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 공안기동수사대특수반 4화 '오구리 슌의 천사'
- FANGIRLING
- 2017. 4. 30.
2017년 2분기 일드 : CRISIS 공안기동수사대 특수반
노자키 모에카가 오구리 슌의 천사로
모델이면서 여배우 노자키 모에카(野崎萌香)가 배우 오구리슌이 주연을 맡고 있는 칸사이TV 드라마 [CRISIS 공안기동수사대특수반] 제4화(5월 2일 방송)부터 출연하는 것이 알려졌다.
드라마에서 노자키가 맡은 역할은 이나미의 단골바 BAR40886에서 만나는 대학직원 마츠나가 요시. 어떤 사정으로 카운터 테이블에 푹 엎드려있다시피한 마츠나가를 본 이나미가 말을 건 것으로 계기로 알게 된 두 사람. 지금까지 만난 여자 손님과 찰나적인 연애를 거듭했던 이나미는 마츠나가에게도 다정하게 말을 걸다가 자신도 모르게 심쿵하는 말을 건다. 또 과거에 자위대 시절에 마음 속에 깊은 상처를 지녀, 특수반에서도 갈등과 함께 임무에 충실하는 이나미. 마츠나가는 그런 그의 깊은 고뇌를 보듬어주는 '천사' 같은 존재가 되어 간다.
노자키 모에카 '오구리 슌의 말 한마디로 마음이 편해지다'
[예전부터 오구리씨의 연기를 연극을 통해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극장을 찾았었기 때문에 이번에 이런 식으로 함께 출연할 수 있게 돼서 꿈 같습니다. 긴장하고 있는 제게, '긴장하지 않아도 돼. 실패해도 괜찮으니까.'라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말을 걸어주셔서 굉장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라며 노자키는 오구리와의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Q. 마츠나가 요시는 자신이 볼 때 어떤 여성인가요?
A. 굉장히 순수하고 마음이 강한 여성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이고 싶다는 강한 모성을 지녔습니다.
Q. 이나미라는 남성에 대해서는 어땠나요?
A. 종잡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의 마음에 민감하고 강한 고독감과 항상 싸우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청자를 위한 코멘트에서는 [긴장감이 가득한 장면이 계속 되는 중에 이나미의 개인적인 부드러운 표정이 유일하게 보이는 장면에 함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봐주시는 시청자분들도 이나미와 마츠나가의 장면은 잠깐이지만 숨을 놓을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음 편히 두 사람을 지켜봐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라며 노자키는 4화를 강하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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