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 뉴스 (20170925)



    안녕하세요. 오늘의 시아와세 (今日のしあわせ)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일본 연예계 소식은 9월 25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항상 마지막으로 전해드린 날짜를 기준으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고 있으니 이전의 소식을 원하시는 분은 카테고리에서 이전 날짜의 일본 연예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오늘의 재팬연예 소식입니다. 

    오늘의 쫑알쫑알



    무카이 오사무 × 쿠니나카 료코 × 둘째 임신 발표 


    배우 쿠니나카 료코(38)가 9월 25일에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음을 본인의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했다.현재는 안정기에 들어섰으며, 남편인 배우 무카이 오사무 (35)도 사무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용히 지켜봐주시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메시지로  "여러분에게 보고가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게 됐음을 알았습니다.  현재는 안정기에 막 들어섰기 때문에 컨디션은 양호하지만 조용히 지켜봐주시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도와 응원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발표했다. ( 쿠니나카와 무카이는 2014년 12월에 결혼. 2015년에 장남이 태어났다.)

    새로운 지도


    스마프 시절과 정반대의 새전략

    이나가키 고료 × 쿠사나기 쯔요시 × 카토리 싱고

    SNS로 출연자 모집


    쟈니즈 사무소를 퇴사한 이나가키 (43) 쿠사나기 (43) 카토리 (40) 3명이 9월 24일 무료 인터넷 방송국 Abema (아베마) TV에서 11월 2일 밤 9시부터 3일 간 전대미문의 생방송 "72시간  혼네 테레비"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아메바 방송국이 내보낸 1분 47초의 고지 영상에 의하면, 각각 인스타그래머 카토리, 블로그 이나가키, 유튜버 쿠사나기로서 SNS와 영상 사이트 등의 인터넷 툴을 적극 활용하여 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모든 질문에 본심으로 답하는 내용. 더불어 인터넷 상으로 출연할 연예인을 공개모집하는 것도 정해졌다. 이날 아베마 TV의 공식 트위터에서 "3명의 자택에 머물러 주실 분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어갈 분 분! 연락 기다리겠습니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타모리 (72)나 야마모토 코지 (40)등 그들과 친한 연예인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관심이다.


     방송국을 운영하는 사이버 에이전트 홍보는 프로그램에 대해 "72시간 내내 스톱이 걸리지 않는다. 적어도 3명 중 한 사람은 계속 나온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는 새로운 방송 출연이 어려운 3명과 아베마측에겐 확실한 회원 증가도 실현되는 것이다. 그만큼 서로의 메리트는 크다. 


     3명이 전 매니저의 이이지마 씨가 사장을 맡고 있는 신임 사무소 "CULEN(카렌)"에 소속되고, 처음으로 발표된 신규의 일로 인터넷 SNS 전략을 명확히 내세운 것! 3명의 공식 팬 사이트  새로운 지도에는 각자가 새로 개설한 트위터의 링크도 생겼다. 사무소의 방침으로 인터넷과 거리를 둔 SMAP시절와 정반대의 활동 자세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중. 앞으로 3명의 오빠는 새로운 필드에서 그들의 모든 가능성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카토리 싱고


    카토리 셀렉트숍 계획 '다이칸야마에서 매장 탐색?! 

    3명의 해외 진출도.


    새로운 지도 팬페이지 개설 (22일) → 스마스테 종영 (23일)→ 72시간 생방 발표 (24일). 줄줄이 새로운 정보를 발신하는 이면에는 '새로운 3인'의 이미지를 튼튼히 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이다. 


    게다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이, 카토리가 셀렉트 숍을 시작한다는 계획. 원래 카토리는 패션과 예술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관계자는 "도쿄 다이칸야마의 점포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르면 내년에 오픈될지도 모릅니다"라고 밝힌다.


    뿐만 아니라 3명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작년 1월 독립 소동 사태 이전부터 이이지마 씨는 인터넷 발신과 해외 활동을 시야에 넣고 있었다. 관계자는 "중국계 기업과 함께 카렌을 구성했듯이 이이지마 씨는 아시아와 연관이 있다.국내 활동 기반을 다질 수 있다면 해외 진출 계획도 단번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스마스테 × 도쿄 타워

    방송 작가 스즈키 오사무 씨가 24일 블로그를 업데이트, 카토리 싱고가 MC로 23일 밤에 종영된 SmaSTATION!! (스마스테이션)의 이면을 전했다.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도쿄 타워가 스마스테 컬러로 점등되었는데, 이는 도쿄 타워 측의 호의로,"무료"였음을 밝혔다.


    그는 스마스테의 구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난해 말로 끝난 후지TV SMAP×SMAP (스마스마)를 비롯한 SMAP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추진하고 있다.


     그는 24일 블로그에서 "오프닝. 도쿄 타워가 스마스테 칼라로. 매번, 도쿄 타워가 오프닝으로 찍히고 있는데... 도쿄 타워 측의 호의로 '무료로' 16년간 방송되어온 프로그램의 최종회에 도쿄 타워를 스마스테 칼라로 점등되었다."라는 사실을 밝혔다. 


    스마스테 컬러로 물든 도쿄 타워를 뒤로 한 카토리 싱고는 감회에 젖었으며, 스즈키 역시 '방송이라는 것은 시작되면 언젠가 끝나는데...여러가지 끝나는 방법이 있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카토리 역시 프로그램 말미에  "안타깝습니다. 계속 하고 싶었어요. " 라며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고, 그 모습에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고 한다. 


     도쿄 타워는 "스마스테"가 시작되기 35분 전인 2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24일 오전 0시 반까지 2시간 동안만 스마스테 칼라로 점등. 도쿄 타워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16년간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코멘트한 카토리 씨, MC의 오오시타 씨,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계속 해주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담아."라고 밝혔다.
    스마스테 최종화 시청률


    스마스테이션의 최종화 평균 시청률이 8.2%를 기록한 것이 9월 25일 보도됐다. 23일 방송된 스마스테는 699회로, 700회를 채우지 못하고 아쉽게 종영을 맞이했다. 최종회는 언제나 그렇릇 옥상에서 시작, 프로그램 게스트는 2004년 NHK대하드라마 신센구미 (신선조)에서 함께 연기한 이후로 절친이 된 야마모토 코지 (40)가 6번째 출연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막바지엔 방송의 내레이션을 담당한 코바야시 씨(76)가 VTR 생중계로 등장했다. (프로그램 시청률이 8%를 기록했다고 유종의 미라는 기사가 났지만.. 개인적으로 스마스테 프로그램 자체에 유종의 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슬플 뿐이에요.)

    스마스테 종영 현장



    스마스테 현장이 관광지화?1

    보도&입소문으로 구경꾼 가족 동반 속속!


    스마스테 종영일, 16년 역사의 끝에 도쿄 롯폰기의 방송국 앞에는 생방송 몇시간 전부터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집결, 본방 전에 카토리가 모습을 보이는 팬 서비스로 화답했다. 그러나 따뜻한 분위기가 차지하는 한편 보기 드문 광경도 있었다. 


     16년간의 집대성으로 많은 팬이 몰려들어 문화재 관리국도 울타리를 미연의 사고 방지에 노력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팬들은 각각의 휴대기기로 프로그램을 감상하면서 도쿄 타워가 "스마스테컬러"에 조명되는 연출에는 일제히 환호했다. 


     방송국 앞은 인산인해. "친구들과 함께 왔습니다"라고 말하는 40대 여성은 7시쯤에 왔는데 그때부터 이미 수백명이 있었다며 놀랐다고. 역시 싱고쨩은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방송 전부터 각 언론 매체의 인터넷 뉴스로 현장이 보도되어었으며, 팬들이 자신의 SNS에서 "실황중계" 하며 오지 못한 팬들에게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 그리고 생방송 시작 1시간 전, 팬층과는 동떨어진 젊은 남자들만의 일행이나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게 됬다.


     "트위터로 스마스테이션이 실려서 우연히 근처에서 술 마시다가 기념으로 보러 왔다."고 말하는 20대 남성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모여 있는 많은 사람들로 꽤 놀란 눈치였다. 아마 술자리에서 스마스테가 화제가 되어 한걸음에 달려왔으리라. 록폰기에 놀러왔다가 겸사겸사 들렀다는 그 광경은 마치 '관광 명소'와도 같은 고조를 띠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인터넷 뉴스와 소문의 영향으로 "구경꾼"들이 몰려드는 사태가 됐지만 그것도 프로그램의 주목도가 높이 때문이다. 그 이례적인 상황에서도 사고나 큰 혼란은 제로. 프로그램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면서 종영을 지켜보고 있었다.


     『스마스테이션!!』은 2001년 10월에 스타트. 카토리와 오오시타 아나운서가 매회 게스트를 초빙해 생방송으로 생활에 유용한 물품과 행렬이 끊이기 않는 여러 명소 등을 소개해 왔다. 


    TV아사히는 10월부터 토요일 밤 11시에 "디지털 세대의 젊은이를 타겟으로 한 새 드라마"를 편성. 미우라 하루마 주연의 드라마 『 어른 고교 』(매주 토요일 밤 11:05~11:59)의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일드 어른 고교

    쿠로키 메이사의 산후 복귀작 [어른 고교] 

     "32세 처녀"로 교복 모습 선보이다. 



    배우 쿠로키 메이사가 미우라 하루마가 주연을 맡은 TV아사히 『어른고교 』(10월 14일 23:05 첫방)에 출연하는 것이 발표, 2017년 6월에 둘째 아이를 출산한 쿠로키는 이 작품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제동을 걸어 주는 정부가 세운 " 제2의무 교육 법안"에 근거한 공적인 기관 "어른고교"가 배경인 작품이다.  미우라가 맡은 도쿄대 졸업 엘리트인 동정남 '아라카와 에이토'를 시작으로 이성의 性경험이 없는 30세 이상 남녀 (야라미소 ; ヤラないまま三十路(야라나이마마미소지)"들이 어른들의  학원 드라마를 펼쳐나간다. (설정 ;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동정남과 처녀를 강제 입학시키는 정부) 



    쿠로키는 32살의 처녀로 어른 고교에 입학한 학생 소노베 마키 역으로, 교복 차림을 선보였다. 12년 전 영화에서 교복을 입은 적이 있으나,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는 교복 차림은 처음이다. 



    ▲ 영화 착신아리 스틸컷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쿠로키 메이사는 "마지막으로 언제 교복을  입었는지 기업에 없을 정도로 교복을 입는 건 오랜만입니다. 저는 옛날부터 얼굴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지만 포스터 촬영 때 스쳐가는 사람이 풉! 하고 웃었기 때문에 이상한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웃음) " 이미 현실 속에서 두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위화감은 어쩔 수 없지만, 이 드라마엔 위화감 투성이의 '고등학생'이 잔뜩 있다. 


    쿠로키가 연기하는 마키는 '일이 애인!'이라고 밝히는 커리어우먼. 


    쿠로키의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 : 대사가 파격적이며 불륜을 저지르고 있으면서도 性관계 경험이 없다는 설정으로 보통이라면 공존될 수 없는 요소를 지난 캐릭터이기 때문에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기획은 매우 재밌고 공격적인 설정. 감독님이 이 작품의 등장인물은 모두 비뚤어진 방향으로 향하고 있을 뿐, 사실은 온힘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이라고 말하셔서 아주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각본이 재밌었기 때문에 현장도 재밌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냉정하고 진지하게 작품과 출연자를 마주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미지수지만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즈키 료헤이



    대하드라마와 연극의 '더블부킹'은 무모한가, 도전인가.

    "세고돈"과 "트로이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더블 주인공.


    여자 성주 나오토라 후속 작품인  NHK 대하드라마 세고돈. 2018년 1월부터 시작되는 이 드라마는 원작과 각본, 그리고 주인공 스즈키와의 조합은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지만, 연예계에서는 주연 스즈키 료에이의 "더블 부킹"이 은밀한 화제가 됐다고 한다.


     연예계와 텔레비전 업계에서 더블 부킹이라고 하면," 타 방송국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출연"과 "촬영 시간대가 겹친다"등, 요컨대 인의에 어긋나는 행위를 말한다. 그렇다면 스즈키 료헤이는 어떤 규칙 위반을 한 것인가! 방송국 관계자가 밝힌다.


    "대하드라마의 촬영은 방송 시작 전에는 물론, 개시 후에도  기간이 1년에 이릅니다. 그 동안 주연급 배우는 대하 드라마 촬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른 일은 일체 넣지 않는다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이었는데요. 그건 다른 일도 했기 때문에 뒤에서 『 연기가 미흡했다.』 라는 등의 비판을 받게 되면  배우에게도 본의가 아니니까요 "


     그런데 스즈키 료헤이가 이 불문율을 어겼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스즈키는 10월 5일부터 『 트로이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연극의 주인공을 맡습니다. 9월 22일까지 도쿄의 신국립 극장에서 맡아 다시 26,27일은 효고현의 무대에도 섭니다. 대하드라마 촬영 기간 중에 다른 일의 부킹이 인정되는 것은 이례 중의 이례적입니다"


    자, 스즈키 료헤이의 스케줄을 살펴보자. 세고돈 주인공 발표가 된 건 2016년 11월 2일. 그리고 2017년 7월 6일 스즈키 블로그에 《세고돈 크랭크인 했습니다》라고  보고되었다. 


     8월 11일 대하 드라마의 세트란, 30일 세고돈 해금! 등등 촬영에 대한 글이 이어지지만 그동안에 19일 핏탕코캉캉 녹화, 18일 연극 트로이 전쟁..의 대본리딩이 열린 것으로 드러났다. 


     세고돈에 대해서는 크랭크 인으로부터 벌써 한달 이상 지나 순조롭게 촬영 중입니다. 대하 드라마는 8회 분량을 동시 진행으로 찍기 때문에 방심하면 지금 자신이 몇살인지  "어라, 그 일이 벌써 일어났어?" 등등 이유를 알 수 없게 된다고 털어 놓아 《제대로, 한 장면 한 장면, 정성 들여, 강하게 연기하지 않으면> 이라며 스스로에게 각오를 넣고 있다.


    "다른 일은 일체 하지 않는다"는 걸 떠나서 단순히 바쁜 배우다. 스즈키 같은 실력파 배우가 인기인 것은 반가운 소식. 어떤 연예인들도 분주한 것이 바람직한 상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겸직은 너무 부담이 큰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든다. 한쪽은 대하 드라마, 한쪽은 "세계 연극사에 찬란히 그 이름을 남기다" 번역극. 모두 엄청난 중량급이다. 


    그러한 작품의 주인공이 되면 연기력뿐만 아니라 요구되는 체력이나 기력도 엄청날 것. 


    "이례적인 더블 부킹이 허가된 것은 호리프로덕션과 NHK가 특별한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2009년 『 천지인 』은 츠마부키 사토시, 2012년 『 다이라노 기요모리 』는 마츠야마 켄이치, 2013년 『 야에의 벚꽃 』으로 아야세 하루카, 호리 프로 소속 배우가 대하의 주연을 맡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중요한 공급원이라는 점에서 NHK는 스즈키의 더블 부킹을 묵인하고 있는 거겠죠."(이 방송사 관계자)


     아시다 시피, 스즈키 료에이의 연기력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출세작 중의 하나인 영화 HK 변태가면에서  근육질 몸을 만들기 위해 체중을 15킬로 늘리고 지방을 줄인 로버트 드니로를 방불케 하는 일화도 유명하다.


     스즈키 본인은 이 더블부킹에 불타오르고 있음에 틀림 없다. 모두 성공시킬 수 있다면, 배우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첫 도전이 될 10월의 연극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성공을 기원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만화 '5시간째 전쟁', '늑대 아이 아메와 유키' 의 코미컬라이즈했던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유우 씨가 7월 1일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9월 2일 유우 씨의 남편이 공식 트위터로 발표했다. 


    유우 씨의 공식 계정으로 '아내 유우가 치료 중에 7월 1일 급성심부전으로 급서했습니다. 원래라면 곧바로 알려드렸어야 했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일로 슬픔이 깊어 연락이 늦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부고를 전했다. 유우 씨는 올해 5월말부터 몸이 나빠진 것을 트위터로 밝혔었다. 그러나 서서히 회복세에 있던 중에 돌발적인 급성심부전에 사망했던 것. 유우 씨는 2012년 호소다 마모루의 애니메이션 '늑대 아이'의 코미컬라이즈를 연재했었다. 


    ※ 코미컬라이즈는 소설이나 게임, 영화 등 만화가 아닌 것을 만화화하는 것입니다.  (일본식 조어)  소설이 아닌 것을 소설화하는 것이 '노블라이즈', 여기서 따온 말입니다. 

    사토 타케루



    생방송 DJ 첫도전

    영화 '아인'출연진과 함께 하는 올나잇니폰


    9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인'에서 주인공을 맡은 사토 타케루가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29일에 방송되는 라디오 '올나잇니폰 GOLD~영화 아인 스페셜'에서 첫 생방송 DJ에 도전하게 됐다. (방송시간 밤 10시~12시)


    사토 타케루 DJ, 게스트로 유우,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이 출연, 아야노 고를 비롯한 출연진은 전화 연결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니폰 방송의 역사 있는 프로그램을 아인 출연진이 점령한다.


    생방송 DJ에 첫 도전하게 된 사토 타케루는 "라디오는 지금까지 녹화만 경험했기 때문에 솔직히 불안합니다. 하지만 게스트 두분과 즐거운 시간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라디오 녹화 경험 사진


    방송 내용은 몇번 죽어도 살아나는 아인을 테마로 "혹시 저, 아인인가요?" 코너에서  "죽도록 부끄러웠던 경험"이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사건" 들을 청취자들의 사연을 모집중이다. 

    코우노도리 시즌2


    아야노 고 주연 코우노도리 시즌2

    '일본 연예계의 소금 얼굴 파라다이스, 사상 최강'


    10월 13일에 첫 방송되는 아야노 고 주연의 TBS 새 드라마 코우노도리2 (매주 금요일은 밤10시 _ ※첫회 15분 추가)에 "MEN'S NON-NO _ 멘즈논노" 모델 미야자와 히오가  정식으로 출연하는 것이 발표됐다. 미야자와의 출연 소식은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금 얼굴' 배우가  집결된 드라마에 박차를 가해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시즌1에 이어 산부인과 의사와 천재 피아니스트 2개의 얼굴을 가진 불가사의한 주인공 코우노도리 사쿠라를 아야노 고가 연기, 호시노 겐, 요시다 요, 마츠오카 마유, 사카구치 켄타로 등 원년 멤버가 등장한다. 


    소금얼굴 남자는 밋밋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샤프한 눈매, 어딘지 모르게 섹시함이 감도는  미스테리적인 분위기를 가져 여심을 자극하는 남자 얼굴의 장르를 나타낸다. 시즌1으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주인공인 아야노 고도 배우로 맹활약, 호시노 겐과  사카구치 켄타로도 명실상부한 주인공급 배우로 들어섰다. 이번 시즌2에서는 배우들의 외모뿐만 아니라 이 배우들이 펼칠 내용도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톤네루즈 30주년 기념 방송



    후지TV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의 30주년 기념 스페셜이 28일에 방송된다. 타모리(72), 비트 다케시(70)등 거물급 손님을 맞아 호화 특별 프로를 전개할 예정 이시바시 타카아키 (55)와 키나시 노리타케 (55)가 메인 진행을 맡은지 벌써 30년으로 카메라 앞에서도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두 사람과 거물 게스트 두 사람의 반응을 지켜보시길!

    칸쟈니 에이또


    칸자니 에이또와 꼭닮은 프레킨 에이또 등장!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응원송 완성, 뮤직비디오 공개

    프레킨민요~ 개사 of 스다라민요~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추진 협의회에서는 "월말의 금요일은 일찍 일을 마치고 여유롭고 행복하게 지내자"는 새로운 액션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더욱 가볍게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응원 송 『프레킨민요~개사 of 스다라민요~』를 제작했다.


    프레킨 에이또 멤버가 거리로 나서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의 추천지를 잇달아 소개하는 Twitter과 Instagram의 공식 계정(@prekin8)을 개설하고 전국의 노래방에도 배포된다. 


    이 응원송은 크레이지캣츠의 명곡 '스다라부시 (스다라민요)'의 가사를 바꾸어 부른 노래로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네비게이터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엔 칸쟈니 에이또를 쏙 빼닮은 인형 샐러리맨 그룹이 등장한다. (멤버의 얼굴과 똑같은 것 보다는 칸쟈니에이또의 밝은 분위기의 재현을 중시했고, 그 안에서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를 발굴, 표현했다. 또한 벙어리 장갑형의 꼭두각시 인형으로 각 멤버의 똑 같은 인형보다, 칸쟈니 ∞의 밝은 분위기의 재현을 중시. 그 전체상에서 회원 개개의 캐릭터들을 발굴, 표현했다. 또한, 벙어리 장갑형의 꼭두 인형으로 함으로써 그룹감을 연출했다.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공유할 수 있는 상징으로, 밝고 건강한 캐릭터로 마무리 됐다. 

    오샤레이즘


    배우 겸 탤런트, 가수 이마이 츠바사가 9월 24일(일) 밤 22시부터 방송되는 『 오샤레이즘 바르셀로나 SP』(니혼TV)에 출연했다.


    오샤레이즘은 후지키 나오토, 우에다 신야, 모리 이즈미가 스튜디오에서 게스트를 맞고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게스트의 집 소개 VTR과 친구들로부터 폭로 등, 개인 정보 공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 2011년 12월에 방송된 『ANOTHER SKY』에서 제2의 고향으로 바르셀로나를 꼽았던 이마이 츠바사. 그 때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비롯한 본고장의 플라멩코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 등을 방문, 만끽했다.


    이번 스페셜에서는, 우에다와 모리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IN 바르셀로나. 그곳에서  이마이 츠바사가  두 사람을 안내한다. 우에다가 가장 보고 싶었다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세계 유산의 가우디 건축에 차례차례 방문한다. 그리고, 이마이의 단골 레스토랑에서 세계 정상급 미식도 즐긴다. 



    연극 공연 때문에 바로셀로나에 오지 못한 후지키 나오히토와는 치바의 바다에서 낚아 올린 신선한 재료인 전갱이로 스페인 요리인 '빠에야'에 도전했다. (방송 게스트는 이마이 츠바사이지만, 전 후지키 나오히토 씨밖에 안 보이더이다..)

    아기 팬더 샹샹



    우에노 동물원의 자이언트 팬더의 아기(암컷)의 이름이  샹샹 (香香)으로 정해진 것이 9월 25일에 보도됐다. 도쿄도의 코이케 유리코 지사가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발표했다. 


    샹샹은 신신 (12세)가 6월 12일에 낳았으며, 서식지인 중국에서는 생후 100일을 무사히 보내면 건강하게 자란다하여, 100일째에 붙여진 아기 팬더의 이름을 공모했다.  7월 28일~ 8월 10일에 과거 최다가 되는 32만 2581건이 접수됐다.


     8월 30일 밤에 영화 배우이자 일본 팬더 보호 협회 명예 회장의 쿠로야나기 데츠코 씨 (테츠코의 방의 그 테츠코 씨입니다) 등 6명이 전형 위원회를 실시. 응모 건수의 상위 100점에서 특정 상품명, 인명을 제외하고 투표하여 총 8개의 이름을 후보로  지목해, 최종적으로는 '샹샹'으로 결정되었다.  (일본 연예 소식은 아니지만, 제가 관심있는 소식이라 첨부했습니다. 아기 팬더 이름이 뭘로 결정될까 계속 궁금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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