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6일 오전 10시 2분

     

    강원도 춘천, 법원 앞. 엄마가 운전하는 자동차 안, 조수석에 탄 딸.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차창 너머의 풍경은 늘 같아 새로울 것이 없지만, 기분이 매우 맑음. 그래서 신호에 걸려 자동차가 멈춘 사이에 휴대폰을 얼른 손에 들어 찰칵찰칵. 일요일 춘천의 출근길은 오가는 자동차가 평일보다 10배는 한가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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