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리 싱고, 영화 「나기마치」에서 몰락한 인생의 남자 주인공!


    카토리 싱고

    영화 「나기마치」 주인공

    몰락한 인생의 남자




    카토리 싱고가 영화 「나기마치 (2019년 개봉 예정)」에서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과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다. (나기마치凪待ち는 바다가 잔잔해지기를 기다린다는 의미입니다.)


    시라이시 감독은 야쿠쇼 코지와 마츠자카 토리 주연의 「고독한 늑대의 피」, 아오이 유우와 아베 사다오, 마츠자카 토리의 「이름없는 새」등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세력 있는 감독이라 불리고 있다. 


    한편 카토리 싱고도 엔터테인먼트부터 휴먼 드라마까지 폭넓은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이며, 최근에는 아트 쪽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어 화제인 아티스트. 배우로서 이 작품이 새로운 대표작으로 삼을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 싱고쨩과 시라이시 감독




    ◆ 몰락한 인생의 남자,  「아무도 본 적 없는 카토리 싱고」



    이 작품은 상실과 재생을 그린 휴먼 드라마. 


    카토리 싱고가 연기하는 것은 파트너인 여성과 그녀의 딸과 함께, 그녀의 고향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 재출발하려는 남자이다. 평온해 보이는 삶이지만 작은 파열음이 누적되면서 이윽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몰락한 인생의 남자가 재생하는 이야기로 「아무도 보지 못했던 카토리 싱고」를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높다.


    카토리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기다려왔다고 하는 시라이시 감독. 


    ▼ 감독 코멘트


    「카토리 싱고 씨의 스타 느낌을 약간 지우면서도 사람이 살아가는 힘이나 상냥함은 카토리 씨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 부분을 함께 찾아가고 싶습니다.」


    ▼ 싱고쨩 코멘트


    「시라이시 감독과 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지금까지 제가 연기한 적이 없는 역할과 세계관이라 이 영화의 이 스토리에 들어가는 것이 무척 기대됩니다. 이시마키의 분위기가 이 영화 속에 흘러넘쳤으면 좋겠습니다.」


    각본은 카토 마사토. 시라이시 감독과는 「불꽃 (Netflix, 하야시 켄토 출연)」이후 처음이며, 촬영은 이미 지난 달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 카토리 싱고의 배우로서의 경력과 실력



    카토리 싱고는 1995년에 노지마 신지가 극본을 맡았던 드라마 「미성년」에서 지적장애인 역을 연기해 7회 TV드라마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엽기살인범을 연기했던 사쇼 타에코 ~ 최후의 사건~ (1995년)으로 33회 갤럭시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96년에는 투명인간으로 연속 드라마 첫 주인공. 그해 10월에는 드라마 도쿠로 11회 TV드라마 아카데미상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의 길도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아이돌 SMAP로, 과연 인기 아이돌 그룹의 연기는 어떤 것인가에 세상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압박감에 지지 않고, 착실하게 성장했으며, 하나하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2009년 가을에는 뉴욕의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미타니 고키 극본의 뮤지컬 TALK LIKE SINGING에 출연했다. 일본의 오리지널 뮤지컬로 초연을 뉴욕에서 하는 것은 일본 연극계에서는 처음이었다. 카토리는 말 하려고 하면, 전부 노래가 되어 버리는 청년 타로를 열연했다. 2015년에는 오랜 꿈이기도 했던 쿠사나기 쯔요시와의 연극도 실현됐다. (미타니 고키 연출 Burst!)






    그리고 올해 4월에 개봉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쯔요시와 함께 출연한 옴니버스 영화 '쿠소야로와 아름다운 세계는' 2주간 86개의 상영관에서 한정 상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객 동원을 28만명을 돌파하면서 화제가 됐다. 쿠소야로는 2탄 제작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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