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분기 일드
ヒモメン~ヒモ更生プログラム~
히모맨 ~ 히모 갱생 프로그램~
히모 체질 개선 생활이 시작된다.
히모맨 ♥
쿠보타 마사타카 (窪田正孝)가 7월부터 시작하는 새 드라마 「히모맨 (ヒモメン)」의 주인공으로 결정되었다. 여주인공은 카와구치 하루나 (川口春奈). 쿠보타는 카와구치가 연기하는 간호사와 동거하는 히모맨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펼치게 됐다.
쿠보타가 연기하는 쇼는 「편하게 살고 싶다」는 것을 모토로 연인의 돈만으로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28세 남자. 집에서 쫓겨난 쇼는 간호사인 유리코 (카와구치)와 동거하게 되고 그가 히모남 (ヒモ男 : 여성이 생계를 위해 돈을 벌면, 그 돈으로 살면서 집안일은커녕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한심한 부류의 남자. 결혼이 아닌 동거로 어느 여자에게나 들러붙어 사는 한심한 인간.) 이라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그를 갱생시키려 하지만 모두 배신당하고 만다.
한편 유리코를 좋아하는 마음만은 흔들리지 않는 쇼는 히모 생횔의 위기를 회피할 수 있도록 그녀의 위기에 전력으로 맞선다. 쇼와 함께 지내면서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있던 유리코는 가치관이 뒤집어져 일과 사랑, 돈, 평등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 「천엔 주라 ♥」
안돼 안돼 하면서도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커플을 연기하는 두 사람이지만, 카와구치는 히모남과의 연애에 대해 '「안 됩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정할 수 없는 것에 분함을 느낀다. 여자에겐 모성이 있기 때문에 남자의 형편 없는 부분을 보게 되면 내가 없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버리게 된다. 그게 정말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히모맨을 용서해주는 여성의 마음을 알 것도 같다'고 밝혔다.
프로듀서 아키야마는 쇼를 「근로 방식 개혁 시대의 뉴 히어로」라고 말하며 이번 작품은 단순한 코미디인 이상, 이야기의 근저에는 일본 사회 배경이 밑에 깔려 있다고 한다.
드라마 언내추럴의 의대생 역할도 기억에 새로운 지금,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인물을 맡아 다양한 표정을 지어 온 쿠보타 마사타카. 이번 드라마에서는 히모남친이라는 새로운 경지에 도전하는 그가 첫 공동 출연이 되는 카와구치 하루나와 어떤 화학반응을 보일지 매우 기대가 높아진다. 히모맨은 7월에 TV아사히에서 밤 11시 15분부터 방송된다.
△ 만화 원작 비주얼
■ 히모맨을 연기하는 쿠보타 코멘트 (히몬야 쇼 역)
출연 제안을 받자마자 원작을 읽었다. 쇼쨩은 형편없는 남자이지만 굉장히 이상한 설득력이 있어서 단번에 빨려 들어가 꼭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히모남이 개미냐 배짱이냐고 묻는다면 쇼쨩을 연기하는 이상 나는 히모맨이라는 삶을 부정할 순 없다 (웃음).
쇼쨩은 그저 일하고 싶지 않을 뿐이고, 편하게 살고 싶을 뿐. 거기에는 그 만의 정론이 있다. 열심인 사람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겠지만, 일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열정을 쏟는 쇼쨩에게도 빛나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쇼의 생존 본능은 굉장하다! 생존 능력이 뛰어나서, 무인도에 가면 강한 타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이지만 유리코에 대한 마음만은 확고해서 그 부분은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나도 흔들림 없이 그 부분을 연기하고 싶다.
그동안 박복한 역할이 많았었다(웃음). 그런 의미에서는 이번에 굉장히 행복한 역할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카와구치 하루나 씨와는 첫 협연이지만 어른처럼 늠름한 카와구치 씨가 쇼쨩한테 휘둘려 여러가지의 얼굴을 보여주는 게 기대된다. 갱생시키고 싶은 유리코와 일하고 싶지 않은 쇼쨩은 항상 싸우는데 그 배틀을 통해서 어딘가 서로를 향상시키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깊게 되어 가는 모습을 카와구치 하루나 씨와 함께 보여드리고 싶다.
이 드라마는 일종의 뉴 히어로 탄생이라고 할까, 새로운 연애를 그리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상쾌한 엔터테인먼트이지만 현대에 호소하는 메시지도 많이 담겨 있으며, 지금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들의 관계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토요일 밤 방송이라서 다음 주부터 다시 힘내자고 생각할 수 있는, 템포가 좋은 즐거운 드라마를 전해드리고 싶다.
올 여름은 카와구치 씨에게 전력으로 응석을 부려 보겠다!(웃음)
■ 카와구치 하루나 (카스가 유리코 역)
원작을 읽었는데 순수하고 매우 재밌었다.
처음엔 이 남자 뭐야! 라고 생각하면서 읽었지만, 쇼쨩이 너무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익살 캐릭터라서 여성으로서 많은 생각을 가졌다. 이런 작품을 만나기란 좀처럼 없다고 생각되므로 즐겁게 연기하고 싶다.
히모맨과의 연애는... 안 됩니다! 라고 단호히 부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분하다. 여자에겐 모성이 있으므로 남자의 형편 없는 곳을 보면 내가 없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게 정말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히모맨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도 같다.
여러가지의 연애가 있다고 생각되므로 그 둘이 행복하면 되지 않을까.
유리코도, 그렇게까지 쇼쨩을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쿠보타 마사타카 씨는 상쾌하고, 히모남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지만 그런 쿠보타 씨가 어떻게 쇼쨩을 연기해줄지 벌써부터 촬영이 기다려진다. 쇼쨩의 갱생을 위해 노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유리코가 가진 귀여운 일면도 보여서 여러분이 응원해지고 싶어지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그리고 토요일밤 웃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전해드리고 싶다. 유리코와 쇼쨩에게 무엇이 해피엔딩인지 나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에는 두 사람이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 주인공 캐릭터 소개
카멜레온 배우 쿠보타 마사타카가 히모남이 되다?!
동거를 시작한 남친이 프로급 히모남이었다!
여자는 히모남 남친을 갱생시킬수 있을 것인가!
히몬야 쇼 (28)
도가 지나친 얼간이짓으로 집에서 쫓겨나 유리코의 집으로 굴러 들어온 히모남. '유리코를 향한 애정' 과 '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정열'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만, 히모남으로 있는 것의 죄책감은 전혀 없는, 히모 포텐셜이 매우 높은 남자.
주부로서는 전혀 사용할 수 없다. 가끔 떠오른 듯 '화가가 될 거야!' '게이머가 될 거야!' 엉뚱한 꿈을 쫓아가기도 하지만 초 단위로 포기한다.
실은 '천성이 매력적'인 남자로 유리코의 사소한 행동을 [귀여워] 라는 말로 칭찬하고, 마음의 틈을 메우듯 두근거리는 말을 내뱉는 남자. 겉모습은 쓸데없이 훌륭해서, 유리코의 친구 앞에서는 다정한 꽃미남 남친을 연기하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유리코의 인생에 위기가 찾아올 때 전력으로 유리코의 위기를 막으려 한다. (유리코가 잘못되면 히모 생활도 끝장나기에)
카스가 유리코 (26)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일에 관해서는 우수하고, 어리지만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매우 고된 업무를 견딜 수 있는 체력도 있다. 상사나 후배들에겐 매우 부탁하기 쉬운 존재.
착실한 사람이지만 한편 천연인 부분도 많아 사람들을 별로 의심하지 않는다. 그래서 쇼쨩이 꿈꾸는 엉뚱한 꿈을 응원하지만 곧바로 배반당한다. (초단위로 꿈을 포기하는 남친)
어릴 적의 꿈은 멋진 왕자의 신부가 되는 것이었지만 현실은 다르다. 쇼쨩이 제대로 일하기 시작해 결혼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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