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블루 시즌3 9화 스토리
- FANGIRLING
- 2017. 9. 5.
이제 코드블루 시즌3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3분기 일드가 모두 종반에 접어들었는데요, 코드블루는 이제 2편만 남아 있습니다. 9월 11일, 9월 18일. 18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3도 이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게츠쿠가 몰락의 길에서 겨우겨우 탈출해서일까요, 11일 방송될 9화는 15분이 확장되고, 18일 방송될 마지막회는 무려 30분 확장으로 방송이 예정되었습니다.
6주 만에 시청률이 다시 15% 대로 진입했지만 남은 2화로 첫방 시청률이자 자기 최고 시청률이었던 15.6%를 깰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앞으로 던져질 테마는 바로 이렇습니다. 노도의 클라이맥스. 먼저 9화에 그려질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1시간이 있다면 무엇이 일어날까?
때론 삶조차 바뀐다...
급환 3명이 초료실로 옮겨졌다. 한명은 모로즈미 코헤이 (나리타 에이키), 33세의 휠체어(장애인) 럭비 선수. 하프 타임의 워밍업 중에 휠체어와 함께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듯했다. 그리고 화상 환자, 높은 곳에서 떨어진 환자 3명이 실려 왔지만 아이자와 코사쿠를 시작으로 구명 센터의 모두가 힘을 모아 신속한 대응을 실시한 결과 3명 모두 목숨을 잃지 않고 중환자실로 이동됐다.
타치바나 케이스케는 몇 달 전을 되돌아보면서 시라이시 메구미가 이끄는 구명이 좋은 팀이 됐다고 말해준다. 의국에서는 나토리 소마의 아버지 쇼마가 기다리고 있다. 아버지의 목적이란?
미츠이 칸나는 아들 유스케가 최근 ‘피곤하다.’는 말을 하게 됐다고 남편 타치바나에게 보고한다. 3년간 유스케의 심장 이식을 기다려왔지만 이제 한계라고 각오한 타치바나는 해외에서의 이식을 제안하고, 미츠이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런 때 이식 네트워크로부터 연락이 온다.
그리고 쇼호부 응급실에 소방서로부터 닥터 헬기 요청이 들어온다. 치바 신도시 지하철 개통 전의 선로 내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 수많은 부상자에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모두가 각각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할 결단을 내려야할 1시간을 그린다.
11일 방송될 제9화에선 지금까지 누구도 경험한 적 없는 최악의 사고가 발생합니다. 붕괴 사고로 인한 많은 부상자에 어린이까지 포함되어 있고, 많은 일반객이 위험에 노출되면서 의사, 간호사, 펠로우 스태프에게도 최대의 위기가 닥쳐옵니다. 타치바나 케이스케의 희귀병을 앓고 있는 유스케도 인생의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이 찾아오게 될 것 같네요. 노도의 전개가 펼쳐질 클라이맥스의 9화, 그리고 10화. 끝까지 많이 시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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