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로텐카 첫방 기념 볼거리 정리 × 제1주 줄거리



    아침 드라마 「와로텐카첫방 직전!

    여주인공 아오이 와카나가 코미디언 도전

    마츠자카 토리 타카하시 잇세이 꽃미남 총출동 <볼거리 정리>

     


    배우 아오이 와카나가 주인공을 맡은 NHK 연속 텔레비전 소설 와로텐카 102일부터 시작된다. 첫방송 직전, 이 드라마의 주목 포인트를 알아보자.

     

    병아리 후속극, 97번째 아침연속극 '와로텐카'

     

    웃음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의 배경은 메이지 후반부터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의 오사카. 제목인 와로텐카는 오사카 사투리로 '웃으세요, 웃어줬으면 좋겠어요.' 라는 의미로 '요시모토 흥업'의 창업자인 요시모토 세이를 모델로 한 일대기.

     


    언제나 주위에 웃음을 뿌려주는 여주인공 후지오카 텐. 엉뚱하게 작은 부려헤로인 후지오카점이 뜻밖에 작은 만담 연예장 (돈을 받고 만담을 들려주는 곳) 경영을 시작하고, 마침내 일본에서 처음으로 [웃음]을 비즈니스로 한 여성이라 말을 듣기까지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각본은 [미녀 혹은 야수], [워킹맨], [개구리의 왕녀님] TV 드라마 외에도 영화 [(오구리 슌 주연작)], [우리들이 있다], [핫 로드], [아오하라이드] 등을 다룬 요시다 토모코 씨가 담당한다. 102일부터 시작하여 내년 331일까지 총 151부작으로 방송된다.

     

    여주인공 아오이 와카나 "코미디언 " 연기에 주목

     

    3번째의 아침 드라마 오디션으로 2,378명 중에서 여주인공의 자리를 꿰찬 아오이. 연기하게 될 여주인공 후지오카 텐은 교토의 전통 약재 도매상 후지오카 가문의 장녀로 항상 주변을 쾌활하게 하며 자신도 잘 웃는 이른바 잘 웃는 버릇이 있는 사람.

     

    아오이는 최종 면접을 '단골 소재'라는 NHK E 텔레비전의 캐릭터 냔츄의 성대모사로 승부, 카메라 테스트에서도 귀여운 애드리브를 선 보이는 등 유머 센스와 배짱의 소유자. 여주인공 발표 회견에서 "매일 봐주시는 여러분에게 웃는 얼굴을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으니,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라고 의욕을 보이는 것이, 아무래도 웃음을 듬뿍 담은 이 작품에서 아오이의 코미디언으로서의 재능이 발휘될 듯하다.

     

    마츠자카 토리, 타카하시 잇세이, 치바 유다이 꽃미남 총출동


     


    드라마를 탄탄히 할 출연자로는 마츠자카 토리, 타카하시 잇세이, 하마다 가쿠, 치바 유다이 등등 물이 바짝 오른 배우들이 총출동. 마츠자카는 다정하고 성실하지만 조금은 한심한 부분도 있는 남편 키타무라 토키치를 연기, '우메짱 선생 (2012)'에 이어 아침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의 남편을 맡는다.


     


    타카하시 잇세이가 연기하는 역할은 텐의 결혼 상대가 될 뻔했지만 토키치를 향한 마음을 알고 스스로 물러나는 도량이 넓은 신사, 무역상을 경영하는 청년 실업가 이노 시오리. 토키치, 이노, 그리고 몰래 텐을 짝사랑하는 후지오카 가게의 천덕꾸러기인 하마다 가쿠가 연기하는 소꿉친구 타케이 후타. [텐의 인생에 둘도 없는 존재]3명과 펼치는 사랑 모습도 볼거리다.


     


    또 웃음을 좋아하는 텐의 오빠 후지오카 신이치를 맡은 치바 유다이, 텐에게 '웃음 금지령'을 내릴 정도로 엄격한 아버지 후지오카 기헤에를 연기하는 엔도 켄이치, 텐이 오사카에서 만나는 개그맨 키스를 연기하는 오노 타쿠로, 전세대의 여성을 망라하는 꽃미남 배우들의 집결도, 여성 시청자에겐 반가운 포인트이다. 그들이 그릴 다양한 캐릭터에 주목하고 싶다.


     


    웃음, 가족, 연애.. '와로텐카' 오래 기다렸다!

     

    웃음을 주제로 한 이야기이면서 전쟁, 근대화와 같은 격동의 시대를 걸친 사람들의 가족 드라마에, 연애 드라마이기도 하다. 색이 풍부한 와로텐카. 일본의 매일 아침에 웃음과 에너지를 전할 것이 틀림없다. 

    제1주 스토리


    102~ 107

    [웃으면 안돼!]

     

    시대는 메이지 후반. 교토의 전통 약 도매상의 딸 후지오카 텐은 잘 웃는 여자아이지만, '웃음'이 지나쳐서 소중한 상담을 망쳐버리는 바람에 아버지 기헤에에게 '웃음 금지'를 받게 된다. 연에 1번 축제의 날, 텐은 견습생 후타와 함께 만담 연예장에 가서 처음으로 만담과 개그를 보게 된다. 거기서 즐거운 듯 대 폭소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완전히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남자들에게 쫓기는 청년 토키치와 만나며 텐의 인생은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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