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준이치 주연 일드 하얀 거탑 : 마츠야마 켄이치 & 테라오 아키라 출연!

     

    일드 하얀 거탑 2019

    주연 : 오카다 준이치

    출연: 마츠야마 켄이치 + 테라오 아키라

     

     

    작품 개요

     

    V6 오카다 준이치 주연의 TV아사히 개국 60주년 기념 5일밤 연속 드라마 스페셜 [하얀 거탑 (올해 방송)]에 마츠야마 켄이치와 테라오 아키라가 출연한다. 

     

     

    1965·69년에 간행된 작가 야마자키 토요코의 장편 소설 [하얀 거탑]이 원작이며, 오사카의 대학 병원을 무대로 교수 자리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야심을 불태우는 외과 의사 자이젠 고로 (오카다 준이치)의 모습을 통해 의료 드라마의 틀을 넘어 인간의 본성에 다가가는 이야기.

     

    마츠야마는 자이젠과 동기이자 라이벌이지만 출세에 관심이 없고 환자의 진료와 자신의 연구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내과 의사 사토미 슈지를, 테라오는 정년 퇴임을 앞두고 후계자 선출로 제자 자이젠과 대립이 깊어져 가는 제1외과 교수 아즈마 테이조를 연기한다.

    ◆ 오카다 준이치 코멘트 (자이젠 고로 역)

     

     

    사토미와 자이젠은 의사로서 서로 인정받고는 있지만 완전히 정반대인 두 사람입니다. 현장에서도 일부러 거리감을 채우지 않으려고 하고 있지만, 그런 가운데 마츠야마 씨는 항상 사토미로서 제대로 현장에 있어 줘서 안심감이 있습니다. 제가 마구마구 공격해도 흔들림 없이 곧은 시선으로 연기해주십니다. 가슴에 꽂히는 연기를 하는 분입니다.

     

    테라오 씨와는 차분하게 대치하면서 연기를 하는 듯한 감각이었습니다. 아즈마 선생과 자이젠은 스승과 제자이자 부모와 자식과도 같아서.... 반발하고 있지만 어딘가 어리광을 부리는 부분도 있다는 애증을 찾는 느낌입니다. 테라오 씨와는 연기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야기의 후반이 되면서 자이젠이 궁지에 몰리면서 촬영도 괴로워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대사를 외웠을 뿐인데 자이젠이 불안해지니 저도 불안해져서 연기에 자신이 없어지는 일도 있어서 종반은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이젠을 연기해 온 역대 연기자분들도 고생하셨잖아요. 저도 끝까지 고민하면 여러분이 기뻐해 주실 만한 연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원작과 과거의 작품을 존경하면서 전혀 다른 것을 만들고 있다는 감각이기에, 여러분에게는 또 새로운 현대의 하얀 거탑을 즐기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기대해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 마츠야마 켄이치 코멘트 : 사토미 슈지 역

     

    대학 병원에는 환자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면,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학 병원을 무대로 한 이야기이지만, 그곳에 있는 인간 '각각의 삶'이 부딪쳐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학 병원을 통해서 인간이라는 생물을 관찰하고 있는 감각입니다.

     

    제가 연기하는 사토미는 의사의 양심 같은 캐릭터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려지는 대학 병원이라면 으레 생각하기 쉬운 '의사와 환자의 상하 관계'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환자를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토미와는 양극단의 입장에 있는 자이젠을 연기하는 오카자 준이치 씨는 매우 파워풀한 연기를 하시는 분이라, '오카다 씨가 이렇게 온다면, 나도 이렇게 해야지' 하는 식으로 연기했기 때문에 보다 더욱 대비되는 두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테라오 아키라 씨는 옛날 이야기나 지금까지 경험해 온 것을 많이 말씀해주셔서 그야말로 아즈마 선생님과 사토미처럼 제게도 테라오 씨는 선생님과 같은 존재입니다. 굉장히 공부가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카다 씨와 제 연기의 폭이 넓으면 넓을수록, 보다 다양한 세계를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기에 그것을 의식하며 연기했습니다. 

     

    ◆ 테라오 아키라 코멘트 : 아즈마 테이조 역

     

    이번에 츠루하시 감독과 처음으로 일을 함께 하게 되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오카다 준이치 군과 마츠야마 켄이치 군이라는 매력적인 두 사람이 이 하얀 거탑을 그려준다는 것이 출연의 결정적 요인이었습니다. 

     

    오카다 군과는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라는 작품에서 함께 한 적이 있어서 올곧은 배우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마츠야마 군과는 처음이지만 그가 출연하고 있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일종의 담대함을 느꼈습니다. 일본 TV·영화계의 중심이 되고 있는 이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부딪혀 갈 것인지... 그리고 이 두 사람 사이에서 내가 어떻게 있을 것인지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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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다 준이치 출연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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