메뉴 만들기에 몰두한 나머지 주위로부터 고립되는 나오타로를 계속 도와준다.

    니시하타 다이고

    카마타 쇼타로 

     

     

    나오타로의 요리 조수로 고용된 젊은 요리인. 전쟁의 혼란으로 나오타로가 사라지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만났다고 하는 인물. 요리 솜씨는 수습생 실력이었으나 나오타로를 스승으로 삼아 배우는 동안에 그의 요리와 이상에 감명을 받아 수행에 몰두한다. 현대와 과거를 잇는 어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

    다케노우치 유타카

    미야케 타이조 

     

     

    만주국 하얼빈 관동군 사령부에 소속의 일본제국 육군 대령 (훗날 소장). 나오타로를 만주로 초빙하고, 청조의 궁중 요리로서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만한코스’를 뛰어넘는 풀코스 요리, ‘일본제국식 코스’의 식단 작성을 명령한다. 그 목적은 일본의 위신을 외국에 보이는 것이며 목적 수행을 위해서는 수단의 잘잘못은 따지지 않는다는 극단적인 국익 위주이며, 결과주의 사상을 지니고 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 감독 인터뷰

     

    니노미야 카즈나리 × 타키타 요지로 감독 공동 작업

    클라이막스에서 보인 "궁극의 반짝임"

    「라스트 레시피」를 보면 공연히 비프커틀릿이 당긴다주연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클라이맥스에서 돈가스 샌드위치를 먹으며 보였던 표정에 메가폰을 잡은 타키타 요지로 감독은 나지막한 탄성을 터뜨렸다  컷이 영혼을 흔들어 엄청난 행복감이 전체 세포로 퍼졌기 때문이었다. '한번 먹은 음식의 맛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 기린의 혀를 가진 천재 요리사 사사키 마코토 (니노미야) 1930년대의 만주에서 천황의 요리 코스로 야마가타 나오타로가 고안한 "궁극의 풀코스" 재현하는 가운데레시피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모습을 현대와 과거를 교차하여 내보낸다절대적인 인기와 실력을 갖춘 니노미야, [굿바이] 미국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타키타 감독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결집장인 정신인 기술의 정수를 응집하지만완벽주의 때문에 전락한 미즈키가 재생하는 휴먼 드라마와 만주에서의 미스터리그리고 수려한 요리들을 묘사해 보였다. 

     

     

    그리고 니노미야는 "한방에 OK" 거는 신념을 드러낸다 장면의 촬영에서 최초로 보이는 연기를「갓 만들어  것」으로 비유하는 니노미야.

    「첫 번째가 가장 좋은  같아요저만 아는 것을 한꺼번에 모두에게 던지는 느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컷마다 감독이 OK』라고 말하는 목소리 볼륨을 올리고 싶어요타키타 제작팀에 참여하게 되면 모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해요감독님이 상상하고 있는 것에  빠져서 목소리를 내고 싶습니다클라이맥스의 촬영 날에는 술이 맛있었어요

    니노미야의 말처럼클라이맥스 장면 촬영에서 니노미야가 처음부터 이루 말할  없는 빛을 발했다타키타 감독은 한방 OK 외친 잠시 멍하니 스태프들과 얼굴을 바라보며 「이 얼굴을 보기 위해 만들고 있었다」고 확신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니노만   있는 표정으로  테이크로 촬영했습니다영화는 실제로 촬영하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것이라 니노의 표정을 보고 빠져들었습니다그런 순간이 가장 기쁘네요니노는 항상 샤프해요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곳을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 표정은 현장에서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라일상에서 계속 훈련하는 반복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해요앞으로 더욱더 굉장한 얼굴이 나올 겁니다.

    니노미야는 타키타 감독의 작품에 넘치는 휴머니즘은 바로 감독 자신의 인품이 원천이라고 분석한다. 

    「여러분은 깜짝 놀랄 거라 생각해요타키타 이렇게나 밝은 사람이었구나 하고요제작팀 모두 밝고 활기차요. "작업" 아니라모두가 하고 싶은 것을 제안하는 현장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아요그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타키타 씨라서 모두 타키타 씨의 영화를 좋아하는 거구나 하고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니시지마 히데토시, 미야자키 아오이 인터뷰

     

    Q. 니시지마 씨는 카리스마 있는 요리사 역할이 잘 어울렸습니다. 평소에도 요리를 하시나요? 촬영 전에는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니시지마 : 저는 평소에 별로 요리를 하지 않습니다. 이번엔 핫토리영양전문학교의 선생님에게 배웠습니다. 일식, 양식, 중식 모든 걸 배웠는데 나오타로는 양식을 배운, 당시로서는 드문 일본인이라 양식 선생님께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그 선생님이 실제로 몸집도 크고, 밝고, 요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저한테도 전해지는 듯한 분이셨어요. 나오타로의 역할을 만들 때 가르쳐 주신 선생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배워 역할에 활용해갔나요?

     

    니시지마 : 예를 들면  「오늘은 향신료 수업입니다」하고 시작하는데, 선생님은 향신료를 설명하면서 그것을 사용한 요리까지 제대로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담을 때도 「니시지마 씨라면 어떻게 담을래요?」하고 물어보셨어요. 머뭇거리면서 담아 보면 「아, 좋네요. 그래도 저라면 이렇게 할 것 같네요. 옛날엔 이렇게, 현대는 이렇게.」 하면서 전부 보여 주셨어요. 그리고 수업의 마지막은 꼭 완성된 맛있는 요리를 먹고 집에서 복습할 준비로 같은 식재료를 한 세트 받고 돌아와요. 그런 수업이라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집에서의 자율학습은 힘들었지만요. (웃음)

    Q. 미야자키 씨가 곁에서 본 니시지마 씨의 요리사 모습은 어떠셨나요?

    미야자키 : 단정하게 요리사 옷을 입고 계셨는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뒤에서 보는 일이 많았는데, 큰 등으로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듬직해서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야기를 듣고, 그런 식으로 요리를 공부하셨다는 게 부러워졌습니다. 

     

    ​Q. 꿈을 좇는 남편의 뒷모습과 그것을 바라보며 서 있는 아내가 멋진, 정말 이상적인 부부상이었습니다. 

     

    니시지마 : 치즈라는 아내가 있었기 때문에 나오타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는 데만 매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것을 치즈의 부재로 배우게 되고, 진짜 위대한 요리사가 되어 갑니다. 어떻게 보면 치즈는 완벽한 여성상이라고 할까, 굉장한 여성이네요. 

     

    ​미야자키 : 항상 한두 걸음 물러서서, 함께 걸을 때도 바로 옆이 아니라 비스듬히 뒤를 걷는 느낌의 여성이라 생각했습니다. 나오타로 씨 마음에 남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것을 굉장히 의식하면서 연기했습니다. 

     

    니시지마 : 제가 연상이라 이런 말을 하기엔 뭣하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미야자키 씨에게 정말 의지했습니다. 역할도 그렇지만, 미야자키 씨가 옆에서 봐주는 것만으로 안도감이 굉장히 있습니다. 게다가 거리감이나 그 말투가 절묘해서, 니시하타 다이고 군과 카네마츠 군과 조금은 난폭한 연기도 할 수 있었네요. (웃음)

     

    ​미야자키 : 니시지마 씨와는 11년 정도 전에 작품이 2편 겹쳐서 함께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제가 아직 어렸던 시절에 만난 분이라 저도 이상한 안정감으로 조금 익숙해져 버린다고 할까요. (웃음) 어딘가 편합니다. 그래서 현장에 있을 때도 즐거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평온하게 행복에 젖어 있었더니 끝나 버린 현장이었습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 인터뷰

     

    Q:작품에서 연기한 미츠루는 천재 요시라입니다. 당연히 요리가 큰 모티브가 되고 있는데, 영화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주로 몸짓이었습니다. 칼을 쓰는 법을 메인으로 익혔습니다. 아라시라는 그룹을 하고 있기 때문에 팬분들에겐 미츠루라는 캐릭터 뒤에 있는 니노가 계속 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요리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라고 하면, 미츠루가 아니라 "니노, 열심히 했네, 노력했구나!" 하고 보이게 되어 버려요. 하지만 그런 것을 전하는 영화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건 피하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요리가 멋지게 나올지, 움직임이 예쁘게 비칠지에 가장 신경을 썼습니다. 그 흐름 속에서 오므라이스 만들기는 특히, 제대로 연습했습니다. 팔을 두드리며 달걀 모양을 정리할 수도 있게 되어서 감독님도 무척 흥분하셨어요. (웃음) 감독님과 카메라 감독님 등 스태프 모두가 「맛있어, 맛있어」 하고 깨끗하게 먹어주셔서 기뻤습니다. (웃음)

     

    Q. 평소에 별로 요리를 할 기회가 없다고 들었는데, 이 작품을 계기로 요리에 눈을 뜨는 일은.....?

    없습니다. (웃음) 정말로 음식에 집착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맛있게, 매력적으로 보일지, 역사를 짊어지고 태어난 요리 영화로 어떻게 보일지만 생각했습니다.

     

     

    Q. 미츠루는 만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내는 역할입니다. 감독님에겐 어떤 디렉션을 받으며 촬영에 임하셨나요?

     

    ​항상, '전체'가 어떻게 보일까를 의식하고, 어디까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연기한 느낌이었습니다. 만주로 가는 장면인가, 만주에서 돌아오는 장면인가 그 전후를 생각하며 연기했습니다. 

    Q. 천재이기 때문에 타인에게도 엄격하고, 웃음이 적은 미츠루이지만, 아야노 고 씨가 연기한 소꿉친구인 야나기사와 켄과의 장면만큼은 스스럼없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야나기사와가 일하는 동네 중국요리점에서의 대화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장면은 미츠루와 켄의 캐릭터와 관계를 나타낸 것이라 비교적 쉽게 펼쳐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본에 적힌 대사는 있었지만 감독님에게 "여긴 러프하게 연기해도 좋겠죠?" 하고 확인하면서 임했습니다.

    Q. 이 작품의 섭외를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타키타 감독님과 영화를 찍을 수 있어 무척 기뻤습니다. 제게 연락을 주신 것보다도, 타키타 감독님의 작품이 갱신되어 가는 기쁨이 더 컸습니다. 그 작품에 제가 출연할 수 있게 된 건 운이 좋았다는 인상이었네요. (웃음)

     

    ​Q. 각본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은 어땠나요?

     

    ​요리를 하는 것이 불안했습니다. 평소에 요리를 별로 하지 않았고, 예전부터 음식에 흥미가 없었어요. 요리는 제대로 연습을 하지 않으면 연습 부족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핑계를 댈 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 작품은 음식에만 얽매인 작품은 아니라는 생각에 어디까지 이미지를 깨도 좋은지를 타키타 감독님과 처음에 이야기했습니다. 

    Q.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갖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격을 말해보라고 했을 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거짓말 같아요. 벌써 30년 이상 살고 있는데 제 성격을 간단히 말로 표현할 정도로 가벼운 인생이 아니라는 생각이 어딘가에서 들어요. 그래서 주신 역할의 인생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이 정해서는 안 된다, 남이 정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엔 아야노 고쨩과의 관계를 포함해서 감독님이 스케치한 캐릭터를 배우면서 연기한 느낌이었습니다. 

    Q. 아야노 고 씨의 인상은 어땠나요?

    고쨩은 작품과 마주함에 있어서 거짓이 없는 매우 성실한 사람입니다. 항상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어느 작품에서도 정면으로 마주 보는 인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이 작품에서 만주편을 항상 생각하고 지나침 없이 뒤죽박죽되지 않도록 현대를 살았습니다. 그래서 두 시대가 매칭된 완성작을 누구보다 기대하고 있는 건 현대 파트의 우리들인 것 같습니다. 저와 고쨩, 그리고 만주편을 모두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작품을 보게 된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요리가 풍성한 영화입니다. 전 한 청년이 조금이지만 성장할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그 성장을 꼭 극장에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화와 함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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