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인스펙션 (The Inspection, 2022년 12월 2일 미국 개봉)
- 영화/해외영화정보
- 2024. 11. 10.
포스터
디 인스펙션 작품 소개 : 충격 실화
게이를 이유로 엄마에게 버림받다 → 노숙인 생활 → 해병대 입대도 지옥의 경험 → 초인기 스튜디오 영화감독으로! 영화팬들이 꼭 봐야하는 A24 최신작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남자의 이야기 디 인스펙션 (The Inspection).
게이라는 이유로 엄마에게 버림받고, 노숙자가 될 수밖에 없어 살기 위해 해병대에 지원했다. 디 인스펙션은 신예 엘레강스 브래튼 감독의 실제 체험을 극명하게 그린 충격의 실화영화이다.
극중 그려지는 실제 체험은 매우 농밀하고 충격적이다. 뇌리에 박힐 정도의 엄청난 임팩트로 예상을 초월하여 희망의 이야기로 바뀌어 간다. 문라이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같은 혁신적인 작품을 배출해 온 영화사 A24가 반했다는 작품!
이 영화에서 그려지는 인생은 매우 대단하다. 이야기나 설정의 충격도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디 인스펙션 줄거리
배경은 이라크 전쟁이 장기화되는 2005년 미국. 게리아러 엄마에게 버림받고, 살기 위해 해병대에 지원한 청년 프렌치 (제레미 포프).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군이라는 폐쇄사회에 불어닥친 차별과 증오의 폭풍이었다. 불합리한 날들에 여러번 마음이 부러질 것 같으면서도 그때그때 스스로를 분발하고 격렬한 훈련과 편견에 맞서 나간다.
디 인스펙션 관전 포인트
-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박혀 아프다.
- 이것이야말로 불합리의 대행진
- 희망의 이야기로 바뀌는 설마했던 전개
영화 첫 부분, 마음에 칼을 꽂을 수 있는 듯한 광경이 기다리고 있다. 해병대 지원을 위해서는 출생증명서가 필요하다. 취득을 위해 프렌치는 어머니를 방문하는데, 이 일련의 장면이 너무 힘들고 괴롭다….
어머니의 사고쳤어? 라는 냉혹한 첫마디. 왜 왔냐는 물음에 바로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 게다가 더러운 것을 다루듯 대하면서 출생증명서를 꿈의 잔해라고까지 단언하는 형편. 자신이 낳은 아들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 증명서는 무의미하다며, 게이임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엄마의 태도나 말들은 꽤 쇼킹하다.
보수적인 크리스천이자 교도관인 어머니와 아들 사이에 우뚝 솟은 장벽. 이렇게 따끔따끔한 장면을 처음에 내동댕이칠 수 있는데, 한편으로 둘의 관계가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져 간다.
프렌치가 참가한 약 3개월의 부트 캠프(신병 훈련)는, 섹슈어리티, 종교, 인종 모두가 검열·점검(=인스펙션) 되는 장소. 거기에 불합격하면 등골이 시릴 것 같은 처사가 기다리고 있다. 어떤 일로부터 게이임이 드러난 프렌치. 고된 훈련에 가세해, 동료로부터 장렬한 린치를 당하고, 게다가 교관의 오싹함까지도 에스컬레이트! 파리를 잡아먹으라는 명령을 받거나 수중 훈련에서는 익사 직전까지 몰린다.
교관들의 이념은 때려눕힘으로써 단련한다는 것. 프렌치의 시점을 통해서, 그 지옥을 추가 체험할 수 있다. 또한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밴드 애니멀 컬렉티브의 음악이 감정의 떨림을 증폭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감상하기 바란다.
지옥의 부트캠프를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프렌치는 이 역경에 맞설 것인가, 아니면 굴복할 것인가. 감상하다가 비극적인 방향으로 방향을 틀지 않을까 라고 예상했는데… 사실 상당히 의외의 전개가 되어간다. 이 부분이 놀라운 포인트! 프렌치의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엄청난 기적과 희망으로 이어진다. (마치 군대판 쇼생크 탈출). 불굴의 정신으로 살아가는 프렌치의 모습은 동료들뿐만 아니라 교관들까지도 바꿔간다.
게다가 절망적으로 보였던 엄마와의 관계에도 이것이 작용한다! 복선을 회수하듯 펼쳐지는 새로운 대화. 이 상상도 하지 못한 결말은 확실히 스크린에서 맛봐야 한다.
영화의 퀄리티를 높인 것은 풍부한 인생 경험
장편 데뷔작에서 이러한 퀄리티는 매우 대단하다. 엘레강스 브래튼 감독은 앞으로도 틀림없이 계속 활약할 인재이다. 이 파트에서는 다시 한 번 감독의 반생에 다가간다. 브래튼 감독의 진실을 알면 이 영화를 더 보고 싶고 더 흥미로워질 것이다.
이색 경력 : 16세에 엄머와 균열. 홈리스 → 해병대 → 영화감독
1979년생인 브래튼 감독은 이 작품에서 묘사된 것처럼 게이라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16세에 노숙자가 됐다. 길거리에서 보낸 세월은 무려 10년! 그 후 해병대에 입대. 거기서 주어진 것은 필름 메이커(영상 기록 담당)의 일이었다.
퀴어에서 흑인인 탓에 사회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있다. 영화를 찍기로 결심한 것은 그런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서. 다큐멘터리 작품을 거쳐 2022년 '자신의 반생'을 담은 본작을 완성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튜디오 A24 (미드썸머, 문라이트 등)와 만났다. 엄청난 성공 스토리. 그야말로 감독 자신의 삶이 바로 영화인 것 같다.
도둑질, 군 위협 이례적 기용 압권의 에피소드
영화에 그려져 있는 것은 브래튼 감독 인생의 극히 일부분. 실제로는 진짜?! 라고 생각하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 어머니에게 동성 연인과의 교제가 들켜 거부당하다 → 거리를 방랑 → 일할 수단도 없어 매우 곤궁
- 노숙자 쉼터로 → 게이인 자신을 인정해 준 → 가정에 이은 제2의 거처가 된다
- 노숙자 시절 예술책을 훔쳐 되팔기 → 생활비와 교양을 얻었다
- 해군 채용 시험에서 좋은 성적! 추천받은 일은 첩보 or 종군 기자 or 영상기록담당
- 영화 속 그려지는 군대식 협박, 자신이 받은 것을 실감나게 재현한 것
- 군 고위직의 식전 각본 집필을 담당 → 명문영화학교 진학
이외에도 다수의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이런 나날을 보낸 인물이 그리는 실화 기반의 영화 디 인스펙션은 재미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어머니와의 감동적인 후일담
영화 완성 전 어머니의 사망 → 유품 정리 중 어떤 것을 발견한다.
브래튼 감독의 어머니는 안타깝게도 본작 제작 중에 죽었다. 브래튼 감독은 오랜만에 찾은 집에서 유품 정리를 하면서 어머니가 어떤 삶을 살고 있었는지, 어떤 고생을 하고 있었는지 알아가게 되었다. 거기서 의외의 것을 발견한다. 그것은 자신의 과거작을 소개한 신문기사 스크랩. 게다가 인터넷 기사를 프린트한 것이나 해병대 시절의 사진도 발견한다. 직접 전한 말은 없지만, 어머니는 브래튼 감독의 성공을 기원하며 그 활약을 기뻐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에피소드를 알고 영화를 본다면, 클라이맥스의 대화가 한층 깊이를 더할 것이다.
마틴 스코세이지, 케이트 블란쳇, 미디어도 극찬 '진실이 깃들어 있다'
마지막 파트에서 소개할 것은 세계에서의 평가! 본작에 감명받은 해외 셀럽은 한두 명이 아니다. 예를 들어 세계적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문라이트의 배리 젠킨스 감독, 프레셔스의 리다니엘스 감독뿐만 아니라 명배우 케이트 블란쳇, 초유명 아티스트 비욘세 & 제이 Z, 심지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 원스로 오스카에 빛났던 감독 콤비 다이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게다가 브래튼 감독에게 직접 소감을 전할 정도로 반해버렸다고 한다.
해외 언론의 극찬
해외 언론은 셀럽들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아래에 극찬평의 일부를 소개한다
- 마음의 아픔을 느낀다. 그러나 희망찬 결말을 맞이하는 상쾌하고 상냥한 영화 - 헐리우드 리포터
-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SHADOW ANDAC
- 브래튼이 앞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존재임은 틀림없다. - Guardian
- 엘레강스 브래튼은 주목할 만한 인재다. 출연진도 신이 났다. - Boston Herald
브래튼 감독은 이런 발언도 했다. [가족이나 동료가 내 편이 아니었다 해도 나는 결코 나이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어떤 어려움을 겪어도 결코포기하지 않는다. 이윽고 만들어낸 영화가 세계ㅔ서 추려지고 있다.]
세상에 실화 영화는 많다. 그러나 이렇게 충격적인 내용은 별로 없다.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들이 놀라운 실화를 그려왔다. 그 와중에도 디 인스펙션은 유례가 없을 정도의 충격성으로 그것을 양질의 픽션으로 승화한 브래튼 감독의 센스를 놓치지 말길!
변화적 개념 : 감독 엘레강스 브래튼의 사찰
올해 데뷔작 중에서 각본/감독 엘레강스 브래튼이 어떻게 해병대에서의 복무가 자신을 합격하게 했는지에 대한 그만의 이야기를 연대기로 한 디 인스펙션만큼 가슴 아픈 개인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은 거의 없다. 그것은 그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발견하고 거절했던 그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적이 없는 선물이다. 라이언 머피의 넷플릭스 시리즈인 "할리우드"로 에미상 후보에 오른 제레미 포프는 브래튼의 어린 자신을 본떠 만든 캐릭터인 엘리스 프렌치 역으로 오스카 상을 받을 만한 연기를 전달하고, 브링 잇 온 스타인 개브리엘 유니언은 그의 소원해진 어머니 이네즈 역을 연기했다.
한결같이 뛰어난 앙상블, 촬영감독 라클란 밀른(미나리)은 우리에게 그의 배우들, 특히 교황이 영적인 변화를 겪는 동안 그의 잊을 수 없는 클로즈업을 제공한다. 엘리스가 견뎌내는 학대는 이 사진을 보기에 쉬운 사진이 아니지만, 그것은 매우 보람 있는 사진임을 증명한다.
시카고에서 열리는 블랙하베스트 영화제의 일환으로 영화가 상영되기 전, 브래튼은 어떻게 영화에서 자신의 경험의 감정적 진실을 포착하려고 했는지, 그리고 그의 힘이 궁극적으로 어머니에게서 나오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영화가 당신의 삶을 어느 정도까지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나?
글쎄, 내가 겪어보지 않은 상황을 묘사하는 경우에도 주연의 희망과 두려움, 그리고 욕망에 관한 한 100% 자전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디 인스펙션>을 만든 이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자전적 영화가 감정적 진실의 본질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회상과 무대화의 과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러분은 단순히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적고,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촬영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엄마와 아들 사이의 모든 것은 나의 삶에서 100% 벗어나 있지만, 시나리오 자체는 확실히 영화 제작의 기술에 영향을 받는다. 엄마가 나에게 끔찍한 말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엄마가 그 말을 했을 때,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 엄마가 "나는 널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 수 없어."라고 말했을 때, 아직 내 인생에 영화 제작이나 해병대가 없었다. 나는 그 말을 듣기 위해 카메라와 조명, 마크와 배우들이 제 영혼 속에 어떤 느낌으로 살고 있을지 몰랐다.
해병대에 입대했을 때, 나는 내가 절대적으로 가치 없다고 생각했다.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났고,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중요한 부분인 성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 당시, 나는 거리에 나오게 된 것이 내 잘못이라고 느꼈다. 남과 다르게 되기 위해 더 노력했거나 성적인 것을 피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고 차를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너무 많이 했다. 그리고 해병대에 입대했고, 훈련 교관이 "사실, 네 인생은 중요하다. 너는 너의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해병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치 있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내게 변화를 주는 개념이었고, 나는 그것을 가지고 달려갔다. 왜냐하면 권위 있는 인물이 내게 한 말이 문자 그대로 나의 인생에서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얘야, 너는 뭔가를 가지고 있어." 이것이 내가 영화를 만든 이유이다.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동성애든, 이성애든, 흑백이든.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차이에서 서로에게 소리를 지른다.
해병대는 내가 나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배운 곳이다. 우리는 이것을 살아 남기 위해 서로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 갈 수 있는 한에서만 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 흑인 게이로서, 나는 내가 의견을 같이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과 중간 지대를 발견했다. 그 경험 덕분에 지금 가장 가까운 친구들을 만났다. 나는 그것이 지금 세상에 가치 있다고 느꼈고, 그것이 내가 영화를 만든 이유다.
당신은 군대 이전에 당신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던 힘이 당신 안에 내재되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나?
그렇다. 이 영화는 누군가가 그들이 동성애자인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이 아니다. 이 영화는 그가 동성애자인지 흑인인지 알고 그가 이 세상에서 어디에 적합한지 궁금해하는 사람에 관한 것이다. 어떻게 그는 실제로 이 세상과 상호작용을 하고 생존 체계를 벗어나 번영하는 체계로 들어갈 수 있을까? 우리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지만, 엄마는 내 힘의 원천이다. 엄마는 16살 때 나를 낳았고, 10살 때는 고아였습니다. 엄마는 나를 완전히 사랑했던 최초의 사람이었고, 나를 완전히 거부했던 최초의 사람이었다.
나는 매일 그녀가 일어나서 80년대 레이건 시대에 10대 흑인 싱글 엄마가 되는 것을 지켜봤고, 시대정신으로 복지 여왕의 선동에 관한 모든 것들이 진행되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나를 게이라고 비난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하지만 거기서 나의 힘이 생겨났다. 엄마를 보면서 해병대가 가르쳐준 것은 그 힘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력의 고조에 대한 심리는 내가 타고난 것을 활용하는 방법과 무너지는 것보다는 정신을 추스르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정말로 도와준 무언가가 있다. 궁극적으로 힘에 관한 한, 여기에 내가 이 '디 인스펙션'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고 왜 이 영화가 지금 당장 나를 위해 세상에 나와야 했는지가 있다. 나는 남자라는 것이 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용서는 남성적이지 않기 때문에 강하지 않다고 믿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엘리스는 실시간으로 용서하는 방법과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그의 힘은 바로 그 용서에 있다. 만약 일어난 모든 것을 붙잡고 있었다면, 나는 여기에 없었을 것이다. 나는 술집 어딘가에서 화가 났을 것이고, 세상에 화가 났을 테니까.
영화의 마지막 순간에 감정적인 톤을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나? 영화 제작자들이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도울 때 그들이 자신의 삶에서 받을 수 없었던 카타르시스를 스스로에게 주려는 경향을 피했나?
음, 우선, 내 인생에서 벗어난 것이 사실이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직전을 포함하여 수년 동안 몇 번 이상 나에게 그런 말을 했다. 엘리스와 이네즈가 화해한 이 대본의 초안이 분명히 있지만, 어머니와 그 대화를 나눈 후에 그것이 내가 이 영화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톤을 가늠하는 측면에서 볼 때, 영화 제작자로서 사용하기 좋아하는 큰 도구는 잘못된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 우리는 엘리스의 어머니가 마침내 그를 받아들이는 순간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아주 많은 영화에서 보았다. 엄마가 감상적인 피날레를 위해 그녀의 아이의 졸업식에 도착하는 장면을.
[웃음] 하지만 결국 사람들은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보다 훨씬 예측력이 떨어지고 훨씬 더 지저분하다. 여기서 잘못된 점은 그의 어머니에 대한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배운 것이다. 가정 폭력과 부모의 학대 그리고 그런 것들을 겪은 사람들이 이해해줬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아니라 그들이라는 것이다. 당신은 괜찮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나쁜 짓을 했다고 해서 당신이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은 아니며, 나는 여전히 그것을 처리하고 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저보다 확실히 훨씬 낫지만, 그것이 내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매일 스스로에게 상기시켜야 한다. 이 영화의 또 다른 메시지는 당신이 배우지 않은 것과 당신을 위해 하지 않은 것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도 엘리스가 찾고 있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가 "사랑할 수 없어요"라고 말할 때, 내 마음 속의 서브텍스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이다. 그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는 이 과정을 견디며 스스로를 숨기라는 압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는 방법을 배웠다.
제레미 포프는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가 이 역할에 적합한 배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나?
세상에, 나는 이 남자를 사랑한다. 제레미와 함께하는 매일매일은 그가 민첩한 재능이 되어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은 부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우리는 여름에 미시시피에서 그 영화를 찍었고, 23일을 약속받았지만, 코로나로 인해 4일을 잃었기 때문에 결국 19일 만에 촬영하게 되었다. 그래서 제레미는 그렇게 해야 했기 때문에 긴장했고, 그는 매번 무언가를 계속 생각해냈다. 그 이상으로, 항상 그의 몫이었다. 2017년에 이 첫 번째 초안을 작성했을 때, 각 역할에 캐스팅 될 모든 배우의 작은 소원 목록을 작성했고, 제레미, 가브리엘, 라울이 모두 그 목록의 상위에 있었다. 제레미를 캐스팅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의 이력서 때문이다. 그렇게 젊고 비교적 새로운 배우에게, 그의 업적은 꽤 굉장하다. 두 번째로, 그것은 진정한 재현에 관한 것이었다.
내 평생 동안 영화와 TV를 사랑해온 흑인 게이로서, 흑인 게이들을 영화의 영웅으로 보지 못했고, 그 결과 프랑켄슈타인 같은 나만의 집합체를 만들어야 했다. 제레미와 나는 10대일 때 엘리스 프렌치와 같은 캐릭터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였을지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곤 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자신을 보기 위해 영화를 보러 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만약 여러분이 스크린에 나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두 명의 흑인 게이 남성 중 한 명이 일생 동안 HIV에 양성 반응을 보일 것이고, 자살할 가능성은 8배, 그리고 노숙자가 될 가능성은 8배가 더 높은 세상을 긍정하지 않을 수 있을까? 대표성의 결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정말로 해로울 수 있다. 나는 제레미가 영화계의 이 힘으로 도착하는 것이 그 반대의 결과가 되기를 바란다.
좀 더 도피적인 결말은 관객들이 여러분 자신이 느끼는 것과 비슷한 인생 이야기를 훨씬 더 소외감을 갖게 했을지도 모른다.
모든 인간은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 지옥을 겪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흑인이든, 동성애자든, 트랜스든, 또는 당신이 가진 것이든, 당신이 되기 위해 지옥을 겪게 될 것이다. 그 마지막 장면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 "당신이 되기 위해 지옥을 겪게 될 거야. 쉽지는 않겠지만, 당신은 할 수 있어. 당신 안에 그것을 가지고 있고, 당신 안에 위대함을 가지고 있고, 당신은 충분해." 이 영화는 그들이 가치가 없고, 미래가 약속되어 있지 않으며, 더 이상 쓸모없고,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들어본 사람들을 위한 영화이다. 이 관람 경험이 끝날 때쯤이면 사람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말하고, 그들이 당신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리고 당신이 더 낮은 사람처럼 느끼게 만들어 주든지 상관없이 그들은 충분하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당신은 충분하다. 그리고 그것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엘리스를 받아들이고 보호하는 기관을 보여주는 것이다. 현실은 세상에 완전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나는 선택된 가족이 여러분이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믿는다.
엘리스가 수영장에서 거의 익사할 뻔한 충격적인 장면은 무엇에 영감을 주었는지 궁금하다.
나는 분명히 제 인생에서 한 번 이상 익사한 채 살아 남았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엄마는 아주 좋은 시절을 겪으셨고, 내가 처음으로 구세군 여름 캠프에 갈 수 있도록 모든 돈을 모았다. 나는 매우 신이 났지만 수영을 할 줄 몰랐다. 엄마는 하루 종일 일을 했다. 그래서 내가 몸을 씻을 때면, 욕조에 물을 가득 채우고, 작은 스노클을 뒤집어쓰고, 욕조에서 수영을 했다. 나는 정말 내가 스스로 수영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했다. [웃음]
부트 캠프에서 수영 자격증을 따던 중, 몇 사이클 전에 아이가 수영장에서 익사를 당했는데, 그 이유는 훈련 교관이 "아무도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를 테니까 까불지 마세요."라고 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가 제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The Inspection"을 만들 때가 되었을 때, 나는 예산이 무한정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사실의 감정적 본질을 어떻게든 묘사하고 싶었다. 1.) 내가 물과 위험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 그리고 2. 나는 드릴 교관과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베일에 싸이지 않은 위협을 했고, 그가 이미 나를 괴롭혔기 때문에, 나는 위험에 처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 장면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된다.
당신과 가브리엘은 LGBTQ+ 권리에 대한 그녀 자신의 행동주의에 비추어 영혼의 연결을 맺었나?
개비는 활동가이자 슈퍼스타이다. 그녀는 그녀의 플랫폼을 이용해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는 일을 아주 잘 해냈다. 나는 몇 년 동안 하와이에서 전투 영화 제작자로 일했고, 그리고 나서 뉴욕으로 와서 해양 경찰이 될 기회를 얻었다. 멋졌다. 왜냐하면 나는 내 아파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지에 있고 물건을 숨기는 것에 대한 모든 생각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가 뉴욕으로 돌아왔을 때, 어머니는 "오, 그럼 너는 영화 제작자구나? 가서 카메라를 사서 여동생의 초등학교 졸업식을 찍는 게 어때?"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밖으로 나가서 소니 PD150과 제 첫 애플 데스크톱 컴퓨터를 샀다. 하지만 여동생의 졸업식에 갔을 때, 그녀의 친구들 중 아무도 그녀에게 오빠가 있다는 것을 몰랐고, 여동생의 선생님들 중 아무도 어머니에게 장남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어머니는 나를 마을 전체에서 완전히 지웠다. 그것은 나를 화나게 했다. 그 순간이 영화 제작자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이다. 어머니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당신은 저를 무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극장들에서 제 포스터를 보게 될 것이고 TV에서 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어머니는 지난 15년 동안 나의 전화에 정말로 응답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영화에서 가브리엘 유니온과 같은 슈퍼스타를 캐스팅하면 누군가 어머니에게 이 영화를 보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마도 자신을 화면에 보여주는 것이 어머니에게 변화를 주고 우리를 다시 만나게 했을 것이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날까지, 우리가 화해할 가능성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개브리엘이 영화에서 착용한 보석은 어머니의 보석이었고, 사용했던 성경은 어머니의 성경이었고 어머니의 일기장과 사진을 주었다.
저는 이네즈가 그녀의 거주 공간 곳곳에, 심지어 그녀의 차 안에서도 가지고 있는 종이 더미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어머니가 스크랩을 하는 줄 몰랐다. 나는 항상 사람들이 살아있을 때 이 회전하는 접시들을 저글링하고 있다고 말하고, 죽을 때는 모두 바닥으로 추락한다. 만약 당신이 충분히 운이 좋다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신을 영원히 이해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 조각들을 다시 조립할 것이다. 내가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갔을 때, 그 집을 통해 이동하는 것은 육체적 학대의 경험이었다. 공간이 없었다.
우리는 이 마을에서 유일한 흑인 가족이었고, 백인들이 그녀의 지갑에 있는 모든 것들을 보게 되는 것에 당황했다. 그녀가 일하러 갈 때, 때때로 그녀의 동료들은 그녀의 등 뒤에 이 모든 것들을 버리고 그것은 그녀를 화나게 했다. 다시 말하지만, 이 모든 것은 정확한 기억보다는 이러한 기억의 감정적인 진실로 돌아간다. 솔직히 말해서, 이것이 삶의 너무나 평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이것들에 대한 명확한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그녀가 죽은 후에 그 집에 들어갔던 것을 기억하고 그것이 제가 이 영화에 가져온 것이다. 그것은 연대순으로 기억하기 보다는 감정적인 기억이다. 이것이 내 삶의 경험을 발굴하는 측면에서 정말로 이 과정이 작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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