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총리대신이 된다면 (もしも徳川家康が総理大臣になったら, 2024년 7월 26일 일본 개봉)

    이런 내각, 기다리고 있었다!
    역사상 위인 올스타즈가 현대에 대부활!
    2024년 여름, 궁극의 '만약에'로
    최강 히어로 내각 활약

     

     

    만약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총리대신이 된다면 작품 소개

     

    2021년 출간되어 대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비즈니스 소설을 원작으로 AI로 부활한 위인들의 최강 히어로 내각 활약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주인공 TV 기자 리사를 인기 배우 하마베 미나미 (浜辺美波), 내각관방장관 사카모토 료마를 아카소 에이지 (赤楚衛二), 내각총리대신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노무라 만사이 (野村萬斎), 오다 노부나가를 GACKT, 재무대신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타케나카 나오토가 각각 연기했다. 

     

    테르마이 로마이 (テルマエ・ロマエ)의 타케우치 히데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날아라 사이타마 (翔んで埼玉)에서도 타케우치 감독과 짝을 이룬 토쿠나가 유이치가 각본을 담당했다. 

     

    비즈니스 소설로는 이례적으로 대히트를 친 [만약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총리대신이 된다면]이 설마 했던 영화화! 이야기의 무대는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인 일본. 미증유의 위기에 직면한 정부가 실행한 최후의 수단, 그것은 역사상 위인들을 AI로 부활시켜 최강의 내각을 만드는 것이었다. 

     

    현대 일본 + 역사상의 위인 = 장대한 제너레이션 갭이 만들어낸 기적, 그리고 최강 히어로 내각에 숨겨진 수수께끼란?

     

    만약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총리대신이 된다면 작품 줄거리

     

     

    위기다! 위인 집합! 

     

    때는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며 일상을 빼앗긴 일본. 국내는 커녕 온 세계가 대혼란에 빠지는 가운데, 수상 관저에서 클러스터가 발생하여 총리대신이 급사한다. 그리하여 정부가 실행한 최종 수단, 그것은 AI 홀로그램을 통해 역사상의 위인들을 부활시키고 최강내각을 만들겠다는 전대미문의 계획이었다. 

     

    그렇게 총리대신을 맡은 사람은 에도 막부를 만든 전설의 사나이 도쿠가와 이에야스. 그리고 일본사에 찬연히 빛나는 대스타들이 의원 배지를 달고 입각한다. 관방장관을 막부 말기의 풍운아 사카모토 료마, 경제산업대신을 최강으로 하여 가장 두려워하는 혁명가 오다 노부나가, 재무대신을 공전의 벼락출세자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 밖에도 무라사키 시키부, 쇼토쿠 태자, 호조 마사코, 도쿠가와 요시무네, 도쿠가와 츠나요시, 아시카가 요시미츠 등 위인들에 의한 드림팀 내각이 탄생한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가세해 정책을 추진하는 실행력에 사람들은 경학하며, 온 일본이 열광해 간다. 그런 가운데, 방송국의 신인 기자 니시무라 리사는 특종을 따내기 위해 정부의 대변인인 사카모토 료마에게 접근하지만, 엉뚱하게도 위인들의 활약 뒤에 소용돌이치는 검은 의도를  깨닫게 된다. 과연 음모의 정체란? 그리고 일본사에 새로 새겨지는 사건의 진상이란??

     

     

    하마베 미나미 코멘트

     

     

    하마베 미나미 / 니시무라 리사 역

    TV 방송국 정치부 신입기자

    최강내각의 특종을 노리는 주인공

    취재력 ★★★★★

     

    하마베 미나미 코멘트 : 제가 연기하는 니시무라 리사는 방송국의 보도 기자입니다. 직업상 조금은 억센 부분도 있지만, 올곧아 미워할 수 없는 여성입니다. 이번 작품의 대본을 읽고 최고로 힘이 난 것은 다양한 시대의 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 촬영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것만으로도 설렙니다. 뿐만 아니라 배경이 코로나19 사태의 일본이기 때문에 현실 세계에서 만약 일어났으면 하는 친근한 이야기에 매우 끌렸습니다. 

     

    호화 캐스팅 여러분들이 위인들을 연기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타케우치 감독님과 함께하는 것은 여자 노부나가 (女信長) 이후이지만, 정말 알기 쉽게 연출해주고 계십니다. 작품을 만들 때의 템포나 리듬에 굉장히 후각이 있는 분으로 매우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총리대신이 된다면'은 2023년을 마무리하는 저에 대한 보상 같은 작품입니다. 역할과 함께 저돌적으로 맹진해서 끝까지 느긋하게 즐겁게 연기해 나가고 싶습니다. 

     

    아카소 에이지 코멘트

     

     

    아카소 에이지 / 사카모료 료마 역

    내각관방장관

    현대인과 위인 내각의 가교를 담당

    통솔력 ★★★★★

     

    아카소 에이지 코멘트 : 사카모토 료마 역을 맡은 아카소 에이지라고 합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 시대에 나타난 위인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시종일관 설레면서 읽었습니다. 다 읽고 난 후에 긍정적인 기분이 드는 동시에, 강한 메세지성에도 끌렸습니다.

     

    이번에 사카모토 료마를 연기하게 되었는데, 시대물도 위인도 처음입니다. 가발과 메이크업의 힘을 빌려 즐기고 싶습니다. 개봉 시기는 조금 남았지만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촬영 중이기 때문에 전력으로 격동의 시대를 산 사카모토 료마를 연기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각트 코멘트

     

     

    각트 (GACKT) / 오다 노부나가 역

    경제산업대신

    코로나로 얼어붙은 일본 경제와 대치

    광기 ★★★★★

     

    각트 코멘트 : 노부나가를 연기하면서 평소보다 낮은 톤으로 부드럽게 말하고, 제6천마왕으로서의 강인함, 그리고 신경질적이고 다른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는 위압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을 특히 의식했습니다. 그래서 촬영중에는 다른 출연자 여러분과 친해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느낌이 나빠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웃음) 

     

    타케우치 감독님으로부터는 일본에서 가장 멋있는 오다 노부나가를 연기해 주었으면 한다고 촬영 당초에 말을 들어서 솔직히 그 부분은 문제 없을 것 같았습니다. (웃음) 타케우치 감독님은 한마디로 나타내면 인간 장난감 상자입니다. 머릿속에 완성형이 그려져 있어서 그 세계관에 우리가 다가갑니다. 처음에는 의도를 알 수 없는 것도 있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대사의 강도, 템포와 거침없는 장면의 강도의 균형이 잡혀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천재입니다. 주제적으로도 이 작품이 일본의 밝은 미래로 이어지는 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고 각자의 마음에 닿기를 바랍니다. 

     

    타카시마 마사히로 코멘트

     

     

    타카시마 마사히로 / 도쿠가와 요시무네 역

    농림수산대신

    경제 대책에 부심한 도쿠가와 8대 쇼군

    현대판 향보의 개혁이라는 농업 정책의 일익을 담당

    눈빛 ★★★★★

     

    타카시마 마사히로 코멘트 : 우선, 뭐니뭐니해도, 이만큼 있을 수 없는 이야기를 어쩌면,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으로 완성한 타케우치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여러분의 경험과 기술, 그리고 센스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원래 날아라 사이타마의 초광팬이었습니다. 마침 단골 캐주얼 이탈리안을 향해 아카사카를 걷고 있을 때, 삐롤링하고 울린 LINE으로 캐스팅된 것을 안 순간은 TBS에 들리지 않았을까 할 정도의 큰 소리로 '아싸~!!'라고 외쳐 버렸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정말 기상천외한 이야기지만 현장은 완전 진짜! 

     

    조금이라도 이미지와 다르면, 타케우치 감독님으로부터 '아니야! 아니야! 다시!'가 되어 그때마다, 더 텐션을! 더 이런 식으로 !의 연출이 들어가는 좋은 의미에서 긴장감이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도쿠가와 요시무네공이라고 하면 제가 교토의 우즈마사에서 시대극의 연속극을 자주 하던 시절, 실시간으로 마츠다이라 켄 씨가 망나니를 하던 시기였습니다. 언젠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했던 역할이라 흥분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망나니는 아니지만 그 분장을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관객 여러분이 즐겨주셨으면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지금 개봉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우리 배우진입니다! 그만큼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아~ 기다려집니다~!

     

    에구치 노리코 코멘트

     

     

    에구치 노리코 / 호조 마사코 역

    총무대신

    가마쿠라 막부를 지킨 비구니 쇼군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해 SNS 구사, 질투심이 많다.

    확산력 ★★★★★

     

    에구치 노리코 코멘트 : 먼저 대본을 읽었을 때 이게 뭐야! 라는 이야기의 스케일이 너무 커서 제가 연기할 이미지를 좀처럼 잡을 수 없었습니다. 분장 총괄의 힘으로 훌륭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위인 역의 분들과 만나면서 순조롭게 이 영화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타케우치 감독님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레이와에 사는 호조 마사코를 즐기며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낸 위인분들은 아직도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여러분, 꼭 극장에서 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케다 테츠히로 코멘트

     

     

    이케다 테츠히로 / 도쿠가와 츠나요시 역

    후생노동대신

    시대를 앞서나간 정책, 도쿠가와 5대 쇼군.

    생명에 대한 생각이 남달리 강하다.

    동물 사랑 ★★★★★

     

    이케다 테츠히로 코멘트 : 부활한 위인들도 그렇고, 그걸 연기하는 배우진도 호화찬란 & 초개성적. 촬영장은 마치 이종격투기전 같아서 저도 모르게 넋을 잃고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가 늘어선 각의실은 공기가 묵직하고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그런 농후한 배우진을 정리하는 타케우치 감독님은 권모술수에 능한 명군사임에 틀림없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도쿠가와 츠나요시는 최근 재평가를 받아 실은 상당한 명장이라고 합니다. 이누쿠보 (犬公方 = 개 쇼균 = 개를 중요시하는 쇼군)의 이미지를 뒤엎는 가슴 뜨거운 전개에도 주목해 주세요. 농후한 배우와 대치하는 것은, 모두 정말 좋아하는 하마베 미나미 씨. 그녀가 농후한 영화에 상쾌한 바람을 부릅니다. 그 모습은 정말 상쾌함 그 자체! 최고입니다. 

     

    코테 신야 코멘트

     

     

     코테 신야 / 아시카가 요시미츠 역

    외무대신

    무로마치 막부의 최성기를 이룬 제왕.

    영어와 외교력으로 일본과 세계의 제휴를 도모한다.

    돈을 무엇보다도 좋아한다.

    외교력 ★★★★★

     

    코테 신야 코멘트 :  제안을 받았을 때는 그야말로 대하 드라마의 촬영중이라 도쿠가와 이에야스공과의 강한 인연에 이상한 감회를 품었습니다. 게다가 이쪽의 이에야스는 노무라 만사이 씨! 제 안에서는 완전히 이마가와 요시모토였습니다! (웃음)

     

    아시카가 요시미츠의 삭박도 실은 오카와에서 저의 대머리를 담당한 특수분장팀으로 여전히 2시간 걸려 완성된 이번 요시미츠의 비주얼도 꽤 칙칙할 텐데요. (웃음) 쟁쟁한 위인 내각의 면면에 비하면 사소한 개성입니다. 그야말로 위인 어벤져스라고 할 만한 호화로운 출연진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인 현장이었습니다!

     

    타케우치 감독님의 진지한 코미디라는 정책에 따라 초공격적 포진으로 선사하는 이번 작품. 웃음 이상의 무언가가 여러분의 마음에 박힐 것입니다! 

     

    나가이 미지카 코멘트

     

     

     

    나가이 미지카 / 쇼토쿠 태자 역

    법무대신 / 신화급 정치가

    한 번에 열 명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일화로 유명한 위인

    법 정비에 힘쓰면서 기자로부터의 질문에 신대응.

    경청력 ★★★★★

     

    나가이 미지카 코멘트 :  섭외가 왔을 때 첫 번째 기분은 '맞게 온 건가? 나 여잔데...' 였어요.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면 나에게 쇼토쿠 태자를 시키려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의상 미팅을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에 어떤 역할을 할 거야? 라는 질문에 아저씨라고 대답하는 게 재밌었어요. 쇼토쿠 태자는 쟁쟁한 위인들 중 가장 먼 과거에서 온 인물이기 때문에 존경하는 선배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잊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내가 선배라고 마음속으로 계속 중얼거렸어요. 작게 뭉쳐진 쇼토쿠 태자라고. 

     

    각본은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의 중요성이 전해져서 매우 재밌었습니다. 비록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고 해도, 스스로 생각한 것인지, 남에게 휩쓸린 것인지에서는 수중에 남는 것은 크게 다를 테니까요. 항상 스스로에게도 묻고 있는 주제였기 때문에 작품에 관련되는 것이 기뻤습니다. 

     

    타케우치 감독님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관련된 영화 제작 장소에서 기분 좋은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웠습니다. 감독님이라는 직책을 카펫처럼 바닥에 깔고 그 위에서 춤을 춰 보이는 명랑하고 차밍한 분이셨어요. 이 작품은 어느 순간 어디를 봐도 화려합니다. 이렇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영상은 많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축제 같은 영화인데, 그 축제 안에 강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까지 읽어주고 계신 분에게는 즐겁기만 하고 끝나지 않는 영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미즈키 아리사 코멘트

     

     

    미즈키 아리사 / 무라사키 시키부 역

    문부과학대신 / 세계 최고의 여류작가

    세계 최고의 장편 소설로 꼽히는 겐지모노가타리를 쓴 소설가.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

    지적 능력 ★★★★★

     

    미즈키 아리사 코멘트 :  설마 제가 무라사키 시키부를 연기할 날이 올 줄은 몰랐어요. 원작 소설에 무라사키 시키부는 없지만, 감독님의 발안으로 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부과학대신으로서 현대에 되살아난 무라사키 시키부를 연기하는데 있어서 요염하고 화려함을 겸비하면서도 재미있게, 여러분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의식했습니다. 

     

    그리고 무라사키 시키부만의 의상은 매우 깨끗한 반면, 몸에 걸치면 꼼짝 못하기 때문에 연기를 하는 것도 꽤 고생이었습니다! 깜짝 놀랄 정도의 중량으로 몸이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이었습니다. (웃음) 

     

    타케우치 감독님과 함께하는 것은 이번 작품으로 3번째입니다. 연출 이미지가 뚜렷하고, 연기에 대한 요청이 정확하기 때문에 매우 의지할 수 있는 감독님입니다. 그런 감독님의 작품으로 정말 화려한 출연자분들과 함께 위인 어벤저스로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입니다. 개성 강한 위인들이 즐비한 모습도 볼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케나카 나오토 코멘트

     

     

    타케나카 나오토 /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

    재무대신

    남다른 프로듀싱력으로 농민에서 타이코까지 올라갔다.

    경악의 정책을 내놓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바이브 ★★★★★

     

    타케나카 나오히토 코멘트 :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연기하는 것은 영화나 드라마 작품으로서는 5번째이기 때문에 제안을 받았을 때는 또 히데요시? 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지금까지 드라마에서도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신기한 느낌입니다. 처음으로 함께한 노다메 칸타빌레 외에 대히트 작품을 많이 다루고 있는 타케우치 감독님은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파워풀한 분이기 땜누에 매우 믿음직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촬영은 웃어 버릴 정도로 거물 분들이 총집합! (웃음) 한순간도 숨을 돌릴 수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무라 만사이 씨가 연기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각트 씨가 연기하는 오다 노부나가, 그리고 제가 연기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 3명이 함께 벌써 난리입니다. 영화에서는 제가 연기하는 히데요시다움을 선보이겠습니다. 

     

    노무라 만사이 코멘트

     

     

    노무라 만사이 /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

    내각총리대신 / 레전드 오브 레전드

    내각총리대신으로 되살아나 위인내각을 이끈다.

    265년의 안녕한 세상을 만든 레전드

    담력 ★★★★★

     

    노무라 만사이 코멘트 :  촬영은 위인들이 즐비한 밀랍인형관이 사치스럽게 움직이는 듯한 그만큼 꿈같은 순간이라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제안을 받았을 때는 사극과 현대가 연결되어 있는 상황이 저에게 이상적인 이야기로 다가왔고, 사극 제안을 받은 적은 있었지만, 세명의 영웅 중 한명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처음이었습니다. 

     

    총리대신으로서 중요하게 앉아 있지만, 주위의 의견을 보고 듣고 심판해 간다는 것은 조금 저와의 일상과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작품의 매력은 위인들과 현대가 연결된 곳, 위인들이 AI에 의해 되살아나는 발상과 그로 인해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착안점의 재미에 있습니다. 거기에 하마베 미나비 씨가 연기하는 리사가 얽혀, 사극과 현대극이 조합됨으로써 이야기가 크게 비약해, 엔터테인먼트로서 깊이 파고들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야마모토 코지 코멘트

     

     

    야마모토 코지 / 히지카타 도시조 역 (신센구미 부장)

     

    야마모토 코지 코멘트 : 이번이 몇 번째일까? 몇 번이나 그에게 힘을 빌렸을 것이다. 언젠가 내가 보답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또다시 그에게 힘을 빌리게 된다. 레이와에서 다시! 기다리게 했군! 

     

    오토오 타쿠마 코멘트

     

     

    오토오 타쿠마 / 이시다 미츠나리 (재무 부대신)

     

    오토오 타쿠마 코멘트 : 매우 황당한 설정의 작품이지만, 타케우치 감독님이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적확한 연출을 받으면서 이시다 미츠나리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의 이시다 미츠나리는 현대에 되살아난 3명의 영웅 이외의 전국 무장의 대표로서 메이크업 하나에도 실로 전국 무장답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히데요시를 연기하신 타케나카 나오토 선배는 영원희 저의 베스트 히데요시 액터이기 때문에 가신으로서 섬기는 것은 행복한 시간입니다. 노부나가 역을 맡은 각트 씨가 역할을 추궁해 가는 모습에 프로페셔널을 느꼈습니다. 작년 대하 드라마에서 긴 시간을 함께 한 코테 신야 씨와도 새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눈썹을 칠하고 묵직한 기모노를 입고 도전하는 미즈키 아리사 씨의 모습에 감동했고, 스태프 여러분의 작품 제작에 들이는 열정에 밀려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분명 보는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 & 원작자 코멘트

     

     

    타케히토 히데키 감독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에야스, 료마, 노부나가, 히데요시.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상의 영웅, 바로 일제 어벤져스가 대난동! 위인들이 만들어내는 화학반응에 저 자신도 한 사람의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만사이 씨 외 배우계의 드림팀이 성실하게 최강 내각을 연기하면 연기할수록, 현대 사회와 위인의 강렬한 미스매치가 초현실적에 유머러스!!  심지어 그들이 어떻게 일본을 바꿀 것인가? 시대를 초월하여 지금을 사는 일본인에게 무엇을 전해 줄 것인가? 즐겁고 싶은 그런 영화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마나베 아키히토 원작자 :  영상화를 의식해 집필한 이 작품이 드디어 영화화, 게다가 업계에서도 유명한 타케우치 히데키 씨가 감독님이라는 말을 듣고 흥분했습니다. 노무라 만사이 씨가 과거에 유례가 없는 그릇 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연기해 주시는 것은 아닐까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 작품에서는 하마메 미나미 씨와 아카소 에이지 씨가 현대와 영웅을 잇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거기에는 현대를 사는 우리가 어떻게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지금을 대표하는 젊은 두 분의 재능이 그것을 최고의 형태로 전달해 줄 것입니다. 이 작품에 많은 분이 열광해 주셨으면 좋겠고, 저도 하나의 관객으로서 이 영화에 열광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폐색감으로 가득찬 사회나 정치를 바꾸어 가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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