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그랏세 그라데이션 커피 | 홈카페

    집에서 커피를 마시려다가 멋 좀 부려 보았다. 홈카페의 묘미란 직접 예쁘게 만드는 즐거움 아니겠는가. 그라데이션 커피를 만들어보겠다고 용을 쓴 결과 완성. 정식 명칭이라면 오레그랏세. 우유와 커피의 층을 내면 되는데 만드는 법도 매우 간단하다. 먼저 우유에 연유를 넣어 살살 젓는다.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잘 젓는 것이 포인트. 연유의 양에 따라 커피의 층이 다르게 형성된다. 이번에는 연유를 조금 덜 넣어서 일부러 커피의 층을 넓게 했다. 보통의 오레그랏세는 위에까지만 만들면 끝인데 나는 우유 거품을 따로 내서 커피 위에 올려주고 그 위에 직접 만들어 두었던 커피땅콩가루를 살살 뿌려주었다. 

     

     

    마실 땐, 젓지 않고 찬찬히 마셔준다.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올리는 것이 기본.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없다면 카누 미니 사이즈 3개에 뜨거운 물 100ml 정도 넣어 녹인 후에, 커피를 스푼으로 살살 뿌리듯이 부으면 됨. 

     

     

    모두 믹스해서 마셔도 상관은 없지만 젓지 않고 마시면 처음엔 우유 거품 - 진한 커피 - 달콤한 연유맛 우유를 순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커피 한잔으로 즐거운 기분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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