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IS 공안기동수사대특수반 '오구리 슌'의 매력에 벌써부터 시청자 가슴앎이중 !

    이나미 아키라(오구리)에게 헌팅 당하고 싶은 시청자 속출!

    오구리 슌에게 헌팅 당하고 싶은 시청자 속출! 

    CRISIS에서의 화려한 테크닉에 쏟아지는 뜨거운 반응!




    배우 오구리 슌이 주연을 맡은 칸사이TV·후지TV 화요일 밤 9시 드라마 CRISIS 공안기동수사대특별수사반 1화가 4월 11일에 방송된 뒤, 오구리 순이 연기한 이나미 아키라의 헌팅 장면에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이번 작품은 이나미를 시작으로 공안 기동 수사대 특수반의 활약을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카네시로 씨가 그린 액션 엔터테인먼트. 함께 출연하는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이나미와 함께 특수반에 소속된 타마루 사부로를 연기한다. 


    특수반은 각 분야의 스페셜 리스트가 결집된 경시청 경비국장 직할 비밀부대. 상식을 벗어난 사건에 위협받는 현대에서 고도의 정치적 안건을 다룸과 동시에 때로는 국가와 정부의 '더러운 사건'을 맡는 조직.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과거를 지닌 특수반의 면면이 자신의 정의감과 현실과의 사이에서 고뇌하면서 부딪혀가는 모습을 그린다. 


    이나미는 전직 자위대원인 수사원. 자위대 시절에 어느 특수 임무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받고, 제대를 한 과거가 있으나 그것을 숨기고 주위에는 밝은 모습을 보이는 역할이다. 


    첫 회에서는 드라마 시작 부분부터 16분 35초까지 이나미와 타마루 2명이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주행중인 신칸센 안에서 숨 막힐 듯한 격투를 벌인 뒤에는 CM이 흐르고, 이나미는 알몸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침대에 얼굴을 묻고 잠이 든 모습으로 등장. 전화벨이 울려 현장으로 가기 위해 준비를 하자, 그 옆에서 자고 있던 여성이 '또 만날래? 괜찮으면 전화번호 가르쳐 줘.'라고 말을 건다. 그러나 이나미는 이미 밖으로 나간 뒤. 


    특수반에 출근해서 오오야마에게 '나쁜 짓을 할 땐 휴대폰의 GPS 기능을 오프로 해두는 편이 좋아요'라고 말을 들어 여성의 집에서 원나잇한 것이 들통난 이나미는 '나쁜 짓이 아니라 정열적인 연애라고 불러줘'라는 말들을 주고 받았다.  


    게다가 하나의 사건을 해결한 후의 엔딩에서는 어느 술집에서 만난 여성에게 화려한 헌팅을 거는 장면이 방송. 휴대폰을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 여성에게 '남자친구한테 바람맞았어? 네 남자친구는 틀렸어. 너 같은 사람과의 시간을 날려 버리다니.'라고 말을 걸어 '오늘 밤 돌아가는 길에 너는 유성에 맞아 죽을지도 몰라. 그렇게 되면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어.'라고 거침없이 말한다.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잖아.'라고 웃는 여성에게 '인생에는 뭐라도 일어나. 예를 들면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이 나라가 없어졌을 수도 있어. 그러니까 오늘 밤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 좋아. 눈 앞에 있는 사람과 즐기는 편이.'라며 자연스럽게 옆에 앉는 장면에서 끝이 난다. 


    sp 시리즈와 오구리가 주연을 맡은 보더 경시청 수사1과 살인범 수사 제4계를 탄생시킨 카네시로의 특유의 치밀한 설정과 정보를 바탕으로 구축된 1화 완결형 이야기와 오구리와 니시지마를 비롯한 배우들의 박력 액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긴박한 메인 골격과 갭이 있는 이나미의 캐릭터가 불거진 2개의 장면에 대해 팬들로부터 놀라움과 기쁨의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나미의 '인생에는 뭐든지 일어나. 예를 들면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이 나라가 없어졌을 지도 몰라'라는 대사도 국가를 흔드는 사건에 맞설 인물의 입을 통해 나온 것으로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와 함께 이나미 아키라의 마음의 상처도 주목할 만하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