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나의 눈동자 (フォルトゥナの瞳, 2019년 2월 15일 개봉)

    포르투나의 눈동자

    주연: 카미키 류노스케,  아리무라 카스미

    감독 : 미키 타카히로

    2019년 2월 15일 일본 개봉




    카미키 류노스케, 본격 러브스토리 첫도전!

    아리무라 카스미와 4번째 호흡


    카미키 류노스케는 이 영화로 첫 러브스토리에 본격적으로 도전했다. 타이틀 '포르투나'는 운명의 여신으로 그 눈동자를 지닌 자에게는 [죽음을 앞둔 사람의 몸이 투명하게 보인다]는 신비한 힘이 머문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런 신기한 힘(포르투나의 눈동자)으로 소중한 사람의 '죽음의 운명'이 보여버린 남자의 애달프고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카미키가 연기한 주인공 키야마 신이치로는 어느 날 '죽음이 가까운 사람이 들여다 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생활이 일변한다. 이상한 힘에 갈등하는 때, 키류 아오이 (아리무라 카스미)를 만나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 가지만, 행복의 절정에서 그녀의 몸이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출연 제의를 받기 전에 원작을 읽었다고 하는 카미키.


    카미키 : 얘기를 들었을 때 운명을 느꼈습니다. 신이치로가 어떤 길을 선택하며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지, 한 남자로서 소중한 것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첫 러브 스토리라 무척 긴장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메가폰은 '우리들이 있었다 (이쿠타 토마, 요시타카 유리코)' '아오하라이드 (혼다 츠바사, 히가시데 마사히로)', '푸른하늘 옐 (츠치야 타오, 타케우치 료마)' 등 청춘 영화의 명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잡았다.



    ✔︎ 영화 포르투나의 눈동자 스토리


    키야마 신이치로는 어린 시절에 일어난 비행기 사고로 가족을 잃고 친구도 만들지 않은 채 외롭게 일만 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어느 날, '죽음이 가까워진 사람이 들여다 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생활이 달라지게 된다.


    타인의 죽음의 운명을 지켜보는 사이에 '죽음이 다가오는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에 갈등하기 시작하는 키야마. 그때 우연히 들어간 휴대폰 가게에서 그는 키류 아오이와 만난다. 밝고, 자신에게 꿈과 자신감을 전해주는 그녀에게 마음이 끌려 처음으로 고독했던 그의 무채색 인생은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서로에게 끌린 두 사람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데, 어느 날 키야마의 눈에 아오이의 몸에서 죽음의 운명이 들여다 보인다.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 9000번 무언가를 선택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의 운명이 보였을 때, 신이치로는 과연 무엇을 선택할까.




    ✔︎ 촬영 전 카미키 류노스케 코멘트


    이 이야기를 듣기 전에 우연히 원작을 읽었던 터라,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운명을 느꼈습니다. 신이치로가 어떤 길을 선택하며 운명을 향해서 나아가는지 한 남자로서 소중한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러브 스토리에 도전하게 되는데 무척 떨립니다. 미키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출연자 여러분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최선을 다해 신이치로를 연기하고 싶습니다. 아리무라 씨와는 과거에 몇 번 공연했었지만, 이번에는 연인 역이라서 어떤 연기가 될까 하고 벌써부터 무척 기대됩니다. 미키 감독님과는 처음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몇 번인가 만나뵈었는데, 정말 다정하시고 배우의 기분을 존중해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촬영 전 아리무라 카스미 코멘트


    지금까지는 색다른 러브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각본을 읽고 솔직히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났던 두 사람이 본능적으로 끌려 가는 모습을 미소 지으며, 행복하게 부디 이 관계가 깨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의 묘사를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미키 감독님은 언젠가 함께 하고 싶은 감독님 중 한분이셨는데, 이 인연을 허비하지 않도록 온힘을 다해 미키 감독님의 연출에 부응하고 싶습니다. 매우 정중하게 마주해주시는 분으로, 벌써부터 촬영이 기대됩니다. 




    ✔︎ 카미키 류노스케 + 아리무라 카스미 인터뷰


    죽음을 앞둔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불가사의한 능력을 가진 청년이 알게 된 첫사랑. 포르투나의 눈동자에서 운명에 농락당하는 연인 신이치로와 아오이를 연기한 카미키 류노스케와 아리무라 카스미. 그동안 오빠와 여동생, 누나와 남동생을 연기해왔지만 4번째 공연에서 처음으로 애인이 되었다. 게다가 카미키에겐 이 작품이 최초의 본격 러브 스토리에 해당한다. 안심하고 촬영에 임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실제로 3개월 차이의 동갑내기 두 사람이 오빠도 누나도 아닌 특별한 관계를 밝혔다.


    Q. 서스펜스나 미스터리로 생각했더니 멋진 러브스토리라 놀랐습니다. 두 분은 대본을 읽었을 때 어떤 인상을 가졌나요?


    카미키 : 서스펜스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순식간에 SF가 되거나 해서 비현실적인 게 많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계속 읽어 보니 역시 아오이와 신이치로의 러브 스토리라는 걸 강하게 실감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영상으로 우리들이 표현할까에 부담으로 작용되기도 했고, 기대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저는 러브스토리가 처음이라서 우선 그걸 어떻게든 잘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쓴웃음)


    아리무라 : 저도 읽었을 때 순수한 러브스토리라 생각했었지만, 얻게 되어 버린 능력의 장벽도 있어서 판타지 요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러브 스토리일지라도 서스펜스 스릴러적인 요소가 있어서 긴박감 있는 내용이라 생각했습니다. 


    Q. 완성된 작품을 보고 느낀 건 무엇인가요?


    카미키 : 신이치로는 자문자답하는 스타일이라 외부와의 관계를 최대한 차단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대사도 상당히 적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문득 혼자 있을 때나, 누군가에게 무슨 말을 듣고 '네'라고 대답해도 다른 생각을 하거나 해요. 희로애락을 표정보다는 눈의 분위기로 보여야만 했습니다. 이번엔 눈을 무척 신경썼습니다. 해보니까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정보량이 적어서 신비적인 인상을 줄 거라 생각하지만, 가만히 보면 슬퍼하거나 기뻐하고 있는 캐릭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아리무라 : 아오이도 중요 인물이라 어디까지 그것을 표현해야 할지를 망설이면서 감독님과 항상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좀 더 표정을 드러내도 좋다, 조금 더 자제해봐 같은 미묘한 뉘앙스를 현장에서 만들어 나간 느낌이었습니다. 24시간 궁금한 것이 있더라도 그것을 인간이 항시 생각하느냐 한다면 그렇지 않고 잊는 순간도 있잖아요. 이번엔 그런 점들을 잊지 않도록 했습니다. 


    카미키 : 분명 2번 보게 되면 여러 가지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Q. 본 적 없는 카미키 씨였습니다. 카미키 씨의 제일 큰 도전이 아니었을까요?


    카미키 : 역시 백허그! 처음 해봤습니다! 고생했던 건 해변이 경사져서 뒤에서 목을 조르고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웃음) 감독님과 몇 번이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여러 가지로 힘들었습니다.


    아리무라 : 키의 밸런스도 좀처럼 맞지 않았었죠. (웃음)


    카미키 : 물론 불안했었지만,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제겐 미지의 세계였으니 어떤 표현이 될지 저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영화를 보고 이런 표정을 짓고 있었구나 하고 처음으로 알 수 있어서 시사회가 즐거웠습니다.


    Q. 아리무라 씨에겐 카미키 씨는 러브 스토리의 상대역으로 어땠었나요?


    카미키 : 선배님, 저 어땠었나요? (웃음)


    아리무라 : 원래 카미키와는 오빠 동생이나 누나 동생 역할이 계속됐었기 때문에 설마 지금 여자 친구 역할을 할 줄은 생각도 못해서 처음엔 괜찮을까 했었습니다. (웃음) 현장에서도 감독님에게 남매 싸움 하지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렇게 보여버리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이대로는 큰일이라는 생각에 거리감을 살피면서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신이치로라는 역할은 남자답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카미키를 많이 느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는 건 신선했습니다.


    Q. 미키 감독님은 정말로 여자를 귀엽게 촬영하는데, 촬영 현장에서는 어땠었나요?


    아리무라 : 그런 편애는 없었습니다. (웃음) 연기할 때는 그런 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어요. 좋은 표정은 카메라 감독님과 감독님이 편집해 주시는 거니까요. 하지만 신이치로 시선, 카메라 시선으로 촬영할 때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카메라 렌즈를 보고 연기를 하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긴장했었습니다. 


    Q. 완성된 작품을 보고 심쿵한 장면은 있었나요?


    카미키 : 역시 아오이의 미소 짓는 얼굴입니다. 영화관에 온 남자는 단번에 넘어갈 거예요. 심쿵도 심쿵이지만 어쩐지 애틋한 마음도 들어요.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애절해지는 이유를 점점 알게 되고 더욱 괴로워져요. 미소의 뒤에 이런 마음이었구나를 생각하면 더욱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아리무라 : 저는 신이치로가 자동차를 만지는 부분이요. 작업복을 입고 있었는데 어쩐지 평소와는 다른 카미키의 처음 보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로 고장난 차를 고치거나, 남자가 좋아할 만한 작업을 하고 있어요. 역시 남자가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은 좋습니다.


    카미키 : 그럼, 계속 작업복을 입고 있어야겠네요. (웃음)


    Q. 두 분에게 서로 어떤 존재인가요?


    아리무라 : 7,8년 전부터 일을 해왔기 때문에 뭐랄까 특별히 말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까요. 연기할 때도 특별히 의논하는 일 없이, 휙 현장에 와서 바로 연기를 시작할 수가 있어요. 무척 귀중한 존재입니다. 정말로 늘 변함이 없어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같은 관계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걸 아주 기쁜 듯 말하는데 그런 모습은 소년 같아요.


    카미키 : 소년이라니... 확실히 변함이 없다는 말을 듣습니다. 만났을 땐 아슬아슬한 또래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아리무라 씨는 착실했고, 듬직하다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그 인상이 더 강해졌고, 지금은 아오이와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관하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한발 물러서서 보고 있어요. 보통이면 놀랄 법한 일에도 그런 일도 있네요, 라고 말해요. 실제 나이는 3개월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대단한 건 같습니다.


    아리무라 : 의식하는 건 아니지만 저도 어딘가 객관적이 되어 버리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닮았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아오이는 별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라 저와는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Q. 신이치로는 선택하는 것을 잘 못하는데, 두 사람은 어떤가요?


    카미키 : 특기입니다. 좋고 싫음이 뚜렷해서 옷을 고를 때나 길을 선택할 때도 꽤 직감으로 정합니다. 예를 들면, 렌터카를 빌려서 친구와 '자, 어디 갈까' 할 때도 길이 막혀 있더라도 '이쪽 루트로 가자!'하고 제가 선택하는 쪽이 무조건 뚫려 있습니다.


    아리무라 :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요. 결정이 빠를 땐 빠르고, 시간이 걸릴 때는 걸린다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자면, 오늘 입을 의상은 바로 결정할 수 있지만, 뭘 먹을지는 정할 수가 없어요. 그런 일상적인 선택이 많습니다. 특히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를 수가 없어요. (웃음)




    ✔︎ 카미키 류노스케 인터뷰


    굉장히 두터운 코트로 몸을 감싸고 카메라 앞에 선 카미키 류노스케는 너무도 근사했다. 그리고 과를 통틀어 가장 어른스러웠다. 2019년 2월 15일 개봉된 주연 영화 [포르투나의 눈동자 (원작: 햐쿠타 나오키의 동명 소설)]는 25살이 된 카미키 류노스케이기에 연기할 수 있었던, 본격적인 첫 러브 스토리.


    영화를 보고, 저 스스로도 조금은 어른이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러브 스토리 부분에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고, 운명에 괴로워하며 스스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갈등하는 모습이 어린애처럼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카미키가 연기한 키야마 신이치로는 죽음을 눈앞에 둔 인간이 투명하게 보이는 힘에 눈을 뜬 천애 고독한 청년. 그 능력에 곤혹스러워하며 갈등하는 나날 속에서 휴대폰 가게의 점원 키류 아오이(아리무라 카스미)와 만난다. 


    신비한 영화라 처음에는 판타지인 건가 하겠지만 결말로 향하면서 '아, 러브스토리구나'하는 확신으로 변해갈 겁니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님의 빛을 사용하는 방식이 정말로 근사했습니다. 잔혹한 운명을 숙제로 둔 이야기이면서도 어둡지 않고 아름답습니다.


    ※ 틈새 정보 :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영화들로는 최근작으로 나열하면 언덕길의 아폴론,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푸른하늘 옐, 아오하라이드, 입술에 노래를, 핫 로드, 양지의 그녀, 우리들이 있었다, 소라닌 등


    영화의 주제는 선택과 운명이다. 카미키 본인은 선택할 때 꽤 고민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말한다. 



    직감으로 시원스럽게 정해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생각나면 바로 실행해야 한다는 말을 믿고 있어요. 무언가를 하려고 결심하면, 그 순간에 착수합니다.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아도 선택한 건 나니까, 하고 나중에 끙끙 앓는 타입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선택과 운명에 대해 상상하는 건 싫지 않다고 말을 덧붙인다.


    그 사고 방식을 과거에 적용해서 '선택 하나로 운명이 변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보다, 미래에 맞춰 나간다면 즐거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평소엔 왼쪽 길로 돌아가지만 오늘은 오른쪽으로 돌아가보자! 하고 행동하는 것뿐이라서 두근두근해요.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만나지 못했다고 해도 이쪽 길을 선택한 인생의 끝에는 운명의 사람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런 로망을 느낍니다. 



    괴로워하는 것이 아닌, 즐기면서 도전한다.


    언제 무엇에 빠질지, 저조차도 예상이 안 됩니다.


    수개월 전부터 빠져들기 시작한 것은 미스터리를 읽는 일이라고 말한다.


    책은 만화를 읽는 게 많지만, 갑자기 소설도 좋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장르는 미스터리. 사건이 벌어지고 그것을 추리해간다는 전개가 단순히 두근두근해요. 인간은 예측 불가능한 일에 불안해지기도 하지만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표지에서 들고 있던 책은 체육관 살인(아오잨 유고). 헤이세이의 엘러리 퀸이라 칭송받는 뛰어난 미스터리 작가의 데뷔작이다. 


    해결편에 맞는 최종장 바로 앞에 독자에게 보내는 도전장이 나오는데, 그전까지 힌트는 전부 쓰여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휙 읽어 봤지만, '말도 안돼'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해결편을 읽었더니 '정말로 쓰여 있었네!!' 했습니다. 


    카미키는 살인 사건의 진지한 분위기와는 모순되는 유머가 가득한 고교 생활 묘사에도 마음이 들썩였던 모양이다. 


    제 인생을 되돌아보면, 고등학교 2학년 때가 가장 즐거웠어요. 수험도 없고, 학교에도 익숙해졌으니까요. 조회에서 교장 선생님이 '2학년은 중도에서 해이해질 수 있는 해이니까 조심하도록.' 하고 예고를 받았는데도 제대로 해이하게 보냈습니다. (웃음)


    마냥 어리게만 보이던 카미키가 어느새 25살이 되었다. 


    이제 25살이구나라는 말보다는 '벌써 25살이구나'라는 말을 듣는 일이 늘었습니다. 일을 하는 방식도 조금은 바꾸어봐도 좋을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괴로워하고 고민하는 게 아니라 '이런 걸 하면 재미없지 않나요?' 라는 느낌으로 도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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