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아라타의 결혼 (夏目アラタの結婚, 2024년 9월 6일 일본 개봉)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 작품 소개

     

    누계 발행 부수는 250만부 이상의 인기 만화를 20세기 소년 시리즈를 다룬 츠츠미 유키히코가 실사 영화화했다. 연속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사형수가 된 여자와 그녀의 면회에 방문한 아동 상담소의 직원의 설마했던 옥중 결혼을 그리는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

     

    시나가와 피에로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일본 전체를 뒤흔든 연속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 시나가와 마키. 왕년에 불량 청소년이었던 아동상담소 직원인 나츠케 아라타는 사형수로 수감 중인 22세의 신쥬를 찾아간다. 그리고 어떤 목적을 위해서 돌연, 신쥬에게 옥중 결혼을 신청한다.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 출연 배우

     

     

    나츠메 아라타 역  / 야기라 유야

    불량 청소년이었던 아동 상담소 직원, 33세. 담당하는 아이에게 부탁받은 것을 계기로 시나가와 신쥬와 면회하게 된다. 

     

     

    시나가와 신쥬 역 / 쿠로시마 유이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3명의 남성을 토막해 살해한 사형수. 재판에서는 2년간이나 묵비를 계속하고 있지만, 아라타와의 만남을 계기로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미야마에 코이치 역 / 나카가와 타이시

    신쥬의 변호사. 사건의 변호를 스스로 시넝해 엎치락뒤치락하는 시나가와 신쥬의 진술에 농락당하면서도 일편단심 그녀의 무죄를 믿고 질주한다. 

     

     

     

    |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 볼거리 | 

     

    원작은 노기자카 타로 (木坂太郎)에 의한 동명 만화. 이 작품은 아동 상담도 직원인 나츠메 아라타가 엉뚱한 일로부터 사형수 시나가와 신쥬와 면회해 옥중 결혼을 신청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때까지 묵비를 계속하고 있던 신쥬였지만, 이 만남을 계기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라타와 신쥬가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매일 1회 20분.

     

    과연 사건의 진상이란? 신쥬는 정말 살인을 저질렀을까?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 향방은 어떻게 될지가 이 작품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감독은 20세기 소년 시리즈와 SPEC 시리즈 등을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수많은 작품을 다룬 츠츠미 유키히코. 아무도 모른다,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가 나츠메 아라타, 열두 명의 죽고 싶은 아이들의 쿠로시마 유이나가 사형수 시나가와 신쥬를 맡았다. 그외 나카가와 타이시, 마루야마 레이, 타테카와 시라쿠, 후쿠시 세이지, 콘노 히로키, 이치무라 마사치카, 사토 지로 등이 출연했다.

     

     

    | 볼거리 2 |

     

    배우 사토 지로가 영화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에 출연해 사형수 아이템 수집가라는 개성 있는 역할을 연기했다. 주연 야기라 유야와는 이 작품으로 11번째의 공동 출연이 되었다.  사토 지로가 연기하는 사형수 아이템 수집가 후지타 신고. 신쥬의 면회를 방문하는 아라타와 구치소 로비에서 알게 되는 기묘하고 수상한 남자라고 하는 역할이다. 야기라 유야의 20년이 넘는 배우 경력 중 최다 공연 횟수를 자랑한다. 

     

     

    사토 지로 : 츠츠미 감독님은 제가 이 영상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은인입니다. 츠츠미 씨로부터 제안을 받는 것은 기쁘죠. 야기라 유야 본인이 공연 횟수가 제일 많은 게 지로 씨예요 라고 해서 그가 십대 때부터 세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만, 대단한 일이네요. 솔직히 너무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그래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섭외를 받았습니다. 유야와 오랜만에 연기를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이번에 연기한 사형수 아이템 수집가라는 생소한 캐릭터는 오랜만에 엣지있는 역할이라 매우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말만 들으면 좀 특이한 사람일 것 같지만, 사형수의 아이템에 끌리는 무언가가 이 후지타라는 사람 속에 있을 것이고, 그저 장난스러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성이 강할지도 모르고, 조금 특이한 취미이긴 하지만, 진지하게 사형수의 아이템에 끌리고 있는,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 바탕에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연기해야 한다고 항생 생각했습니다. 

     

    야기라 유야 : 역시 츠츠미 감독님과의 관계가 깊은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처음에 14세 때 함께 하고, 그때부터 20년이 가까이 지났습니다. 만나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토 씨가 만들어내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좋아하고, 처음 함께 했을 때부터 변하지 않는 독특한 분위기, 타이밍, 그리고 인품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일본 관객 리뷰 1
     
    시사회에서 관람했다. 호러테이스트 작품인 줄 알았더니 예상외의 전개였다. 야기라 유야의 캐스팅이 최고였다. 그리고 청순파라고 생각했던 쿠로시마 유이나의 괴연도 충격적이어서 전체적으로 연기가 볼만했다. 면회실 카메라 워크에 츠츠미 감독님다움이 넘쳐서 오랜만에 만족스러웠다.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 줄거리

     

    끝을 알 수 없는 옥중 결혼 서스펜스, 옥중 결혼에서 시작되는 위험한 밀당의 행방.

     

    일본을 뒤흔든 연속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당할 때 피에로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 시나가와 피에로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사형수 시나가와 신쥬. 아동상담소 직원인 나츠메 아라타는 그 사건의 피해자 아이의 부탁을 받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피해자의 목을 찾기 위해 신쥬와의 접촉을 시도한다. 

     

    아라타 앞에 나타난 신쥬는 잔학한 사건을 일으킨 흉악범으로 보이지 않는 풍보였다. 아라타는 신쥬에게 정보를 끌어내기 위해 대담하게도 그녀에게 결혼을 신청한다. 매일 1회 20분만 허락되는 면회 속에서 만날 때마다 달라지는 진주의 언행에 농락당하는 아라타. 이윽고 진주는 아라타에게 자신을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충격 고백을 한다. 

     

    📌  일본 관객 리뷰 2

    원작의 섬뜩하고 코믹한 매력이 잘 표현돼 있지만 2시간에 담기에는 스토리를 상당히 단절한 느낌이다. 원작에 나오는 어떤 비밀이 생략된 것은 불만이었다. 싸이코 스릴러가 아니라 러브스토리로는 뭐 오케이. 연기는 좋았다. 특히 사토 지로! 그리고 앤드롤 곡의 가사는 원작자가 작품에 준거한 느낌으로 의역한 것이 좋았다. 

     

    INTRODUCTION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코믹스가 영화화! 

    처음 프로포즈한 상대는 연쇄살인사건의 사형수였다. 

     

     

    매일 하루 20분씩 밀고 당기기에 농락당하는 아라타. 이윽고 신쥬가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고 하는 말에 귀를 의심한다. 프로포즈부터 시작한,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 온 일본을 뒤흔드는 두 사람의 결혼은 생사를 뒤흔드는 진상게임의 서장에 불과했다.

     

     

     

    원작

     

     

    원작자 코멘트 : 야기라 유야 씨, 쿠로시마 유이나 씨 두 사람이 위험한 화학 반응을 일으킬 것 같은 냄새를 농후하게 풍기고 있군요. 원작자로서 신쥬의 치열 재현에 진심의 영상화를 느꼈습니다.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 결말 (스포주의)

     

     

    | 아라타와 신쥬의 공방 |

     

    주인공 나츠메 아라타는 신쥬가 일으킨 사건의 유족의 아이 야마시타 타쿠토가 신쥬와 펜팔하고 있던 것을 계기로 신쥬를 만나러 간다. 만나러 간 아라타가 생각했던 사람과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신쥬는 아라타를 거절한다. 초조해진 아라타는 결혼하자고 순간적으로 발언해 버린다. 

     

    아라타는 숨겨진 피해자의 목을 찾는다는 목적을 들키지 않기 위해 결혼하고 싶은마음을 가장해 신쥬와 소통하기 시작한다. 결혼하겠다고 나선 아라타의 곁에 신쥬의 담당 변호사인 미야마에 코이치가 찾아온다. 미야마에는 신쥬의 무죄를 믿고 변호하고 있었다. 

     

    신쥬는 아라타가 결혼을 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파악하고 다양한 언동으로 아라타를 농락한다. 어느 날, 자신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런 신쥬의 발언을 물론 믿을 수 없는 아라타. 계속 농락당한 아라타는 더 이상 다가가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결혼을 거절하려고 한다. 그런 아라타의 태도를 눈치챈 신쥬는 과거 사건의 시신이 숨겨진 장소를 말하기 시작한다. 

     

     

    | 사건의 진상 |

     

    신쥬가 증언한 장소에서 첫 번째 사건의 피해자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신쥬는 시체 손괴만 했으며 살인은 하지 않았다며, 스토커를 당했으며, 그 사람이 죽인 것은 아닐까 말하기 시작한다. 

     

    아라타는 신쥬에게 스토커 이야기를 들으면서 신쥬의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타쿠토의 편지에 끌렸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신쥬에게서 이야기를 들으려 해도 잘 되지 않는다. 아라타는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실제로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결심한다. 

     

    아라타는 조사하는 동안 신쥬가 아버지 미시마 쇼고를 항상 따라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신쥬는 어머니가 유아기에 없어진 딸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만든 둘째 딸이었던 것이다. 말하자면 진짜 신쥬 대신에 만들어진 딸이었다. 신쥬는 그 일로 아버지에게 얽혀 있었다. 아라타는 신쥬의 힌트를 바탕으로 숨겨져 있던 진짜 신쥬의 뼈를 찾아낸다. 

     

    8세 때 이뤄진 신쥬의 IQ 검사와 성인이 된 뒤의 IQ 검사 결과가 크게 달랐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 만약 살인을 저질렀을 때의 나이가 18세 이하였다면 사형 판결은 무효. 항소되기 전까지는 신쥬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지 않은 상황이 된다.  

     

    그 빈틈을 노리고 아라타는 신쥬를 데리러 온다. 두 사람은 오토바이로 도망쳐 호텔에서 하룻밤을 지새운다. 아라타가 눈을 뜨니 신쥬의 모습은 이미 없었고, 타쿠토의 아버지 목이 있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남아 있었다. 실제로 찾아보니 그곳에 있던 것은 미시마 쇼고의 목이었다. 

     

     

    신쥬는 재판에서 사건의 진상을 말하기 시작한다. 미시마 쇼고를 죽인 것, 다른 살인 사건의 피해자도 모두 죽고 싶어해서 신쥬가 죽인 것이었다. 신쥬는 있었어야 할 언니 대신 자신이라는 존재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다. 마찬가지로 죽고 싶어하는 사람을 죽이는 형태로 구제를 실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 신쥬의 마음 |

     

    신쥬는 자신의 성장으로부터 자신을 한 사람의 둘도 없는 인간으로 취급해 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타쿠토가 보낸 편지에 끌린 것도 과거에 두고 온 자신의 어린 마음에 다가가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었다. 

     

    언니 대신 길러지고 학대받으며 자란 신쥬는 불쌍한 여자아이로 취급되어 왔다. 지원의 손길을 뻗치려는 사람도 모두 신쥬라는 인간을 보지 않고 불쌍한 여자아이라는 기호를 달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런 신쥬에게 처음으로 순수한 상냥함으로부터 손을 내밀어 준 것은 학창시절의 아라타였다. 아라타에게 받은 손수건을 소중히 여겨 온 신쥬는 아라타로부터의 편지나 간식으로부터 같은 냄새를 맡아 그때의 아라타가 마중 나와 주었다고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아라타는 다시금 신쥬를 마주하기로 결심하고, 옥중에 있는 나츠메 신쥬를 남편으로서 기다리기로 결정한다. 마지막에는 두 사람의 상상 속 신전식이 그려졌다. 

     

    긴박감 있는 영상과 치밀한 구성으로 사건의 진상이 묘사됨으로써 옥중이나 법원이라는 한정된 상황이 무대가 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스릴링한 작품으로 완성되고 있다. 동시에 복잡한 성장세를 지닌 신쥬의 섬세한 감정과 아라타의 감정 변화가 정성그럽게 그려져 있어 로맨스 영화로도 볼만한 것이 특징이다.

     

    야기라 유야 출연 영화 소개

     

     

    붕대클럽 (包帯クラブ, 2007년 9월 15일 일본 개봉)

    일본 영화 ; 붕대클럽 包帯クラブ 주연 ; 야기라 유야, 이시하라 사토미, 다나카 케이 등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2007년 9월 15일 일본 개봉 붕대클럽 줄거리 기묘한 칸사이 사투리로 기발한 행동

    todayis-abeautifulday.tistory.com

     

    히비키 (響-HIBIKI-, 2018년 9월 14일 일본 개봉)

    히비키 (響-HIBIKI-) 감독 : 츠키카와 쇼 주연 : 히라테 유리나 출연 :키타가와 케이코, 오구리 슌, 야기라 유야 2018년 9월 14일 일본 개봉 ✔︎ 오구리 슌, 케야키자카46 멤버 히라테 유리나 일본영화

    todayis-abeautifulday.tistory.com

     

     

    여명 (夜明け, 2019년 1월 18일 일본 개봉)

    여명 (夜明け) 감독 : 히로세 나나코 주연 : 야기라 유야, 코바야시 카오루 2019년 1월 18일 일본 개봉 여명 작품 소개 비밀을 품고 도망쳐 온 청년을 주운 건, 아들을 잃은 남자. 코레에다 히로카즈

    todayis-abeautifulday.tistory.com

     

     

    더 페이블 (ザ・ファブル, 2019년 6월 13일 일본 개봉)

    더 페이블 (ザ・ファブル) 주연 : 오카다 준이치 감독 : 에구치 칸 2019년 6월 13일 일본 개봉 오카다 준이치 첫 만화 원작 주연 「페이블 (the fable) 」 전설의 킬러가 일반인으로. 쟈니스 인기 그룹 V

    todayis-abeautifulday.tistory.com

     

     

    핑크와 그레이 (ピンクとグレー, 2016년 1월 9일 일본 개봉)

    일본 영화 ; 핑크와 그레이 (ピンクとグレー) 주연 ; 나카지마 유토, 스다 마사키 감독 ; 유키사다 이사오 2016년 1월 9일 일본 개봉 영화 핑크와 그레이 스토리 ​ 대인기 스타 배우 시라키 렌고가

    todayis-abeautifulday.tistory.com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