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 형사전문변호사 시즌2 4화 '민사 재판에서 형사 사건을!'


    2018년 1월 29일 | 일드

    99.9 4화 

    '사다의 기묘한 계책!'



    '진범은 당신이야.'


    마다라메 법률 사무소에 이와무라 코즈에 (아리모리 나리미)가 형사 사건 변호로 상담으로 하러 왔다. 피의자는 코즈에의 남편으로 공장 사장 이와무라 나오키. 나오키가 거래처인 타나하시 기계 제작소의 전무 타나하라 코지로를 살해 후 자살한 것이다. 


    그 후에 사건은 피의자 사망으로 불구소 입건되어 불기소 처분을 받고 있었다. 게다가 코즈에는 코지로의 형이자 타나하시 기계제작소의 사장 마사이치로 (사코다 타카야)에게 3억엔의 손해 배상 청구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코즈에는 그 날 도착한 메일을 보면 나오키는 절대로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라 확신, 어떻게 해서든 무죄를 입증해달라고 의뢰를 한다. 


    사다 (카가와 테루유키)는 피의자 사망의 경우, 재판이 열지 않아 더 이상의 변호는 무리라고 설명한 뒤에 의뢰를 거절한다. 그러나 미야마 (마츠모토 준)는 이미 사건 현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마이코 (기무라 후미노)는 다시 데려오도록 사다에게 지시를 받지만 결국 미야마의 페이스에 말려든다. 그렇게 꼼꼼히 사건을 살펴보는 가운데 경찰과 검찰의 형사 기록의 모순점을 찾아낸다. 



    한편 사다는 나오키가 엔진에 관한 특허를 개인으로 가지고 있어 막대한 가치가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마사이치로는 코즈에에게 상속을 포기시킴으로써 막대한 가치가 있는 이 특허를 손에 넣으려 하고 있었다. 


    사다는 코즈에의 의뢰를 정식으로 받아들이고, 즉시 마사이치로의 변호사 모리모토 타카시 (콘도 마사요시)를 만나러 간다. 모리모토는 민사에서 성공한 변호사로 사다와의 안면은 없지만 서로 이름을 알고 있는 라이벌 관계였다. 


    미야마는 상황 증거를 준비하여 검찰에 재조사를 의뢰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러자 사다가 기묘한 계책을 떠올리는데...


    마다라메 법률 사무소 멤버는 이 절체절명의 상황을 뒤엎고 이미 사망한 피의자 나오키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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