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케이, 샤베쿠리 007 에서 아재러브 재연! 무명 시절까지 되돌아본다!

다나카 케이

「샤베쿠리 007 게스트 출연!」

「아재러브 재연 & 무명 시절 회상」

넵튠, 크림스튜, 튜토리얼 3팀의 7명의 개그맨이 MC를 맡는 샤베쿠리 007의 7월 30일 (월요일 밤)에 지금 절찬히트중인 배우 다나카 케이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화제가 된 아재'S 러브의 촬영 비화 등을 이야기한다. 

「얼어붙은 겨울」 「홈리스 중학생2」 등 영화, 드라마 출연을 거쳐 연속 TV 소설 「해님」 과 「런웨이 비트」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사랑이 서툴러도 잘 살고 있습니다.」 「경시청 수사 1과장」 「이토 군 A to E」 「민중의 적 ~ 세상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등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모든 분기의 연속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이토 군 A to E」 「맨헌트^[각주:1]」 2편의 영화가 개봉되었으며 개봉 대기작인 영화도 있다. 현재는 일드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에 출연 중이고 9월에는 연극 「상어와 헤엄치다」 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내년 2월의 새로운 연극도 이미 결정됐다.  

올해 2분기에 방송된 드라마 「아재's 러브」가 사회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대히트되어 인기 급상승 중인 34살의 다나카 케이.

오늘밤은 샤베쿠리에서 다나카 케이가 대인기 드라마의 촬영 비화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거물 배우 Y^[각주:2]와의 "수상한 관계'를 첫 고백한다. 그리고 하라다 타이조^[각주:3]를 상대로 '아재러브'를 열연한다.

드라마 출연자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하야시 켄토와는 자주 술을 마시러 가고 있으며, 생일에 깜짝 축하를 받았다는 등 사이 좋음이 드러나는 토크를 펼쳤다. 쿠로사와 무사시 부장을 연기한 요시다 코타로에 대해 의외로 드라마 종방연에서 딱 1번 술을 마셨을 뿐이라고 밝힌다. 무척 함께 술을 마시러 가고 싶었지만, 요시다 코타로가 너무 바빴고, 나날이 여위어 가는 모습에 바쁜 요시다를 배려하여 함께 술을 마실 기회가 없었다고 말을 덧붙였다.

그런 요시다 코타로에 대해 「제가 코타로 씨와 같은 나이가 되었을 때, 그런 연기를 할 수 있을 자신이 전혀 없어요. 저희들의 현장에서 한번도 지친 얼굴을 하지 않으세요. 동경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동경하는 포인트는 손놀림이 엄청 야해요. 코타로 씨의 살과 제 살이 닿는 순간에 "앗! 이 사람 위험해!!!" 같은... 」라고 말하며 야한 손놀림을 샤베쿠리 멤버 상대로 재연한다. 

올해로 배우 경력 19년차에 접어든 다나카가 주목받는 배우가 되기 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무명 시절 등도 되돌아보며 다나카 케이와 샤베쿠리 멤버의 최근에 빠져 있는 취미도 대공개! 취미^[각주:4]가 없는 것이 고민이라는 다나카 케이에게 샤베쿠리 멤버가 자신의 "작은 즐거움"을 전력으로 프레젠테이션! 누카즈케^[각주:5]부터 편집 수첩에 초코파이... 

이건 과연 누구의 취미일까?! 다나카 케이의 솔직한 모습을 듬뿍 들길 수 있는 오늘밤 방송을 기대하시길!

※ 안녕하세요, 오늘 케이쨩의 연극 「차이메이카」 가 내년 2월에 공연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차이메이카는 차이나(중국) 미국 (아메리카)의 합성어인데요. 사회파 현대극이 될 이 작품에 대해서는 곧 자세한 정보를 담아 따로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올해는 에도는 불타고 있는가,  상어와 헤엄치다, 이렇게 2편의 연극을 했는데, 내년 2월에 연극을 하면, 하반기에 스케줄만 비면 연극 한편을 더 해줄 것도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케이쨩이 연극으로 더 흥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기 때문에 연극 소식만 나오면 신이 납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1.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작. 하지원 출연. 오우삼 감독의 영화로 화제를 모았지만 흥행 참패. 이 작품에서도 케이쨩의 분량은 안타깝지만, 결혼식날 당일, 신부가 보는 앞에서 머리에 총 맞아 죽는 역할로 웨딩드레스에 피를 물들이는 '중국 폭력 영화의 고전'을 보여줬음. [본문으로]
2. 요시타 코타로 씨라는 거에 내 손목을 걸겠다! [본문으로]
3. (케이쨩이 출연하는 개봉 대기작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11월 2일 개봉 예정)」에도 출연. 현 시점상 케이쨩과 얼마나 엮이는 캐릭터인지는 모르나, 타이조는 치바 유다이의 선배 형사를 연기했다. 케이쨩은 휴대폰을 분실하는 비극의 시작을 일궈내는 남친 토미타 마코토 역을 맡았다.) [본문으로]
4. 케이쨩 소속사 프로필에 적혀 있는 취미 및 특기 : 농구, 승마, 스쿠버 다이빙 [본문으로]
5. (ぬか漬け : 쌀겨에 소금을 섞어서 채소를 잠기도록 넣고 숙성시키는 쌀겨절임. 누카미소즈케의 줄임말. 대체로 소금으로 절여 질척해진 쌀겨에 오이를 담근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