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겐 family song 뮤비 탐구 × 올나잇니폰 (20170801)


    랄랄라, 치유력 최고!


    패밀리송

    가족송

    family song


    2017년 8월 1일

    호시노 겐의 올나잇니폰

    星野源のオールナイトニッポン


    겐쨩이 직접 라디오에서

    친절하게 패밀리송 뮤비의 A-Z 까지

    설명해줬습니다.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우리의 사랑! 호시노 겐 

     


    오늘, 얘기하고 싶은 건 패밀리송’. 오늘 유튜브 공식 호시노 겐 오피셜 채널에서 공개된 816일 발매의 뉴싱글 패밀리송의 뮤직 비디오 얘기를 잠깐 하고 싶다 생각하고 있습니다또 다시 한 번 감상 메일은 다음 주에 읽어볼까 했는데요. 조금만 읽어볼까요?



    시마네현의 히나코씨.

     

    패밀리송의 뮤직비디오

    공개됐네요.

    보면 볼수록 근사한 영상이었어요.

    모두, 평소엔 보지 못할 모습이라서

    언뜻 웃어버리게 될 것 같지만 

    굉장히 멋있어서,

    이게 진지하게 장난을 친다는 거겠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겐씨가

     빨래를 개고 있는 뒷모습이

    엄마 같아서 좋습니다.

    초회한정반을 예약하고 있어서

    특별영상도 기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그렇습니다. 전 항상 유튜브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때에 싱글은 항상 특전DVD를 달아놓는데요. 이번에는 홈비디오라는 타이틀이에요. 전혀 홈비디오라는 느낌은 나지 않지만요. 일단은 패밀리송이라는 싱글에 DVD가 딸려 있고, 홈비디오라는 타이틀이 되었어요. 그 내용의 트레일러 같은 게 노래 2절 부분에 강하게 들어가 있는데, 어떤 내용인가! 라는 것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모습이 되었어요


    이번에는 옐로우 퍼시픽. 올해 1월에 했던 라이브에서 엄선한 영상. 여러 곡이 들어가 있어요. 물론 코이도 들어가 있고 컨티뉴즈도 들어가 있어요. 여러 곡의 라이브가 들어가 있고, 그리고 이번 싱글의 커플링으로 수록된 푸딩이란 곡. 이 곡의 메이킹 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으니까 꼬옥~ 여러 가지를 체크해주세요.

     


    어째서 항상 2절에 예고편이 들어가는 거야?’라는 얘기.... 이건 몇 번이나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얘기해둘까 생각하는 건 역시 돈을 내고 사주는 사람에겐 첫째로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거였어요. 1곡을 전부 들으면요, 뭐랄까, 뮤직비디오도 지금은 역시 굉장한 HD화질로 깨끗하게 유튜브로 볼 수 있잖아요. 돈을 내지 않아도 먼저 혜택을 받게 되어버리잖아요. 역시 배포에서도, 피지컬적으로도 돈을 내고 사는 사람이 득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고 있어요.

     

    또 아마도 7년 후 정도에는요뮤직비디오집이 나올 거라 생각하니까요..... (웃음대체로 7년 걸렸으니까요7년 후 정도에는 이번 패밀리송도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그러니까 뮤직비디오도 끝까지로 보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보고 싶은 부분은 제대로 볼 수 있게 하는 그런 영상이 되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보여드리고 싶네요.


    ... 어디부터 얘기해볼까. 다들 뮤직비디오 봤어요못 본 사람이 있을 테니그럼 이 얘기가 끝난 후에 괜찮으면 봐주신다면 좋겠습니다볼거리가 너무 많아요 (웃음).

     

    개요를 설명하자면, 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모르겠네. 어떻게 설명하면 돼이거 말로 설명하는 거지난주에는 특별 방송 때문에 놀았기 때문에 지지난주에 얘기했던 건데요굉장한 뮤직비디오가 완성됐어요, 라는 얘기를 했었죠우선 제가 엄마이고,

    드럼의 카스케씨라는 분이 할머니였어요그리고 코바야시 하지메씨라는 피아니스트분이 아들그리고 기타의 나가오카 료쨩이 딸이었네요그리고 우정출연이라고 할까 스페셜 게스트로 타카하타 미츠키쨩이 제 남편 역을 해주셨고거기에 스페셜게스트로 후지이 타카시씨가 딸 역을 해주셨어요어랏어디선가 봤다고~ 하는 듯한.... (웃음)

     


    어째서 이렇게 되었나!? , 많은, 정말로 많은 사람에게서 저도 연락을 받았어요굉장해!’ 라니깐 저그렇죠?’ 하게 되는 거죠. (웃음정말로요, 최고의 뮤직비디오가 됐어요그래서 이번 패밀리 송왜 이런 뮤직비디오가 됐느냐하면, 그저 특이하게 만들고 싶었던 건 전혀 아니에요. 노래에 엄청 이어져 있어요. 모든 요소가요. 그걸 일단 얘기하는 편이 좋을 것 같으니까, 오늘은 쬐꼼 얘기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이 패밀리 송이란 노래는요, 원래 업템포는 아니에요. 그렇다고 발라드도 아니거든요. 하지만 아무래도 소위 일본 음악업계에서는 리스너와 그리고 미디어 쪽 사람을 포함해서 약간 느긋하게 흐르면 이미 발라드라는 표현으로 소개되어버리곤 해요. 미디어 쪽 사람이요. 그리고 받아들이는 쪽도 , 발라드구나. 잘 들어야지!’ ‘감동해야 해!’ 처럼요. 그런 게 있을 것 같아서요.


    좀 더 음악을 다양한 기준이라고 할까... 업템포와 발라드의 사이에 정말로 다양한 종류의 음악이 있구나 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템포만 해도 그렇고, 빠름과 느림에 관해 말한다고 해도요.

     

    그래서 이 패밀리 송이라는 노래는 들어주실 때에 , 어서! 울어주세요!’ 같은 노래가 전혀 아니거든요. 그래서 즐거운 뮤직비디오로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제가 노래하고 있는 모습 중에서도 리듬을 타는 듯한 몸의 움직임을 넣고 싶었어요. 그래서 보는 사람이 조금 몸을 움직이게 되도록요.

     

    이 패밀리송이라는 노래는 무지하게 비트와 리듬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거든요. 그런 점도 눈으로 느끼고, 보실 때는 좀 즐거워지셨으면 해요. 그래서 그 안에서 다양한 노래의 맛을 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먼저, 이른바 감동적이라는, 차분한 스토리를 해야만 하는 걸까 하는 점이 제가 생각한 거였어요.

     

    그 안에서 먼저 하고 싶었던 건 핑크색... 씨디재킷의 배경이 핑크잖아요. 핑크색 안에서 이른바 가족이라는, 엄마나 아빠가 있는 뮤직비디오로 하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있었어요그걸 세키 감독님께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고 전했어요.  디렉션은 요시다 유니쨩한테 부탁하고 싶어요.라고 부탁드렸어요. 그 후엔 정말, 두 분의 아주 훌륭한 디렉션. 정말로 근사한 디렉션 아래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됐어요.

     

    왜 그렇게 하고 싶었는지 말한다면, 지지난주도 얘기했지만 이 노래는 지금까지의 가족상을 노래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의 가족상을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부모가 의학적인 성별로 남자들이거나, 그 부모에게 아이가 있다는 그런 가정이 점점 늘어나는 거요. 일본에서도 물론 늘어갈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앞으로의 평범한 가족이라는 풍경이 되어가지 않을까 해서요. 다양한 종류의 가족이 앞으로 평범하게 되어가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걸 표현하기 위해 뮤지션도 포함해서 모두가 연기하고 있는 가족의 역할이 연령도 성별도 완전히 뒤죽박죽이에요. 그 중에서도 어쩌면 이런... 있잖아요, 한마디로 말하면 사자에씨인데요 (웃음) 사자에씨같은 풍경 속에서 성별이 뒤섞인 게 미래에도 혹시 있을지도 몰라요.

     

    그런 것도 포함해서 가족이 점점 점점 다양화되어가고 있는 중이라는 곡의 콘셉트를 먼저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도 있어요. 그래서 예를 들어 반려동물이라든가. 함께 살고 있는 반려동물도 가족이고, 그리고 친구나 직장 동료도 패밀리라고 말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지지난주도 말했지만 피가 이어지지 않아도 가족이라 생각해도 좋지 않나 싶었어요.

     

    그 안에서 상대가 정말로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나, 무사히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면 가족이 아닐까 해요. 좀 더 말하면, 피가 이어졌다고 해도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그런, 정말로 그 안에서 애정이라는 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걸 노래하고 싶어서 곡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것 중에서 말하면, 역시 너무 가족적인 즐거움이.... 굉장히 따뜻한 마음이 되는 즐거운 영상이긴 하지만 역시 모두 남이잖아요. (웃음) 그게, 어떻게 생각해도 남이잖아요. 그래도 어쩐지 그런 건 상관없이, 다복한 느낌이 있지 않나요? 그 뮤직비디오. 그런 게 생겨나지 않을까 하는 것도 있어요


    그리고 노래의.... 몇 번이나 이것도 말했었는데요. 1960년 말부터 70년대 초까의 소울뮤직을 현대 일본의 제이팝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게 이 노래라고 몇 번이나 말했었는데요.

     

    역시 옛 노래를 모티브로 한다는 건 즉, 어떻게 해도 향수에 젖어버리게 되는데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는 아니에요. 지금의 음악을 역시 만들고 싶다, 지금의 가족을 테마로 한다면 지금의 앞으로의 가족을 테마로 하고 싶다는 거였어요. 사자에씨같은 모습을 한 여러분이.. 패밀리 느낌이나 우리들의 소울이란 건 역시 사자에씨구나 싶거든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생각한 건 그 소울 뮤직을 컨셉트로 했을 때, 예를 들어 모타운 같은 영상을 본떠서 모타운 사람들이 한 것 같은 무대 같은 걸 그대로 가져온다거나, 복장도 따라해서, 예를 들어서 VHS3배속으로 녹화한 것 같은 영상을 화질을 떨어트린 것 같은 걸 해버리려니까 아주 못쓰겠더라고요. 그렇게 하면, 과거만 보고 있게 되어버리니까요.

     

    그래서 그 중에서 외국의 것이 아닌 우리들의... 저는 일본에서 자라서 어릴 때부터 쭈욱 가족은 아무 생각 없이 막연한 이미지였어서, ‘사자에씨를 모티프로 하는데요. 지금 일본에서 가장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요시다 유니라는 아티스트 디렉터가 만드는 세계 속에 그 가족을 넣음으로 해서 과거를 리스펙트하는 지금을 되도록 표현하고 싶었던 것도 있어요.

     

    게다가 그 세트장. 엄청 대단하잖아요! 그거 빈틈없이 전부 빽빽하게 차있었으니까요. CG는 하나도 없어요. 그거 사용하지 않는 가구나 식기가 엄청나게 있어요. 대단해요, 수고가. 정말로 툇마루의 흙에 난 잡초도 전부 핑크에요. 엄청나게 공을 들인 거예요. 그거 확실하게 심어져 있는 거거든요. 정말로 대단해서 감동했어요


    좀 더 말하면 제가 좀 전에 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의 소울뮤직을 지금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잖아요. ‘사자에씨인데요 사자에씨애니메이션 방영년도가 1969년이에요. 진짜 딱 맞아떨어지죠. 그래서 그 테마송인 사자에씨는 츠츠미 쿄헤이씨가 만든 곡을 다시 한 번 들으니까 완전히 소울과 모타운의 영향을 받고 있더라고요.

     

    거기에 동시대성이 있어요. 그렇다는 건 제가 들었던 생선 문 도둑고양이그 노래의 박자는 일본인 같은 첫 소절로 바뀌어져 있는데요, 확실히 어렌지는 모타운의 영향을 받고 있어요. 그렇다는 건 우리들 일본인이 원래부터 모타운의 영향을 일상에서 섭취했다는 거죠. 우리들의 공간에도 이미 블랙 뮤직이 있었네! 라고 엄청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게 되게 재밌었었어요. 그렇다는 건 이 뮤직비디오는 정말 이상야릇한 게 아니거든요. 실은 굉장히 진지한 만들기를 한 거에요.

     

    한편으로는 저도 보고 싶었고, 아마도 다들 또 한 번 보고 싶었던 게 아닐까 해요. 어딘가에서 봤던 풍경 (웃음). 그리고 이번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그 드라마의 주인공인 타카하타 미츠키쨩이 다시 한 번 나와 주셨으면 했어요. 그리고 역시 후지이씨도 다시 한 번 함께 일하고 싶다고 (웃음)

     

    후지이씨, 정말로 이거 하나만을 위해서 와주셨어요. 정말로 훌륭해요. 역시.. 함께.. 모두가 정말로 가족 같다고 할까, 패밀리라고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점이 화면에도 그려졌어요.

     

    그렇게 많은 것이 모두 연결된 아이디어가 그거였고, 그런 뮤직비디오가 됐어요여러분, 진짜로 굉장히 즐겁게 만들었어요. 뭐라고 할까, 두근두근하면서 만들었어요.

     

    노래도 두근두근하면서 만들었지만, 뮤직비디오도 정말로 두근두근 설레어 하면서 만들었답니다. 제작 과정에서 다들 그런 표정을 짓고 있었어요. ‘이거 굉장한 걸 만들고 있구나.’ 라고요그래서 그런 것도 포함해서, , 호시노 겐 오피셜 채널 패밀리송이 업로드 되었으니까 모쪼록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들어주세요, 816일 발매의 뉴싱글입니다. 패밀리송.

     

    , 보내드린 곡은 호시노 겐의 816일 발매의 뉴싱글 패밀리송이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