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
| 일본 독자들의 간단 리뷰
사노 씨의 돌직구 문체가 좋아.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작가가 이런 문체로 에세이를 쓴다는 건 굉장히 멋진 일이야.
일흔살 할머니의 유쾌하고 담담한 늙은이 보고서.
사노 씨의 유머를 존경해.
70세를 딱 죽기 좋은 나이라고 말하는 사노 씨를 어떻게 안 좋아하겠어.
배용준이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데.
사노 요코는 일본에서 40여년 이상 활동해온 동화 작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사노 요코 할머니가 병원을 나오자마자 뭘 했을까?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무엇이었을까? 그것이 무엇인지는 책을 통해 확인하면 좋겠다.
| 사노 요코
사노 요코 (佐野洋子)
1938년 6월 28일 ~ 2010년 11월 5일
일본의 동화 작가, 에세이스트. 대표작으로는 그림책 100만번 산 고양이 (1977년).
에세이, 아동문학, 각본, 소설, 해외 그림책의 번역도 담당했었다. 2004년에 유방암 수술을 받았으나 뼈로 전이되어 2010년 11월 오전 9시 54분, 72세의 나이로 도쿄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마지막 에세이집의 타이틀이 바로
일본 표지
「죽는 게 뭐라고 (死ぬ気まんま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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