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문: 두 사람의 야쿠효미가미 (破門 ふたりのヤクビョーガミ, 2017년 1월 28일 일본 개봉)

     

    파문: 두 사람의 야쿠효미가미

    破門 ふたりのヤクビョーガミ

    감독 ; 코바야시 쇼타로

    출연 ; 사사키 쿠로노스케, 요코야마 유, 키타가와 케이코, 쿠니무라 준, 하시즈메 이사오

    2017년 1월 28일 일본 개봉

     

     

    작품 스토리

    건설 현장의 폭력단 대책 일을 통해 야쿠자 쿠와바라 야스히코 (사사키 쿠로노스케)와 알게 된 건설 컨설턴트 니노미야 히로유키 (요코야마 유)는 어느 날, 쿠와바라의 조직에 영화 제작 기획을 중개한다. 그러나 기획을 반입한 영화 프로듀서 코시미즈 (하시즈메 이사오)는 준비한 출자금을 갖고 자취를 감춘다.

     

    쿠와바라는 니노미야를 끌어들여 코시미즈를 쫓아 칸사이에서 마카오까지 자금 회수에 분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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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키 쿠라노스케 인터뷰

     

    - 사사키 쿠라노스케 인터뷰 : 소리 내 읽고 싶은 대사만 있었다.

     

     

    쫙 빼 입은 옷차림과 달리 분노의 비등점이 매우 낮은 맨주먹 혈투는 나의 것.

     

    '파문 두 사람의 역병신 (破門 ふたりのヤクビョーガミ)에서 칸쟈니 에이또 멤버인 요코야마 유 (横山裕)와 함께 더블 주인공이었던 사사키 쿠라노스케 (佐々木蔵之介)가 도전한 역할은 일에 관련되는 모두를 재앙으로 끌어들이는 '역병신'과도 같은 잘나가는 야쿠자.

     

     

    [역할에 대한 접근은 변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면서도 코바야시 쇼타로 감독과 면밀한 토론을 거쳐 만들어진 캐릭터는 사사키 이외의 출연자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이다.

     

     

    원작은 쿠로카와 히로유키 씨의 제151회 나오키상 수상 소설.

    폭발하기 쉬운 깡패인 쿠와바라 야스히코 (사사키)와 입만 나불대는 게으르고 가난한 건설 컨설턴트 니노미야 히로유키 (요코야마)의 불협화음 콤비가 칸사이와 마카오에서 대추격극을 벌이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하드 보일드한 내용이면서도 결코 서로를 믿지 않으며, 때로는 태연하게 배신 행위를 하는 쿠와바라와 니노미야의 관계가 독특한 유머를 낳고 있다.

     

     

    우치다 켄지 감독 작품인 애프터 스쿨 (2007)에서도 암흑 사회와 연결된 남자를 연기했지만 야쿠자는 첫 도전이었던 사사키. 그러나 '완전히 새로운 역할이라고 말을 들었는데...' 라고 전제하면서 '예전에 소속되어 있던 극단 '행성 피스타지오'에서는 '사실은 악역만 했었다.'고 회고한다.

    [쿠와바라라는 인물은 악역이라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야쿠자라는 직업을 하고 있는 의식이 항상 있었습니다. 액션도 포함해서 지상파에서는 좀처럼 통과할 수 없는 내용으로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소설을 음독할 정도로 쿠로카와 씨의 원작에 대한 사랑을 내보이는 칸사이 출신의 배우로서는 [소리 내서 읽어 보고 싶은 대사만 있었다.]고 열정적으로 밝힌다.

     

     

    [하나의 대화 속에도 제대로 짜여진 대사만 있었습니다. 쿠로카와 씨가 원작에서 썼던 대사를 전부 말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영화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어? 그 대사는 없나?' '그 대사도 넣어줬으면 좋겠는데.' 하고 생각해버릴 정도였습니다.]

     

     

    원작 파문은 쿠와바라와 니노미야의 활약을 그린 '역병신 시리즈' 5탄.

    전체 중에서 중반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게 되면 캐릭터들의 관계를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이 작품에서는 쿠와바라와 니노미야는 이미 만남을 가진 구면의 존재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 점은 감독이 이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 콤비가 됐다는 흐름이 아니라 말하자면 서로를 역병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콤비감은 보이기 싫으니까, 미묘하게 틈을 주면서 대사를 넣으려고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잘 하면 웃음이 터질 장면에서 웃음이 터지지 않도록 한다는 식으로. 애드립은 일절 없었습니다. 대사의 톤이나 대사와 대사간의 틈을 위해 크랭크인하고 일주일 정도는 미팅을 했었습니다. 촬영 현장은 매우 안심됐습니다. 감독은 출연자와 스태프의 질문에 대해 각자가 알 수 있는 언어로 불안을 주지 않도록 대답해줬습니다. 다양한 현장에서 조감독을 맡아 온 경험 때문인지 현장을 매끄럽게 돌릴까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고, 칸사이 출신이라 웃음을 섞어서 촬영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 있는 촬영 중, 하시즈메 이사오와의 공연은 무의식 중에 미소가 날 정도로 충실했다고 한다. 하시즈메가 연기하는 것은 쿠와바라와 니노미야를 농락하는 영화 프로듀서 코시미즈 타카오.

    하시즈메가 코시미즈 역할로 정했다는 것을 알고 '뛸 뜻이 기뻤다.'고 말하며 쿠와바라가 코시미즈를 고문하는 장면을 회상하는 사사키.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연극적 육체론이라고 할까, 그렇게까지 몸을 써서 표현하는가 싶었습니다(웃음). 정말로 주위를 웃기려는 연기를 해오십니다. 허벅지에 볼펜을 난자하는 장면은 오히려 더 심하게 해주길 바라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전개는 물론, 쿠와바라라는 남자를 형성하는 패션도 이 영화의 매력 중 하나이다.

     

     

    [의상은 쿠로카와 씨가 원작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으로 오사카의 야쿠자이면서 이탈리아 마피아와 같은 외모를, 코바야시 감독과 함께 의식했다고 한다. 게다가 쿠와바라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무테안경의 착탈로 캐릭터의 심정을 표현하는 고집도 보인다.

     

    [격투 장면에서는 안경은 벗는 게 좋습니다. 안경이 없을 때 마음과 표정이 제대로 전달되니까요. 요소 요소에서 쓰거나 벗거나 하는 건 조금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어조이지만 '좀처럼 이런 역할은 만나지지 않는다.'고 새로운 맛의 캐릭터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꼈다고 말하는 사사키. 앞으로도 '역병신 시리즈'의 실사 영화화에 기대를 걸고 싶을 만큼 사사키 = 쿠와바라의 강렬한 이미지는 보는 사람의 뇌리에 단단히 새겨질 것이다.

     


     

    파문 영화 개봉 전 뉴스 : 강렬한 야쿠자 모습 첫 공개!

     

    ※ [파문] 영화 개봉 전 뉴스 : 주인공 사사키 쿠라노스케의 강렬한 야쿠자 모습이 첫 공개!

     

     

    영화 '파문-두 역병신(疫病神)'에서 험악한 야쿠자를 연기하고 있는 사사키 쿠라노스케의 스틸컷이 한 장 첫 공개됐다.

    [파문]은 사사키 쿠라노스케와 칸쟈니 에이또의 멤버 요코야마 유의 더블 주연으로, 영화제작금을 들고 튄 놈을 찾아 칸사이부터 마카오까지 동분서주하는 이야기.

    이 영화에서 사사키 쿠라노스케는 '일단 빡치고' 보는 야쿠자 쿠와바라를 연기하고 있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짧고 잘 정리된 헤어와 스타일 좋은 정장, 무테안경을 착용. 비즈니스맨처럼 보이는 쿠와바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쿠와바라는 차 안을 노려보고 있으나, 얼굴에 있는 큰 상처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하면서도 보통내기가 아닌 분위기를 물씬 풍겨내고 있다.

     

     

    영화 공식 사이트에는 특별 영상과 디지털 포스터가 공개되어 있으며, 특별 영상에는 쿠와바라와 니노미야의 대조적인 2명의 독특한 관계성이나, 니노미야의 사촌 여동생을 맡은 키타카와 케이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물론 사사키 쿠라노스케와 요코야마 유의 케미도 확인할 수 있다. 

     

     

    12월 13일, 도내에서 영화 [파문- 두 역병신](2017년 1월 28일 토요일 개봉 예정)의 완성 피로 시사회 이벤트가 열려, 주연을 맡은 사사키 쿠라노스케, 요코야마 유(칸쟈니 에이또)를 비롯하여 키타카와 케이코, 하시즈메 이사오, 하마다 타카히로(쟈니스 WEST), 하시모토 마나미가 등장했다. 

     

     

    영화 [파문]은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를 칸사이 출신으로 올 캐스팅, 오사카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다. 효고현 고베시의 출신인 키타카와 케이코는 고베 사투리와 오사카 사투리의 억양이 약간 다른 것을 밝히며 "될 수 있는 한 완벽하게 하고 싶어서, 휴식 시간에 감독에게 받은 테이프를 들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요코야마씨에게도 들었습니다"라며 연습했던 에피소드를 말했다. 

    오사카 출신의 요코야마에게서 어드바이스를 받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자 요코야마는 "깜짝 놀랐습니다! 키타카와 케이코쨩의 이미지는 표준어였으니까 엄청나게 칸사이 사투리를 쓴다고 생각했어요."하고는 키타카와 케이코의 이미지 갭에 놀란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날은 무대인사에 앞서 밖에서부터 어라이벌 세리머니도 실시했다. 요코야마는 "지금, 엄청 길게 말하고 싶지만 키타카와 케이코쨩이 너무 추워 보이니 짧게 말하려고 합니다."라며 민소매 옷을 입고 등장한 키타카와를 배려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관객을 앞에 두고 약간 흥분한 하마다 타카히로는 "엄청 긴장하고 있습니다. 역시 어디에 가도 긴장하게 되네요."라며 자신의 콘서트에서도 긴장한다는 에피소드를 밝히자 소속 사무소의 선배인 요코야마가 질문을 던졌다.


    "반대로 어떨 때 긴장 안 해?(웃음)" 
    "집에 혼자 있을 때요. 아직도 요코야마군에게 식사 초대를 받거나 하면 솔직히 긴장돼요."
    "순 거짓말! 말은 그렇게 하면서 마구 먹잖아!"
    "맛있으니까요~"


    이번 영화에 출연이 결정됐을 때도 요코야마의 자택에 초대를 받아 식사를 했다고 한다. "그러려고 한 건 아닌데요, 기합이 너무 들어가서 집으로 돌아갈 때 현관에서 [요코야마군, 힘냅시다!]라고..(웃음)] 약간 윗사람처럼 말했다고 했다. 그러자 요코야마가 "내가 해야 할 말인데.. 라고 생각했어요. 설마 후배한테 들을 줄은...(웃음) 그런데 힘냅시다! 라는 말을 듣고는 "네!(하이!)"라고 대답했어요."라며 웃음 지었다. 

     

     

     

     

    요코야마 유 인터뷰

     

     

    쿠로카와 히로유키의 나오키수상작을 코바야시 쇼타로 감독이 영화화. 공동 주연을 맡고 있는 잘 나가는 야쿠자 쿠와바라 야스히코의 사사키 쿠라노스케와 지지리 궁상의 건설 컨설턴트 니노미야 케이스케의 요코야마 유가 액션에 도전, 클라이맥스의 촬영 현장에 잠입 취재!

     

     

    긴장감과 온화한 분위기가 좋은 밸런스를 유지한 코바야시 사단. 사사키와 요코야마가 보여주는 긴박감 넘치는 클라이맥스!

     
    “본방, 준비, 큐!”


    현장에서 코바야시 쇼타로의 기분 좋은 목소리가 울린다. 쿠로카와 히로유키 원작의 [파문]이 사사키 쿠라노스케와 요코야마 유를 주연으로 맞아, 2015년 10월 28일에 크랭크 인. 11월 중순에는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해안가에서의 액션 촬영에 들어갔다. 코바야시 감독은 WOWO 연재 드라마 W[금단~Go-dRush!]에 이어 쿠로카와 작품을 연출. 이번에도 작품의 세계관에 충실하여 원작과 되도록 가깝게 칸사이 출신의 캐스트를 모았다. 야쿠자의 쿠와바라(사사키)와 건설 컨설턴트의 니노미야(요코야마) 콤비가 추격자로 분해 하츠미(키시타 호우카) 패거리와 대치하는 장면.

     

     

     

    ☆원작은 읽어봤나요?


    ★네. 쿠와바라와 니노미야의 대화 장면이 재밌어서 푹 빠져들었어요. 덕분에 빠르게 읽어내려 갈 수 있었어요. 두 번이나 연속해서 읽었죠. 그 정도로 재밌는 책이었어요. 제가 연기하는 니노미야는 아저씨, 그러니까 못난 아저씨로 담배도 굉장히 많이 피워요. 대본에는 담배를 물고 있는 장면이 한 장면도 없었지만, 원작에서는 엄청나게 피워대서 “이 장면에서 피우나요?”하고 감독에게 물어보기도 했어요.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거든요. 담배는 니노미야 역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요코야마상도 오사카 출신인데요, 칸사이 사투리에 대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사투리도 있었어요. 이렇게까지 심한 말을 해도 되나 싶었던 부분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코바야시 감독과 상의해 나갔고요. 제 의욕이 너무 앞섰다고 생각되면 그만두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 세대의 사람은 사용하겠구나.’ 싶으면 남겨뒀어요. 감독이 칸사이 사투리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집적인 부분이 있어서, 사투리 부분은 일임했습니다. 가끔씩 표준어가 나와버린 적도 꽤 있어서 몇 번인가 재촬영도 했었어요.


    ☆이번 작품에는 캐스트가 칸사이 출신의 배우가 많네요.


    ★대기실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 모두들 자신만의 사투리를 사용해서, 우와! 오사카다! 라는 생각을 몇 번인가 했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친숙한 느낌이었어요. 역시 공통점이 있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연기자분에게도 매번 “어디 출신이에요?” 라는 말부터 해버리게 되니까, 이번에는 말을 걸기가 쉬웠어요.

    ☆코바야시 감독의 연출은 어땠었나요?


    ★제가 감독에게 엄청난 신뢰를 받았기 때문에 니노미야를 감독과 함께 만든 느낌이에요. 리허설을 탁! 돌면, 바로 “본방갑니다”라고 거의 한 번에 촬영을 가서, 굉장한 집중력과 긴장감 속에서 연기했어요. 그때는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어도, 감독이 “괜찮아”라고 말해주셨기 때문에 저도 안심하고 촬영에 임했어요.

    ☆사사키 쿠라노스케씨와의 공연은 어땠나요?


    ★칸사이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없었는데, 농담도 잘 하는 데다가 싹싹하시고, 재밌었어요. 툭툭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많았는데요, 서로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도 그때그때마다 이렇게 했으니까, 이렇게 가자는 느낌으로 촬영하자는 식이었죠. 거기다 감독이 “템포를 좀 더 느리게 해볼까요?”라고 조정을 해주셨어요. 니노미야가 쿠와바라를 조금 바보 취급하는 구석이 있으니까, 제가 다그치는 장면이 몇 번 있어요. 그 반면에 쿠와바라에게 쫄기도 하면서, 그의 시선을 모른척할 때는 갑자기 세게 때리기도 하고, 몇 방 맞기도 했어요.(웃음). 그래도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촬영은 매우 즐거웠었어요.

    ☆촬영하면서 인상에 남았던 일은?


    ★얻는 것이 굉장히 많다는 거요. 연기할 때 함께 하는 상대방이 바뀔 때마다 매 장면에서 승부를 내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기무라 미도리코씨, 다음에 쿠니무라 준씨, 하시즈메 이사오씨, 또 키타카와 케이코씨와의 장면 등을 어떻게 만들까 하면서 매번 집중력을 높여가는 연기 작업이었습니다.


    ☆마치 많은 사람들과 (연기) 대련 연습을 하는 느낌이 드네요.


    ★네. 저는 많은 사람과 엮이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그건 즐거웠어요. 일류의 분들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의 매력을 알려 주세요.


    ★야쿠자가 나오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판타지라고 할까, 조금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에요. 이 판타지적인 요소가 재밌거든요. 그리고 니노미야가 겁쟁이인 주제에 쿠와바라에게 좀 반항해보는 점이라든가(웃음). 그래도 니노미야는 역시 어딘가, 쿠와바라라는 인간을 동경하고 있다고 해야 할까, 의지하고 있어요. 정말로 좋은 콤비라고 생각합니다. 버디적인 이야기는 많겠지만 이 작품에서는 야쿠자와의 건실하고 새로운 형태의 버디물이 완성됐다고 생각해요. 촬영이 정말로 즐거웠었고, 이 작품이 시리즈가 되어서 다시 이분들과 연기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사사키 쿠라노스케, 요코야마 유 인터뷰

     

    요코야마 유 

    저는 원작자의 쿠로가와씨의 아내분과 고향이 같아요. 그래서 원작의 파문에 나오는 지명들을 읽고서 그림처럼 떠올릴 수 있었어요.
    만약에 차기작이 진행된다고 한다면, 저는 쿠와바라와 니노미야가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이번 영화에서는 둘이 만난 이후의 일화였어요. 원작의 역병신 시리즈에서는 [국경]이 특히 좋았어요. 굉장히 아슬아슬한 이야기로 읽는 걸 멈출 수가 없었거든요.

     

    사사키 쿠라노스케

    [국경]은 정말로 북한에 가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로 찌릿찌릿해요. 그걸 어떻게 촬영할까를 상상하는 것도 즐거워요.

     

     

    2016년 드라마  ON이상 범죄 수사관·토도 히나코 (후지TV)에서 장렬한 과거를 지닌 독불 장군 형사를 열연  칸쟈니 에이또의 요코야마 유. 밝은 미소와 경쾌 발랄한 토크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빛나는 그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외로운 남자에게서 풍기는 성적 매력을 빚어내 그만의 새로운 매력을 꽃피웠다.

    요코야마 유는 2017년 1월에 배우 사사키 쿠라노스케와 더블 주연을 맡은 영화  파문 -두 역병신 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화 잡지 "픽트업104호에서는 가 사사키 쿠라노스케와 함께 등장, 자신이 맡은 역할 니노미야와 실제 자신과의 성격 차이를 밝혔다. 요코야마가 맡은 니노미야는 건설 컨설턴트이면서도 실은 폭력단 대책 업무를 맡고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게으르고 가난한 생활의 남자. 그런 생활 중에 알게 된 "야쿠자" 쿠와바라(사사키 쿠라노스케)와 큰 소동에 연루되어 가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요코야마와 니노미야는 "게으름"이라는 부분이 다른 모양으로 사사키 쿠라노스케가 요코야마의 애드리브 연기를 칭찬하자 요코야마는 "저는 무능한데다가 게으르기까지 한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타입이라서 그런 이미지를 부풀려서 연기했습니다."라며 역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평소에도 [자신이 하나의 룰을 정하면 그것은 틀림없이 해낸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각을 한 적도 일체 없는 듯했다. 휴일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저도 사적으로 쉬면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결국은 뭔가를 해버리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쩐지 진 느낌이 들어버려요"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사생활에도 엄격히 컨트롤하고 있음을 알렸다.

    요코야마가 정한 룰 중에서 가장 놀란 것은 아침에 눈을 뜰 때 "10초 안에 일어나지 않으면 죽는다."는 룰. 과연 이런 룰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지키는 요코야마가 있기에 절대로 지각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고 단언하는 이유도 별 어려움 없이 납득된다.

    「QLAP!」(음악과 사람)2017년 1월호에서는 요코야마가 30세를 넘은 시점부터 헬스클럽에 다니고, 식생활에 주의를 기울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세계에서 긴 시간 몸담으려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베테랑 같은 배짱 두둑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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