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냉우동이 먹고 싶어서 실행에 옮겼다.

     
    어제 새벽에 일본 영화 UDON 을 보면서 오늘 점심엔 무조건 집에서 우동을 먹겠다고 결심, 실행에 옮겼다.
     

     

    냉동실에 사누끼 우동이 늘 있고, 엄마가 우동 소스까지 준비해줬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냉우동 준비!

     

     

    일단 우동을 삶고 찬물에 헹궈준다 

     

     

    탱탱해져라 우동 면발! 그릇에 옮겨 담고 찐한 우동 소스에 물을 희석해서 콸콸 부어준다.

     

     

    그릇이 왜 두개냐고? 면 하나로 2가지 맛을 느끼고 싶어서.

     

     

    일단 녹색 쪽파를 수북하게 올리고 싶었는데... 집에 대파 밖에 없어서 패스했다. 하지만 녹색의 무언가를 포기할 수 없어서 쌩뚱맞게 파슬리 가루를 넣어 멋 좀 부려봤다

     

     

    그 위에 달걀 노른자 올려주기

     

     

    그리고 두번째는 깔끔한 냉우동을 즐기기 위해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우동은 냉우동 온우동 다 좋아. 한끼 기분 좋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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