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야시장 포장 주문
- EAT LOVE
- 2022. 4. 13.
이사를 오고 나서, 집을 지나는 길에 있는 거대한 족발야시장 간판을 매번 지나치곤 했다. 족발을 그리 즐겨 먹는 취향은 아니었지만 어느 날, 남동생의 결정적인 한마디.
"반반족발 먹을만해. 먹어 봐."
그러나 나로서는 먹을만하지 못하였다. 너.무.매.워.서. 매운맛의 족발은 두입 먹고는 포기했다. 매운맛에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참패하였네.. 족발은 결국 전부 엄마의 몫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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