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anone (아노네) 등장인물 철저 분석 | 1~4화까지 복습 끝내기


    2018년 1월 31일 | 아노네


    히로세 스즈 주연 「anone」

    등장인물 철저 분석 

    당신이 고른 안타까운 사람은?




    히로세 스즈 주연 × 사카모토 유지 각본의 목요 드라마 anone 4화가 1월 31일 수요일 밤에 방송된다.


    위조지폐, 거짓 기억, 가짜 인간관계.. 그래도 그곳에 분명히 있는 진짜. 「살아가는 데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다. 


    히로세 스즈, 다나카 유코, 에이타, 코바야시 사토미, 아베 사다오와 함께 시미즈 히로야, 에구치 노리코, 스즈키 안,  마키타 아쥬 등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출연자로 속속 등장. 점점 눈을 뗄 수 없는 anone 4화 방송 전에 히로세가 연기하는 하리카와 주요인물들의 지금까지 밝혀진 '과거와 현재'를 복습해보자. 


    위조 지폐를 소재로 한 있을 수 없는 드라마로 등장 인물 각각의 안타까움에 분명 한 사람은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있을 터. 너무 안타까워서 응원해지고 싶어지는 캐릭터를 정한 뒤에 방송을 체크해보는 것은 어떨까?




    ■ 히로세 스즈, 괴로운 과거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며 싸우는 하리카 '안타까운 젊은이' 대표


    먼저 19세의 주인공 츠지사와 하리카. 천진난만하고 방자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부모님에게 버림받아 갱생 시설에 맡겨져 학대를 받았던 과거를 지녔다. 


    그 과거를 즐거운 추억 '거짓 기억'으로 칠해 마음을 닫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하리카. 뜻밖에 시설이 있던 곳에 방문하여 무서운 기억을 떠올리고 다시 상처를 입는다. 


    하리카가 마음을 주는 단 한사람은 채팅 게임의 카논 씨. 카미노 히코보시 (시미즈 히로야)에게 털어놓자, 히코보시는 '실은 그 시설에서 우리들은 함께 보냈던 시기가 있었어.' 라고 밝힌다. 


    점점 히코보시를 만나고 싶어지는 하리카이지만, 히코보시는 불치병으로 투병 중. 하리카는 히코보시를 돕고 싶은 일념으로 위조 지폐를 소유한 여성 아노네 (다나카 유코)에게 접근한다. 


    아노네에게 '위조 지폐 만들기는 할 수 없어.' 라고 거절 당하지만 아노네가 품고 있는 고독과 가족에의 사랑을 알아가며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 



    1월 24일 방송된 3화에서는 유괴 사건에 연루된 하리카를 위해 천만엔을 기꺼이 내놓으며 구출, 하리카는 이 같은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각을 느낀다. 



    4편에서는 그런 아노네에게 몸값으로 큰돈을 써버린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 하리카가 루이코 (코바야시 사토미)의 집을 찾아간다. 


    ■ 다나카 유코가 연기하는 아노네는 '가족애'를 가지고 있어 더 안타깝다.


    이어서 하야시다 아오네. 아노네는 죽은 남편 쿄스케 (키바 카츠미)가 운영하던 인쇄소 겸 집의 마루 밑에서 대량의 위조지폐를 발견한다. 놀란 아노네는 해안에 위조 지폐를 버리는데 그것은 근처에 놀고 있던 소녀들에게 발견되고, 소녀들 중 한명인 하리카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후일, 인쇄소를 물색하던 하리카가 발견한 사진에 실종된 줄 알았던 딸 아오시마 레이 (에구치)가 쿄스케와 정기적으로 만나온 것이 발각된다. 게다가 소중히 키웠던 레이는 친 엄마가 아닌 아노네를 주변에게 '성격이 안 맞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었던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가족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 외로움을 받아준 하리카의 존재를 아노네는 또 다시 소중히 여기게 된다. 



    그런 가운데 하리카가 유괴 사건에 휘말리면서 아노네는 몸값을 요구받게 되고, 하리카를 구하기 위해 쿄스케의 보험금 천만엔을 곧바로 범인에게 넘겨준다. 


    무사히 하리카와 재회하자마자 마치 친딸이 살아서 돌아온 듯 껴안으며 안도의 표정을 짓는다. 4화에서는 아노네가 딸 레이와 재회하여 조금이라도 이야기를 나눠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한다. 


    ■ 에이타가 연기하는 나가세코 리이치는 수수께끼가 너무 많아!

     


    다음은 3화까지 그 정체가 베일에 가려졌던 나가세코 리이치. 현재는 도시락 가게 점원, 그리고 전에는 하야시다 인쇄소 직원이다.



    집과는 별도로 작업장을 만들어 그곳에서 자기분석기와 홀로그램 시트 등 수수께끼 같은 기기를 수집하고 보관, 수상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에게 아내 유이 (스즈키)와 어린 아이가 있는 것도 밝혀졌다.



    3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자살한 니시카이 (가와세 요타)가 소지하고 있었던 위조 지폐 봉투를 손에 넣었다. 4화에서는 위조 지폐를 들고 하야시다 인쇄소를 방문, 아노네의 눈을 피해 최근 인쇄기를 사용한 단서가 있음을 확인한다. 


    ■ 코바야시 사토미가 연기하는 루이코는 착실한 사람이지만 안타까운 여성



    그리고 아오바 루이코. 카지가 주인인 카레 가게를 찾았다가 인생에 절망하고 있는 카지와 의기투합한다. 자신은 캐리어 우먼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승진하지 못하고 회사와 교섭 중에 좌천과도 같은 취급을 받아 이동처에 불을 질러서 교도소에서 형을 복역했다는 장렬한 과거를 지녔다. 


    카지와 함께 죽을 곳을 찾아 각오를 다지려는 찰나, 아노네가 거액의 돈 (위조지폐)을 태우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소극적인 카지를 이끌며 하야시다 인쇄소로 들어가 돈을 훔치려 했지만 하리카를 만나 엉겁결에 그녀를 납치해버린다. 



    사건에 휘말리면서도 몸값을  바꿔치기하여 니시카이에게 가짜 돈을 넘겨주는 등 쿨하고 머리 회전이 빠른 일면도 보인다. 



    4화에서는 천만엔을 손에 들고 접선 장소를 떠나 버스에 올라탄 루이코. 버스 안에서 수수께끼의 여고생 (마키)와 만나 아파트로 돌아온다. 


    ■ 아베 사다오, 소중한 것을 마구 잃게 되는 남자, 그래도 살아가는 것을 고른 애절함.



    마지막으로 지모토 카지. 말기 암으로 의사에게 시한부 선고를 받아 자신이 운영하는 카레 가게를 팔아치우려고 하는 상황에 루이코와 만난다. 


    친구인 니시카이에게는 가게를 빼앗기는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당하고, 사귀던 애인과 약혼이 파기되면서 등장 인물 중 그 누구보다도 삶에 절망했던 카지. '이제 살아 있어도 소용이 없다' 며 루이코와 함께 죽을 장소를 찾다가 거기서 운명이 급변한다. 



    '비자금을 훔쳐도 죄는 추궁받지 않는다.' 라고 말하는 루이코에게 구워삶아진 결과 하리카를 유괴하여 돈을 손에 넣는 듯하지만 위조 지폐임을 알고 니시카이는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겨 죽었다. 


    경찰에 잡히고 싶지 않다며 권총 자살한 친구, 그리고 함께 있었던 루이코는 실종. 4화에서는 카레 가게에서 하리카와 만나며 루이코가 돈을 빼앗아 간 것을 알게 된 카지는 하리카와 함께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다. 



    아노네 시청률 
    1화 - 9.2%
    2화 - 7.2%
    3화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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