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일드 이노센스 원죄 변호사 주연!

    사카구치 켄타로, 변호사 역할로 드라마 주인공! [이노센스 ~원죄 변호사~ (イノセンス~冤罪弁護士~)]

     

    니혼TV의 2019년 1분기 일드 토요 드라마로 이노센스 ~ 원죄 변호사~가 방송되는 것이 발표됐다. 주연은 사카구치 켄타로. 가와구치 하루나, 후지키 나오히토의 공동 출연도 밝혀졌다.  

     

     

    이 작품은 니혼TV에서는 11년 만이 되는 본격 변호사 드라마로 주변에 잠재된 죄의 희생이 된 약한 사람들을 현장에서 일어난 현상을 실험으로 재현하여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니혼TV 드라마로는 첫 주연을 맡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연기하는 주인공 변호사 쿠로카와 타쿠가 거의 100% 유죄에 가까운 일본의 재판에서 원죄를 벗는다는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 집념과 열정, 그리고 과학을 무기로 역전극에 도전한다.  

     

    보준당 법률사무소에 소속된 변호사인 타쿠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원죄 변호에 적극적으로 맞서 여러 번 승리한 실적을 갖고 있다. 선입견이나 확신을 바탕으로 한 수사에 대해 과학의 검증을 통해 모순점을 밝혀 간다. 평소에는 움직이기 쉬운 보장으로 제3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여러 가지가 담긴 포대를 등에 메고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항상 궁핍...한 캐릭터.

     

    휴먼 리갈 엔터테인먼트라고 명명하는 작품이지만 사카구치 왈, 「처음으로 출연 제안을 들었을 때는 조금 어려운 작품이 되는 건가 생각했지만, 대본을 읽고, 글자를 읽는 것만으로 이미지가 훅 들어올 정도로 알기 쉽고 재밌는 작품.」이라고 한다.  

     

    사카구치는 역할을 위해 법정 견학에 갔었던 일도 밝히며 「법정을 견학하면서 분위기를 맛보며 역할 만들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타쿠는  딱 떨어지는 이미지대로의 변호사가 아닌, 약간 이색적인 변호사로 시청자 여러분도 어딘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각 화의 이야기 주제도 주변에 숨겨진 원죄로,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다루고 있으니, 꼭 타쿠와 함께 이야기를 체험해주셨으면 기쁘겠습니다.」고 코멘트했다.  

     

    그런 사카구치에게 "하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오기노 테츠히로 프로듀서는 어떤 역할이라도 새하얀 마음으로 몰두하며 박진감 넘치는 연기로 매료시키는 배우라고 생각하고, 계속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해왔다며 그의 염원이 이루어진 모습. 

     

    무죄인데 체포·기소된 사람을 원죄의 공포로부터 구하려고 하는 젊은 변호사를 니혼TV 첫 주연이 되는 사카구치 켄타로 씨가 연기합니다!  사카구치 씨가 연기하는 주인공 쿠로카와 타쿠 또한 어떤 사건이나 의뢰인에 대해서도 미리 판단하거나 편견을 품지 않고 새하얀 마음으로 변호활동에 도전합니다. 희로애락이 심한 카에데를 카와구치 하루나 씨가 어떻게 연기해 주실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검증을 과학적으로 지원하는 과학자 아키호 쿄이치로 역은 후지키 나오히토 씨. 의상 미팅에서 뵌 흰옷차림의 멋있음에 중년의 저조차도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실은 후지키 씨가 연기하는 아키호가 품고 있는 슬픈 과거가 시리즈 전체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니혼TV 드라마로서는 오랜만의 뼈대가 있는 소재에 호화 출연진 여러분과 우수한 스태프가 함께 도전하는 행복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타쿠와 카에데의 대화에 피식 웃고, 아키호가 하는 실증 실험에 두근두근. 원죄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감정이 동요되는... 그런 어른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드라마를 목표합니다!」고 말하고 있다. 

     

    카와구치 하루나 & 후지키 나오히토 이노센스의 역할은? 

    그리고 타쿠의 스탠드 플레이에 휘둘리는 신참 변호사 와쿠라 카에데 역을 연기하는 카와구치 하루나. 처음에는 고민하지만 타쿠가 실시하는 실험과 검증이 손득을 벗어나 진실을 찾기 위한 것을 알고 나서는 점차 타쿠를 보는 눈이 변화해 간다. 

     

    자신의 첫 변호사 역을 향해 「이런 진지한 소재를 다루는 작품에 참여할 기회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불안도 했었지만, 대본이 무척 재밌어서 지금은 저의 새로운 일면을 낼 수 있는, 보여줄 수 있는 찬스이기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카에데는 천진난만한 캐릭터이면서도 사카구치 씨가 연기하는 타쿠에게 휘둘린다는 역할입니다. 그런 타쿠와의 온도차가 표현되도록 연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꼭 가족 모두와 즐겨주셨으면 기쁘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학의 이공학부 물리학과 준교수이자 타쿠의 학생 시절 선배로 타쿠에게 힘을 실어주는 과학자 아키호 쿄이치로 역의 후지키 나오히토. 아키호는 타쿠에게서 범죄의 여러 가지 실험과 검증을 맡는다. 

     

     

    이번에 과학자를 연기하게 되었는데, 저도 이공학부를 나온 이과 인간이므로, 조금이나마 공통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재판, 법률에 관해서는 몰랐던 것 투성이라 매일매일 배우면서 대본을 읽고 있습니다. 원죄를 벗어나는 드라마이므로 보고 후련해지는 이야기가 전개되니 꼭 즐겁게 기다려 주세요.」 고 자극을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13년 전 토요일 9시 시간대에서 텍사스주에서 온 카우보이를 연기했었는데, 토요일 10시 시간대는 처음이고, 전혀 다른 역할이라서 저 자신도 기대됩니다.(웃음)」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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