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LE 이와타 타카노리×토다 에리카, 2018년 2분기 일드 벼랑 끝 호텔! 남녀 주인공 결정!

2018년 1월 29일 | 일드

EXILE 이와타 타카노리×토다 에리카, 

2018년 2분기 일드 벼랑 끝 호텔! 

남녀 주인공 결정! 

니혼TV 4월 새 주말 드라마에서 EXILE/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의 이와타 타카노리 (岩田剛典), 배우 토다 에리카  (戸田恵梨香)가 [벼랑 끝 호텔 ! (崖っぷちホテル！)] 에 남녀 주인공으로 결정된 것이 발표됐다. 이와타는 이 드라마로 민방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이며, 토다는 12년 만의 TBS 드라마 출연이다.

[벼랑 끝 호텔!]

도쿄 타워~엄마와 나 그리고 가끔 아빠 (東京タワー ～オカンとボクと、時々、オトン～), 사이토 씨 (斉藤さん), 사이토 씨 2 등의 츠치다 히데오 씨가 각본을 담당하는 이 작품은 예전에는 고전적인 고급 호텔이었지만 지금은 부채 총액이 3억엔에 달하는 파산 직전의 삼류 호텔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라마는 매우 거친 풍모로 전혀 호텔과는 어울리지 않는수수께끼 남자 우카이 나오야 (宇海直哉)가 이 호텔에 손님으로 방문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 호텔의 지배인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호텔의 모든 빚을 짊어지고, 서투르지만 호텔을 다시 일으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쿠라이 사나 (桜井佐那).

우카이 (이와타)와 사쿠라이 (토다), 정반대의 두 사람이 만나, 삼류 호텔을 바꾸어 나간다. 

이와타 타카노리×토다 에리카 첫 공동 출연

1989년 3월생의 이와타와 1988년 8월생 토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서로에 대한 인상을 묻자 이와타는 '생각보다 무척 내추럴한 분이세요. 늘 릴랙스하게 계셔서 듬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토다는 이와타에 대해 '실제로 만나 보니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장에서 즐겁게 보낼 것 같습니다.' 라고 코멘트했다. 

촬영이 시작되면 '출연자 여러분 모두와 밥 먹으러 가고 싶어요.' 라고 웃는 얼굴로 대화를 나누고, 크랭크인을 앞에 두고 있음에도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드라마의 큰 특징 - 

드라마에 등장하는 촬영 장소가 객실, 로비, 플레이룸, 레스토랑 등 모두 호텔 안이라 완전한 시츄에이션 밀실극으로 전개되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이다. 

리얼감을 살린 작극에 의한 '개성' 강한 캐릭터 한 사람 한 사람의 연기를 부각하고 시청자를 마치 호텔에 숙박하고 있는 기분이 들게 한다. 

후쿠이 유타 프로듀서도 '일요일의 밤, TV의 앞, 단 1시간의 숙박으로 1주일이 행복해지는 드라마가 되어 있으므로 꼭 벼랑 끝 호텔로 발걸음해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어필했다. 

남녀주인공 코멘트

이와타 타카노리

수수께끼 손님, 우카이 나오야 (28세).

벼랑 끝에 몰린 상태의 호텔에 매우 거친 풍모로 나타난 한 명의 손님. 그 모습에 사람들은 불쾌한 얼굴을 나타내지만 그런 것은 개의치 않고, 신경쓰지 않고 그는 계속해서 호텔측에 전대미문의 주문을 한다. 설마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치려는 귀찮은 손님인가 하고 의심되지만 우카이읨 목적은 다른 곳에 있었다. 

성격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표표한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자신의 철학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남자. 그 탓에 별로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돋보이는 통찰력으로 누구보다 자신 이외의 사람을 관찰하고 있다. 

옷차림의 문제도 있어 투숙객에게 이 호텔의 부지배인이라고 한 번도 인식되지 않지만 그 덕분에 독특한 후각으로 고객들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감지할 수 있다. 생각한 것은 툭툭 내뱉고, 늘 핵심을 찌르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이다. 

 

"현상(懸賞 - 현상금의 그 현상입니다.)"이라는 독특한 취미에 열심이며, 누구도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현상으로 걸고 맞추면 소년처럼 그것을 자랑하기도 하는 귀여운 구석도 있다. 

■ 코멘트 

첫 연속 드라마 주인공이라 긴장도 되지만 기대와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이 지금은 앞서고 있습니다. 연속 드라마 주인공은 하나의 목표이기도 해서 제 안에서는 만반의 준비와 함께 '도전' 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상쾌한 대역전극이기 때문에 통쾌한 일요일 밤을 보내고,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한주를 힘내자! 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힘을 주는 작품을 캐스트, 스태프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토다 에리카 

호텔 총지배인 사쿠라이 사나 (29세). 

아버지 쯔요시가 죽은 뒤, 29세라는 젊은 나이로 이 호텔 총지배인으로 취임한 여성. 쯔요시가 병상에 누워있는 3년 사이에 호텔이 짊어진 부채는 3억엔. 이 부채는 대리로 총지배인을 맡았던 오빠 토쿠쥬로 때문에 얻은 것이지만 현재 오빠는 행방불명. 그리고 아버지가 죽은 후, 너나 할 것없이 호텔 존속을 포기하자고 하지만 이 호텔의 총지배인이 되어 호텔을 존속시키기 위한 실현에 발을 디뎠다. 

성격은 성실하고 적극적이며, 올곧게 살아온 여성. 그러나 그 강직한 면에 비뚤어진 '개성파 집합'의 호텔 직원들이 어려워하고, 나이도 어려 깔보기까지 하는 그야말로 위엄 제로의 총지배인이 되어버린다. 

고객과 직원 앞에서는 제대로 대하는 그녀이지만, 그 나이의 여성답게 혼자 있을 수 있는 총지배인실에 들어갔을 땐 푸념을 터트리는 일도 많다. 

그런 그녀가 몇 개월 후, 일본에서 [괴물] 로 불리고 있는 호텔계의 호걸이 되리라곤 아무도 알지 못하는데...

■ 코멘트

니혼TV 드라마가 12년 만이라고 들어서 놀랐습니다. 한바퀴 돌아버렸네요. (웃음) 호텔맨이라는 역은 처음인데, 그것도 총지배인입니다. 29살의 제게 있어서도 설득력을 지니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연기하는 사나는 위엄이 제로인 총지배인이라서 그 언밸런스한 느낌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 출연자 분들과 함께 멋진 호텔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후쿠이 유타 프로듀서 코멘트

이번 일요 드라마에 대해 생각하던 때에 어쨌든 '내가 일요일 밤'에 집에서 TV로 보고 싶은 것은 뭘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한주의 끝, 그리고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준비를 하는 밤, 저는 그날의 끝을 위해 즐거운 기분이 되어 내일의 시작을 위해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의 앞에 나타나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 드라마로 연속 드라마 첫 주인공을 장식한 이와타 씨는 이미지로는 시원한 미소가 특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강렬한 연기도 하는 매우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만나고 나서  ' 이건 남자, 여자 모두 좋아하게 되겠다.' 라는 압도적인 사람의 매력임을 확신했습니다. 

이와타 씨가 연기해준다면 핵심을 너무 찌른다고 해도 허용될 것 같은 그런 무적감을 가진 연기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요일 밤은 이 '개성파' 투성이인 호텔을 배경으로 마음껏 자기 좋을 대로만 하는 이 주인공에게 이와타 씨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테니, 꼭 기대해 주세요. 4월 밤은 이와타 씨에게 꼼짝 못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여주인공을 맡아준 토다 에리카 씨는 많은 작품을 보면서 인생에서 1번이라도 좋으니까 함께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여배우였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토다인데 저의 개인적인 인상은 무척 '멋진 귀여움'을 지니고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직접 만나고 보니 정말로 인간적이고, 곧고, 매력적이라 그야말로 사나라는 역할을 이미지했을 때 , 연기할 배우는 토다 말고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멋진 두 사람을 맞이하여 일요일 밤, 여러분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을 목표합니다. 일요일 밤, TV 앞, 단 1시간의 투숙으로 일주일이 행복하게 되는 드라마가 되어 있으므로 꼭 벼랑 끝 호텔에 발걸음해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