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 공안기동수사대특수반 6화 스토리

    2017년 2분기 일드 : CRISIS 공안 기동 수사대 특수반

     크라이시스 6화 

    무차별 폭파 테러

    그 잔혹성과 비열함에 대해

    -2017년 5월 16일 방송-




    테러의 두려움




    11년 전에 지하철 차량 내에서 무차별 폭파 테러를 일으켜 용의자로 지명 수배된 사토미 슈이치 (야마구치 마키야 ; 山口馬木也)가 도내 편의점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사토미가 다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를 우려하여 사토미 체포에 혈안이 된 경찰. 카지 (나카즈카 쿄죠 ; 長塚京三)도 경시 총감인 이누이 요이치 (시마다 큐사쿠 ; 嶋田久作)에게 특수반을 잘 사용하라는 압력을 받게 된다. 




    그 무렵, 어느 지하철 역 구내에서는 당시 테러를 계획했던 카르트 교단의 신자 하네다 (야마구치 쇼고 ; 山口翔悟)의 모습이 나타난다. 하네다는 역이 비상 경계 태세에 돌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게서 몸을 숨기고 있는 사토미의 은신처로 향한다. 


    특수반 사무실에서는 오오야마 (아카리 유코 ;  新木優子)가 인터넷 상으로 덫을 쳐서 재빨리 사토미가 있는 장소를 찾아내고, 요시나가 (다나카 데츠시 ; 田中哲司) 반장에게 지시를 받은 이나미 (오구리 슌 ; 小栗旬)과 타마루 (니시지마 히데토시 ; 西島秀俊)는 신속하게 현장으로 이동한다. 자동차로 아지트를 나온 사토미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이나미와 타마루가 추적을 시작하지만 그 낌새를 알아챈 사토미 일행은 대형 슈퍼마켓으로 도망쳐 들어간다. 그 뒤를 쫓는 이나미와 타마루 앞에 사토미를 지키려고 하는 하네다 무리가 가로막고, 격렬한 공방전이 펼쳐진다. 그 틈에 사토미는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현장을 빠져 나가 모습을 감춰버린다. 너무도 완벽한 도망침에 위화감을 느낀 이나미는 '뭔가 알고 있죠?'라며 타마루에게 묻는데...


    6화 스페셜 촬영 현장 리포트!




    6화 '11년 전에 일어난 지하철 무차별 폭파 테러 사건!

    타마루고 테러의 공포에 대해 말하다!


    5월 16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크라이시스 공안기동수사대특수반 제6화는 11년 전에 지하철 폭파 테러 사건의 테러범이었던 남자에 대한 수사를 특수반에 맡게 됩니다. 출퇴근 시간을 노린 비열한 무차별 테러. 지명 수배가 되었지만 계속해서 흔적조차 잡히지 않고 있던 범인. 그러나 우연히 편의점 강도의 감시 카메라에 그 모습이 찍혀 발각이 됩니다. 남자가 다시 앞으로 나온 이유는? 또 특별 수사반은 그의 재범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 이번에는 그런 긴박한 줄거리부터 실제의 지하철 역을 몽땅 전세 내 진행한 촬영 현장 리포트를 전해드립니다!


    촬영이 이루어진 것은 1월 상순. 장소는 치바현 (千葉県) 모처의 역으로, 촬영 준비도 막차 출발 시간을 기다리면서 시작됐습니다. 실제로 이용되고 있는 역에, 실제로 전철이 움직이는 장면을 촬영하기 때문에 바람에 장비라도 날아가면 큰일이 되어 버립니다. 접는 의자와 바람에 날릴 위험이 있는 기자재는 반입하지 않는 등 다양한 배려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시각은 심야 1시경, 오구리 슌씨와 니시지마 히데토시씨가 현장 도착. 촬영된 것은 테러 사건이 발생한 역의 홈에서 타마루가 당시의 정보를 이나미에게 알려주는 장면. 타마루의 회상이 다른 장면으로 나뉘어 있지 않고 마치 11년 전의 그 현장에 이나미와 타마루가 있었던 것 같은 과거와 현재가 교착하는 표현이라서 오구리씨와 니시지마 씨는 상상으로 인물의 움직임이나 대폭발이 마치 그곳에서 된 것처럼 어려운 연기가 요구되었습니다. 


    촬영에서 전철을 주행할 수 있는 횟수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긴장?...하는 가 싶더니, 담소를 나누면서 릴랙스 모드. 또 여유 시간에 오구리씨가 기둥에 붙은 소품의 역 표지판을 찬찬히 바라보는 광경도 있었고 니시지마씨는 촬영용 전철 안에 들어가 차량 내를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니시지마씨에게 생각지도 못한 '크라이시스 (위기!)'가 닥칩니다!


    이때는 전철과 엑스트라의 리허설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그 테스트 중에 니시지마씨를 차량에 남겨둔 채 전철문이 스르륵 닫혀 객실 안으로 갇힌 니시지마씨.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다가 이윽고 문이 열려 차량에서 나온 니시지마씨는 잔잔한 미소를 띄우며 "갇히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네요..."라며 조용하게 농담을 하자 스태프가 '진짜 촬영이라면 전철이 출발해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주세요! (웃음)'말을 하자 현장은 큰 웃음이 터졌습니다. 


    촬영은 밤새도록 진행되었고 첫차가 발차하기 전에 종료. 즐거운 현장과는 반대로 정반대인 긴박한 장면이 완성! 특히 테러의 잔혹함과 비열함에 대해서, 타마루가 이나미에게 그러한 생각들을 말하는 장면은 언제 우리에게도 'CRISIS'가 일어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상상케 합니다. 그런 박진감 넘치는 제6화 꼭 기대해 주세요!


    아래는 크라이시스 6화의 카운트타운에 참여한 배우들입니다~



    방송 3일전, 오구리 슌



    방송 2일전, 니지시마 히데토시



    방송 1일전, 아라키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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