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불발탄 ~ 검은 돈을 조종하는 남자~ | 시이나 킷페이 × 쿠로키 메이사
- FANGIRLING
- 2017. 10. 6.
아이바 히데오의 소설 불발탄이 시이나 킷페이 주연으로 드라마화된다. 7년간 1500억엔의 부적절 회계를 발표한 대기업 종합 전기 제조 회사 미타 전기 산업. 그 뒤에서 암약하는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인간상을 그릴 예정.
이 작품은 격동의 금융계를 겪은 남자의 과거와 현재가 엇갈리는 사회파 휴먼 서스펜스물로 1500억엔의 부적절 회계가 드러난 대기업 미타 전기 산업의 기자 회견장에서 당황하는 사장을 뒤에서 조종해 온 금융 컨설턴트 코가 료를 주인공으로 한다.
가난한 탄광 마을에서 자라 도쿄 증권 회사에 들어간 코가는 어느 사건을 계기로 욕심 많은 인간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증권업계는 물론 경제계의 막후한 주역으로 오른다.
이런 코가를 수사 2과의 관리관 코보리 유미코가 이 부적절한 회계는 분식이며 상장 폐지가 되지 않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그의 뒤를 쫓게 된다. 그런 가운데 미타 전기의 경영 감사 부장이 자살하게 되고, 코보는 이 자살로 사건성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주인공 금융 컨설턴트 코가 역을 시이나 킷페이(椎名桔平)가 연기하며 코보리 유미코 역을 쿠로키 메이사(黒木メイサ)가 맡는다. 원작에서 코보리는 남자 설정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여성 캐리어 출신의 젊은 관리관으로 변경됐다. 상사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본 유수 대기업의 부적절한 회계는 용서 받을 수 없다며 수사에 돌진하는 정의감이 투철한 여성이다.
■ 시이나 킷페이 인터뷰
-불발탄 출연이 결정됐을 때의 소감, 각본을 읽었을 때의 감상은?
경제 세계에 있는 깊은 인간 드라마에 감동했다. 특히 주인공 코가의 어려운 성장 과정부터 대기업을 뒤에서 조종하는 인물이 될 때까지 반세기에 이르는 굴곡진 삶은 내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20대 후반부터 50대 후반까지를 오가는 촬영이지만 그 시간 축을 확실하게 붙잡으며 연기하고 싶다.
-각본을 읽고 느꼈던 점은?
원작을 답습하면서도 연속 드라마라는 엔터테인먼트 세계의 대범함과 섬세함을 가지면서 각각의 역할과 역할의 관계가 보다 입체적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주인공 코가 료의 인상과 연기하는데 있어서 '표현하고 싶은 것' 과 '도전하고 싶은 것' 등의 각오는?
코가라는 인물상은 매우 섬세하며 뜻밖의 대담성, 그리고 선과 악을 모두 삼킨, 선악의 중간에서 갈등하면서도 강한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남자라는 인상이다. 2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까지 오가는 촬영이지만 그 시간 축을 확실하게 붙잡아 가며 연기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시청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이른바 경제 드라마나 금융 드라마에서만 그려낼 수 있는 우직한 인간 드라마이다. 신뢰할 수 있는 호시노 감독 아래, 최고의 스태프, 캐스트들로 가슴 뭉클한 작품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
■ 쿠로키 메이사 인터뷰
-불발탄 출연이 결정됐을 때의 소감, 각본을 읽었을 때의 감상은?
재밌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일상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말과 감정 표현이 많아서 어렵다고 느꼈다. 나의 역을 떠올리면서 읽고 있을 때 '내가 이 역을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을 가지면서도 사회파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기 때문에 즐겁게 읽었다.
- 수사2과 제3지능범 수사계 관리관이며, 미타 전기와 코가 료를 쫓는 코보리 유미코에 대한 인상은?
정의감이 강하고, 자신의 신념을 지닌 여성이라 생각한다.
- 주연 시이나 킷페이 씨와의 공연에 대한 소감은?
시이나 씨와는 2005년에 연극 조교사에서 공연한 이후로 13년 만에 처음이다. 유미코는 시이나를 쫓는 역할로 항상 코가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현장에서 시이나 씨를 발견했을 때에는 역할의 도움으로 나도 모르게 시선을 외면해버리고 말았다(웃음). 코가와 대치하는 장면도 있지만 시이나 씨는 역할을 통해 긴장감을 현장에 가져다주는 분이다.
■ 不発弾 ~ブラックマネーを操る男~
연속 드라마 W 불발탄 ~ 검은 돈을 조종하는 남자~는 WOWOW 프라임에서 6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22시에 방송되며 6부작이다.
■ 불발탄 핵심
대기업 미타 전기의 1500억엔의 부적절한 회계. 그 뒤에 있는 남자의 그림자. 시이나 킷페이가 연기하는 어두운 주인공을, 쿠로키 메이사가 연기하는 수사 2과 형사가 쫓는 사회파 휴먼 서스펜스. 주인공과 수사 2과의 대치, 버블기부터 현재까지 살아온 탐욕스럼 권력자들과의 줄다리기, 과거의 인연, 그리고 배신.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엔터테인먼트 작품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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