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너와 이별 (去年の冬、きみと別れ, 2018년 3월 10일 개봉)

    일본 영화 ; 작년 겨울, 너와 이별

    (去年の冬、きみと別れ)

    주연 ; 이와타 타카노리, 사이토 타쿠미, 

    감독 ; 타키모토 토모유키

    2018 3 10 일본 개봉

    보지 않은 사람에겐 절대로 스포 금지!

     

     

    이것은 영화팬을 향한 도전장!

    당신은 반드시 속는다!

    예측불능! 서스펜스

    상상을 초월한  만한 가치!

     

    | 작품 소개

     

    교묘한 줄거리와 독자를 속이는 대담한 속임수로 화제를 휩쓴 나카무라 후미노리의 베스트셀러가 드디어 영화화됐다. 인기 절정의 이와타 타카노리 (岩田剛典, EXILE 센다이메 제이 소울 브라더스) 야심찬 기자를 맡고, 엽기 살인 용의자 역을 사이토 타쿠미 (斎藤工) 맡아 장렬한 연기 대결을 벌이는 '작년 겨울, 너와 이별 (去年の冬、きみと別れ)' 3 10일부터 전국 개봉된다. '' 투성이로 일컬어지는 예측 불능의 서스펜스에 당신은 속지 않고 따라갈  있을 것인가?

     

    교단X 원작자가 준비한 교묘한 함정들, 매우 농밀한 드라마.  , 가장 주목받을 일본 영화로 ' 가치가 있는 요소들'

    진부함을 용서하지 못하는 전개와 경악의 결말이 기다리는 극상의 서스펜스에 열광하는 영화팬의 필견작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 야심 넘치는 기자 야쿠모 쿄스케 (이와타) 맹인 미녀가 연루된 엽기 살인 사건의 용의자였던 천재 사진작가 키하라자카 유다이 (사이토 타쿠미) 대해 취재를 하면서 약혼자 마츠다 유리코 (야마모토 카즈키)까지 위태롭게 하는 깊은 어둠으로 빠져들어 간다. 

    영화 뇌남 (이쿠타 토마 주연) 타키모토 토모유키가 감독을 맡아 데스노트 2부작의 오오이시 테츠야가 각본을 담당한  영화는  가치가 있는 요소로 점철된   가장 주목하고 싶은 일본영화이다. 

     

     

    원작은 아메토크!에서도 화제가 됐던 교단X로 알려진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던 인기 작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의 최고 걸작이라 불리고 있는 동명 소설. 서점 대상에도 노미네이트되어 서점원들에게 '이 소설은 괴물'이라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ILE, 산다이메 제이 소울 브라더스의 퍼포머로서만이 아닌 '식물도감 운명의 사랑, 주웠습니다. (植物図鑑 運命の恋、ひろいました)' 출연하는  배우의 활약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와타 타카노리와 영화와 TV 출연뿐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서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사이토 타쿠미. 지금 가장 트렌디한  사람이 '지금까지 보여   없는 표정'으로 혼신의 연기 대결을 펼쳤다!

     

     

     

     

     

    [용의자 사진작가는 정말로 모델을 불에 태워 죽였을까?]  의혹을 중심으로  진실을 쫓는 기자와 함께, 관객도 스토리에 파고 들어간다는 것이  작품의 기본적인 구도이다. 그러나 관객들은 매우 표현하기 어려운 '위화감' 스크린에서 느끼게  것이다. 구석구석까지 숨겨져 있는 복선, 마지막까지 속지 않고 있을  있을 것인가!

     

     

    이것은 영화팬들에게 던지는 도전장이다! 모든 것을 목격한 순간, 당신의 마음은 요동칠 것이다.

    보는 사람을 혼란시키는 '복선'. 미리 이렇게 선언해 버리면 앞으로 감상하게  이에게 부담을  수도 있겠지만  작품은 원작의 평판 그대로 '예상을 완전히 뒤엎었다'  충격적인 전개를 영상화한 야심작이다. 그야말로 당신의 통찰력을 시험해보는 '도전장' .

    여기에서 제시하는 '' 진실인지 거짓인지 눈을 부릅뜨고 추리해보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 '' 연결된 순간, 당신의 마음은 충격으로 전율하며, 처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힐 것이다.

    걸작 미스터리가 원작이기에, 스토리는 책의 목차대로 진행되지만, 제일 처음에 나타나는 자막은 '2'.

    일반적이라면 '서장' 혹은 '1'으로 표시되겠지만, 일부러 다른 방법을 취하는 것은 거기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 틀림없을 .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야쿠모가 전급하는 키하라자카는 자택 스튜디오의 화재로 모델을 불에 태워 죽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카메라맨. 자신이 불을 붙였다는 살인 혐의는 벗겨졌지만 이것은 정말 사고였는가? 라는 수수께끼가 남는다. 그리고  야쿠모의 약혼녀 유리코에게 접근하며 화재 때와 같은 촬영 세션을 감행한다. 과연 키하라자카의 행동은 사건과의 관련성은 있는 것일까?

    키하라자카를 둘러싼 상징적인 아이템이 그가 권위있는 상을 수상했던 요염한 나비의 사진과 애독하고 있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옥변 (地獄-지옥에서 온갖 고통을 받는 광경을 그린 그림).

     

     

    의식을 잃 전까지 셔터를 계속 누른다는 ' 시간이나 나비 떼에 빠져있었다.' 라고 묘사되는 촬영풍경과 실제로 사람을 불에 태워  모습을 그린 화가의 이야기가 가리키는 키하라자카의 본성은 과연무엇인가...?

    키하라자카가 살인 의혹에 휩싸인 소사사건의 피해자는 맹인 여성이지만 인물은 사건 3 전에 실종 선고가 내려져 있었다피해자와 키하라자카는 무슨 관계였던 걸까영화 시작에 울면서 편지를 점자로 적던 그녀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영화 추천 코멘트 → [영화를  후에 속았지만 시원했다!] 라는 기분이 되는 영화로 역시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와우당했네!] 라는 것이 나의 솔직한 감상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분하다다시   보고 싶다!' 이다 영화를 말하기 전에 빼놓을  없는 키워드는 ''. 이것은 틀림없을것이다지금까지 수많은 서스펜스 영화를 봐왔다많은 덫에 빠져때론 덫을 발견하고 '역시 그렇지 발견했다고!' 기쁨을 느끼기도 했다그러나 안심하시라 작품은 그런 예상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지?' 하고 예상한 순간배신 당하며 경악을금치 못할 라스트로 끌려간다대본의 트릭과 배우들의 괴연그것을 훌륭하게 완성한 탄탄한 서스펜스 영화라고 생각한다앞으로 보게  여러분에게 부탁하고 싶다보지 않은 사람에겐 절대로 스포 금지말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알겠지만 참아라극장으로다들 녀석에게 속지 말라고!

     

     

     

    | 츠지무라 카호 인터뷰

     

    Q. 화제의 서스펜스 영화의 출연 제안을 받았을  소감은 어땠나요?

    원작을 읽고 활자로 이렇게 놀라울 정도인데, 영상 작품이 되면 얼마나 충격도가 늘어날까 생각하니 무척 기대됐습니다. 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 책임지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맹인 여성 역할인데 역할 만들기는 어떻게 하셨나요?

    역할을 맡은 후부터 처음에는 지원 시설에 찾아가 지팡이를 사용한 보행과 점자책을 읽는 법을 대충 배웠습니다. 역할로는 하지 않았지만, 맹인 안내견을 데리고 실제로 눈을 감고 거리를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물론 유도하는 법을 배우면서였는데, 알게 나면 점점  개의 스피드에 맞춰서 몸을 맡길  있게 됩니다. 그래서 후반엔 부드럽게 걸을  있었는데 그런 체험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Q.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어땠나요?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처럼 의식했달까, 보이는 것에 되도록 의지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항상 연기를  때는 상대의 눈을 보고, 말이 없어도 눈으로 무언가가 전해져 오는데,  눈을   없는 것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상대가 지금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그런 것을 전혀 읽어내지 못하고, 얼굴 이외의 기색이나 숨결, 그곳에 있는 분위기만으로 느껴야만 했어요.  이외의 감각을 예민하게 하는 것에 철저히 했습니다.

    Q. 주연 이와타 타카노리 씨와의 공연은 어땠나요?

    연기할 때는 거의 이와타 씨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영상으로 이와타 씨가 어떤 표정이었는지 처음으로 확인할  있었습니다. 시사회  ', 이런 표정을 하고 있었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보고 있지 않아도 이와타 씨는 매우 따듯한 분위기를 내주셨습니다. 

    눈과 눈을 마주칠  없는 만큼,  사이의 틈이나 알기 쉬운 타이밍 같은 것을 느낄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아키코로서도 솔직하게 이와타 씨가 연기하는 역할을 사랑할  있었습니다.

    Q.  작품은 이와타 씨가 연기한 야쿠모, 약혼자 유리코 (야마모토 미츠키), 코바야시 (키타무라 카즈키) 등이 어떤 비밀을 품고 있는지가 드러나면서 충격의 라스트로 향하게 됩니다.

     영화는 등장인물 각자의 사랑 형태가 보이는 영화라서 사랑이라는 관점으로 봐도 재밌을  같습니다.  작품에는 '사랑을 위해, 사람은 어디까지 바뀔  있을까?' 주제로 하고 있지만, 그야말로 모두가 사랑 때문에 변해 버리고 만다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Q. 관객이  영화에서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번째와  번째로 전혀 다른 견해가 있을 겁니다. 처음엔 스릴 있는 서스펜스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번째는  이야기에 있는, 여러 시점에서 보이는 [애정] 대해 봐주셨으면 합니다. 여러 요소로 가득 , 답이 하나가 아닌 주제이니까 그런 부분을 생각해주셨으면 기쁘겠습니다. 

    저는 실제로 시사회에서   후에 감상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생각에 잠겼었습니다.  정도로 사람에게 사랑받을  있을까, 이렇게 사람을 바꿔버릴 정도의 애정을 나도 느낄  있을까... 이와타 씨도  보고  후에, 일어설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Q. 지금까지 츠치무라 씨는 여배우로 어려운 역할이 계속되고 있는데, 앞으로 연기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나요?

    최근에 '나쁜 인간이  츠치무라 씨가 보고 싶다'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정직한 역할이 많았기 때문에 나쁜 인간의 연기를 보고 싶다는 말을 들어서....

    Q. 실제로 연기해보고 싶으신가요?

    나쁜 것도 여러가지가 있어서요. 이런 식으로 다른 분에게 의견을 듣는 것이 기뻤습니다. 관심도 있으니까 기회가 된다면 꼭이요!

     

    | 이와타 & 츠치무라 인터뷰

     

    이와타 : 각오를 다지고 기합을 넣어 임한 작품입니다.  인상과 이미지가 바뀌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처음으로 저를 알릴  있는 기회가  수도 있을  같습니다. 여러분의 리액션이 무척 기대됩니다.

    츠치무라 : 저도 기대됩니다. 지금까지도 쟁쟁한 출연자 여러분과 함께  작품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개봉되면 여러 반응을 받을 테니, 앞으로 저도 서서히 실감할  같습니다.

    이와타 : 일종의 위화감,  위화감이 나중에 회수될  있도록, 역계산한 연기에 신경을 썼습니다. 결말은 정해져 있어서 마지막에 보고 싶은 표정도 대강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결말로 가기 위해 어떤 스토리를 만들 것인가. 뺄셈의 대처법을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얼굴을  역할도 처음이었고, 정말로 충격작에, 충격적인 역할이라 공부가 됐습니다.

    츠치무라 :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을 제외한다면 자립한 여성입니다. 무척 강인해요.  점은 제게 부족한 부분이라서  강인함을 어떻게든 표현할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젤 장애인분들과 행동을 같이 했었는데,  분도 강인하셨습니다. 무척 꿋꿋하셨어요.  경험으로 스스로 강인함을 만들어   있었던  같습니다. 

     

     

    이와타가 연기한 기자 야쿠모의 인물상은 영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변모해 간다. 

    이와타 : 사람이 변한다일선을 넘는다이것이  영화의 숨겨진 주제  하나라고 생각됩니다기본적으로는 야쿠모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즐기시는데그가 변해 가듯이무엇보다 진폭이 없으면 엔터테인먼트로서 효과가 없습니다어쨌든 역할이 달라진 후의 말투표정이  전까지와는 이미 누가 봐도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정도로 바꾸는 것에 최소한 노력하고자 했습니다안경을 벗는다는 것은  다른 하나의 중요한 액션이었습니다실은 차례차례'필터' 빼고 있었어요항상 모드는 바뀌고 있어요영화를   분이라면  역할이 얼마나 복잡한지   있을 겁니다앞으로 쓰러질  기우뚱해도적극적으로 다가와도 위화감이 있으면 있을수록 좋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런 야쿠모가 사랑하는 아키코는 이야기의 핵심이다.

    츠치무라 :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굉장히 책임이 막대하다고 생각했습니다영화에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저는 카세트 테이프 A면과 B면으로 말하자면, B면의 세계에서 살아간 인물이에요되도록 A면을 잊고 B면의 세상에서만 살아야만 했습니다잊는 것을 염두하며 연기했던  같습니다연기하고 있을  아무도   없고상대의 기분을 눈으로 엿볼  없었어요제가 먼저 말을 꺼내는 것도   없었습니다 이외의도구와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어서 도전할  있었던  같습니다.

    이와타 : 이건 속임수가 없는 작품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우직하게 있을  있었습니다 연기의  조절로 감정이입의 정도가 좌우됩니다부담이 상당했습니다매우 섬세하고 치밀한 계산 위에 성립되는 연기를 요구받았습니다이거면 괜찮나요하고 난이도도 감독님에게 확인받고의견을구했습니다감독님에게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찍고 싶은 장면이 확실한 감독님이라 현장에서 흔들림이 없으셨습니다목소리  하나 때문에장면을 통째로 다시 찍는 일도 있었는데 장면을 통째로 촬영 휴일에 다시 찍는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작품은 서스펜스이자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이상한 형태의 러브 스토리다. 

    츠치무라 : 이렇게 사람에게 상을 받다니... 조금은 행복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제가 있습니다이상하긴 하지만 확실히 일선을 넘어 버렸으므로 도덕적으로 생각하면 '큰일이야!' 하게 되지만 하지만 '일선'이란  뭐지하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어디까지라면 받아들일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한번  영역에 들어가 버리면 빠져나갈  없게 되고  빠져 버리게 됩니다하지만  작품을 보고 조금은 부러웠어요이렇게나 사랑받다니... 생각하는제가 괜찮나 싶지만요. (웃음모든 화살표가 자신에게 향해 있는 일이 무서운 것인지기쁜 것인지... 현실이라면 정말로 무섭겠지만 (웃음 부분은 영화의 마술이니까요 되는 감정일지도 모르지만작품이기에 그곳에 빠져드는 부분이 있네요. 

    서로에 대한 인상은?

    이와타 : 처음 만났을  품위 있는 분이구나 했습니다그게 역할로도 굉장히 이어졌어요츠치무라 씨가 연기해 주셔서 그녀 혼자만 다른 분위기가 감돌게 됐습니다 역할이 그녀를 좋아하게 되는 감정이 뚜렷해진  같았습니다너무 짜릿했다고 할까요츠치무라 씨가 연기해주셔서 몹시 설득력이 높았던  같습니다.

    츠치무라 ;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저는 얼굴을 거의 보지 못해서요이와타 씨는 어떤 표정일까... 생각했었습니다그것이 전부 완성된 영상을 봤을  이렇게 상냥한 눈빛을 내게 보내주고 있었구나 했습니다그것을 영화에서 느낄  있었습니다하지만 현장에서는 얼굴을   없는 만큼소리와 들려오는 숨결잠깐의 침묵만져오는 타이밍으로  사람에게 전부를 맡겨버리자 했습니다함께 하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설정대로 순수하게 좋아할 수있었습니다순수하게 사랑할  있었습니다.

    남자에게도 위험성이 있고여자에게도 강인함이 있다이것은 그런 영화이기도 하다여러 남자가 있고여러 남자다움이 있다여러 여자가 있고여러여자다움이 있다그럼 이와타가 스스로를 남자로 느끼는 순간은 어떤 때일까츠치무라가 스스로를 여자로 느끼는 순간은  어떤 때일까?

    이와타 : 목욕할 때와 화장실에 갈때? (웃음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  까치집 머리요항상 중력을 거스르고 있습니다이건 짧은 머리 남자만 그런 거겠죠?

    츠치무라 : 저도 최근에 잘라서  큰일입니다. (웃음)

    이와타 : 수염이 자란다든가? (웃음)

    츠치무라 : 저는 잠깐이라도 사람과 만날 때는 화장을 해요몸치장조금이라도 예쁘게 하려고  때가 있습니다아무리 잠깐 나간다고 해도 , 집을 나가기 전에는 무조건 거울을 보거든요그런 시간일까요단장하고 있는 시간이나까닭없이 쪼그만 아이에게 모성 본능이 나올  같은... 어린애를 보면참을  없이 사랑스러워요 정도   같네요남자도 여자도 연령대에 따라 달라져  테고여자들은 유독 엄마가 되면  다를 겁니다여자 선배한테는  다른 의견이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이와타 : 스스로 로맨티스트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꿈이나 목표에 대해 같은 세대의 동료와 이야기할 때요그런 때는 남자다운  같습니다지금마침 [ 앞으로 이런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하는 기회도 많습니다어제도 친구와  먹으러 가서 그런 얘기를 나눴습니다저의 로망을 이야기하는  좋아합니다그런 부분은 남자다운  같습니다.

     

     

     

    | 이와타 타카노리 & 사이토 타쿠미 인터뷰

     

    서로 부딪치며 생겨난 화학반응 : 2018 3 7 인터뷰

    「이와타 - 타쿠미 씨와 함께   있게  것을 알고  자리에서 "이번에 기대되네요." 하고 말했었어요. 그런데 타쿠미 씨는 그때 아직 모르고 있었어요... (웃음)

     

    「사이토 - HiGH&LOW 시리즈에서도 함께 출연했었지만 같은 공간에서 연기를  적이 없어서 기뻤습니다무척 두근두근했습니다.

     

     

     사람은 이미 서로 알고 지낸 사이이지만, 연기한 배역의 관계는 복잡하고, 까다롭다. 이와타 타카노리가 연기하는 주인공 야쿠모는  여성이 불에 타서 사망한 사건을 쫓는 기자.  사건의 범인으로 생각되는 천재 사진 작가 키하라자카를 사이토 타쿠미가 연기했다.

    「이와타 - 괴이한 키하라자카에게 야쿠모는 휘둘려 버립니다. 대립이라는 도식이 성립되어 갔습니다. 촬영 현장에서의 타쿠미 씨는 역할에 굉장히 몰입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과묵하고 담담하게 작품의 세계에 있었어요. 잡담 따위는 별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타쿠미 씨가 아니었어요. 키하라자카였습니다」

    「사이토 - 대본 리딩을 했을 , 이와타 씨의 내면 어딘가에 있는 야쿠모를 느꼈습니다. 각오라고 할까, 가야 마땅한 장소를 발견한 사람의 강인함 같은 것이 이와타 씨에게 있었어요. 저는 어떤 작품에서나 "어떻게 현장에 들어가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 십상인데, 이번엔 친해지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각자가 개인적으로 있는  나았어요.

    「이와타 - 타쿠미 씨의 키하라자카와 상대하는 것으로, 야쿠모의 정답을 실감한 기분이었습니다.  작품은 타키모토 토모유키 감독님의 치밀한 계산 위에 성립되어 있고, 각각의 캐릭터의 강약과 콘트라스트도 예상됩니다. 그런 가운데 관객이 야쿠모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체감할  있도록 야쿠모는  기복이 없는 상태로 있어야 했어요. 그런데 등장인물 모두가 격렬한 사람들 뿐이었죠. 그래서 말로는 쉬워도 좀처럼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것을  처음에 알려준 사람이 타쿠미 씨의 키하라자카였습니다.

     

     

    「사이토 - 이건 영화를 생생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연기하자고 결정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던져오는 것에 리액션을 한다는 것으로 이와타 씨와 제가 캐스팅된 의미도 보여질 것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경우엔 야쿠모와 키하라자카의 장면에서는 검도에서 거리를 좁혀가는 것처럼 한발한발 다가가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그걸 타키모토 감독님이 뚫어주신 것도 느낄 수 있었고, 이와타 씨의 야쿠모가 내던진 것을 받아 키하라자카에게서 만들어진 것도 많았습니다. 야쿠모에게 반사되어 만들어진 것이 키하라자카입니다.」

     

     

    「사이토 -  영화는 세상이 이와타 씨에게 품고 있는 이미지도 포함해서 ''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후에 웃는 얼굴의 이와타 씨를 보면, 좋은 의미로 약간 소름이 끼칩니다. 제가 영화에 빨려 들어가게 되는 , 평소에는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마음이 보였을 때입니다. 아름다운 부분만이 아닌, 속마음이 비치고 있는 것을 보았을  객관적에서 주관적이 되어 갑니다. 이번엔 이와타 씨에게서 그걸 몹시 느꼈고, 타키모토 감독님의 존재란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이와타 - 타쿠미 씨가 이렇게 말해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작품은 농밀했고, 어려운 역할이었어요. 저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몸도 아니라서 이런 작품에 이런 역할을 지금  타이밍에 만날  있었던 것이 무척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처음엔 저조차도  작품에 나올 저의 이미지를 상상할  없을 정도였거든요... 배우로서 봐주실  있지 않을까 하는 기쁨이 샘솟는 반면, 제가 감당할  있을까 하는 갈등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껍질을 깨고 뛰어들어 보고자 했던 결단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지금 아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이토 - 보고 싶었던 이와타 씨를 작년 겨울너와 이별에서 본지 얼마  되었기 때문에 어렵긴 하지만키하라자카 같은 역할의 이와타 씨도 보고 싶습니다말이 별로 없는수상함과 위험함을 가지고있는 역할이요만약 함께 작품을 만들게 된다면 기획 단계부터 서로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크리에이터 동지로서 공동으로 제작하고 싶습니다.

     

     

    | 이와타 타카노리 단독 인터뷰

     

    2018 3 8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무엇인가를 끌어내다.

     

     

    작품의 영상화가 잇따르고 있는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서스펜스 '작년 겨울, 너와 이별'.

     

    서술 트릭을 구사한 원작은 영상화가 불가능하다고 말해져 왔으나 타키모토 토모유키 감독의 손으로 영화 특유의 '반전 장치' 놀랄 수밖에 없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맹인 미녀가 연루된 수수께끼 소사 사건의 진상을 쫓으면서 스스로 헤어나올  없는 깊이까지 빠져 들어가는 주인공인 기자를 연기한 이와타 타카노리는  작품이 영화 단독  주연이다. 다양한  도전에 임하며 [모든 것을 걸고 임했다]고까지 이야기한 촬영 현장.

     

     

    Q:첫 서스펜스 영화에서 사건의 용의자인 사진작가 키하라자카 (사이토 타쿠미) 취재에 빠져드는주인공을 연기했는데변화가 많은 어려운 역할이었습니다.

    타키모토 감독님은 찍고 싶은 것이 명확하셔서 이런 감정의 연기나 그림이 찍고 싶다고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무척 자극적이었습니다. 제가 연기한 야쿠모는 관객 여러분을 마지막 결말까지 데려가는 역할이기도 해서 연기 이외의 부분에서의 스토리 이해와 미묘한 표정의 축적이 필요했었습니다대사도 그렇지만   깊이 있는 강인함도  의식하면서 연기한정말로 마음을 놓을  없는 섬세한 작업이었습니다.

     

    Q:미묘한 감정 변화를 표현함에 있어서 그라데이션은 어떻게 물들여갔나요?

    전반의 장면에서는 후반이 되어 되돌아보면 '실은 이러한 것이었다'   있는 것도 있지만그것들을 노골적인 복선으로 느끼게 하지 않고그때그때의 연기로  표현해 나가려면일련의 그림이나 편집 이미지가 잡혀 있는 감독님에게 맡길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여긴 어떤 식으로이러한 감정으로 연기했으면 한다는 설명을 들은 후에 미묘한 틈을 만들  있도록 말해 주시거나 단어만큼은 눈에 띄게 해줬으면 한다는 섬세한 연출을 해주셨습니다.

    Q:연기를 하면서 안경을 쓰는 역할은 이번이 처음인  같네요사적으로는 선글라스나 멋부리기용안경 수집도 하고 있는  같은데지금까지의 출연작에서는 극중의 액세서리에 자기 물건을 넣는 일도 있었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어땠나요?

    이번엔 준비해주신 것만 착용했습니다안경과 머리 모양 등의 비주얼 이미지도 모두 타키모토 감독님의 아이디어입니다안경을 쓰고 있으면 시선으로 전할  있는 연기가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었기때문에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비주얼에 대해서는 주인공의 변화를 알기 쉽게 표현하기 위한 궁리를하고 있었기 때문에 백전노장인 타키모토 감독님의 연출에 부족함이 없었음을 느낄  있었습니다.

    Q:촬영 중에 '모든 것을 걸고 임하지 않으면 연기할  없다.' '이렇게나 연기에 몰두한 촬영은 처음이다.'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발언도 했다던데  이유는?

    각본이 무척 재밌고 굉장한 힘이 있어서 빨려 들어갔습니다다만어떻게 해야  각본의 힘을 관객에게 전할  있을까 했어요제가 가지고 있는 전부를 쏟아내도  표현할  없을지도 모른다고 피부로느꼈습니다. 이번이 단독  주연 영화에이렇게나 출연 장면이 많은 역할도 처음이었습니다계속 대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웃음 연기로 관객을 이끌어 가는 것이  포인트였기 때문에  부담은 다른 작품과는 달랐습니다촬영 현장도 좋은 의미로 긴장감이 있어서 계속 터널 안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었습니다지금까지 자기 의견이 뚜렷한 감독님을 만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많이 단련되었고수행과도 같았습니다. (웃음)

    Q:특별히 인상 깊은 장면은?

    특별히 의식했던  마지막 장면이었습니다 연기로  작품의 좋고 나쁨이 결정되는 듯한 장면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집중했고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촬영 전날에는 감독님에게 [  거지?] 라는 말을 듣고정말 잠을 자지 않고 충혈된 눈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웃음)

    Q:이번 작품을 통해서 얻은 것이나 자신의 변화에 대해 실감했던 적은?

    제가   있는 연기라고 할까제가   있는 표현 범위를 넘어 무언가를 끄집어   있었다는 감각입니다. 이번 촬영은 비주얼부터 기술적인 면도 포함해서 감독님이 요구하는 것에 얼마나 가까워질  있을까하는 작업이기도 했었습니다그래서 배우의  같은 것을 조금이나마 채운 기분입니다그건   차이입니다제가 아무리 이미지를 부풀려도 다다를  없는 표현이 있었는데어쩐지 그런 표현과 만난것만 같습니다그건 앞으로의 제가 배우일을 하는데 있어서 계속 존재하리라 생각됩니다.

     

     

    QEXILE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2014 즈음부터는 개인으로 배우 전업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영화나 드라마에 잇달아 출연하고 있으시네요.

    모든 것이 저의 오늘로 이어지고 있는  같습니다많은 역할을 연기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어서바쁘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그중에서도 특히 이번에이렇게탄탄한 대본을 만날  있는 일은 좀처럼 없다고 생각했었는데제가 좋아하는 작품에서 역할을 연기할  있어 행복했습니다.  작품을 인정해주신다는 것은  평소의 이미지 EXILE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퍼포먼스가 연기를 하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뒤집는다고 할까어쩐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각도로 봐주실 거란 기분이 듭니다즐겨주신다면 정말로 기쁘겠습니다.

    Q:그룹의 아티스트 활동과 개인으로 하는 배우일의 명확하게 다른 스탠스가 있을까요?

    솔로 퍼포머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도 있는데저는 그런  아니라서 단순하게 연기는 개인아티스트는 그룹이라는 식으로각각의 활동을 나눠서 생각하고 있습니다다만상호작용이 있는 일이니까 어느 한쪽의 활동이 입구가 되어도 좋고배우인 저를 계기로 그룹을 알게 된다면 그건 그룹에 공헌했다는 실감이 들기도 합니다.역시 저는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해서인지  기반은 흔들리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소속된 그룹에 환원할  있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입구를 지금 찾아내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연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의 표현자로서도배우로서도 여러 작품에 나와서 여러 역할을연기할  있도록 되고 싶다는 꿈도 있습니다필요로 해주시는 계속 달려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Q:배우일을 좋아하시는군요. 

    좋아합니다처음엔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요. (웃음보람이 느껴진다고 할까댄스도 연기도 같은 예능의 세계니까 길에서 빛나고 싶다는 의사를 지금까지의 출연 작품으로 키워왔기 때문에 배우일도저의 길로 돌진해보고 싶습니다.

     번째는 깜짝 놀라고 번째는 둘러싼 복선에 눈을 부릅뜨고 보고 싶어지는 서스펜스 영화로 완성된 [작년 겨울너와 이별]. 이와타는 전반과 후반에서 인상이  바뀌는 주인공을 연기했다. 아티스트로서 전국 투어의 무대에 서면서 계속해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바쁘게 달리면서도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와타에게 어떤 작품이라도 아직은 통과점의 하나일지도 모른다그러나 작품은 후에 이와타의 배우로서의 활동을 되돌아 봐도 터닝포인트라고   있는 작품이 분명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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