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쥬 2화 일본어자막 / 한글자막 ①


    여러분께서 일드 플라쥬 2화를 재밌게 보셨나 모르겠네요. 5부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이제 2화가 끝났을 뿐이데도, 벌써부터 아쉬움이 몰려옵니다. 남은 이야기는 3편 밖에 없는데, 그 안에서 과연 아직 그려지지 않은 쉐어하우스 입주자들의 과거와 저지른 죄, 그리고 그들이 처한 상황, 내면 등을 어떻게 풀어갈까 궁금하네요. 호시노 겐 팬뿐만 아니라, 일드팬들에겐 참 좋은 작품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원작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저로서는 대충 어떤 이야기로 그려질지는 감이 오긴 하지만, 소설이 드라마화 되는 과정에 있어서는 캐릭터에 대한 접근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는 점도 있네요. 남은 3부작도 꼭 챙겨 봐주시기를 바라며, 플라쥬 2화 자막을 올려드립니다. (아, 물론 역시 다 못했어요. 최선을 다해 이번에도 토요일 3화 본방 전까지는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토요일 방송 끝나자마자 시작해서, 지난주보단 더 빨리 끝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는 있습니다. 하핫)

    플라쥬 2화 자막 스크립트 ①



    ※2화부터는 등장인물 대사를 색깔로 구분합니다.

    (시간 절약하려는 꼼수입니다)



    # 도시락 가게  (시오리-핑크)


    ポテサラとシャケたせしましたまたてね~。

    감자 샐러드하고 연어 도시락,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또 와요~.

     

    い、紫織ちゃん。

    여손님_~. 시오리쨩.

     

    ありがとう。いらっしゃい。

    고마워요어서 오세요.

      

    エエーからあげ弁当大盛りに、コロッケけて

    남손님_.. 카라아게 도시락 곱빼기에, 고로케 2개 추가요.

     

    エエーおっちゃんこのおなかになるうてへんかった? ひじきにしたら? 絶対そのがええなっかった

    에이~. 아저씨, 요전에 뱃살 신경 쓰인다고 하지 않았어요? (무침)으로 하는 게 어때요? 무조건 그게 좋다니까요. ? 알았죠?

     

    うん…。

    남손님_...

     

    フフッ、からあげ弁当大盛りにひじきもりました

    후훗! 카라아게 도시락 곱빼기에 톳 무침도 (주문) 들어 왔어요.

     

    はいよ

    헤이키치_네!

     

    ()い~。

    ~!.

     

    560はい、600

    560엔이요. , 600(받았습니다).

     

    (시간 경과)

     

    れさまでした。

    수고하셨습니다.

     

    アアー 、紫織ちゃん。

    시즈에_아, 시오리쨩.

     

    はい。

    .

     

    これね。ってもあれだからよかったら

    시즈에_이거 말이야. 남아도 그러니까, 괜찮으면 가져가요.

     

    いつもすみません大将すみません

    늘 감사합니다사장님, 감사해요.

     

    はい。

    헤이키치_네.

     

    フフフッ

    후후훗.

     

    あのね、それからこれ。ないけど、 臨時手当。髪留めでもって。

    시즈에_있잖아, 그리고 이거조금이지만, 특별 보너스머리핀이라도 사요.

    (직역하면 임시 수당이지만, 저는 이런 직역 싫어해요.)

     

    いやいや、ります。給料はきちんともらってるんで。

    아뇨, 아뇨, 곤란해요월급은 제대로 받고 있으니까요.

     

    いや、本当ないのよ。

    시즈에_아니, 진짜 조금이에요.

     

    ダメです

    안 돼요!

     

    紫織ちゃんのおかげでうちは、もう商売繁盛。かっちゃってんだから

    시즈에_시오리쨩 덕분에 우리는 진짜 장사가 번창했어요(시오리쨩) 덕을 봤으니까요.

     

    ハハハハッ。

    하하하하하.

     

    これはねさんとからの ほんの気持だからねって

    시즈에_이건요, 남편하고 나하고의 아주 작은 마음. 그러니까 받아줘요.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감사합니다.

     

    ハハハッ。

    헤이키치_하하하하

     


    어느 까페 (타카오- 파랑색, 사구치-검정색)



    たせいたしました。ホットコーヒーです。ごゆっくりどうぞ。

    점원_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뜨거운 커피입니다천천히 드세요.

     

    アッ、いや、自分…。

    , 아니, 제가...

      

    きなんだろヘッ。

    좋아하잖아? 하얀 가루.

     

    えっ

    ?

     

    ☞ 사구치는 테이블에 있는 설탕을 전부 커피 안에 털어놓고는 타카오 쪽으로 밀었다. 사구치의 비아냥거리는 표정과 말투는 타카오를 그저 경멸의 상대로만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니었다. 


    自分がやったことかってるハハッ、SNSっていなぁ。旅行会社人間がシャブでまったらぎになんだなぁ。会社ぐるみで海外密輸ルートがあるとかほかの社員もやってるだとか

    너 말이야, 자기가 한 짓 알고 있어하하, sns라는 게 무섭더라. 여행 회사 사람이 각성제로 체포되니까 야단법석들이야. 회사 전체가 해외에 밀수 루트가 있다느니, 다른 사원도 하고 있다느니.

      

    そんな まさか

    그런, 설마....

     

    顧客からわせが殺到するわ契約 切られるわのせいで会社大損信用丸潰れだよってる? 社員全員尿検査したの

    고객한테선 문의가 쇄도해, 계약은 잘려, 너 때문에 회사는 크게 손해 보고, 신용이 엉망이야. , 사원 전부 소변 검사 했던 거 알고는 있어?

     

    いや

    아뇨...

     


    なんか毛髪検査までやらされて挙句監督不行きで降格させられて係長なんだわ がお受験だったのにかみさんカンカンよどうすりゃいいえっいてもかんないよなみそヘチマだもんないやヘチマ以下だなヘチマにかったよまでヘチマっておしにしたら結構うまいしたわしなんて使もあるからねうんそういうことだからこれ以上業界にはわんないでくださいよ

    난 말이야, 모발 검사까지 받고, 결국 감독 소홀로 강등돼서 지금 계장이라고! 딸이 수험이었는데, 집사람이 불같이 화를 냈다고! 어쩌면 좋겠어? ? 너한테 물어도 모르겠지. 머리가 수세미니까. 아니, 수세미만 못하지. 지금까지 수세미한테 잘못했네. 수세미는 나물로 무치면 꽤 맛있는데다가, 수세미 같은 용도로도 쓰이니까 말이야. 그렇게 됐으니까 이 이상 업계에는 들러붙지 말아주세요.

      

    アッ、いいです。ここは…。

    , 됐습니다. 여긴...

     

    いいって、いいって。それよりお…、いっぺんねばマジで。

    됐다, 됐다라. 것보다 너 말이야... 한 번 죽어보지 그래? 진짜로죽어버렷!

     

    # 주점가  (토가시 - 검정색)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점원_감사합니다.

      

    ☞ 타카오는 실수로 동전들을 바닥에 떨어트린다. 


    アッ、もう…。

    , 진짜....

     

    すみませんヘチマのおさい

    여손님_죄송한데요, 수세미 무침 주세요.

      

    はいよヘチマのおしね

    점원_! 수세미 무침이죠?

     

    アッヘチマのおこっちにもちょうだい

    남손님_, 수세미 무침, 여기도 줘요.

      

    はいよ

    점원_네에!

     

    ☞ 여기도 수세미, 저기도 수세미. 타카오는 낮에 사구치에게서 들었던 수세미 소리가 다시 떠올라 착잡해진다.


    ハァ…。

    하아...

     

    우루와시 스낵바 앞

     


    ほらほら階段やで

    자자, 계단이요.

     

    かってる、大丈夫。

    남자_알고 있어, 괜찮아.

     

    ゆっくりりぃ

    천천히 내려가요!

     

    紫織ちゃんあの~ 「マルボロもおいね

    가게 안의 남자손님_시오리쨩, 저기 말보로도 부탁해.

     

    もう ほら自分はい ピッ

    ! 진짜! , 자기 다리로 서요! , !


    はい、はい、はい、ピッ!

    남자_, , . !

     

    ハハハッ、合格! ほなね、をつけてね。

    하하하, 합격! 그럼, 조심히 가요.

      

    はい、また明日ね。

    남자_, 내일 또 봐.

     

    紫織

    토가시_시오리!

     

    ガッちゃん…。

    갓쨩....

     

    こっちて。

    이리 와봐.

     

    こんなとこおったら…。

    이런 곳에 오면....

     

    うん、ちょっと て。

    , 잠깐 와봐.

     

    ちょっとってよ

    잠깐 기다려!

     

    ええからてって。

    괜찮으니까 와보라니깐.

     

    もうしてよ!

    진짜 아파! 놔줘!

     

    ないそんなってへんわ

    아프긴, 그렇게 세게 잡아끌지도 않았어.

     

    ちょっとして

    잠깐, 아프다고! 놔달라니까!

      

    紫織さん

    시오리 씨?

     

    貴生君…。

    타카오군...

     

    ちょっとあんたしてんですか

    저기요, 당신 무슨 짓이에요?

     

    やねん

    누구야, ?

     

    ちょっと、やめてよ

    잠깐, 그러지마!

      

    なんや、こいつ紫織

    뭐야, 이 녀석! 시오리의 남자야?

      

    うよたらかるやろ

    아니야! 보면 알잖아!

     

    せやな。

    그렇지.

     

    えっ

    ?

      

    はいくぞはよ

    , 가자. 빨리 와.

     

    ちょっと…、やめろってってんだろ

    저기요.. 그만두라잖아요.

     

    しつこいな

    집요하네, !

     

    ちょっと

    !!!

     

    きい声出すなよ

    큰 소리 내지마!

     

    きい声 出してんガッちゃんやで

    큰 소리 내는 건 갓쨩이잖아!

      

    なんやねん

    뭐래.

     

    ケンカ

    엑스트라1_뭐야? 싸움?

     

    엑스트라2_뭔데? 뭔데?

     

    どうしたケンカか

    엑스트라3_무슨 일이야? 싸움이야?

     

    大丈夫やから貴生君

    타카오군, 괜찮으니까.

     

    いや でも…。

    타카오_아니, 그래도...

     

    大丈夫大丈夫。OK牧場

    괜찮아, 괜찮아. OK목장


     (ok목장 : 이 표현은 일본 세계 챔피언 권투 선수 갓쯔 이시마츠 (ガッツ石松) 씨가 쓰던 유행어입니다. (OK목장의 결투라는 오랜 영화가 있는데, 별 뜻 없이 만사 OK’ 라는 의미로 사용하면서 널리 퍼지게 됐다고 합니다. 정작 본인도 뭔 뜻이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말했던 일화가 있는 듯해요 그냥 똥꾸빵꾸! 같은 말장난과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そういうことうなくぞ

    그딴 말 하지 말고. 넌 이리 와. 가자.

     

    ☞ 시오리와 토가시가 자리를 떠나고, 거리에 홀로 남은 타카오. 가뜩이나 별로인 기분이, 더 나빠지려 하고 있었다. 괜히 공허한 거리에 투덜거리며 발걸음을 떼는 타카오.


    なんでやねん

    타카오_뭐래~!

     

    으슥하고 비좁은 건물과 건물 사이

     

    おいこっちや

    , 여기야.

     

    いってば

    아프다고!

     

    こっちこっち…。

    이쪽, 이쪽...

     

    してよもう

    놓으라니깐, 진짜!

     

    こっちやこっちやおいええからいやもうおとなしくせぇや

    이쪽, 이쪽. , 잔말 말고 따라와. 진짜, 순순히 좀 따라와라!

     

    キャッ

    꺄악!

     

    しぶりやなかわいなってんな

    오랜만이네. , 예뻐졌네~.

     

    アホちゃうか

    바보 아냐.

     

    ええやんけ

    좋으면서!

     

    もう やめてよ。

    진짜, 하지 마.

     

    もませや

    (죄송합니다_해석하지 않겠습니다_야해여)

     

    アホか

    바보냐?

     

    ええから、しよさせや。

    됐고, 할래? 하게 해줘.

     

    アホか…、アホか

    바보냐... 바보냐고!!!!!

     

    ええやんか、しぶりやがな

    괜찮잖아! 오랜만인데..

      

    あっいっりきよんな

    ! , 힘껏도 때린다잉. 아팟!

     

    フフ

    후후.

     

    ケチやな

    쪼잔하게 굴기는.

     

    どっちがや

    누가 할 소린데!

     

    ホテルぐらいしてよ。

    호텔비 정도는 내라고!

     

    ハァーちょっと金貸してくれへんか

    하아, 저기 돈 좀 빌려주지 않을래?

     

    なんてないよ。

    돈 같은 거 없어.

     

    いや 、今持ってるでええねん。

    아니, 지금 갖고 있는 만큼이라도 괜찮아.

     

    ガッちゃん。

    갓쨩.

     

    えっ

    ?

     

    まで どこおったんまだコカインにわってるん

    지금까지 어디 있었어? 아직도 코카인하고 관련되어 있는 거야?

     

    わってへんよ。

    관련 없어.

     

    うそや。

    거짓말.

     

    うそちゃうよ。

    거짓말 아니거든.

     

    カッちゃんうそつくとき、こするんよもう無理やって一生逃げられるわけないやんいことわんから警察行うちも一緒ってあげるから。

    갓쨩, 거짓말 할 때 코 비비거든더는 무리야. 평생 도망쳐 다닐 순 없잖아나쁜 말은 안 할 테니까, 경찰에 가자. 나도 같이 가줄 테니까.

      

    !

    줘봐!

     

    ちょっと

    !!

     

    アアーがいんねんこれかちゃうな、これやな、これかこんだけかいおい、ATM ってこい。50でええわ、30でもええわ

    , 돈이 없네, 돈이. 이건가? 아니네, 이거겠지, 이건가? 이게 다야? , ATM에 갔다 와. 50(만엔)이면 돼, 30이라도 괜찮아.

     

    そんなおないわ

    그런 돈 없어.

     

    うそつけ。

    거짓말마.

     

    うそちゃう。

    거짓말 아냐.

     

    うそつくな、お

    거짓말 말라고, !

     

    うそちゃう、ほんまや

    거짓말 아냐, 진짜야!

     

    さっきもいとったやないか

    너 아까도 일하고 있었잖아, !

     

    さっきの手伝程度ふだんうちお弁当屋さんでパートやってんのよ

    아까 가게는 돕는 정도고... 나 평소에는 도시락 가게에서 시간제 알바하고 있어.

     

    はあ弁当

    ? 도시락?

     

    キャバクラとかホステスはもうやめてんうちなカッちゃん いなくなってからい いっぱいしたんよ弁当屋さん案外楽しいんやでコロッケげたりキャベツんでむいてにピッカピカのおいっぱいいておにぎりったりすんねん

    캬바레나 호스티스는 이제 관뒀어나 말야, 갓쨩이 사라진 뒤부터 불쾌한 일들 많았었어. 도시락 가게, 생각보다 즐거워. 고로케 튀기거나, 양배추 썰고, 달걀 껍데기 까고, 솥에 반짝반짝하는 쌀을 가득 넣고 지어서, 주먹밥 만들거나 해.

     

    それでなんぼになんねん

    그래서 얼마나 받는데?

     

    うん。。 16000くらいやな

    .. 하루에 6천 엔 정도려나.

     

    6000ってどないせぇっちゅうねん、お

    6천 엔이라니, , 뭘 어쩌자는 건데?

     

     ガッちゃんから やりそんなおいしいがってへんってめは大変やでいろいろ苦労するとでもな地道一生懸命やってれば頑張うてくれるもおんねんちゃんとめてくれるもおんねん

    갓쨩,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세상에 그렇게 편하게 돈 버는 일은 널려 있지 않다니깐. 처음엔 힘들겠지. 여러 가지로 고생할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착실하게 열심히 하고 있으면, 힘내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있어. 제대로 인정해주는 사람도 있어. 

     

    줘 봐.

     

    ちょっとそれは あかんて

    잠깐! 그건 안 돼!

     

    うるさいな

    시끄러워.

     

    あかんしてや

    안돼! 돌려줘!

     

    たった3000か。

    달랑 3천 엔이냐.

      

    たたたっ

    아야야야야!

     

    して

    돌려줘!

     

    かむな! しよんいらんわそんなはした貧乏くさいもう

    물지 마! 뭐야, 필요 없어그런 푼돈진짜궁상맞게.

    (가끔은 사투리 그대로 써보고 싶네요. 칸사이벤이라 , 뭐꼬정도로.. 후훗)

      

    あんたにとってははしたでもなうちにとったらぬほど大事なおなんよ

    너한테는 푼돈이라도, 나한테는 죽도록 소중한 돈이라고!

     

    生意気言うとんじゃコラァなんや 、コラァ

    이년이 어디서 건방진 말을 지껄여! 뭐야, 이년!

     

    絶対 分からん

    절대로 모를 거야!

     

    からんでええんじゃそんなこと

    몰라도 돼, 그딴 건!

     

    あんたには絶対分からん!

    너는 절대로 모를 거야!

     

    からんうとんねんボケ!

    몰라도 된다고 말하잖아, 멍청아!

     

    ねえ警察電話したがよくない

    (행인女)있잖아, 경찰에 전화를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えっ

    (행인男)응?

     

    おい警察電話すんなよ

    토가시_이봐, 너희들, 경찰에 전화하지 마라.

     

    大丈夫やから

    , 괜찮아요.

     

    # 플라쥬 1층 카페

     

    おかえりおなかは

    준코_어서와요. 밥은요?

      

    べてきたんで。

    먹고 왔어요.

     

    面接 どうだった

    준코_면접은 어땠어요?

     

    フフいや、面接はねうまくいったんですけど仕事上司余計なことしたみたいで

    후후, 아니, 면접은요 잘 봤는데요. 예전 직장 상사가 쓸데없이 고자질을 해버린 것 같아요.

      

    余計なことって、事件のこと

    준코_쓸데없다는 건, 사건에 대한 거요?

     

    事件って…、やめてくれます潤子さんもそういうまあそもそも事件っていうほどのことじゃないんで、1っすよたったっすよ自分からやろうとったわけじゃないのにまれただけなんですよなのになんでだけこんなわなきゃいけないんですか

    사건이라니... 그만해주실래요? 준코 씨까지도 그런 말투. , 처음부터 사건이라고 할 것도 아니라고요. 1번이에요... 1번이요. 스스로 하려고 생각했던 것도 아니고, 휘말렸을 뿐이라고요. 그런데 왜 나만 이런 일을 겪어야만 하는 건가요?

     

    それはあなたがしたからでしょ

    준코_그건 당신이 죄를 저질렀으니까죠.

     

    なんですかあんたにかるっていうんですか

    뭡니까? 당신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러는 겁니까!

      

    みっともないな潤子さんにたるなよ。1だけでんだのはたまたままったからだろ下手すりゃどはまりして依存症になって最後廃人になるあんたがしたのはそういう代物なんだよ

    아키라_못 봐주겠군. 준코 씨한테 그러지 마. 한 번만으로 끝난 건 우연히 붙잡혔기 때문이잖아? 까딱하다가는 푹 빠져서, 중독을 거쳐서 마지막에는 폐인이 돼. 당신이 손 댄 건 그런 물건이야.


    ☞ 반박할 수 없는 아키라의 말에 타카오는 아무 말로 꺼낼 수 없다. 다만 억울할 뿐이었다. 그저 살아오면서 저지른 작은 실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그 실수가 '죄'라는 이름으로 맹렬히 다가와 자신을 점령한 느낌이었다. 죄... 타카오는 여러 감정이 복잡하게 섞여오는 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1층을 뒤로 하고 2층 자기 방으로 향한다. 방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져 속상함과 억울함, 원망.. 그리고 후회의 감정 속에서 허우적대며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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